•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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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증상자의 성격유형검사(MBTI) (Personality Type Test(MBTI) of Korean College Students with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박혜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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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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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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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측두하악장애증상 및 기여요인과 성격유형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경기도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199명(평균연령 $21.0{\pm}2.9$세, 남자 73명, 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감각형(S)이 직관형(N)보다, 사고형(T)이 감정형(F)보다, 인식형(P)이 판단형(J)보다 한 가지 이상의 주관적 측두하악장애증상을 가지고 있는 자의 비율 및 한가지 이상의 기여요인을 갖는 자의 기여요인 수 평균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ISTP와 ISFP는 다른 성격유형들에 비해 한 가지 이상의 주관적 측두하악장애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과 한 가지 이상의 기여요인을 갖는 사람의 비율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감각형(S)이 직관형(N)보다, 감정형(F)이 사고형(T)보다, 판단형(J)이 인식형(P)보다 개구시 악관절부 동통 증상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이악물기 습관과 스트레스는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고(p<0.05), 껌 씹는 습관은 외향성(E)이 내향성 (I)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다(p<0.05). 5. 편측저작습관은 판단형(J)이 인식형(P)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다(p<0.05). 6. 성격이 느긋한 편이거나 보통인 경우보다는 예민한 편이거나 신경질적인 경우가 측두하악장애 증상수의 평균치가 높게 나타났다(p<0.001). 7. 보통 성격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기여요인 수의 평균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01). 결론적으로 측두하악장애는 개인의 성격과 관계가 있으므로 환자의 성격 유형을 고려한 상담과 교육의 활용이 측두하악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부정교합 종류에 따른 교정치료의 인식과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 (Types of malocclusion and oral health effect index(OHIP-14) according to recogni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 윤현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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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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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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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교정환자를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종류와 교정치료에 대한 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2015년 12월부터 약 6개월간 설문조사하여 최종 472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부정교합의 가족력은 I급은 없음, II급, III급은 있음으로 응답하였고, 교육 실천은 자주실천에서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p=0.003). 교정치료의 만족감에서는 불편감은 I급은 기간, II급과 III급은 통증(p=0.035)이였고, 통증부위에서는 치아가 가장 많았으나 II급에서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p<0.001). 교정치료 만족도에 따른 삶의 질에서는 현재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감이 보통인 경우 삶의 질이 높았으며, 교정치료 시작 계기에서는 발음문제(p=0.013), 저작 불편감(p<0.001), 턱관절 소리(p<0.001)가 있는 경우 삶의 질이 낮았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정치료시기(p<0.001), 현재 만족감(p<0.001), 자신감 변화(p=0.003), 주관적 치아상태(p=0.008), 교합의 종류(p=0.019)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교정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교정상담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정기간에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측두하악장애 치료에 있어서 반복적 주의사항 교육의 효과 (Role of Repeated Education to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옥수민;허준영;안용우;고명연;정성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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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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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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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측두하악장애 치료에서 기존의 다른 치료 방법이 동일한 경우, 초진 시에만 서면으로 된 주의사항을 보고 읽어주며 교육했을 때와 내원 시마다 자가평가 설문지를 통한 반복적 주의사항 교육을 시행했을 때의 치료효과 차이를 알아본다. 방법 :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n=62, 실험군)와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n=156, 대조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후 내원횟수, 치료방법을 동일하게 시행한 환자를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실험군은 자가평가 설문지를 통한 반복적 주의사항 교육을 초진일, 2주 후, 4주 후 시행하였고 또한 Pain NRS(Numerical Rating Scale), MCO(Maximum comfortable opening), Noise NRS, LOM(Limitation of Mouth opening) NRS를 조사했다. 대조군은 초진 시만 주의사항 교육을 하였고, 실험군과 동일 항목을 조사하였다. 실험 군과 대조 군간의 조사항목의 1,2회 내원 시 차이와 1,3회 내원 시 차이를 전체, 연령, 성별, 골 변화 유무별로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반복적인 주의사항 교육으로 인한 주의사항 준수는 약물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MCO개선을 유지 및 증가 시켰다(p=0.001). 반복적인 주의사항 교육으로 인한 주의사항 준수로 인한 MCO개선 효과는 남자에서 두드러졌으며(p=0.001) 젊은 연령에서 크게 나타났다(p=0.004) 결론: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행동조절을 위한 주의사항 교육은 반복적으로 시행할수록 치료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교정전문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의 최근 경향 (Current trends in orthodontic patients in private orthodontic clinics)

  • 정민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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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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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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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제력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교정치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부정교합의 양상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원한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들의 역학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정환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공의들의 교육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내 교정전문치과 4곳에 내원하여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모형분석 등 진단분석 과정을 거친 환자 1,620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연령대, 발치빈도와 악교정 수술빈도 등을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교정환자들 중 남자는 26.9%, 여자는 73.1%로 여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에서 만 13세 이후의 내원 환자는 78.9%, 만 19세 이후의 환자는 59.0%였으며, 평균연령은 20.5세였다. Angle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는 Class I 부정교합이 38.9%, Class II div 1은 34.8%, Class II div 2는 2.3%, Class III 부정교합은 24.0%였다. 발치빈도의 경우 전체 교정환자들 중 발치환자가 60.9%, 비발치환자가 39.1%였으며, 발치를 시행한 환자 중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한 경우가 46.0%를 차지하였다. 악교정수술환자의 비율은 10.2%였다.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성인환자, II급 부정교합 환자와 악교정수술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교정교육과정과 보건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수은 고노출 지역 초등학생의 수은노출수준과 노출요인 연구 (A Study on Mercury Exposure Levels among Schoolchildren and Related Factors in High Mercury Exposure Areas in Korea)

  • 김대선;권영민;정희웅;남상훈;유승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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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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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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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Blood mercury levels among adults living in certain areas of the Gyeongsang Provinces have been shown to be very high (Kunwee County $29.6{\mu}g/L$, Yeongcheon-city $26.7{\mu}g/L$). The purpose of this project was to determine mercury exposure levels in schoolchildren and factors related with their mercury levels in high mercury exposure areas identifyed by the 2007 Korea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Methods: From June to September 2010, 1,097 students from grades 3 to 6 at 19 elementary schools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cluding 294 students from 10 elementary schools in Kunwee County, 529 students from Yeongcheon City, 122 students from two elementary schools in Pohang City, North Gyeongsang Province, and 152 students from two elementary schools in Ulsan Metropolitan City. Biological samples from schoolchildren, including whole blood, urine and hair, were collected to measure total mercury at the time of a health check up. Information about children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 Total mercury concentrations in blood were measured using the Direct Mercury Analyzer 80 with the gold-amalgam collection method. Results: The mean mercury levels were $2.70{\mu}g/L$ in 1,091 blood samples, $2.25{\mu}g/g-creat.$ in 820 urine samples and $1.03{\mu}g/g$ in 1,064 hair samples. Blood mercury levels in the schoolchildren was slightly higher than the result of $2.4{\mu}g/L$ from a 2006 survey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on exposure and health effects of mercury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However, 0.3% and 4.5% of participants exceeded the reference level of blood mercury by CHBMII ($15{\mu}g/L$) and the US EPA ($5.8{\mu}g/L$), respectively. The reference level of urine by CHBMII ($20{\mu}g/L$) was exceeded by 0.4% of participants. As factors, residence period in the study areas, residence type, father's education level and income all showed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mercury level in the biological samples. The number of dental amalgam sides showed an association with urine mercury. Fish intake preference and fish intake frequency were important factors in mercury levels. In particular, intake of shark meat and recent intake of shark meat were associated with higher mercury levels. In this regard, participation in the performance of an ancestral rite showed a relation with higher mercury levels. Conclusion: The intake of shark meat was very important factor to high mercury exposure level. It is recommended to monitor and manage students with high mercury exposures who exceeded CHBM II and EPA guidelines, and include blood mercury testing in the Children's Health check up for this province.

네트워크 병원의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etworking Effects of Financial Leverage in Middle-Sized Hospitals)

  • 정희태;김광환;박화규;이경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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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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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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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우리나라 중소병의원의 열악한 경영환경은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의 하나로서 한국에서 네트워크 병원의 개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즉 경제학적으로 유효한 규모의 경제를 적절히 활용한 양적 및 질적 측면 모두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병 의원이 마케팅 강화전략 차원에서 도입한 네트워크 병원의 이론적 배경과 네트워크병원 시스템 구조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모델은 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중소 병의원들이 마케팅측면의 단점을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급증하고 있는 네트워크병원의 SD모델을 개발하고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모델은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광고, 브랜드로 인한 효과와 교육효과를 네트워크 효과라 정의하였다. 네트워크 병원에 가입된 6개 병원의 가입 전후 각 3개년간의 재무적 자료(2006년~2011년)와 네트워크효과를 반영하여 모델을 개발하였고, 시뮬레이션 결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기간은 4년이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병의원은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어 마케팅 전략차원에서 네트워크병원에 가입하게 된다. 네트워크병원에 가입으로 인하여 광고 등 브랜드 효과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경영성과로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였다. 네트워크 병원은 일부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나타난 것처럼 초기 신규개원이나 시설개선을 통한 리뉴얼 오픈에 적합하며,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견된다.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을 위한 기초조사 (A Basic Survey for Management of Elderly Day Care Centers)

  • 남기석;황옥남;황혜연;윤숙례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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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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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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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basic data for management of elderly day care centers. In this study, occupation, leisure life, and food, clothing and habituation, as well as social relationship, health state and behavior,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ere examin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ir cognition, need and preference of the day care cent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92 elderly, aged 60 years or over, living in Gangnung and neighboring districts. Data were collected by educated interviewers from November 4 through November 22, 2002. The subjects were interviewed face to face, one for one after the interviewee's agreements on the surve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wit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y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to identify affecting factors for cognition, need and preference of the elderly day care center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The factors affecting cognition for the day care centers were analysed. The subjects with an occupation and a lower satisfaction level of living environment and friendship, who were economically secure enough to manage a sudden accident, showed a higher level of cognition of the day care centers. The subjects with a higher level of mental health state and a lower level of IADL also showed a higher level of cognition.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younger female subjects showed a higher level of cognition. 2. The subjects with a lower level of perceived economic condition who did not own their housing and were not economically safe enough to manage a sudden accident, had showed a higher level of need for the day care centers. It showed that the subjects with a high level of mental health state, a bad eye sight and dental condition, a good perceived health condition, and a lower level of IADL, needed the centers. 3. The subjects who had an occupation, however, not capable of making their own daily expenses, and a low occupation satisfaction level, and who did not own their housing, and were economically poor not enough to manage a sudden accident,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the day care centers. The subjects with higher levels of friendship satisfaction and perceived health condition, not living with their spouse, and a higher education level,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the centers. In conclusion, the common factors affecting their cognition, need and preference of the day care centers were occupation, economic security enough to manage accidents, and friendship satisfaction level. Especially, the subjects who had an occupation, however, not economically secure enough to manage accidents, and who did not live in their own housing with a good perceived health condition, showed high levels of need and preference for the day care center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to develop the efficient elderly day care centers, thus contribute to the elderly welfare in a local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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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유아의 섭식, 구강위생 관리실태 및 구강상태에 관한 기초조사 (A PILOT SURVEY ON THE STATE OF FEEDING, ORAL HYGIENE CARE TOOTH ERUPTION AND CARIES IN 18-MONTH OLD INFANTS)

  • 이창한;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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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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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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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조사는 소아치과에서 중요한 시기인 생후 18개월 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조사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병원과 일신기독병원에서 출생한 생후 18개월 유아 15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하고 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하여 수유 및 섭식실태, 구강위생관리 실태, 치아맹출과 우식 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73%의 유아에서는 여전히 수유가 시행되고 있었으며 그 중 82%는 수면중 수유하거나 수유후 적절한 구강위생관리 없이 잠드는 상태였다. 2. 고형간식은 과일 비스킷류, 치즈, 빵, 사탕류의 순으로, 음료는 물, 유산균 발효유, 우유, 가당쥬스, 생과일 쥬스의 순으로 많았으며, 전체의 61%가 불규칙한 섭취를 하고 있었다. 3. 구강위생관리에 있어서는 92%가 어떤 방식으로건 관리를 하고 있었고, 유아용 칫솔을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시작시기는 평균 13.8개월, 1일 1.6회를 실시하고 있었고 잇솔질의 주체는 유아가 흉내낸 후 보호자가 마무리하는 경우가 7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4. 모든 유절치는 맹출된 상태였으며 제1유구치는 86%, 유견치는 66%의 유아에서 관찰되었고 개인별 치아의 수는 평균 14.1개였다. 5. 우식 이환율은 27.3%이었고 전체우식의 73%는 상악 유절치에 나타났으며 dmft index는 0.97이었다. 본 조사를 통하여 이 연령대 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이유시기, 올바른 간식습관과 구강위생방법에 대한 교육이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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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건강검진 결과를 통한 검사항목 품질향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Test Items through the Results of Military Personnel Health Examination)

  • 이지철;이종형;양남영;강경희;박아르마;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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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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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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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군 간부건강검진결과를 분석하여 군 간부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120명의 연구대상자 중, 40세 미만이 60명, 40세 이상이 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대상자의 연령 및 체질량 지수와 검사결과간의 정준상관분석 결과, 3개의 정준함수가 도출되었다. 이 중, 2개의 정준함수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군 간부에게는 건강에 대한 총체적 진단과 검진제도가 보완되어야 한다는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고, 향후 군 간부에 대한 건강검진은 확대된 건강검진 품질에 대한 추가 검사항목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한 예산반영은 정책 관련기관에서 판단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동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tivation to Write Signing Advance Medical Directives)

  • 장경희;강경희;김두리;임효남;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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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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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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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S시 소재의 C 기독교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동기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조사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작성 동기에 관해 4개 주제와 8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주제는 '자식들을 위해서',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내 삶을 잘 정리하고 싶어서', '필요성을 느껴서' 등의 4가지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하부주제로 '자식들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자식들에게 의료비 부담주고 싶지 않아서',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고통스러워하는 가족의 임종을 돌본 경험이 있어서', '편안한 마음을 위해서',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을 느껴서',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결심하게 되어서', '정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결심하게 되어서'였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들의 좋은 죽음을 위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개선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위한 효과적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