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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맥의 사초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파종량 및 파종기의 영향 (Seeding Rate and Planting Date Effects on Forage Performance and Quality of Spring Oats)

  • 김수곤;김종덕;박형수;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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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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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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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을철 봄 연맥의 생산을 위해 파종량과 파종기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시험은 파종량 및 파종시기가 사초용 연맥 (Avena sativa L.)의 사초특성 및 사료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7년 8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 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파종량은 ha당 150, 200 및 250kg을 주구로 하고, 파종시기(월/일) 인 8/15, 8/22, 8/29, 9/5를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물 함량(DM%)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9월 5일 파종기(24.8%)를 제외한 다른 파종기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8월15일 파종시는 23.0%, 22일은 21.5%, 29일은 20.5%가 됐다. 연맥의 건물 함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는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조단백질(CP) 함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15.6%에서 27.9%로 유의적으로(P<0.01) 증가됐다. 연맥의 조단백질 함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ADF 및 NDF 함량은 파종시기가 빠른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P<0.01), 파종량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파종량이 많고 파종시기가 늦은 것이 높게 나타났다(P<0.01). Ha당 평균건물 수량은 2,647kg에서 615kg으로 나타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계속 감소하였으며(P<0.01), 파종량간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연맥의 평균 건물수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는 고도의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 평균 조단백질 수량은 ha당 171kg에서 410kg으로 나타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계속 증가하였으며, 파종량에 있어서는 파종량이 많을수록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따라서 연맥의 평균 조단백질 수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는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In vitro 가소화 건물(IVDDM)수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계속 감소하였으며(P<0.01), 파종량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우리나라에서 사초용 연맥의 수량 증수 및 사료가치의 향상을 위해 파종량은 ha당 200kg, 파종시기는 8월29일 이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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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I.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사초수량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for Silage I.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orage yield of corn)

  • 김종덕;김동암;박형수;김수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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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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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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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옥수수를 사일리지용으로 이용할 때 대부분의 농가들은 단작의 경우에는 4월 중순에 파종하고 이모작의 경우에는 5월 중순에 파종하고 있다. 그래서 본 시험은 정부장려 8품종을 한달 간격으로 두고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욱수수의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1997년 수원에서 3반복의 분할구 배치법으로 수행하였으며, 주구에는 파종시기를, 세구에는 품종을 두었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사소요일수는 적기파종은 84일이었고 만기파종은 69일이었다. 공시품종간에는 출사소요일수의 차이가 적기파종은 6일의 차이가 있었고 만기파종은 2일의 차이가 있었다. 초장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으나 착수고 및 대지름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낮았다. 한편 공시품종간에는 초장의 경우 'P3156' 및 'P3163'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높았으며, 착수고는 DK713이 가장 낮았다. 옥수수 대지름은 P3394가 다른 품종보다 굵었다. 조명나방 발생률은 적기파종시에 16.6%로 만기파종시의 49.9%보다 낮았으나(P<0.05), 공시품종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확시 전식물체의 건물 함량은 'P3525', 'P3394' 및 'P3352'가 다른 품종보다 높았으며, 암이삭 비율은 'P3394' 및 'P3156'이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P<0.05). 적기파종시의 건물 및 TDN 수량은 각각 19,696 및 14,621kg/ha로 만기 파종시의 17,163 및 12,570kg/ha보다 높았으나(P<0.05), 공시품종간에는 건물 및 TDN 수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공시품종중에서는 암이삭 비율이 높은 품종이 건물수량과 TDN 수량도 높았다. 출사소요일수와 건물 및 TDN 수량의 상관계수는 각각 $0.84^{**}$$0.87^{**}$이었으며, 암이삭 비율은 $0.86^{**}$$0.87^{**}$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적기파종(4월 15일)이 만기파종(5월 16일)보다 생육특성이 좋았으며 사초수량도 높았다. 그리고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비교나 정부장려품종의 선발에는 다른 생육특성과 함께 출사소요일수 및 암이삭 비율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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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조기 혹은 지연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의 전향적 비교연구 (Randomized Trial of Early Versus Late Alternating Radiotherapy/ Chemotherapy in Limited-Disease Patients with Small Cell Lung Cancer)

  • 이창걸;김주항;김성규;김세규;김귀언;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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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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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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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의 교대 방사선-항암제 병행치료(alternating radio-chemotherapy)에서 방사선치료의 시기의 차이에 따른(조기 혹은 지연) 치료반응률, 생존율, 재발양상,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비교하기 위해 전향적 무작위 비교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8월부터 1996년 8월까지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연세암센터에서 조기(early arm) 혹은 지연(delayed arm)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군으로 무작위 분류되었다. 총 56명의 환자 중 44명이 비교분석 되었다. 환자들의 특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는 항암제치료기간 중 방사선 치료를 쉬는 방법으로 교대로 쉬지 않고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조기방사선치료군(N=22)은 항암제 1차치료 후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지연방사선치료군(N=22)은 3차 항암제치료후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방사선치료는 1.8 Gy/fr으로 54 Gy/30 fr을 조사하였고 항암제치료는 Ifosfamide $1.5\;g/m^2$, 정맥주사로 제1일에서 5일까지 투여하였고 Carboplatin AUC (area under the concentration-time eurve) 5/day, 정맥주사로 제 2일째 투여하였으며 4주 간격으로 총6회 시행하였다. 관해율은 방사선치료 종료 한달 뒤 판정하였고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는 RTOG 등급체계를, 생존율은 Kaplan-Meier 법을 사용하였고,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반응률은 조기군 $86\%$, 지연군 $85\%$로 차이가 없었다. 전체환자의 2년 생존율은 $18.9\%$, 중앙생존기간 15개월이었다. 치료시기별 2년 생존율, 중앙생존기간은 조기군 $22.7\%$와 15개월, 지연군 $14.9\%$와 17개월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7). 2년 무재발생존율은 조기군 $19.1\%$, 지연군 $19.6\%$로 차이가 없었다(p=0.52), 국소재발은 조기군 $43\%$, 지연군 $45\%$로 차이가 없었고, 원격전이는 조기군 $81\%$, 지연군 $70\%$으로 재발양상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첫 재발부위로 뇌전이는 조기군 $23\%$, 지연군 $35\%$로 차이가 없었다(p=0.51). 치료에 따른 부작용(RTOG 등급 $3\~4$)도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비교해볼 때 항암제치료를 6회 이상 시행받은 환자가 조기군 $82\%$, 지연군 $77\%$, 방사선치료를 45 Gy 이상 받은 환자가 조기군 $82\%$, 지연군 $91\%$로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고 양군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에 잘 순응하였다. 결론 :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의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시 방사선치료를 조기 혹은 지연하여 시행하였을 때 치료 반응률, 생존율, 재발양상, 부작용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교대 방사선-항암제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순응도는 높았다.

수도집단재배의 기술체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Technological System of the Cooperative Cultivation of Paddy Rice in Korea)

  • 조민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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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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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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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수도작에 있어서 수량성의 향상과 경영의 합리화률 기하기 위한 집단재배의 기술체계를 확립하고자 지역과 지대별로 임의선정된 18개소에서 집단재배와 개별재배를 한 수도에 대하여 경종 및 생육ㆍ수량구성요소의 변이를 조사연구하였으며 460개소의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에 대하여 경종ㆍ경영 및 조직운영등을 비교조사하고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제성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종 및 생육ㆍ수량형질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육묘에 있어서 집단재배가 비료의 3요소 특히 인산과 가리의 사용량이 많았고 약제살포의 횟수도 많았다. (2) 본답에 있어서의 경종기술은 집단재배가 개별재배보다 ${\circled1}$ 이앙기가 빨랐고 ${\circled2}$ 재식밀도에 있어서 1주당 재식묘수는 적으나 단위면적당의 포기수는 많으며 \circled3 시비량은 질소, 인산, 가리 및 퇴비의 시용량이 현저히 많았고 ${\circled4}$ 분시횟수도 많았으며 ${\circled5}$ 살충제 및 살균제의 살포횟수도 역시 집단재배에서 많았다. (3) 도북의 정도는 집단재배가 약간 더 하였고 병해충의 발생정도는 잎도열병, 목도열병 그리구 멸구, 이화명충 1화기 및 2화기의 발생이 집단재배가 적었다. (4) 집단재배를 한 수도의 간장 및 수장은 길고 고중도 무거웠다. 그리고 조고비율은 집단재배에 있어서 80.9%, 개별재배가 69.9%로서 높은 유의차가 있었다. (5) 수량구성요소인 수수와 1수평균영화수가 집단재배에서 현저히 많았고 현미 1000립중도 무거웠으며 등숙율은 개별농가의 벼와 차이가 없었고 그 변이계수는 집단재배가 개별재배에 비하여 모두 작은 값을 보였다. (6) 현미수량은 평균 10a당 집단재배 459.0kg, 개별재배 374.8kg으로서 84.2kg이나 전자가 많았으며 그들간의 변이계수는 집단재배에서 작게 나타났다. (7) 기간재배기술과 수량구성요소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고도의 유의상관을 보인 것은 파종기와 1수영화수, 못자리 약제살포횟수와 1수영화수, 이앙기와 1수영화수, 본답의 인산시용량과 수량, 본답의 가리시용량과 등숙율, 분시횟수와 수량등에서 정(+)상관을 보였고 파종기와 등숙율간에는 부(-)상관을 보였다. 2.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종\ulcorner경영 및 조직운영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조사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집단재배의 품종수는 13개이고 개별재배에서는 47품종으로서 개별재배가 품종의 단순화를 기하지 못하고 있다. (2) 육묘기술에 있어서 비료3요소 특히 인산과 가리의 시용량이 많았고 약제살포횟수가 많다는 것은 1ㆍ의 실험결과와 같으며 이밖에 집단재배의 경우에는 종자소특이 100% 실시되었으며 파종량도 3.3$m^2$당 표준파종량인 3.6~5.4이 파종이 많이 실시되었으나 개별재배에서는 박파와 밀파가 많아 파종량의 변이가 컸었다. (3) 이앙기, 재식밀도, 병충해방제, 약제살포횟수, 시비량 및 분시횟수등은 1.의 결과와 같으며 추경 및 객토와 동력경운기의 사용은 집단재배에서 많았으며 이앙방식은 종전의 정방형식에서 극단적인장방형식으로 많이 바뀌었으며 물관리에 있어서는 중각낙수와 간단관수가 비교적 많이 실시되었다. (4) 현미수량은 평균 10a당 집단재배가 466kg이고 개별재배는 380kg으로서 전자가 86kg 많았다. (5) 병충해방제작업이 집단재배에서 집단방제로 많이 실시되었고 종자소독도 80% 이상의 공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수확, 수확물의 운반, 탈곡, 논갈이 작업등도 개별재배에서 보다 많이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6) 집단재배에서 객토 및 퇴비의 사용이 현저히 많았으며 그 작업도 공동으로 이루어진 비율이 높고 또한 노동력의 투입도 많았다. (7) 육묘 및 본답의 물관리작업은 집단재배가 개별재배보다 노동력의 투입이 적었다. (8) 비료, 농약 및 노동력등의 비용가액은 집단재배가 개별재배보다 많았으며 약 2배에 가까웠다. (9) 경영규모는 3ha로부터 7ha 이상의 범위에 있으며 5ha내외의 것이 많았고 1개소의 집단재배는 10~20개 정도의 필지로 되어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10) 경영자 및 경작자의 학력은 집단재배의 회장, 재배반장, 방제반장 및 수리반장 모두 국민학교졸업 이상이 93.7%이며 개별재배는 83%를 보였고 그들의 연령은 40~45세가 가장 많으며 이러한 경향은 양자가 비슷하였다. (11) 집단재배의 운영에 관한 주요설문에 대한 경작자들의 반응은 집단재배를 함으로서 확실히 수량은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시비법개선과 병충해방제의 효과가 가장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고 집단재배를 함으로서 영농자재의 입수와 모든 작업이 적기에 이루어 졌다고 하는 것이 많았다. 또한 경작노력은 적게 들었다는 것이 66.8%이며 이앙노력은 집단재배가 오히려 더 들었다는 것 그리고 관의 간섭이 많았다는 것 등이 특이한 것이며 집단재배의 계속을 원하는 농가가 74.5%이고 원치 않은 농가가 25.5%였었다. 3.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영비의 비용가액중 퇴비, 금비, 농약대 및 고용노임은 집단재배에 있어서 개별재배보다 각각 335원, 199원, 388원 및 303원이 더 투입되어 큰 차이를 보였으나 기타생산비목들은 집단재배와 개별재배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2) 총수익에서 경영비를 뺀 소득은 집단재배에서 24,302원이였고 개별재배에서는 20,168원으로 집단재배에서 10a당 4,134원의 소득증대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수도집단재배는 새로운 기술의 적용도를 높이고 경영의 합리화를 기하여 안전다수확으로 개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을 뿐만아니라 농민에게 새 기술의 적용이 유익했다는 실증을 보여 줌으로서 농민 스스로의 생산과정에 파급적이며 영속적인 변화를 촉진시킬것이라는 또 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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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of Wheat Straw Pelletizing and Inclusion Rate in Dry Rolled or Steam-flaked Corn-based Finishing Diets on Characteristics of Digestion for Feedlot Cattle

  • Manriquez, O.M.;Montano, M.F.;Calderon, J.F.;Valdez, J.A.;Chirino, J.O.;Gonzalez, V.M.;Salinas-Chavira, J.;Mendoza, G.D.;Soto, S.;Zinn, R.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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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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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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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Eight Holstein steers ($216{\pm}48kg$ body weight) fitted with ruminal and duodenal cannulas were used to evaluate effects of wheat straw processing (ground vs pelleted) at two straw inclusion rates (7% and 14%; dry matter basis) in dry rolled or steam-flaked corn-based finishing diets on characteristics of digestion. The experimental design was a split plot consisting of two simultaneous $4{\times}4$ Latin squares. Increasing straw level reduced ruminal (p<0.01) and total tract (p = 0.03) organic matter (OM) digestion. As expected, increasing wheat straw level from 7% to 14% decreased (p<0.05) ruminal and total tract digestion of OM. Digestion of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nd starch, per se, were not affected (p>0.10) by wheat straw level. Likewise, straw level did not influence ruminal acetate and propionate molar proportions or estimated methane production (p>0.10). Pelleting straw did not affect ($p{\geq}0.48$) ruminal digestion of OM, NDF, and starch, or microbial efficiency. Ruminal feed N digestion was greater (7.4%; p = 0.02) for ground than for pelleted wheat straw diets. Although ruminal starch digestion was not affected by straw processing, post-ruminal (p<0.01), and total-tract starch (p = 0.05) digestion were greater for ground than for pelleted wheat straw diets, resulting in a tendency for increased post-ruminal (p = 0.06) and total tract (p = 0.07) OM digestion. Pelleting wheat straw decreased (p<0.01) ruminal pH, although ruminal volatile fatty acids (VFA) concentration and estimated methane were not affected ($p{\geq}0.27$). Ruminal digestion of OM and starch, and post-ruminal and total tract digestion of OM, starch and N were greater (p<0.01) for steam-flaked than for dry rolled corn-based diets. Ruminal NDF digestion was greater (p = 0.02) for dry rolled than for steam-flaked corn, although total tract NDF digestion was unaffected (p = 0.94). Ruminal microbial efficiency and ruminal degradation of feed N were not affected (p>0.14) by corn processing. However, microbial N flow to the small intestine and ruminal N efficiency (non-ammonia N flow to the small intestine/N intake) were greater (p<0.01) for steam-flaked than for dry rolled corn-based diets. Ruminal pH and total VFA concentration were not affected ($p{\geq}0.16$) by corn processing method. Compared with dry rolled corn, steam-flaked corn-based diets resulted in decreased acetate:propionate molar ratio (p = 0.02). It is concluded that at 7% or 14% straw inclusion rate, changes in physical characteristics of wheat straw brought about by pelleting negatively impact OM digestion of both steam-flaked and dry-rolled corn-based finishing diets. This effect is due to decreased post-ruminal starch digestion. Replacement of ground straw with pelleted straw also may decrease ruminal pH.

중산간지에서 수확시기와 품종이 춘파 연맥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Date and Cultivar on the Growth,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pring Sown Oats at the Middle Mountain Area)

  • 김원호;서성;정광화;김종근;신동은;신재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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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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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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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중산간지에서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춘파연맥 (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6월 9일과 6월 18일로 주구로 하고 숙기가 다른 Cayuse, Swan, Foothill, Cashel, Martlock, Winjardie 품종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배치 3반복으로 설계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품종에 따른 출수시작일은 조생종(Swan)의 경우 파종후 50일, 만생 품종(Foothill)은 77일 후에 출수가 시작되었다. 연맥의 건물 함량은 조생품종인 Swan은 6월 8일과 18일 수확시 각각 24.01%, 35.69% 였고 만생종 Foothill은 각각 14.02%, 22.84%였다. 수확시기별 생초수량은 6월 9일과 18일 수확시 Foothill 품종이 각각 ha당 62,666kg, 59,666kg으로 높았고, 조생종 Cashel 품종이 각각 54,222kg, 45,493kg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수확시기별 건물수량은 6월 9일 수확시에는 Cashel 품종이 10,169kg으로 높았으나 Martlock 품종이 6,272kg으로 낮았다. 그러나 6월 18일 수확시에는 모든 품종이 10,196~13,043kg으로 증가하였으나 품종간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평균 14.0%에서 11.1%로 감소 되었으며, 반면 ADF, NDF 그리고 조섬유 함량은 높아졌다. 또한 in vitro 건물소화율도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만생품종 Foothill은 중산간지 (해발 450m)에서 3월 중순에 파종하여 6월 10일과 20일경에 청예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생각되며, 건초로 이용시 Martlock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사초로서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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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ential Benefits of Intercropping Corn with Runner Bean for Small-sized Farming System

  • Bildirici, N.;Aldemir, R.;Karsli, M.A.;Dogan, Y.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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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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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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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potential benefits of intercropping of corn with runner bean for a smallsized farming system, based on land equivalent ratio (LER) and sil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intercropped with runner bean (Phaseolus vulgaris L.), in arid conditions of Turkey under an irrigation system. This experiment was established as a split-plot design in a randomized complete block, with three replications and carried out over two (consecutive) years in 2006 and 2007. Seven different mixtures (runner bean, B and silage corn sole crop, C, 10% B+90% C, 20% B+80% C, 30% B+70% C, 40% B+60%C, and 50% B+50%C) of silage corn-runner bean were intercropped. All of the mixtures were grown under irrigation. The corn-runner bean fields were planted in the second week of May and harvested in the first week of September in both years. Green beans were harvested three times each year and green bean yields were recorded each time. After the 3rd harvest of green bean, residues of bean and corn together were randomly harvested from a 1 $m^{2}$ area by hand using a clipper when the bean started to dry and corn was at the dough stage. Green mass yields of each plot were recorded. Silages were prepared from each plot (triplicate) in 1 L mini-silos. After 60 d ensiling, subsamples were taken from this material for determination of dry matter (DM), pH, organic acids, chemical composition, and in vitro DM digestibility of silages. The LER index was also calculated to evaluate intercrop efficiencies with respect to sole crops. Average pH, acetic, propionic and butyric acid concentrations were similar but lactic acid and ammonia-N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among different mixtures of bean intercropped with corn. Ammonia-N levels linearly increased from 0.90% to 2.218 as the percentage of bean increased in the mixtures up to a 50:50 seeding ratio. While average CP content increased linearly from 6.47 to 12.45%, and average NDF and ADF contents decreased linearly from 56.17 to 44.88 and from 34.92 to 33.51%, respectively, (p<0.05) as the percentage of bean increased in the mixtures up to a 50:50 seeding ratio, but DM and OM contents did not differ among different mixtures of bean intercropped with corn (p>0.05). In vitro OM digestibility values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bean-corn mixture silages (p<0.05). Fresh bean, herbage DM, IVOMD, ME yields, and LER index we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percentage of bean in the mixtures (p<0.01). As the percentage of bean increased in the mixtures up to a 50:50 seeding ratio, yields of fresh bean (from 0 to 24,380 kg/ha) and CP (from 1,258.0 to 1,563.0 kg/ha) and LER values (from 1.0 to 1.775) linearly increased, but yields of herbage DM (from 19,670 to 12,550 kg/ha), IVOMD (from 12,790 to 8,020 kg/ha) and ME (46,230 to 29,000 Mcal/ha) yields decreased (p<0.05). In conclusion, all of the bean-corn mixtures provided a good silage and better CP concentrations. Even though forage yields decreased, the LER index linearly increased as the percentage of bean increased in the mixture up to a 50:50 seeding ratio, which indicates a greater utilization of land. Therefore, a 50:50 seeding ratio seemed to be best for optimal utilization of land in this study and to provide greater financial stability for labor-intensive, small farmers.

호밀품종의 조만성과 연맥-호밀의 파종량이 혼파사초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Yield and Quality of Forage Mixture as Affected by Maturity of Rye Cultivar and Oat-Rye Seeding Rate)

  • 고한종;박형수;김수곤;김동암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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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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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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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사초용 연맥(Avena sativa L.)과 호밀(Secale cereale L.)의 혼파시 호밀 품종의 숙기 및 혼파량이 사초의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8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실험목장 사초시험 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호밀 품종의 숙기가 다른 조생 품종인 ‘Koolgrazer'와 만생품종인 'Kodiak'을 주구로 하고 혼파량(T1: 연맥 200kg/ha + 호밀 0kg/ha, T2: 연맥 150kg/ha + 호밀 40kg/ha, T3: 연맥 100kg/ha + 호밀 80kg/ha, T4: 연맥 50kg/ha + 호밀 120kg/ha 및 T5: 연맥 0kg/ha + 호밀 160kg/ha)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다. 연맥 호밀 혼파조합에서 가을 수확시 호밀 품종의 숙기는 사초의 조단백질 함량에 영향이 없었으나 호밀의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3.6%에서 19.3%로 높아졌다(P$<$0.05). 그러나 봄 수확시 만생품종이 15.1%로 10.1%인 조생품종에 비해 높았다(P$<$0.01). 사초의 ADF 함량은 가을 수확시는 호밀 품종의 영향이 없었으나 호밀의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27.8%에서 20.7%로 감소했다(P$<$0.01). 봄 수확시 만생품종이 28.0%로 조생품종의 35.8%보다 낮았다(P$<$0.01). 또한 NDF 함량과 in vitro 건물소화율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최고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ha당 조생종 호밀 품종 80kg과 100kg의 연맥을 혼파한 처리구에서 12,356kg/ha의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호밀 품종의 숙기와 혼파량간의 유의적인 교효작용효과가 인정되었다(P$<$0.01).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할 때 옥수수의 후작으로 연맥이나 호밀의 재배시 단파보다는 혼파를 하는 것이 건물수량의 증수, 사료품질의 향상에 바람직하며, 혼파량은 ha당 호밀 80kg과 연맥 100kg이 적절하다. 또한 호밀 품종의 숙기는 만생품종보다 조생품종이 사초의 건물수량 증가와 조기수확의 이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수확시 숙기 및 젖산균 제제가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urity at Harvest and Inoculant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Rye Silage)

  • 김종근;김동암;정의수;강우성;함준상;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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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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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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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1998년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확시 숙기 및 젖산균 제제가 호밀 라운드 베일 사일리지의 품징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설계는 분할구 배치법으로 주구로는 수잉기, 출수기 및 개화기에 수확하는 수확시 숙기를 두고 세구로는 무처리(control), Inoculant A 및 Inoculant B를 두고 3 반복으로 수행하였으며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호밀은 수잉기에는 1일 그리고 출수기 및 개화기에는 0.5일간 예건 하였다. 저장 2개월 후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의 섬유소 함량(ADF 및 NDF)은 수확시 숙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였고(p<0.01), 첨가제 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한편 IVDMD에 있어서도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pH의 변화는 개화기에서 평균 4.35로 가장 낮았고 출수기에서 평균 4.91로 가장 높았다. 또한 젖산균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무처리구의 건물 함량이 젖산균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함량은 전체적으로 10% 미만으로 고품질 사일리지의 적정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젖산균 제제 이용은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을 줄였다. 젖산 함량은 첨가제 처리로 증가한 반면 초산 및 낙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젖산 생성균의 수는 젖산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2~3배 높게 나타났으며 개화기의 Inoculant B구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고품질의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에는 출수기 이후에 수확하여 젖산균 제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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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와 품종이 추파연맥의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 Date and Cultivar Effect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

  • 이강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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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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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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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추파 인맥(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10월 11일), 중기(10월 21일) 및 만기(11월 1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west', 'Cayuse' 및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배치 하였다. West 품종만이 10월 10일에 첫 출수를 하였으며, 만기수확시기에는 30%의 출수율을 보였다. 건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12,8%에서 15.9%로 증가하였으며(p<0.01), West, Cayuse 및 Magnum 품종이 각각 15.4, 13.4 및 13.5%의 건물률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20.1%에서 13.3%로 감소하였으며(P<0.01),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이 조생종인 West보다 2%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ADF와 NDF 함량은 중기수확기에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West가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나 Magnum에 비해서 더 높은 ADF, NDF 함량을 나타내었다. West의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Cayuse와 Magnum은 중기수확기까지만 감소하였다. Cayue와 Magnum 품종이 West에 비해서 3~4% 더 높은 in vitro 건물소화율을 나타내었다. in vitro 소화율과 ADF 함량간에는 -0.86의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매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2,901kg에서 5,901kg로 증가하였으며(p<0.01), 품종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건물수량과 유효적산온도(GDD)간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추파연맥을 재배시 건물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수확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은 수확시기를 늦추어도 사료가치의 큰 변화없이 건물수량 증수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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