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rriculum of Home economic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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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교수.학습 과정안 및 학습자료 개발 - 중학교 기술.가정교과의 가정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teaching-learning plans and materials for character education in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classes)

  • 이연숙;채정현;유태명;왕석순;이은희;유난숙;박미정;김성교;이경숙;김영애;이지연;구지은;손주영;유세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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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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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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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학교 기술 가정 교육과정 중 가정생활 영역의 내용을 중심으로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 중심 교수 학습과정안과 학습자료를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인성교육 구성요소(진실성, 존중, 책임, 공정성, 배려, 시민의식)를 결정하고, 중학교 기술 가정 교육과정 중 가정생활 영역의 내용 분석을 통해 21개의 실천적 문제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실천적 문제 해결 과정을 포함한 가정과 교수 학습과정안과 학습자료를 개발하였으며 본문에서는 이 중 두개의 교수 학습과정안과 학습자료를 실례로 보여주었다. 개발된 교수 학습과정안과 학습자료의 평가 결과, 학습자료 적합성은 5점 만점에 평균 4.28, 실천문제 적합성은 평균 4.32를 받아 타당성을 확보하여 적합하게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료는 가정과수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데 활용되어 가정과 교실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교과는 매일의 일상적인 문제의 해결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가치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인성교육을 실현하기에 매우 적합한 교과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수 학습 과정안은 개발된 안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데 그쳤지만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실제로 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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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교사 문화의 특징과 발전 방안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 plan of Home Economics teachers' culture)

  • 김승희;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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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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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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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교사 문화의 특징과 가정과교육 발전의 저해 요소를 밝힘으로써 가정과교사 문화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집중면접의 주제 분석법을 실행하였으며, 각 지역 가정교과연구회 또는 한국가정과교육학회 소속 석사과정 이상인 가정과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응답 자료 분석을 위해 주제 분석법을 실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교사들은 가정과교육의 철학을 정립한 후 가정교과가 청소년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를 이롭게 하는 실천비판교과라는 신념을 확고히 가지고 가정과수업을 통해서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 더 나아가 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둘째, 가정과교사들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가정교과연구회에 가입하여 수업 방법, 평가 방법,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업을 공개하는 등 지속해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다. 셋째, 가정과교사들은 가정과교육 패러다임을 실천비판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을 실행해야 한다는 문화를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그들은 세 행동체계(기술적 행동, 의사소통적 행동, 해방적 행동)를 순환적으로 적용하여 삶의 질과 가치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보았다. 넷째, 가정과교육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에는 교육제도와 사회적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가정과교사들의 노력으로 가정과교육은 학생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 학생의 적성을 찾아주며 가정교과의 목표를 잘 살린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었고, 이를 통해 가정과교사들은 학생들이 가정교과가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교과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었다. 가정과교사문화의 발전방안으로 가정과교사들은 각 지역의 가정교과연구회에서는 더 많은 가정과교사들이 연구회에 참여하고 활동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의 가정교과연구회끼리 협력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를 이끌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가정과교육학회는 각 지역의 교과연구회의 중심점 역할이 되어서 다가올 교육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여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가정과교사들의 힘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는 가정과교육의 변화를 위한 기초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실천 비판적 가정과교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가정과교사 양성과정에서 학생들이 더욱 깊이 있는 가정교과교육철학을 수강함으로써 가정교육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여 유능하고 성숙한 가정과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1학년도 중학교 1학년 기술.가정 교과의 운영 실태와 가정과 교사의 인식 (Current States and Teachers Perceptions of Technology.Home Economics in the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of the Middle School)

  • 조재순;김상미;강소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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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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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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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 첫해에 중학교에서 집중이수제와 블록타임제의 운영실태 및 가정과교사의 인식, 기술 가정 교과의 편성 운영 실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전국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별로 나누어 비례표집하여 선정한 중학교 126 곳의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전화 및 이메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 중 117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2011학년도 1학년은 대부분 기술 가정 교과의 집중이수제가 실시되고 있었으며 운영형태는 절반의 학교에서 1학년의 모든 학급이 두 학기에 운영되고 있는 반면, 21.5%의 학교에서는 1학년에서 운영하지 않고 있다. 기술 가정 집중이수제 편성 시 가정과 교사는 학교 관리자의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편성 및 운영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었다. 가정과 교사는 집중이수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집중이수 교과에 대한 전입생의 미이수를 지적하였다. 기술 가정 교과의 블록타임제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지 않았으며 60% 이상의 가정과교사는 블록타임제를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가정과 교사가 인식한 블록타임제 장점 평균과 블록타임제 단점 평균은 비슷(각각 3.67, 3.68)하게 높았다. 집중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의 기술 가정 교과 총이수시간은 평균 14.9시간으로 절반을 약간 넘는 학교에서 16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38.7%학교에서 총 1~8시간 감소되었다. 기술 가정 교과 집중이수제 이수형태는 주로 1학년과 3학년 또는 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2개 학년 4학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학년이 적용되는 2012년에는 56.4%로 감소하나, 3학년이 되는 2013년에는 81.7%의 중학교에서 기술 가정 교과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기술 가정 교과의 집중이수제 운영 실태와 그로 인한 문제점, 가정 교과의 집중이수제 운영의 적합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후속 연구가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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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실태 및 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ption of Teachers on the Nutrition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 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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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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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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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에서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 실태와 인식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주로 실과 및 체육 과목을 통해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도 보통이상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은 곡 필요하며 효과가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관련 연수 참여 기회가 매우 적고, 영양교육 자료와 시설의 부족 및 교사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식생활 교육 내용이 실과 교육 과정에 보충되어져야 하며,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식생활 교육이 실시되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양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등이 실시되어져야 하며,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식생활 및 영양교육을 함께 실시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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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관계형성역량 향상을 위한 가정과교육의 방향 탐색 (The Direc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HEE) Curriculum for Improving Relationship Competency of Korean Youth)

  • 심재영;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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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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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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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관계형성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가정과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인성교육과 영국의 관계교육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의 인성교육은 책임, 존중, 배려, 소통 등의 인성교육 가치 덕목을 공교육 전반에서 교육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가치 덕목은 가정교과의 관계형성 역량 함양을 위한 학습 내용 요소와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다. 영국의 초, 중등 단계의 관계교육은 한국의 중학교 가정과교육의 건강한 관계를 이해하고 유지하기 위한 목표와 학습 내용이 유사하였다. 그러나 안전한 관계, 다른 사람과의 경계 설정, 성교육 내용 포괄성, 성교육 거부권, 평등권에 근거한 교육 내용 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가정과교육에서 관계형성역량 향상을 위해 관계에 대한 교육의 개념 정의와 체계적인 교육 내용 구성이 개발되어야 하며, 학생의 태도와 변화를 끌어내고 내면화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과 학습 프로그램 개발 연구도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추가·보완할 교육 내용과 고려할 점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사고력 신장을 위한 가정교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structional Materials for Improving Thinking Ability in the Home Economics Education)

  • 윤인경;정미경;이미자;장명희;박선영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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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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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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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develop instructional materials for improving thinking ability in home economics at middle school. To achieve the purpose. teaching elements were analyzed through the content of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curriculum and eight textbooks. In addition, the specific learning objectives were identified accordingly and the focus of thinking were drawn in each teaching element. Also, instructional method for the development of thinking ability were proposed by each teaching element and focus of thinking. Finally. Instructional Materials were developed forty three topics for the content areas of food, clothing, housing, resource management and consume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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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가정과 교과서에 나타난 의복구성 분야 내용 분석 (The Comparative and Analytic Study on Clothing Construction Area in the Contents of High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 이경화;이혜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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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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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4-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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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help the authorized textbooks on home economics be selected and used effectively, to provide basic data that are needed to improve the quality of home economics textbooks, and to suggest a next curriculum on home economics. In the study, eight high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for "6th Curriculum developed by Ministrv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re were wide differences in degrees of diversity and accomplishment in the contents of textbooks. In comparison, it was unfolded that three areas, "family", "home resource management" and "consumer" ,occupied much larger portions than other areas. About 81 percent of the authors of home economics textbooks were professors. A contents analysis on the clothing area showed that every textbook includes costume culture, clothing materials, clothing maintenance, and clothing construction. The presentation coverages and relative difficulties of textbooks were, however, diverse. It is somewhat noticeable that, while fewer professors majoring in clothing construction participated in writing, generally more pages were allocated to clothing construction than other areas. While presentations on anthropometrics method, construction theory, draft theory, usage of sewing machine and fitting theory were insufficient most textbooks were dealing with drafting of basic slopers and sewing procedure, etc. Making-up techniques on the apparels items such as Korean traditional men's pants, pajamas, shirt vest skirt, pants, apron and Korean pouch were handled closely in each textbook.

실과(기술·가정)교육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구 동향 분석: '가정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Practical Arts (Technology & Home Economics) Education: Focusing on 'Family Life' Area)

  • 이하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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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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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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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실과(기술·가정) 교과의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을 중심으로 가정생활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세 개의 학회지의 제목, 초록, 키워드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구성요소와 세부내용을 주제어로 관련 논문을 선별하였으며, 가정교과의 내용학 분야, 연구영역, 연구방법, 연구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구성요소 및 하위내용 등을 살펴보고, 빈도 및 교차 분석을 시행하여 그 결과를 고찰하였다.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구는 범국가적 관심이 급증한 2000년대 중반 이후에 급증하였으며, 가정교과의 내용학 분야 차원에서는 통합적 접근을 통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연구영역에서는 교수학습법 및 교재개발의 연구가 가장 많았다. 절반 이상의 연구가 실험연구로 진행되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세 구성요소 중 사회와 관련한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고, 환경 영역이 뒤를 따랐다. 가정교과의 내용학과 지속가능발전의 세부내용은 연관성이 있었다. 실과(기술·가정) 교과를 통해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교육이 학생들의 실천적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인천시내 남녀 중학생의 가정교과에 대한 인식 및 학습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Middle school boys’ and girls’ Perception of the Curriculum of Home Economics and the Learning Achievement of Home Economics Education in Inchon)

  • 오현주;홍성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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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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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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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and analyse how junior-high students, both male and female in Inchon area, are recognizing the contents of the curriculum in the subject of home economics and how effectively they are learning and applying it in their actual life. 772 students, both male and female, who started to learn the subject of home economics from the 7th grade as compulsory are the respondents, and the survey is done by using questionnaire. The result shows that after taking the course of home economics,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have got more positive view on the necessity of learning the subject. But still, on the whole, female students are more intersted and more active than males the subject in learning. As for food and nutrition part, large percentage of the respondents, both male and female, answer that it is very helpful. They tend to be on more balanced diet and when they purchase food or when they eat at restaurant they refer what they learn about nutrition at school more often than not. A number of the students are re-practicing cooking at home after they learn it at school. Also the fact in the survey shows that more and more mothers are getting active in asking their children to re-practice cooking. One of the difficulties for male students to take the course is stereo-typed thinking on the separate role of man and woman in the family. But many of them started cooking some food, even though it is very simple, and the survey shows that their interest in nutrition and health increased after they were initiated into this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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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진전.후의 가정과 교육의 비교 (Comparis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in Korean School before with after Korean Independence of the Dominance of Japan Empire.)

  • 정덕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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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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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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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differences between home economics before and after korean Independence of the dominance of Japanes Empire. The specific aimes are to compare the subject organization, educational purpose and subject contents etc. of home economics in korean school before with after the Korean Independence of the dominance of Japanes Empire. The methods to study were to analyze some documents(laws or regulations)and textbooks etc. at that time. The result of this study is summerized as follow. 1. The subject of home economics in primary school were‘Jaibong(sewing)’,‘Kasa(household affairs)’just before Korean Independence of Japan in 1945. But the subject of home economics changed to‘Yori(cooking)’,‘Jaibong’after Korean Independence in 1945. In 1946,‘Yori’and Jaibong were integrated in‘Kasa’. In 1954, ‘Kasa’changed to ‘Silkwa(Practical Course)’. The subject of home economics in middle or high girl school were‘Kajeong(home)’, ‘Yuga(nursing)’,‘Bogeon(preservation of health)’,‘Pibok(clothing)’just before Korean Independence in 1945. But the 4 subjects changed to‘Kasa’,‘Jaibong’,‘Suye(embroidery)’and the 3 subjects changed‘Sileop and Kajeong(home affairs)’again. 2. The hours per week assigned to home economics education were higher in high school years than in low school years both in primary schools and middle or high schools. 3. Among various home economics subjects, the hours assigned to‘Jaibong’were higher than any other home economics subjects. But The hours assigned to the‘Kasa’tended to increase in high school years. 4. The purpose of home economics education in schools before Korean Independence of Japan focused of fostering korean's loyalty to Japan Empire in the end and on cultivating womanly virtue etc. This tendency was more prominant in middle or high school than primary school. 5. Korean home economics education during about 10 years generally followed the home economics education of Japanes Empire. 6. The home economics education in primary school for school boys was practised after 1955(The period of 1th curriculum). Before that time was practised home economics education for school girls. 7. Generally home economics education in Korean schools was weakened after Korea became Independant of Japanes Empire in 1945. 8. The contents of home economics education after Korean Independence tended to follow those of Japan. Among domains of the home economics the rate of contents of‘siksainghwall(life of foods)’tended to be largest, the rate of‘Jusainghwal(life of house)’lowest in primary, while the contents of‘oeusainghwal(life of clothing)’tended to be largest, the rate of‘Jusainghwal(life of house)’lowest in middl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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