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ushed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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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김치의 발효중 조건에 따른 항돌연변이 활성변화 (Changes in Antimutagenic Activities of Crushed Kimchi during Fermentation at Different Conditions)

  • 김순동;우철주;이창호;김미경;김일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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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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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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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ntimutagenic activity of crushed kimchi fermented with starter under various conditions such as temperature(5-20$^{\circ}C$), salt concentration(2-10%), addition rate of starter (0-20%) was investigated. The kimchi was fermented with crushed Chinese cabbage without salting, red pepper powder, crushed garlic, crushed ginger, anchovy juice and starter. Well fermented kimchi juice(fermented at 10$^{\circ}C$ for 15 days) and sterilized radish juice was used as a source of lactic acid bacteria and starter medium, respectively. Antimutagenic activity showed the highest in the crushed kimchi fermented at 15$^{\circ}C$ for 15 days, 4% salt concentration, 5% starter added, respectively. The inhibition rate of mutagenic activity of the kimchi against S. typhimurium TA98 induced by NQO and S. typhimurium TA100 induced by MNNG was 56.41% and 60.11%, respectively. And the inhibition rate of the kimchi juice showed 56-60% per 100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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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추출물의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검사 (Sensitivity Test on the Food Poisoning Bacteria of the Garlic Extract)

  • 윤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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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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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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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은 오랫동안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약용, 항균 및 살균효과적인 특성으로 인해 실제로 사용되어오고 있다. 본 연구는 마늘추출물의 천연식품보존제 개발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어졌으며 신선한 마늘추출물과 이를 증류수로 희석한 마늘추출물들을 사용하여 6종의 식중독균 즉, S. aureus, E. coli, S. typhimurium, V. parahemolyticus, B. subtilis, L. monocytogenes들에 대한 감수성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그람양성균 치료에 사용되는 Vancomycin과 그람음성균 치료에 사용되는 Imipenem을 대조로하여 이들 균주에 대한 항균력과 비교하였다. 마늘추출물에서 6균주 모두에 대해 강한 감수성을 보이거나 혹은 중등도의 감수성을 보였는데 V. parahemolyticus만은 마늘추출물의 원액에서만 항균력이 나타났고 희석한 농도에서는 항균력이 없었다.

문헌에 나타난 열무김치 및 열무물김치 제조 방법의 표준화 (Standardization of Manufacturing Method of Young Radish Kimchi (Yulmoo Kimchi) and Young Radish Watery Kimchi (Yulmoo Mool-Kimchi) in Literatures)

  • 공창숙;김도경;이숙희;노치웅;황해준;최경락;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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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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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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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리서 및 문헌을 통해 열무김치 및 열무물김치의 재료배합비 및 제조방법을 표준화하였다. 열무김치의 표준화과정에서 열무 이외에 사용빈도수가 50%이상인 부재료는 파와 홍고추였으며, 양념류로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이 이에 속했다. 또한 재료 및 양념의 배합비는 절인 열무 100g에 대해 파 8.0$\pm$3.8, 마늘 2.5$\pm$1.3, 생강 1.6$\pm$0.7, 홍고추 7.0$\pm$1.7, 고춧가루 4.2$\pm$1.2, 젓갈 3.7$\pm$0.5로 나타났다. 열무물김치의 표준화과정의 경우, 사용빈도수가 50%이상인 부재료로는 풋고추, 홍고추, 파가, 양념류로는 마늘, 생강, 전분이 이에 속했으며, 열무물김치의 재료배합비의 표준화는 첨가된 물의 양을 기준으로 하였다. 즉, 물 100 mL에 대해 절인 열무 50.6$\pm$10.8, 파 3.3$\pm$1.3, 풋고추 3.3$\pm$1.9, 홍고추 2.4$\pm$1.3, 마늘 3.0$\pm$0.7, 생강 $1.5\pm$0, 전분 $1.5\pm$0.6의 비율로 나타났다.

처리조건을 달리한 마늘의 대두유에 대한 방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Garlic with Different Processing on Soybean Oil)

  • 이수정;신정혜;강민정;서종권;성낙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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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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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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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두유에 생마늘, 증숙마늘 및 흑마늘 분쇄물을 농도별로 가하여 $180^{\circ}C$에서 가열하면서 유지의 산패 정도를 비교하였다. 유지의 색도는 가열시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졌으며, 가열 48시간 후 40 g/100 mL의 마늘 첨가시 생마늘은 1.36, 증숙마늘은 2.99, 흑마늘은 1.99의 색도를 보였다. 아니시딘가는 가열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불규칙한 증감을 보이면서 상승하는 경향이었다. 산가는 가열 $12{\sim}48$시간 동안 마늘 첨 가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모든 실험구에서 가열 12시간 후에는 $0.82{\sim}2.04\;mg$/g이었는데, 48시간 후에는 $3.15{\sim}4.30\;mg$/g이었다. 과산화물가는 가열 48시간 후 40 g/100 mL의 흑마늘 첨가시 tocopherol 및 BHT첨가구보다 과산화물 생성이 낮았다. TBA가는 가열 48시간 후 40 g/100 mL의 마늘 첨가시 흑마늘 첨 가구에서 TBA가가 가장 낮았다.

마늘 황화합물의 병원성미생물 번식억제작용 (Growth Inhibitory Activity of Sulfur Compounds of Garlic against Pathogenic Microorganisms)

  • 경규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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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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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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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마늘과 마늘의 황화합물은 여러 가지 미생물(그람양성 및 음성 세균, 곰팡이, 효모, 원생동물)의 번식을 저해하므로 마늘을 감염증치료에 쓰고자 하는 노력이 많았고 따라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번식저해연구가 많이 수행되었다. 마늘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의 번식저해작용을 연구한 대상 미생물 중에서 세균으로는 Staphylococcus aureus가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기타 많은 종류의 그람음성 및 앙성 병원성 세균이 연구대상이었다. 효모와 곰팡이를 통털어 Candide albicans의 번식저해 연구가 전체 진균류 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특이하게 Giardia intestinalis에 대한 연구보고도 있었으며 마늘은 시험한 대부분의 미생물에 대해 강력한 천연 항균제로서 인정되었다. 마늘은 원래 가열하지 않은 생마늘이어야 알린이 alliinase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강력한 항균물질인 알리신을 생성하게 되므로 주로 생마늘의 항균작용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알리신은 불안정하여 저장중에 분해되어 여러 가지 물질로 변화하게 되는 데 알리신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ajoene이나 기타 여러 가지 sulfide류 역시 세균이나 효모에 매우 강력한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마늘의 알리신이 나타내는 항균작용은 thiosulfinate기가 미생물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중에서 -SH 기를 가지는 효소단백질과 결합하여 불활성화시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생물이 사멸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일반적인 독성 메카니즘 이외에 특이한 효소에 특이하게 저해작용을 나타낸다는 가설이 있고 그 중에서도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저해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최근에 식품의 조리 온도에서 가열한 마늘이 항균작용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그 작용은 주로 항진균작용이며 그 항균작용물질은 알린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allyl alcohol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토양(土壤)개량(改良)이 Fusarium solani 에 의한 인삼근부병과(人蔘根腐病)과 미생물(微生物) 변동(變動)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s of Amendments on Ginseng Root Rot Caused by Fusarium solani Population Changes of the Microorganisms in Soil)

  • 손서규;신현성;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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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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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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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8종(種)의 식물질(植物質)을 토양(土壤)에 첨가(添加)하여 개량(改良)한 토양(土壤)에 인삼근부병원(人蔘根腐病原)에 하나인 Fusarium solani의 후막포수(厚膜胞數)$5{\times}10^3\;Cells/g\;soil)$를 접종(接種)하고 여기에 지표(指標)가 되는 식물(植物) 로 완두(Pisium sativa L.)를 심어 이병성(罹病性) 정도(程度)에 의하여 개량효과를(改良效果) 조사하고 또한 개량물질(改良物質)의 처리(處理) 전(前)과 후(後)의 토양내(土壤內)의 미생물분포(微生物分布)의 변동(變動)을 비교(比較)하였다. 식물질(植物質)로 개량(改良)한 토양처리구(土壤處理區)에서 분쇄밀처리구에서는 대조구(對照區) 이상으로 이병성( 罹病性)이 높았고, 다음이 고구마 줄기, 배추, 인삼잎 및 콩깍지의 순이였다. 반면 마늘 뿌리를 처리한 토양에서는 이병률(罹病率)이 가장 낮아 효과적(效果的) 인 개량물질(改良物質)이었고, 다음에 파, 양배추, 들깨대, 밀짚, 보리짚등에서도 이병률(罹病率)이 감소(減少)하였다. 총균수(總菌數)는 파, 콩, 분쇄밀, 옥수수대, 배추등에서 다수(多數)하였고, 반면 밀짚, 마늘뿌리, 양배추, 보리짚 등의 처리구에서는 감소하였다. 세균수(細菌數)는 콩, 양배추, 무우줄기, 파, 분쇄밀처리구에서는 증가(增加)되었으나 보리, 담배뿌리, 인삼대, 밀짚등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방선균(放線菌)의 분포(分布)는 콩처리구에서만 증가(增加)하였으나 기타는 대조구(對照區) 보다 감소(減少)하고 담배뿌리와 마늘대에서는 그 수(數)가 감소(減少)되었다. Fusarium spp의 분포수(分布數)는 배추, 파, 무우줄기, 분쇄밀, 고구마줄기 등의 처리구에서는 증가(增加)하고 반대로 밀짚, 인삼잎, 양배추등의 처리구는 대조구(對照區) 보다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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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유통 중인 냉동 다진 마늘의 사전 살균 및 조사처리 여부 판별 모니터링 (Identification of Pre-pasteurization or Pre-irradiation Treatment in Frozen Crushed Garlic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n Market)

  • 김효영;안재준;김귀란;정진화;박기환;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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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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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3-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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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시판 냉동 다진 마늘 5종(중국산 3종, 국산 2종)을 대상으로 DEFT/APC, 전자코 분석, PSL, TL 및 ESR 분석을 이용하여 사전살균처리 및 조사 여부를 모니터링 하였다. DEFT/APC 분석 결과 중국산 시료에서 DEFT값(생균수+사균수)은 7.9~8.3 log CFU/g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APC(생균수)는 4.2~4.8 log CFU/g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어 사전살균처리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국산 시료는 DEFT값과 APC 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사전살균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자코를 이용한 조사여부 스크리닝 결과, 중국산 시료는 미지시료와 1 kGy 조사시료간에 있어서 차이가 불분명하여 조사여부 확인이 어려운 반면, 국산 시료는 그 차이가 명확히 구분되어서 사전 조사처리 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PSL 분석 결과, 미지시료 5종 모두 700 이하의 PCs(-)을 나타내었으며, 1 kGy의 선량으로 재조사하여 얻은 PSL ratio 역시 10배 이상으로 나타나, 모든 시료가 사전 조사되지 않은 시료로 확인되었다. 한편 TL 분석에서 $TL_1$ 발광곡선은 국산 2종의 미지시료는 $300^{\circ}C$ 이상에서, 중국산 3종은 $240{\sim}250^{\circ}C$에서 약한 발광곡선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재조사(1 kGy)에 의한 $TL_2$ 발광곡선을 측정한 결과, 국산 및 중국산 모두 $150{\sim}250^{\circ}C$에서 발광피크를 나타내면서 TL ratio($TL_1/TL_2$)가 0.1 이하로 비 조사(negative)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산 3종의 $TL_1$ 발광곡선의 온도범위를 고려해 본다면 조사처리의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하여 ESR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국산 3종 시료는 미지시료 및 1 kGy 조사시료 모두 방사선 유래의 특이적인 cellulose signal이 관찰되어 $TL_1$ 결과를 잘 뒷받침하였다. 이와 같이 냉동 다진 마늘의 조사여부를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분석법의 다중적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조건에 따른 몇가지 식물병원균의 포자발아와 토양정균 현상 (Spore Germination of Some Plant Pathogenic Fungi under Different Soil Conditions in Relation to Soil Fungistasis)

  • 이민웅;최혜정;심재욱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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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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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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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인삼 주요 재배지인 금산, 괴산, 풍기 등 3곳의 토양조건과 토양에 따른 미생물분포, 근부병의 발병상태와 관련, 포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 괴산 재작지 토양은 Ca와 Mg 함량이 높고, 유기물과 인의 함량은 낮고, K의 함량은 풍기 재작지에 가장 높고 기타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토성은 괴산 초작지가 시르트식양토이고, 기타는 시프트양토이었다. 액체배지에서 균의 포자발아율은 증유수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pfeffer액이며 토양침출액은 가장 낮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세균은 금산 재작지에 많았고 사상균은 금산과 풍기의 재작지에 많았다. 방사균은 괴산과 풍기의 초작지에 많았으며, 기타 지역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토양내 세균과 사상균의 분포가 많은 토양조건에서 Fusarium solani, F. oxysporum, F. moniliforme 및 Alternaria panax의 4종 균에 미치는 정균현상은 일반적으로 미생물수의 다소에 따라 민감하고, 개량물질이 정균현상에 영향을 준 것은 마늘대, 분쇄콩, 인삼잎 등이고, 정균현상을 해소시킨 물질은 밀짚, 보리짚이며 토양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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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첨가 멸치(Engraulis japonica)육젓필레통조림의 제조 및 특성 (Processing and Characteristics of Canned Salt-fermented Anchovy Engraulis japonica Fillet using Red Pepper Paste with Vinegar)

  • 권순재;윤문주;이재동;강경훈;공청식;제해수;정제헌;김정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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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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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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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traditional Korean seafood (fermented anchovy) is made from the muscle and viscera of anchovies Engraulis japonica.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etorting condition on the quality of canned, salt-fermented anchovy fillet using red pepper paste with vinegar. Salt-fermented anchovy fillets were prepared by fermenting anchovies with salt (15%) at $5^{\circ}C$ for 15 days, and then cold air drying the fillets for 1 hour. Each batch of dried fermented anchovy fillets (60 g) was filled with 35 g of mixed red pepper paste with vinegar (red pepper paste 64%, vinegar 2%, starch syrup 13%, sugar 14%, coke 6%, soju 0.4%, crushed garlic 0.3%, ginger 0.3%), placed in a can (RR-90), seamed using a vacuum seamer, and sterilized for either Fo 9 or 11 min in a steam system retort at $121^{\circ}C$. After sterilization, we measured the pH, total volatile basic nitrogen (TVB-N), amino-N, color value (L, a, b), texture profile, thiobarbituric acid (TBA) value, sensory evaluation, and viable bacterial count of the canned fillets. We did not detect viable bacterial counts in cans subjected to either sterilization treatment,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y between the two. In fact, most sensory evaluators reported difficulty distinguishing the products. Thus, our results show that sterilization for Fo 9 min is preferable to that for Fo 11 min in the preparation of canned salt-fermented anchovy fillet using red pepper paste with vinegar.

나박김치의 제조 표준화 및 발효온도별 젖산균의 생육과 CO2 생성 (Standardization of Manufacturing Method and Lactic Acid Bacteria Growth and CO2 Levels of Nabak Kimchi at Different Fermentation Temperatures)

  • 공창숙;서정옥;박순선;이숙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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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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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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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각종조리서 및 문헌의 자료를 이용하여 나박김치의 재료 배합비 및 제조 방법을 표준화하였다. 표준화한 방법으로 제조한 나박김치의 저장온도별$(5,\;10,\;20^{\circ}C)$ 발효특성과 $CO_2$ 생성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나박김치의 재료 배합비는 물 100 mL$(54.9\%)$에 대해 절인 배추 $45.0{\pm}26.7\;g(24.7\%)$, 무 $26.9{\pm}10.3\;g(14.8\%)$, 파 $1.9{\pm}0.6g(1.0\%)$, 홍고추 $1.0{\pm}0.2g(0.5\%)$, 마늘 $1.2{\pm}0.5g(0.7\%)$, 생강 $0.9{\pm}0.4g(0.5\%)$, 고춧가루 $0.7{\pm}0.4g(0.4\%)$로 나타났다. 나박김치의 표준 제조방법으로는 무와 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각각 $2.5\times2.5\times0.5cm$의 크기로 썰어서 20분간 소금을 뿌려서 절인다. 파와 홍고추는 2.5 cm 길이로 채 썰어서 준비한다. 마늘과 생강은 다져서 준비하고, 고춧가루는 물에서 우려내어 멸균한 2겹의 gauze로 짜서 나박김치 국물을 만든다. 절인 무와 배추는 수돗물로 씻어 물기를 뺀 후 준비된 재료 및 양념과 함께 버무린 다음 국물을 부어서 나박김치를 제조한다 나박김치의 산도는 $5^{\circ}C$에서는 8일째에 $0.21\%,\;10^{\circ}C$에서는 3일째에 $0.20\%,\;20^{\circ}C$에서는 1일째 에 $0.31\%$로 되었다. pH와 산도의 관계에서는 김치의 적숙기에 해당하는 pH $4.2\~4.5$ 사이에서 나박김치의 산도는 $0.20\~0.25\%$ 사이에 있었다. 다른 종류의 김치에서와 같이 나박김치는 높은 Leuconostoc sp.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낮은 발효온도$(5^{\circ}C)$에서는 발효 말기에 Leuconostoc sp.균의 생성이 많아졌다. 그러나 $5^{\circ}C$에서 나박김치의 Lactobacillus sp.균은 다른 발효온도에 비해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CO_2$함량은 발효의 진행과 함께 초기부터 증가하였다가 급속히 감소하였다. 나박김치의 pH와 $CO_2$ 함량의 관계에서, $5^{\circ}C,\;10^{\circ}C$$20^{\circ}C$의 발효온도에서 각각 pH $4.0\~4.4$, 3.8, 3.4에서 가장 높은 $CO_2$ 함량을 나타내었다. $5^{\circ}C$에서 발효시킨 나박김치가 적숙기 pH에서 가장 높은 $CO_2$함량을 나타내어 $5^{\circ}C$의 저온에서 나박김치를 발효할 경우 맛 증진과 가식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