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vergence of university education

검색결과 4,359건 처리시간 0.03초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아동권리와 행복감에 관한 연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교연구 (A Study on Children's Rights and Happiness for Building Child Friendly Cities - Comparative study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김웅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2호
    • /
    • pp.485-491
    • /
    • 2017
  •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아동권리가 보장된 환경이 조성될 때에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는 아동권리와 행복감의 관계에 대해서 검증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구축을 위해 지원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W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아동권리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권리는 건강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권리는 학교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초등학생의 경우는 가정환경,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이 중요하게 부각되며, 중학생은 건강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보건, 복지, 교육, 안전 등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융복합적 개입과 접근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대구·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식생활 태도와 영양소 섭취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n Attitudes to Dietary Life and Nutrient Intak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Daegu·Gyeongbuk Area)

  • 최영은;김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621-626
    • /
    • 2020
  • 한국의 대장암 발병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암 발생은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생활 태도 및 영양적 위험요인을 연구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최근 1년 이내에 대장직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4명과 소화기계 질환이 없는 대조군 5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태도 및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한 영양섭취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식사의 규칙성 및 식품섭취의 다양성은 대조군이 대장직장암 환자에 비해 높았으며 대장암 환자는 동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튀긴 음식, 그리고 녹황색 채소 및 과일류의 섭취가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영양섭취분석에서는 대장직장암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비타민 A, E, K, C, 나트륨, 마그네슘, 요오드,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 비타민 K와 나트륨 섭취는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수의 연구대상자들을 통한 임상연구를 통하여 이들 영양소와 대장직장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적절한 영양 교육을 시행한다면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1인 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분석 (Analysi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actors in south Korean one-person households)

  • 구혜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8호
    • /
    • pp.453-463
    • /
    • 2019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1인 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301명이었고,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또는 분산분석과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우리나라 1인 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평균 0.92점이었으며, 통증 및 불편감 영역에서 2.5%의 대상자가 중증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은 가구 소득 수준이 하, 교육 수준은 초졸 이하, 현재 음주는 하지 않는 경우 각 각 0.034, 0.039, 0.031 낮았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거나 보통, 활동 제한이 없는 경우, 관절염이 없는 경우 0.072, 0.065, 0.103, 0.040 각 각 높았으며, 본 모형은 우리나라 1인 가구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43.1%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초를 제공하였으며 1인 가구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학제간 접근의 중재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위험요인 식별과 우선순위 분석 (Risk Factors Identification and Priority Analysis of Bigdata Project)

  • 김승희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25-40
    • /
    • 2019
  • 최근 많은 기업들이 대용량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경영 및 기술 전략의 전환에 앞서 명시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빅데이터 프로젝트가 정해진 기한 내에 종료를 못하여 실패하고 있음이 국내외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공학적 관점에서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위험 관리를 위한 지식 기반이 매우 미흡한 현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프로젝트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중요도가 높은 위험 요인들을 도출한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로부터 프로젝트 위험 요인을 추출하고 친화도 기법을 통해 그룹화한 후 전문가 설문을 통해 중요도가 높은 위험 요인을 도출한다. 도출된 요인들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위험요인 분류표를 도출한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대한 위험 식별, 위험 평가, 위험 분석을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통제 지표의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프로젝트와 관련된 효율적인 위험 관리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견인하는데 기초자료로써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령자 확장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지원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rvice Supporting Method Using the Elderly Scalable Information)

  • 심성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2호
    • /
    • pp.239-244
    • /
    • 2021
  • 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에 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자의 급격한 증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와 욕구가 증가하면서 고령사회에 적합한 서비스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시설 확대와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증가하는 고령자의 수요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일상생활 능력과 신체적 기능 저하로 인해 독립적이고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고령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 서비스는 고령자의 일반적인 특성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어 맞춤형 서비스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ICT 기반 서비스에 확장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확장 정보는 IoT 환경을 이용하여 고령자의 정보와 환경 정보를 수집한다. 확장 정보로는 고령자의 이동, 행위, 신체 정보와 주거 환경 정보를 이용한다. 고령자 확장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지원은 고령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사용자가 서비스 요청 시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안 방법은 고령자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자립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COVID-19로 인한 대학교 원격 화상강의 유형에 따른 학업 성취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Academic Achievement Based on University Remote Video Lecture Typ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김혜정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3호
    • /
    • pp.397-404
    • /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원격 화상강의 유형이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화상강의 유형은 일반적 강의 중심형과 조별과업 중심형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두 가지 화상강의 유형에 맞게 실험반과 비교반을 설정하였고 두 가지 유형에 따른 학업 성취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성취도 테스트와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성취도 테스트 결과 화상강의 유형에 따른 두 집단 간의 성취도 점수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강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두 집단의 만족도는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 반에서 화상강의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학습 효과, 교수자의 수업 준비 및 태도, 수업 참여 촉진이 그 이유로 나왔다. 조별 과업 중심으로 진행된 반에서는 소통과 공유 가능, 조별 토론의 효율성, 조별 과업의 부담 없는 난이도 등이 화상강의에 만족하는 이유로 제시되었다. 언택트 시대 화상강의는 점차 일반화되어 가고 있고 이것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전략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임상실습을 경험한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이 인간중심간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pathy Ability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n Person-centered Care of Nursing Students in the Region who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 임세미;염영란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0호
    • /
    • pp.25-32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인간중심간호 정도를 파악하고 인간중심간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2022년 05월 02일부터 05월 20일까지 G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 3학년과 4학년 20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ANOVA, Games-Howell test,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인간중심간호는 공감능력(r=.57, p<.001), 의사소통능력(r=.63,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간중심간호에 대한 영향요인은 의사소통능력(β=.44, p<.001), 공감능력(β=.30, p<.001), 임상실습만족도(β=-.13, p=.028) 순으로 총 변화량의 49.8%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를 향상시키기 위해 의사소통능력 및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고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적극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기업 간 거래에서 거래공정성과 거래진정성 지각이 평판, 신뢰, 거래비용감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ption of Transaction Fairness and Transaction Integrity on Reputation, Trust, and Transaction Cost Reduction in Business-to-Business Transactions)

  • 서영복;박찬권
    • 중소기업연구
    • /
    • 제42권3호
    • /
    • pp.145-172
    • /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에게 거래기업들과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우호적·긍정적인 평판의 확보와 함께,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거래비용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연구가설을 수립하고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에 대한 가설의 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가설 검정결과 거래공정성 지각과 거래진정성 지각은 평판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평판은 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신뢰는 거래비용감소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또한 평판과 신뢰는 거래공정성 및 거래진정성 지각과 거래비용감소 사이에서 매개변수의 역할을 하며, 신뢰는 평판과 거래비용감소 사이에서 매개변수의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에게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거래관계에서 공정성 및 진정성의 지각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호의적·긍정적 평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호의적·긍정적인 평판의 확보는 신뢰관계로 발전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거래비용의 감소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하였으며, 이를 제시하였다.

재한 중국유학생의 문화정체감이 제2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Korean Chinese Students' Sense of Cultural Identity on Second Language Acquisition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Motivation and Learning Strategies-)

  • ;조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3호
    • /
    • pp.749-761
    • /
    • 2024
  •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정체감, 학습 동기, 학습전략 및 제2 언어 습득의 경향을 분석함으로써 이 네 가지 변인의 구조 관계를 밝히고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유학생의 문화정체감과 학습 동기, 학습전략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통해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조사는 2023년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경기도, 부산, 충청도 소재 6개 대학의 중국유학생 1,00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는, 문화정체감은 학습 동기, 학습전략 및 제2언어 습득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둘째, 학습 동기는 학습전략, 제2언어 습득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셋째, 학습전략은 제2언어 습득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넷째, 문화정체감과 학습전략 간의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은 정적인(+) 매개 역할과 다중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어 학습 과정에서 유학생의 문화정체감과 학습 동기, 학습전략을 촉진하기 위해서 유학생들의 문화정체감 형성의 직접적 체험을 기회를 늘리고 실제 중심의 다각적인 교육과정의 편성 및 교수법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3D 시네마 수용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Ways to Embrace Stereoscopic 3D Cinema in Korea)

  • 이찬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1969-1977
    • /
    • 2010
  • 약 국내 관객 동원 최고 기록을 갱신한 3D 입체 영화 "아바타"의 등장으로 3D 영화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한국이 스테레오스코픽 3D 영화를 적절하게 수용하는 방안과 그에 따른 결과와 영향을 연구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아날로그 3D 영화나 컴퓨터 그래픽 3D와 뚜렷하게 구별되는 스테레오스코픽 3D 시네마의 도입은 한국 영화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올 가능성이 크다. 1990년대 이후 갑자기 늘어난 국내 대학의 영상 관련 전공은 해마다 수많은 졸업생들의 취업난으로 이어지게 했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수백 명의 영상 관련 인력을 필요로 하는 3D 컨버팅 사업은 영상 전공 인력의 고용창출에 일조할 수 있다. 기존 대학의 영화 영상 교육 교과 과정 내에 3D 영상 제작 인력 양성 과정을 포함시켜 전문 3D 영화인을 양성하는 것은 한국이 3D 시네마를 수용할 수 있는 방법 중 눈여겨 볼 만 한 부분이다. 기존 2D 영화 스탭이 대체할 수 없는 스테레오그래퍼나 컨버전스 풀러와 같은 새로운 영역의 3D 전문 영상 인력을 양성시킨다면 세계적으로 증가일로에 있는 3D 영화 산업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3D 영사 관련 부문도 한국이 후발 주장 임에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는 장밋빛 분야인데 이처럼 3D 시네마의 각 영역에서 한국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그에 따른 기술 개발과 교육이 진행된다면 아직 시행착오와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3D 시네마 제작에 있어서 한국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 산, 관, 학이 연계하여 개발할 부문이 무한한 스테레오스코픽 영역을 기존의 한국 영화 산업에 편입 시킨다면 국내 영화 산업계는 좀 더 규모와 수익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