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valescent stage

검색결과 22건 처리시간 0.019초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 환아에서 신침범에 대한 위험인자 분석 및 tumor necrosis factor-$\alpha$의 의의 (The Analysis of Risk Factors and Significance of Tumor Necrosis Factor(TNE)-$\alpha$ in Henoch-$Sch\ddot{o}nlein$ Nephritis)

  • 송영준;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4권1호
    • /
    • pp.40-47
    • /
    • 2000
  • 목 적 : Henoch-$Sch\ddot{o}nlein$(HS)자반증에서 신증상은 가장 심각한 증상이고 HS자반증의 예후와 관련되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immunoglobulins, 보체계, interleukin(IL)-1, interleukin(IL)-6 또는 tumor necrosis factor(TNF)-$\alpha$등과 같은 pro-inflammatory cytokines 등의 병인론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S자반증의 임상 증상들을 신침범 유무에 따라 비교하여 신침범의 임상적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급성기와 회복기 혈청 및 뇨중 TNF-$\alpha$의 농도를 각각 측정하여 신침범 환아에서 병인론적 역할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3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HS자반증 환아 12명, HS 신염 환아 7명, 연령별 대조군 5명을 대상으로 환아의 연령, 성별, 전구증상, 복통, 관절통, 자반의 정도와 지속기간, 스테로이드의 사용유무 등에 따른 신증상 발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상 환아들의 혈청은 내원 당시 채혈하여 3,000g, 5분 동안 원심분리하여 $-20^{\circ}C$에 보관하였으며 소변은 내원 당시 채취하여 $-20^{\circ}C$에 보관 후,R & D system(Mineapolis, USA)의 $Quantikine^{TM}$ human TNF-$\alpha$ immunoassay kit를 이용하여 TNF-$\alph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임상인자 중 자반이 4주 이상 지속되는 지속성 자반증 환아에서 신염 발생율이 의미있게 높았으며 (P=0.0018), 복통이나 관절통 등으로 인하여 급성기에 사용한 스테로이드는 신염의 발생율과는 연관성이 없었고 자반의 지속기간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급성기 혈청 TNF-$\alpha$는 신염을 동반한 HS자반증 환아에서 연령별 대조군이나 신염이 없는 HS자반증 환아보다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나(P=0.027, P=0.012) 뇨중 TNF-$\alpha$농도는 연광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또한 혈청 TNF-$\alpha$의 상승과 임상적 위험인자와의 연관성을 조사해 보았을 때 지속적 자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38). 결 론 :혈청 TNF-$\alpha$농도는 HS자반증에서 신염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므로 임상적 위험인자로 자반의 지속기간과 함께 HS자반증 환아의 신침범에 대한 예측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HS신염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TNF-$\alpha$에 대한 생성억제제나 특이항체 등의 이용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PDF

가와사키병 환자에서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 후 호모시스테인, tumor necrosis factor-alpha 혈중 농도에 대한 연구 - 가와사키병 환아에서 호모시스테인, TNF-α 혈중 농도 비교 분석 - (Serum homocysteine and tumor necrosis factor-alpha levels after intravenous gammaglobulin treatment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 차정화;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10호
    • /
    • pp.1093-1099
    • /
    • 2006
  • 목 적 : 호모시스테인은 성인에서 관상동맥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서,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혈액 응고 촉진, 혈전 형성 등의 기전으로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이 소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연구된 바가 없다. $TNF-{\alpha}$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으로서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관상동맥의 염증 반응을 초래한다. 본 연구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이 가와사키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과 $TNF-{\alpha}$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가와사키병 환아 24명(관상동맥 확장이 없는 군(1군) : 8명, 관상동맥 확장이 있는 군(2군) : 16명)에 대한 임상 양상과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과 후, 회복기에서의 호모시스테인과 $TNF-{\alpha}$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대조군은 같은 시기에 내원한 열이 없는 정상 소아(3군 : 10명)와 열성 질환 소아(4군 : 11명)로 정하였다. 결 과 :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의 호모시스테인은 1군($14.0{\pm}7.0{\mu}mol/L$)에서 3군($5.9{\pm}1.1{\mu}mol/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2군($17.4{\pm}8.0{\mu}mol/L$)에서는 3군($5.9{\pm}1.1{\mu}mol/L$)과 4군($9.2{\pm}2.0{\mu}mol/L$) 각각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TNF-{\alpha}$에서도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 2군($858.4{\pm}934.0pg/mL$)이 3군($8.0{\pm}1.1pg/mL$)과 4군($54.1{\pm}146.3pg/m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군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호모시스테인과 $TNF-{\alpha}$를 비교해 보면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에 각각 $17.4{\pm}8.0{\mu}mol/L$, $858.4{\pm}934.0pg/mL$로 가장 높았고,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와 회복기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또한 가와사키병 급성기에서 호모시스테인과 $TNF-{\alpha}$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r=0.488, P<0.05). 결 론 :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가와사키병에서 관상동맥 병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TNF-{\alpha}$와 같은 사이토카인도 관상동맥 병변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