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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원으로 어분이 첨가된 조피볼락 실험사료의 비타민 혼합물 평가 (Evaluation of Supplemental Vitamin Premix in a Test Diet Containing Fish Meal as Protein Source for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김선명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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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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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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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조피볼락용 실험 대조사료에 적합한 비타민 혼합물을 검토하기 위해, 평균체중 4.25 g의 치어를 대상으로 실험 사료마다 3반복으로 사육 실험하여 성장효과 및 체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사료는 단백질원으로 casein과 탈지 북양어분을, 탄수화물원으로 a 및 b형 감자전분을, 지질원으로 EPA와 DHA가 $85\%$ 함유된 정제유와 corn oil을 사용하여 기본사료를 제조하였다. 기본사료에 첨가될 vitamin 혼합물은 모두 4종류를 준비하였는데 premix-1에 첨가한 혼합물은 Halver (1957)가 제안한 처방 수준으로, premix-2에는 수산청 (1995)에서 제시한 수준으로, premix-3은 다른 어종들을 대상으로 연구된 결과 (NRC, 1983, 1993 ; Halver, 1972)를 토대로 요구량이 대부분의 어종에 충족되도록, premix-4는 각각의 비타민이 몇몇 어종의 최소요구량에 가깝도록 배합하여 준비하였다. 10주간 사육 실험한 결과, premix-1이 첨가된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보다 증중율, 사료효율 및 영양소 축적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그 외 세 실험구들은 서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근육 및 전어체의 일반성분, 간의 지질 함량 및 간 조직 성상은 사료의 비타민 혼합물에 특별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pre-mix-1에 배합된 비타민 혼합물은 필수영양소의 요구량을 구명할 때 대조구(positive control diet)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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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 수직형 호기성반응기(ER-1)를 이용한 음식물 폐수의 생물학적 처리기술 (Biological treatment process for Food wastewater Using ER-1 bioreactor)

  • 이재기;최홍복;신응배;박주형;최은주;김정래;박영숙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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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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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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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BOD 20,000~150,000mg/L이며, 매립금지로 적정수준까지 처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폐수처리시설에 의해서는 10일 이하로 처리하기가 불가능하다. (주)에코데이는 높은 산소전달효율, 높은 미생물(MLVSS) 유지와 유기물 농도 모두가 상향류의 PFR흐름을 갖는 ER-1 반응기를 이용하여 2~4일 이내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하루 20톤의 음식물을 퇴비화 하는 H군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Pilot plant를 설치하고,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폐수(평균 BOD 64,431mg/L)와 저농도폐수(평균 BOD 16,500mg/L)에 대해 6개월간 실험하였다. 저농도폐수의 처리를 위해서 ER-1(HRT 2.5d)과 후단에 고도처리공정을 적용하였으며, 이때 전체공정에서 제거되는 유기물의 대부분이 ER-1을 통해 제거되었다. 저농도폐수 Pilot plant의 처리효율은 BOD 99%, COD 98%, SS 99%, T-N 97%, T-P 96%이다. 고농도 폐수 처리공정은 ER-1을 직렬로 배치하여 2단계 ER-1(1차 HRT 2.5d, 2차 HRT 1.5d) 후 고액분리를 통해 하수연계(BOD 2,000mg/L 이하)로 계획하였다. Pilot 실험결과 고농도 폐수에 대해서도 BOD 97%, COD 84%, SS 98%, T-N 66%, T-P 95%의 안정적인 처리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고농도 폐수처리시에 생물반응기의 냉각시설 없이 고온($50^{\circ}C$)으로 운전되었으나, 온도 조절 부분을 개선한다면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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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양인 제주통의 분류 및 생성 (Taxonomical Classification and Genesis of Jeju Series in Jeju Island)

  • 송관철;현병근;문경환;전승종;임한철;이신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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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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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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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 중산간지대의 용암류대지에 분포하며 현무암 및 현무암에서 유래된 화산분출쇄설물을 모재로 하는 토양으로 Andisols로 분류되고 있는 제주통을 재분류하고, 그 생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제주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준 분석방법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제주통은 oxalate 침출성 (Al + 1/2 Fe) 함량이 1.3~2.1%, 인산보유능이 65.3~72.2%, 용적밀도가 0.99~1.27 Mg $m^{-3}$으로 andic 토양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Andisols로 분류할 수 없다. 반면에 22~150 cm 깊이에서 argillic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토층에서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 미만으로 낮기 때문에 Ult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제주통은 argillic층의 상부 15 cm 깊이에서의 유기탄소 함량이 0.9% 이상이므로 Humults 아목으로 분류될 수 있다. 또한 기준깊이에서 fragipan, kandic층, sombric층, plinthite 등을 보유하지 않으며, Haplohumults의 분류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제주통은 무기질 토양 표면에서 75 cm 이내 깊이에서 세토의 용적밀도가 1.0 Mg $m^{-3}$ 이하이고, oxalate 침출성 (Al + 1/2 Fe) 함량이 1.0% 이상인 토층의 두께가 18 cm 이상이므로 Andic Haplohumults로 분류할 수 있다. 토성속 제어부위에서의 점토함량이 35% 이상이고, therm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하므로 제주통은 Ashy, thermic family of Typic Hapludands가 아니라 Fine, mixed, themic family of Andic Haplohumults로 분류되어야 한다. 비교적 건조한 제주도 서부 및 북부 해안지방에는 non-Andisols 토양이 주로 생성 발달되고, 보다 습윤한 그 외의 지역에서는 알로판 또는 Al-유기복합체가 주가 되는 Andisols 토양이 주로 생성 발달한다. 제주도 서부와 북부 지역에서 해발이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낮아지고 강우량이 많아져 증발산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Andisols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제주도 북부 중산간 지역의 용암류대지에 분포하는 제주통은 Andisols이 아니라 Ultisols로 생성 발달되고 있다. 그러나 non-Andisols 토양에서 Andisols 토양이 분포하는 전이 지대에 분포하고 있어서 Andisols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그 특성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Ultisols의 Andic 아군으로 발달되고 있다. Andisols로 생성 발달되지 않은 제주통은 안정한 지형인 용암류 대지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토양이 거의 침식되지 않고 충적물이 별로 퇴적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토양수의 하향이동에 따른 점토 집적작용과 염기용탈작용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점토집적층인 argillic 층이 생성되고, 기준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 미만인 강산성 토양인 Ultisols로 생성발달한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