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i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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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의 잎에서 분리한 국내 미기록 내생균 3종에 대한 보고 (First Report of Three Species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Needle Leaves of Conifers in Korea)

  • 어주경;이봉형;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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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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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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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기도와 강원도에 위치한 화악산, 명지산 그리고 설악산에서 침엽수를 채집하여 균 분리를 수행하였다. 특히, 눈측백과 분비나무의 내생균에 대한 연구가 최초로 수행되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이들로부터 분리한 균에 대한 형태적, 유전적 동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Cryptosporiopsis actinidiae, Pestalotiopsis mangiferae, Pyrenochaeta cava가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해 최초로 국내에서 눈측백과 분비나무에 분포함을 보고하였다.

Diversity and Seasonal Variation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hree Conifers in Mt. Taehwa, Korea

  • Kim, Chang-Kyun;Eo, Ju-Kyeong;Eom, Ahn-Heum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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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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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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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needled leaves of three conifer species were collected in Mt. Taehwa during different seasons of the year. Total 59 isolates and 19 species of endophytic fungi were isolated from the leaves and identified using morph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As a result, Shannon index was different in its host plant; Larix kaempferi had a highest value of species diversity. According to the sampling season, 9 species of 19 species were isolated during fall seas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existing of host plant and sampling season are major factors of distribution of endophytic fungi.

제주지역 주요 침엽수에서 배출되는 VOCs 배출특성 (A study on Emission Rates of VOCs from Conifers at Jeju Island)

  • 김형철;이기호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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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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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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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Emission rate of monoterpene and isoprene was measured in five commonly growing tree species of conifers(Pinus thunbergii, Abies koreana, Cryptomeria japonica, Pinus densiflora, Chamaecyparis obtusa) at the Halla mountain sites. Dynamic flow enclosure technique was used and gas samples were collected into Tenax tube. The highest and lowest hourly emission rate was observed in Abies koreana (1.86 ${\mu}g$/gdw/hr) and Chamaecyparis obtusa (0.52 ${\mu}g$/gdw/hr), respectively. The major species of monoterpene from pine trees were ${\alpha}$-pinene, ${\beta}$-pinene, ${\beta}$-phellandrene, myrcene. Particularly, d-limonene was abundant in Abies koreana but ${\alpha}$-pinene, $d^3$-carene and sabinene was in Cryptomeria japonica. Emission rates of isoprene show less significant than those of monoterpene. And also seasonal emission rates of monoterpene were dependent on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나자식물의 바른 한국어(韓國語) 용어 사용에 대한 제언 (A Contribution to Appropriate Korean Equivalents to Some International Gymnosperm Terminologies)

  • 성은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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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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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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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생식구조를 중심으로 나자식물의 바르지 않은 한국어 용어를 바로 잡고 국제용어에 상응하는 나자식물의 한국어 용어를 제안하여 정리하였다. 즉, 나자식물 용어에 '꽃(花)'이나 '열매(果實)'의 의미가 들어 있는 용어를 중심으로 바로 잡았다. 예를 들어, '열매' 또는 '구과(毬果)'라고 부르는 'cone'은 '종구(種毬)'로 수정하고, '종린(鍾鱗)' 또는 '실편(實片)'이라고 부르는 'cone scale', 'ovuliferous scale'은 '종린(種鱗)' 하나로 정리하고, '화분낭(花粉囊)'으로 부르는 'microsporangium', 'pollen sac'은 '소포자낭(小胞子囊)'으로 부르고, 화분(花粉)이라고 부르는 'pollen'은 '소포자(小胞子)' 또는 '웅성배우자체(雄性配偶者體)'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암꽃', '자화수(雌花穗)', '구화수(毬花穗)', '구상화서(毬狀花序)', '자화서(雌花序)' 또는 '자성구화수(雌性毬花穗)' 등으로 부르는 'female cone', 'ovulate cone'은 '암종구(種毬)', '자종구(雌種毬)', '자성종구(雌性種毬)'로 정리했으며, 나자식물에는 '꽃(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수(花穗)', '화서(花序)' 등으로 부르는 'strobilus'는 '포자수(胞子穗)' 또는 '포자낭수(胞子囊穗)'로 정리했다. 생식구조와 관련이 없는 용어로 '구과식물(毬果植物)' 또는 심지어 '침엽수(針葉樹)'라고 부르는 'conifers(coniferous plants)'는 '종구식물(種毬植物)' 또는 '송백류(松栢類)'로 정리했다.

Dendroclimatological Investigation of High Altitude Himalayan Conifers and Tropical Teak In India

  • Borgaonkar, H.P.;Sikder, A.B.;Ram, Somaru;Kumar, K. Rupa;Pant, G.B.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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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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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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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wide tree-ring data network from Western Himalayan region as well as from Central and Peninsular India have been established by the Indian Institute of Tropical Meteorology (IITM), Pune, India. This includes several ring width and density chronologies of Himalayan conifers (Pinus, Picea, Cedrus, Abies)covering entire area of Western Himalaya and teak (Tectona grandis L.F.) from central and peninsular India. Many of these chronologies go back to $15^{th}$ century. Tree-ring based reconstructed pre-monsoon (March-April-May) summer climate of Western Himalaya do not show any significant increasing or decreasing trend since past several centuries. High altitude tree-ring chronologies near tree line-glacier boundary are sensitive to the winter temperature. Unprecedented higher growth in recent decades is closely associated with the warming trend over the Himalayan region. Dendroclimatic analysis of teak (Tectona grandis) from Central and Peninsular India show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pre-monsoon and monsoon climate. Moisture index over the region indicates strong association with tree-ring variations rather than the direct influence of rainfall. It is evident that, two to three consecutive good monsoon years are capable of maintaining normal or above normal tree growth, even though the following year is low precipitation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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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의 이목 침엽수 종류에 따른 성장과 발육 및 생식 (Growth,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Monochamus saltuarius (Coleoptera: Cerambycidae) on Conifers Fed to Larvae)

  • 황인천;김주현;박종빈;신상철;정영진;조세열;박용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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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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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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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방수염하늘소의 유충은 먹이로 공급된 잣나무, 소나무, 젓나무, 일본잎갈나무, 백송, 그리고 리기다소나무 각각을 식이하여 성장할 수 있다. 이목의 종류는 유충의 크기와 생존력에 큰 영향을 준다. 처리구 모두 유충의 성장곡선은 사육 3개월 동안 계속 증가하며, 이 후에는 약간 감소한다. 유충과성충의 크기는 백송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에서 비슷한 크기로 자랐다. 가장 작은 것은 일본잎갈나무와 리기다소나무를 급여한 것이었다. 유충은 적당한 양의 수분이 공급되어야 성장할 수 있다. 유충에서 생식 활동이 가능한 성충으로 우화할 시기까지 생존율은 잣나무식이구 53.6%, 소나무 51.8%, 젓나무 34.7%, 백송 17.8%, 일본잎갈나무 16.7%, 그리고 리기다소나무 12.3%로 나타났다. 각 처리구에서 우화한 성충은 산란을 하였으며, 알은 부화하여 정상적인 유충으로 성장하였다. 실내 사육(2007년 6월부터)되어 월동시킨 노숙유충의 일부는 용화하지 않고 2008년 10월말 현재까지 유충상태로 남아있다. 야외에서 자연 감염된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 각각에서 우화한 성충의 두폭은 암 수 모두 잣나무 개체군이 크게 나타났다. 탈출공의 크기도 잣나무에서 크게 나타났다. 탈출공의 크기는 자연에서의 것보다 먹이 경쟁을 최소화하고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한 실내 잣나무 접종목에서 크게 형성되었다.

꽃송이버섯에 의한 침엽수 심재부후 발생환경 및 낙엽송 피해목의 재질 특성 (Environmental Condition for the Butt-Rot of Conifers by Cauliflower Mushroom (Sparassis crispa) and Wood Quality of Larix kaempferi Damaged by the Fungus)

  • 박현;오득실;가강현;유성열;박주생;황재홍;박준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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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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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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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꽃송이버섯은 침엽수를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는 식 약용버섯으로 최근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이 버섯은 낙엽송 심재부후병균으로 악명 높은 갈색부후균이므로 임지 재배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 아래 꽃송이버섯의 침엽수림 내 발생환경을 조사하고, 낙엽송의 심재부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침엽수림 내에서 꽃송이버섯 재배를 시도해도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꽃송이버섯은 습도가 충분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낙엽송,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 다양한 침엽수림에서 발생하였다. 꽃송이버섯이 발생한 토양은 사양토에서 미사질양토의 범위로써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산림토양에 비하여 고운 토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pH는 4.6~5.2, 유기물 함량은 4~11%를 나타내 넓은 생육범위를 나타내었다. 꽃송이버섯 균이 침입한 목재는 육안으로 쉽게 파악이 되지 않는 부위에도 이미 균사가 퍼져 있음을 DNA 검정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피해부위는 건전부위에 비하여 함수율은 30% 정도 높은 반면, 압축강도는 30% 정도 낮았다. 꽃송이버섯 균은 뿌리만이 아니라 가지치기 등을 통해 생기는 가지부위의 상처를 통해서도 침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포자의 비산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꽃송이버섯 균이 나무뿌리 및 줄기부위의 상처를 통하여 쉽게 침입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우량목 생산을 위해서는 숲가꾸기의 시기에 유의하여야 하며, 이 버섯의 임내 재배는 신중하게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위생간벌 등 무육작업을 통해 통기성이 좋은 여건을 유지한다면 성숙림으로 육성하여 우량목재를 생산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추론되었다.

혼효림에서의 멧돼지(Sus scrofa) 비빔목 선택과 생태적 역할 (Selection of the Rubbing Trees by Wild Boar (Sus scrofa) and its Ecological Role in a Mixed Forest, Korea)

  • 이성민;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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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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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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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멧돼지는 농작물 피해, 도심 출몰 등으로 인해 인간과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에 대하여 주로 개체수 감소에 대한 노력이 진행되며, 생태적 가치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멧돼지의 비빔목 선택 및 생태학적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경남 거창군내 혼효림에서 실시되었다. 멧돼지 비빔목은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침엽수와 활엽수 모두 해발 200~600 m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흉고직경(DBH)에 있어 비빔목과 대조구 사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활엽수보다는 침엽수가 이용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빔목 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반경 2.5 m 이내의 목본식물과 피도량을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총 25과 1,332종의 목본식물이 발견되었다. 각 층별 피도량에서 하층피도량과 중층피도량에서 나무 그룹별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고, 중상층과 상층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관목과 치수의 수에서 그룹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교목의 수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개체수, 종수, 종다양도지수(H')에서는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이용강도가 높은 비빔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멧돼지는 주로 침엽수를 비빔목으로 선택하며, 이용강도가 높은 비빔목에서는 피도량 등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종다양도를 증가시키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멧돼지의 산림생태학적 관리를 위해서는 매년 지속적인 포획보다는 3-4년을 주기로 강도 높은 개체수 감소 후 보전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