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ge student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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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간호 대학생의 군복무과정에서의 의무병 경험 연구 -포커스 그룹 적용-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as medics during the military service -Focus Group Interview -)

  • 심인옥;박정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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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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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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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남자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군복무를 위한 의무병 역할 과정에서 무엇을 경험하였고 이러한 경험이 복학 후 간호대학 교과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경험한 내용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에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 교육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 중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심층적 내용 중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의무병을 경험한 남자 간호대학생 15명을 선정하여 3개의 포커스그룹으로 심층적 인터뷰를 통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5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다양한 의무병 역할에 대한 인식', '특수한 질병관리 및 처리능력 습득'. '계급별 업무 특성에 대한 적응'. '의료계 네트워크의 인식'. '학교 교과목의 선행학습'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남자 간호 대학생의 의무병 경험은 다양한 역량을 계발하도록 하며 이러한 역량은 다시 학교 교육현장으로 복귀하거나 추후 간호사로써의 역할에서 수월한 인간관계 및 주어진 업무수행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남자 간호대학생의 의무병 경험은 개인적 능력 및 학업능력 강화 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역할에서도 다양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공학교육 체제 개선을 위한 공과대학 이해관계자의 인식 조사 연구 - ${\bigcirc}{\bigcirc}$ 대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ngineering College Stakeholder's Perceptions for Improvements of Engineering Education System)

  • 박기문;이규녀;김영민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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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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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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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공학교육 이해관계자(stakeholder)인 교수, 학생, 직원/조교들을 대상으로 공학교육인증제를 포함한 공학교육 체제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공학교육 체제의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터한 공학교육 체제의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습실 및 장비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요자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교육환경 개선과 재정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공학교육 이해관계자간 관계 증진을 위하여 멘토링 프로그램과 미래상담설계 등의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재정비 되어야 한다. 셋째, 교육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서비스의 질 평가를 통한 우수 직원/조교에 대한 보상과 직무교육 강화 등의 개선이 요구되며, 공학교육인증제와 관련한 행정 업무의 단순화와 전담인원 충원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 넷째, 공학교육인증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위상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 체제가 필요하며, 외부 인사가 포함된 '공학교육 체제 평가 협의회(가칭)'와 같은 공학교육 평가 전문가 위원회가 필요하다. 다섯째, 공학교육인증제는 이해관계자들의 실익 부재와 행정 소요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하여 그 실효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하여 공학교육 관련기관 차원의 방안 연구가 시급하다.

이공계 대학 유학생을 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적용 (A Study on the Design of Mathematics Education Program for Foreign Students Majoring in Natural Science and Engineering at University in Korea)

  • 김수철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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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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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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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국내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유학생들의 전공기초 역량을 신장시키고 중도탈락을 예방하기 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유학생을 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인 보충 교재를 개발하여 5차시 분량의 수업에 실제로 적용하였다. 적용 대상은 중국인 유학생 5명으로, 남학생 4명과 여학생 1명이며, 유학생들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 소속되어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5차시 분량의 수업 동영상을 모두 촬영하여 그 내용을 전사하였으며, 전사된 내용은 NVivo 12를 활용하여 질적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수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유학생들은 무리함수와 지수함수의 그래프를 전혀 그리지 못하였고 극한의 개념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모든 유학생들이 무리함수와 지수함수의 그래프 개형을 그릴 수 있었으며, 극한값도 정확하게 계산하였다. 이공계 유학생을 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그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교재 개발 시에는 대학 수학에 학습하는데 핵심이 되는 내용을 선정·조직하고 유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수학적 개념이나 예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국에서 통용되는 수학 용어를 자국어나 영어로 함께 제시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인식 분석을 통한 교과 운영 개선 방안 : J대학의 학생 설문 분석을 중심으로 (Way to the Improvement of Curriculum Management by Analyzing the Perception of Writing 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 Focusing on the Analysis of Student Surveys in J University)

  • 조보람;박종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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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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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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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대학생들의 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글쓰기 교육의 개선 방안을 찾고자 J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학습 내용, 글쓰기 자기 능력 평가, 글쓰기 능력에 대한 인식, 글쓰기 교육 방향에 대한 인식 등을 설문하여 조사·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글쓰기 교육의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들의 인식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은 글쓰기 능력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론 수업보다는 실제 글을 써보고 피드백을 받는 실제적인 글쓰기 수업을 원하였다. 또한 글의 내용을 구성하고 전개해가는 부분에 대한 능력을 키우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쓰기 교육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론 강의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글을 써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부여해야 하며, 전공 맞춤형 실무글쓰기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글쓰기 수업이 되도록 해야하며, 대학 졸업 인증 요건 등의 방법을 통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도 글쓰기 능력이 실무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연구는 글쓰기와 관련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통해 대학 글쓰기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융복합 디자인씽킹 교육이 예비보건행정가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사내기업가정신 통합교과 교육방안 (The Effects of Convergence Design Thinking on Preliminary Health Administrators' Social Problem Solving Competency: Intrapreneurship Integrated Curriculum)

  • 유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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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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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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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내기업가정신 통합교과 교육에 학습자 중심의 융복합 디자인씽킹 교수법을 적용하고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효과를 평가함으로써 예비보건행정가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구광역시 일개 대학의 보건행정과 2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총 15주간 융복합 디자인씽킹을 적용한 후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써 예비보건행정가들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는 부정적 문제지향과 충동-부주의적 반응양식, 회피적 반응양식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과 근로경험이 없는 경우, 충동-부주의적 반응양식에 각각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통합교과 교육에 융복합 디자인씽킹 교수법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이 연구와 같은 창의적 교수법의 적용을 권장한다.

패널토론을 적용한 지속가능발전교육에서 대학생의 원자력발전소 건립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인식과 태도 (Understanding and Attitude to Sustainable Development of College Students for a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i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through Panel Discussion)

  • 문성채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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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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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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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examined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sustainable development(SD) of 38 college students in a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after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through panel discuss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fter lesson 66% of students were expected that SD is possible if scientific technology is developed and a frugal life for the protection of environment is carried out. However, the remaining students regarded SD as an ideal concept, because they thought it is not possible to pursue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socio-economic development simultaneously. Second, students' opinions in the evaluation of constructing a nuclear power plant in three aspects(environment, society and economy) before and after panel discussion were changed as follows; 1) After panel discussion, the objectors increased to 21% in economic evaluation, while the supporters increased to 11% in environmental evaluation. 2) Students majoring in engineering or natural sciences changed their opinions to agree in environmental evaluation because they considered a nuclear power plant safe and eco-energy. However students majoring in social science/business or liberal arts/arts changed their opinions to disagree in economic evaluation because they considered a nuclear power plant as high-cost energy when assessing danger-accidents cost, public consensus cost, operation and maintenance cost, and waste disposal cost. 3) This change of decision-making in students majoring in social science/business or liberal arts/arts after panel discuss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Implications of panel discussion a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in ESD are also discussed.

공대생들의 협동학습에서 창의적 문제해결스타일 및 갈등관리 유형과 팀 수행 (Creative Problem Solving Styles, Conflict Management Types and Team Performance in the Cooperative Learning of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 안정호;임지영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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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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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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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협동학습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스타일 및 갈등관리유형이 팀 수행 성적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 지를 파악함으로써 공대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갈등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능력 증진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팀 수행 성적이 상, 하위 30%에 해당하는 집단 간에 창의적 문제해결스타일의 두 가지 차원(변화에 대한 지향, 의사결정의 중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상위권은 대개 개량스타일(76.7%)과 과제중심스타일(65.1%)에 해당된 반면, 하위권은 혁신스타일(72.2%)과 사람중심스타일(86.1%)에 해당되었다. 갈등관리유형의 경우, 상위권은 경쟁논리형(22.8%)과 순응타협형(17.7%), 하위권은 순응타협형(20.3%)과 방임체념형(12.7%)이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한 대체 방법으로서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 참여에 대한 대학생의 효능감 (University students' efficacy in real-time online class as alternative methodology due to Corona virus(COVID-19) events)

  • 백종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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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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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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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내 대학에서 실시한 온라인 실시간 수업에 대해 대학생의 수업 참여 효능감이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기획하였다. 이 연구의 참여자는 J 지역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701명 대학생이다. 이 연구의 도구는 상호작용, 학습향상, 수업적응, 접근성 등 4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 참여의 효능감은 접근성이 가장 높고 상호작용이 가장 낮았다. 둘째, 대학생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 참여 효능감은 성별, 학년, 전공계열, 접근 도구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이 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의 활용성을 점검하고,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원격교육의 도래를 대비하는 방법으로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대학 전공별 온라인 수업의 운영 방식 및 지원의 고도화를 제언하였다.

"한국의 의사상, 2014"의 역량 규정에 대한 의과대학의 교육현실과 기대수준 분석 (Analysis of Educational Reality and Expectations Regarding Competencies Defined in "The Role of Korean Doctor, 2014")

  • 양은배;신혜경;서덕준;한재진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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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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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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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the 65 competencies, defined in "the role of Korean doctor, 2014", are suitable for basic medical education phase in Korea. It seeks to analyze the gap among the educational reality and expectation, assessment situation of the competencies above. We also try to define issues of the development, application and assessment phases of competency-based medical education (CBME) at individual medical schools. We designed survey tools based on the Miller's assessment pyramid (knowledge, explanation, demonstration, and performance) for each of the 65 competencies. The survey distributed to 41 medical schools in April 2015 and 38 replies were received (92.7%). Competencies that matched both the educational reality and expectation were numbers 1 (patient care), 33 (social accountability), and 49 (professionalism). However, all the other competencies ranked lower in current status than that of desirable level. 54 out of 65 competencies (83.07%) remained at the knowledge and explanation level when each competence were assessed. In the development, application, and assessment phases of CBME, common issues that medical schools commonly noted were difficulty linking competencies to curriculum preparation and student assessment, the lack of faculty's understanding, difficulty to reach consensus among faculties, and absence of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and assessment tools that fits CBME. For the successful settle down of CBME, there is a need for efforts to develop the model of graduate outcomes, to share information and experience, and to operate faculty development program by the medical education communities.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of Korean Medical Students

  • Jang, Jae Soon;Hwang, Wei Wan;Cho, Seung Hun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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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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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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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Myers-Briggs Type Indicator(MBTI) personality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of Korean medical students. A total of 97 (57 men, 40 women; ages 24 to 36) fourth-year Korean medica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BTI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all the students for identification of their personality type and academic performanc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roportions of Personality type of Korean medical students were Extroversion (E) 33.0% - Introversion (I) 67.0%, Sensing (S) 70.1%- Intuition (N) 29.9%, Thinking (T) 58.8%- Feeling (F) 41.2%, and Judging (J) 54.6% - Perceiving (P) 45.3%. Second, the most common personality type was ISTJ (22.7%), followed by ISTP (13.4%), ISFJ (12.3%). Third,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is study, academic achievement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ir personality type in the preference : Sensing (S) - Intuition (N) and Judging (J)-Perceiving (P). In analysis of Sensing (S) - Intuition (N) and Judging (J)-Perceiving (P) index, Sensing (S) and Judging (J) type students had higher academic achievement than Intuition (N) and Perceiving (P) type students. This is the study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MBTI in Korean Medical students. The findings indicate that academic achievement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ir personality type in the preference. Using the results of MBTI in Korean medical students, is helpful in selection of appropriate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to provide better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