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astal sand-d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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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icillium from Rhizosphere Soil in Terrestrial and Coastal Environments in South Korea

  • Park, Myung Soo;Lee, Jun Won;Kim, Sung Hyun;Park, Ji-Hyun;You, Young-Hyun;Lim, Young Woon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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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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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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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enicillium, the most common genus plays an important ecological role in various terrestrial and marine environments. However, only a few species have been reported from rhizosphere soil. As part of a project to excavate Korean indigenous fungi, we investigated rhizosphere soil of six plants in the forest (terrestrial habitat) and sand dunes (coastal habitat) and focused on discovering Penicillium species. A total of 64 strains were isolated and identified as 26 Penicillium species in nine sections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sequence analysis of β-tubulin and calmodulin. Although this is a small-scale study in a limited rhizosphere soil, eight unrecorded species and four potential new species have been identified. In addition, most Penicillium species from rhizosphere soil were unique to each plant. Penicillium halotolerans, P. scabrosum, P. samsonianum, P. jejuense, and P. janczewskii were commonly isolated from rhizosphere soil. Eight Penicillium species, P. aurantioviolaceum, P. bissettii, P. cairnsense, P. halotolerans, P. kananaskense, P. ortum, P. radiatolobatum, and P. verhagenii were record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Here, we provide the detailed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these unrecorded species.

한반도 고래불 해안사구에 자생하는 혼합 염생식물군락 근권세균의 분포 및 다양성 고찰 : 해안사구 보전을 위한 접근 (Distribution and diversity of rhizosphere bacteria of mixed halophytes vegetation native to the Goraebul sand dune, Korea : Approaches to coastal dune conservation)

  • 박종명;홍지원;이기은;김종국;유영현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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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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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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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Coastal dunes must be conserved. Their native halophytes support coastal geography while their symbiotic microorganisms help vegetation thrive. The Goraebul coast has the largest, well-conserved dune system on the East Sea of the Korean Peninsula due to a climax mixed halophyte (C. soldanella, C. kobomugi, and E. mollis) vegetation support. This study identified rhizobacteria and their diversity in mixed halophyte communities unique to Goraebul. Five phyla, 12 genera, and 21 species were identified based on 16S rDNA sequences from 65 isolates. The phylum Bacillota, class Bacillota, order Bacillales, and family Bacillaceae were identified, with Bacillus as the dominant genus (46.15%). The richness and Shannon's diversity were higher at the species than at the genus level due to the dominance of Bacillus; however, various Bacillus species (7) were identified. Therefore, the climax mixed vegetation adapted to the Goraebul coast may exert natural selection pressure in favor of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Bacillus. However, despite this advantage, the Shannon equitability (0.86), Simpson (0.08), and Shannon diversity (2.79) indexes indicate a stable rhizosphere cluster and the climax mixed vegetation is affected by symbiotic relationships between healthy rhizosphere microbiota.

오아후섬 연안 침식 현상과 대책 (Coastal erosion and countermeasures of Oahu Island)

  • 양동윤;한민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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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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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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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아후섬은 태평양 중앙에 가까운 북반구에 위치하여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발생하는 폭풍과 쓰나미의 영향을 고루 받는다. 파고가 높고 에너지가 강한 파도가 동계와 하계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오아후섬의 연안은 항상 활발한 침식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자연적인 효과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72년 연안관리법이 제정되기 전까지 연안에서의 무분별한 난개발이 있었고, 그 이후에도 도로 건설 및 확장이 계속되어 인위적 요인이 연안 침식의 주원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연안 침식 현상을 살펴본 결과,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았다. 하와이 주 정부는 연안관리법 제정 이전에 축조되었던 경성 호안공법은 다른지점에서의 침식 심화와 부작용 등이 커서 더 이상 적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와이에서는 침식방지공법으로 모래를 공급하거나 인공 사구를 만드는 등의 연성 공법을 주로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분적으로 연성 공법을 적용하는 곳도 있지만, 호안 구조물 등의 경성 공법이 주를 이루고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두리 해빈 장기해안지형변화 탐지 및 추정 (Estimates on the Long-term Landform Changes Near Sinduri Beaches)

  • 윤공현;이창경;김경수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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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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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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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신두리해빈 인근지역은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인하여 모래언덕을 이룬 전형적인 퇴적지형이다. 그 규모가 방대하고 잘 발달되어 있어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형학적 가치 보존 측면에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신두리 해안사구의 장기간 지형변화 관측을 위해 약 36년 동안의 항공영상, 드론영상 그리고 드론기반 LiDAR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원 자료로부터 생성된 Digital Elevation Model (DEM)을 사용하여 래스터 연산기반의 DEM 차분 기법을 적용하여 각 기간별 표고 및 부피의 변화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각 자료원의 고유오차를 오차전파법칙을 이용하여 확률기반의 부피의 변화량도 산정하였다. 그 결과, 1986년부터 2022년까지 관심영역 A (면적: 17,960 m2)에서는 35,119 m3의 퇴적이 발생하였으며, 관심영역 B (면적: 17,686 m2)에서는 54,954 m3의 퇴적이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자연 해안표착물과 배후 식생대 전선의 상호 작용에 관한 연구 (Interaction between Coastal Debris and Vegetation Zone Line at a Natural Beach)

  • 윤한삼;유창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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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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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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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낙동강 진우도 자연 해빈에 내습하는 해양파랑, 해안표착물(해양쓰레기), 배후 식생대 전선의 변화 과정에 대한 상호작용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해빈단면 측량, 입사파랑 수치모의실험, 해안표착물 분포 현장 조사, 자연해빈 식생대선 현장 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우도 자연해빈의 지반고는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해안사구 식생대 전선도 전진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지반고가 표고 1.5 m이상이 되는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식생대의 전선이 외해방향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2) 진우도 전면 수심에 의해 파랑변형된 입사파랑이 공간상으로 상이하고 소상대에서의 처오름 현상도 공간상으로 복잡한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해양쓰레기는 파의 처오름이 큰 경우 배후 식생대 전선에 표착물이 도달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해빈상에 독립적인 섬의 형태로 표착물을 침적/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렇게 침적된 표착물은 배후 식생대전선의 전진과 후퇴를 결정짓게 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안표착물과 식생대 전선의 상호작용에 대한 개념적 모식도를 제시하였다.

창날개뿔나방과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 Staudinger, 1859)의 국내 첫 기록 (First record of Alloclita Staudinger, 1859 (Lepidoptera, Cosmopterigidae) from Korea)

  • 손재천;세르게이 시네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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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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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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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창날개뿔나방과의 모래창날개뿔나방(Alloclita mongolica Sinev)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보고는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의 국내 첫 기록이며, 모래창날개뿔나방의 세계 분포 상 최남단 기록이기도 하다. 국내 채집기록으로 보아 모래창날개뿔나방은 주로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희귀종의 외부 형태 및 수컷 생식기의 특징을 기술하고 사진을 도시하였다.

Screening of Anti-inflammatory Effect of Halophyte Extracts

  • Jae-Bin Seo;Young-Jae Song;Sa-Haeng Kang;Se-Woong-Ko;Dong-Keun Kim;Tae-Hyun Kim;Jeong-Hyang Park;Ju-Ryun Soh;Jong-Sik Jin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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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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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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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Halophyte is a plant that has evolved to grow well in salty places, and is mainly distributed in coastal wetlands, sand dunes, salt fields, and reclaimed lands in tidal flats and river estuaries. Because it grows in the soil where seawater enters and exits, it is very abound in natural minerals and produces certain metabolites to survive sustainably i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n this study, anti-inflammatory studies were conducted using 15 kinds of halophyte to secure data on halophytes of infinite value as functional material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select a group of halophytes that regulate iNOS expression, which is involved in the secret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and nitric oxide production in LPS-induced macrophages. Among the 15 species of halophyte, except for Triglochin maritimum, Suaeda japonica, and Carex pumila, NO production was reduced in 12 species of halophytes, and 7 species of halophyte (Suaeda asparagoides, Artemisia fukudo, Spergularia marina, Aster tripolium, Suaeda australis, Atriplex subcordata, Calystegia soldanella) significantly decreased the expression levels of TNF-α and IL-1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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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해안사구지대로 유입되는 영양염류의 시공간적 특성 (Spatio-temporal Variation of Incoming Nutrient into Shindu Coastal Dune, Korea)

  • 유근배;신영호;김대현;김성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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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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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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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생물서식처로서의 신두해안사구의 특성을 밝히고, 해안사구 내에서 지형다양성과 생물다양성 간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신두해안사구지대에서 전사구 형태의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염류 유입의 시공간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영양염류의 주요 유입 통로를 바람에 의한 해빈 모래의 이동으로 설정하였으며, 서로 다른 형태적 조건을 지닌 세 유형의 전사구에서 일정기간동안 유입된 영양염류(Na, Mg, K, Ca, P) 농도의 시공간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Na, Mg, 그리고 K는 사구의 형태가 모래유입에 유리한 조건인 경우 공간적으로 내륙까지, 시간적으로는 더 늦은 시기까지 높거나 불규칙한 패턴이 관찰되었다. 이들 영양염류는 전사구에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비사의 유입변화와 관련이 깊다. Na의 경우 비사 이외에도 다른 유입경로도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P는 해수와 비사의 영향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Ca는 국지적인 미지형보다 전체 해안사구시스템의 규모에서 분포의 차이가 났다. 영양염류의 시공간적 특성의 차이로 인해 주요 식생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생물서식처로서의 해안사구 지형이 지니는 역동성을 보여주며, 추후 해안사구의 관리나 해안사구 생물의 분포와 생장패턴을 이해하는데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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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세 중기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의 성장 : 기후변화 및 해수면 변동과의 관련 가능성 (Mid- to Late Holocene Progradational Pattern of Shinduri Dunefield: Implications for Sea Level and Climatic Changes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

  • 홍성찬;최정헌;김종욱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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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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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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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해안 중부에 위치한 신두리 해안사구는 길이 3km, 최대폭 1km의 면적에 세립질의 모래로 이루어진 지형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이 해안사구지대의 수평적인 성장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하나의 대상단면을 선정하여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와 광여기루미네선스(OSL,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이들 결과에 따르면 신두리 사구퇴적층의 성장 방향은 육지에서 해안방향으로 전진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들 사구퇴적층은 OSL 연대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대략 4ka 이하의 것과 6ka 이상의 것으로 구분되며 약 6800-3700년 전 사이에 성장이 정체되었거나 이전에 형성된 퇴적층이 침식되었던 사건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시기별 사구의 형성과정의 차이는 약 6~7000년 전에 있었던 홀로세 고해면기의 영향과 약 4500년전에 있었던 기후변화로 인한 해빈으로부터 퇴적물 공급량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기적 지형 측량을 통한 해빈과 해안사구의 지형변화: 충남 보령시 소황사구를 사례로 (The morphological changes of the beach and dune using by periodical measurements)

  • 강동균;서종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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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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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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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충남 서천군 소황리 해안을 대상으로 광파측거기를 이용하여 해빈과 전사구를 정밀측량한 후 중기간의 해빈과 해안사구 지형 변화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현지의 풍계와 장기간 지형변화와 연관시켜 검토하였다. 4회에 걸친 측정값을 1m 해상도의 DEM으로 변환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 지역의 지형 발달 방향은 바람의 방향보다는 인공구조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지역 중앙에 위치한 도류제와 남단에 신축된 방조제에 의해, 도류제 북쪽에서는 퇴적이, 도류제 남쪽에서는 침식이, 그리고 연안류에 의해 방조제 근처에 지속적인 퇴적이 발생하였다. 해빈과 해안사구는 측정시기에 따라 침식과 퇴적이 반복되어 퇴적물 교환이 주기적으로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정밀 측량이 이루어지면 연구 지역 일대에서 일어나는 지형 변화의 원인을 정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