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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분석 연구 - K 대학교를 중심으로 - (A Bibliometric Analysis of the Research Performance by Researchers in the Biological Sciences: Based on the K University)

  • 김미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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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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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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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로부터 많은 연구개발비의 지원과 더불어 연구역량 및 국제적 연구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K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진이 발표한 14년간(2004년-2017년)의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재원별, 주제 영역별, 발표 주요 학술지, 연구 유형별로 조사함으로써 국내 생명과학 분야 선도 연구자들의 연구 발행 패턴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의 발행 패턴에 따른 15년간(2004년-2018년) 즉시 피인용 빈도 및 피인용 빈도, 주제 영역 학술지 영향계수(IF) 4분위 수 등 피인용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개발비 지원 유형에 따른 논문 1편당 즉시 피인용 빈도를 Welch 검증 분석 결과, 세 가지 유형 중 해외기관 재원에 의한 연구 논문이 1.8회로 가장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 = 10.467, p < .000***). 또한 공동연구 유형별로 논문 1편당 즉시 피인용 빈도 및 논문 1편당 피인용 빈도에서 해외 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 논문이 다른 세 가지 공동연구 유형에 의한 논문과 비교해 더 많이 인용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동저술 논문을 이용한 연구협력에 대한 공간적 분석 (A Spatial Analysis of Research Collaboration by Using Co-authorship Publications)

  • 백영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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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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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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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늘날 대학, 기업, 공공연구기관 사이의 연구협력은 과학 기반 기술 혁신과 연관되어 주요 정책 현안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난 10년(2002~2012) 동안 7개의 과학 기반 기술에서의 한국인 과학자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의 주요 과학 저널에 발행된 공동저술 논문을 조사하여 연구협력의 공간적 패턴을 탐구한다. 공동 저자의 소속 기관과 그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공동저술 논문을 연구협력의 지표로 이용하여 국내와 국제적 스케일에서 여러 형태의 협력 패턴과 추세를 기술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공저 논문의 수와 참여 공저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과학적 연구협력이 공간적으로 분산하는 증거가 뚜렷이 확인되었다. 국내 연구협력의 분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식 흐름이 혁신 중심 지역에 편향되며, 지역 내에서 과학적 지식 생산이 국지화하는 증거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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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및 인문학 분야 출판 패턴의 비교 분석 :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의 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Publication Patterns in Sciences and Humanities: Based on Bibliometric Data from Korea Citation Index)

  • Yang, Kiduk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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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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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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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의 연구업적평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문분야별 출판 패턴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서 수집한 6개 분야(문헌정보학, 사회학, 생물학, 역사학, 철학, 컴퓨터공학)의 서지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상기 6개 학문분야는 규모, 경쟁률, 생산성, 영향력 및 공동연구 관점에서 차이를 드러내었다. 우선, 저자수와 기관수 측면에서 연구 규모는 과학분야가 가장 컸으며, 인문학, 사회과학 순이었고, 저자별 출판율에서는 인문학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 과학 순이었다. 또한 "사회학"의 경우, 논문 편당 인용수가 가장 높았으나, 인문학분야의 경우, 저자당 인용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논문 편당 공동저자 수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처럼 본 연구는 논문 편당 저자수 분포에서도 학문분야별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인문학분야는 주로 단독 저자의 논문인 반면, 과학분야의 경우 대부분 공동 저술된 논문들이었다. 또한 본 연구는 학문분야별 인용시간의 차이와 핵심저자 및 기관의 분포, 이에 따른 영향의 차이도 제시하였다.

산학공동연구를 통한 대학평가 방안에 대한 연구 (Performance Evaluation of University by the Lens of University-Industry Research Cooperation)

  • 최윤수;김도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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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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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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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대학들은 산업에서의 요구보다는 언론 및 여러 평가기관에서 실시하는 대학 평가 기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대학 평가 지표가 비록 널리 인정받는 기준임에는 틀림없지만 효용성에 대한 논란도 항상 공존해 왔다. 따라서 평가 기준에 초점을 맞춘 대학의 발전이 실질적인 대학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는지 검토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과 기업의 공동 연구를 통해 대학 연구의 산업 파급 효과를 측정하고자 시도한 해외 연구를 국내에 적용시켜 보고, 국내의 대학 평가 기준이 현재의 지표로 충분한 지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 같은 연구는 대학이 단지 연구의 주체가 아니라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확산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하겠다. 본 연구는 해외에 발표된 연구 결과만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국내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함께 분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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