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 model based on f the learning objectives in adult health nursing curriculums. The model can be eventually reflected in Korean National Nurse's Licensing Examination (KNNLE). Methods: The model was developed through a series of practical analysis by the task force team from June to October, 2011. The research team conducted the data synthesis and analysis from the learning objectives of adult health nursing drawn from selected national and international universities, from the adult health nursing areas in KNNLE, and from the current disease prevalence from clinical data in the representative university hospitals in Korea. Results: The current disease prevalence and mortality rates are on the increase especially for malignant neoplasm, heart diseases, suicide and diabetes. The items on the KNNLE of adult nursing are categorized by body systems into digestive system (15%), introduction (13.8%), respiratory system (11.3%), and cardiac system (11.3%). While the current system-based learning objectives covers extensive areas of adult health nursing, the core items are required to be selected based on core competences and core learning objectives to restructure the items of KNNLE. The first revised model is to consolidate and restructure the items microscopically in the subjects of adult health nursing by system. The second proposed model from macroscopic perspective is to build a comprehensive scheme of nursing curriculum by encompassing 8 subjects under current KNNLE and adjust the number of items accordingly. Conclusion: The items of KNNLE need to be gradually redesigned by considering the intervention need at clinical practice and the modified learning objectives of adult health nursing. Based on the job analysis on core competences for newly employed nurses performed by the 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core learning objectives of adult health nursing and set up standards for core items in KNNLE.
본 연구는 TBL(Team-Based Learning) 수업을 경험한 간호 대학생의 체험 의미를 밝히고자 하는 현상학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TBL 수업을 적용하여 학습성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간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참가자들은 성인간호학 TBL 수업을 수강한 간호학과 7명의 학생들이다. 자료는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되었으며,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유의한 연구 결과로 9개의 개념기술과 5개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학생들이 경험한 주요 주제군은 '최상의 결과를 위해 매진함',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가 형성됨', '공동의 지식창조자가 됨', '활동적인 수업시간', '무의미한 동료평가'였다. 주요 개념기술은 '자신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 '사전학습으로 수업을 준비함', '사전학습을 통해 자신감이 형성됨',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문제해결', '서로의 멘토가 되어줌', '함께 협력하여 문제해결을 함', '친밀감이 형성됨', '활기찬 수업시간', '친분에 얽매인 동료평가'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간호학생들의 학습성과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간호사의 상사신뢰, 고객불량행동, 이직의도가 직무배태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2016년 5월 1일에서 2016년 5월 30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188명의 자료를 IBM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상사신뢰 3.20점(5점 만점), 고객불량행동 2.66점(5점 만점), 직무배태성 3.05점(5점 만점), 이직의도 3.39점(5점 만점)이었다. 직무배태성은 상사신뢰(r=.57, p<.001), 이직의도(r=.19, p=.011)와 유의한 정적상관계가 있었고, 직무배태성의 하위요인인 희생과 고객불량행동(r=-.15, p=.037)은 부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배태성에 영향을 주는 융합요인은 상사신뢰(${\beta}=.471$, p<.001), 직무만족(${\beta}=.226$, p<.001), 이직의도(${\beta}=-.196$, p<.001), 간호직 만족도(${\beta}=-.169$, p=.005)로 직무배태성을 48.9%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간호관리자는 조직차원에서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을 높이기 위해 상사신뢰와 직무만족, 간호직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This study was attempted for clinical investigation regarding with Apgar score changing phase of newborns and their sucking power related the score and weight. The data for this study obtained from 545 newborns who were born at Dept. of obstetric WooSok Hospital, Korea University from Jan. to Sept.. 1373.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nursing care planning of newborns in nursery. The Apgar score was checked in the delivery room at 1 minute after delivery by Doctor and rechecked at 30 minutes and 1 hour after delivery by nurse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total newborn numbers at 1 minute after delivery were 545, at 30 minutes were 542 (3 dead) and at 1 hour were 540. The babies were divided into 3 groups by the Apgar score. The frequency of group 1 (score 1 to 4) at each times were 5.0%, 0.9%, 0.4%, group 2 (score 5 to 7) 11.2%, 4.1%, 1.7% and group 3 (score 8 to 10) 83.8%, 95.0%, 97.9%. 2. The group I was found most frequently among the cases of less than 2, 500g and group 3 was found among the cases over 2.500g.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tendency of delaying in recovery process of low score among the premature and low birth weight newborns. 3. The type of delivery, breech and other I e was found worst and C-Section was the second, however normal spontaneous delivery was found the best. 4. In observation of sucking power of the newborn related its score and weight, good, fair, poor marks were given. But for convenience of statistical analysis. good and fair was collected together and poor alone evaluated. The result of group 1.2 examined statistically by F.E.T shown no relation between newborn weight and sucking power. however group 3, examined by X$^2$test shown very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newborn weight and sucking power. 5. The mortality rate of newborn while they were in hospital was found 2.6% to 545 of birth and all cases of dead belonged to group 1 at 1 minutes after delivery. 64.3% of the dead was found among the cases less than 2, 500g. 6. It was found that in this observation premature and Newborn asphyxia had influence to low score at birth. Conclusively, good anthemata carr should be emphasized in order to prevent main causes of these and should avoid abnormal delivery as possible.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복지사가 어떤 이미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파악하면서 향후 사회복지전문직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1,156명을 대상으로 16개의 형용사 쌍으로 구성된 어의미분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를 활용하여,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의사, 간호사, 상담심리사 및 목회상담가 등의 5개 원조전문직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비교차원에서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사회복지사는 5개 원조전문직 중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전문직으로 나타났다. 대응분석을 활용했을 때, 사회복지사의 대표적 이미지는 실제성과 편안함이라는 이미지와 가장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에 논의되어 온 바와 같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이미지를 놓고 분산분석을 한 결과에서는, 사회복지사와 다른 원조전문가들 중 상담심리사가 사회복지사와 변별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에 대한 이미지에만 초점을 두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MANOVA를 통해 분석했을 때, 성별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기초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어온 사회복지사가 앞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학문내적인 차원, 교육 차원, 실천현장 차원, 대사회적 홍보 및 연구 차원에서 다각적이고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함을 논의한다.
목 적: 뮬러관 기형과 같이 자궁이 없는 환자들에 있어 시행되어지는 체외수정을 통한 대리모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계획하였다. 연구방법: 본원 산부인과를 방문한 불임 환자 및 본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사무직 여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배포된 설문지 중 회수된 211명, 즉 불임 환자 60명을 포함하여 기혼 여성이 152명, 미혼 여성이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리모에 찬성한 군과 반대한 군으로 나누어 윈도우용 SPSS 10.0을 이용하여 Pearson x$^2$ test, Fisher's exact test 등으로 비교하였으며 통계적인 유의성의 판정은 p-value<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 과: 전체 응답자 중 17명 (8.1%)만이 자궁이 없는 불임여성의 대리모 시술에 찬성하였으며, 125명 (59.2%)에서는 입양을 선택하였다. 대리모에 찬성하는 군은 반대한 군에 비하여 나이, 결혼 여부, 교육 정도, 수입 정도뿐만 아니라 불임 여부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종교에 따라서는 기독교인에게서 찬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23). 대리모의 대상으로는 혈연관계가 아닌 제 3자를 선택한 경우가 66.5%로 가장 많았고 친구가 0.6%로 나타났으며, 혈연관계로는 자매 24.5%, 시누이 3.9%이었으며 어머니를 선택한 경우도 4.5% 있었다. 결 론: 체외수정을 통한 대리로 출산은 뮬러관 기형과 같은 자궁이 없는 불임 부부에게는 분명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본 연구에서 보듯이 한국 사회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다고 하겠다. 앞으로 광범위 의식 조사가 이루어진 뒤, 이 시술에 대한 의사의 역할 및 여러 문제에 관한 법적, 윤리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evidence-based research, education, and practice, and to suggest a direction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nursing. Method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of evidence-based nursing research, experimental research among studi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from 2008 to 2010 were analyzed. We suggested a direction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research based on the analysis and literature reviews. We also suggested a direction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education and practice based on literature reviews.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designs and methods of studies were insufficient to use evidences derived from the studies in terms of evidence-based research, and experimental studies consistent with themes were found to be deficient. In the future, the methods and rationale for the design of experimental studies need to be clearer In addition, a test for intervention effects through repetitive studies and a connection between the intervention effects and a protocol for clinical practice will be required. In terms of evidence-based education, curriculum revision and development of teaching methods including contents related to evidence-based practice and research methodology in undergraduate and graduate programs will be required. Evidence-based practice in Korea was less actively done than with that of foreign countries. Some large hospitals have recently attempted systemic activities to promote evidence-based nursing practice in clinical settings. To activate evidence-based practice, the perception of nurses for evidence-based practice needs to be changed and support for education and administration of the program is required. Also, 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s, protocols, and assessment tools need to be developed. Conclusion: Evidence-based nursing in Korea is in the process of evolving. To realize evidence-based nursing, we need to develop nursing science based on evidences of closer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in terms of nursing research, education, and practice.
본 연구는 비폭력대화프로그램이 간호사의 대인관계능력, 직무 스트레스, 정신적 웰니스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인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3년 6월1일부터 10월20일이며, 자료수집은 J시에 소재한 G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험군14명, 대조군 15명으로 총 29명이었다. 본 연구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하였고, 간호사의 근무특성상 1주에 3회기를 진행하였으며, 각 회기 당 소요된 시간은 60분이었으며, 대조군에게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았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카이제곱검증, Fisher's exact t-test로 분석하였다. 대화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간호사의 대인관계능력, 직무스트레스, 정신적 웰니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폭력대화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대인관계 능력은 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작용은 유의하게 나타났다(F=7.726, p=0.002). 둘째, 비폭력대화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은 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작용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F=0.142, p=0.851). 셋째, 비폭력대화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정신적 웰니스는 시기와 집단간의 교호작용은 유의하게 나타났다(F=31.355, p=0.000). 결론적으로 비폭력대화프로그램은 임상간호사들의 대인관계능력과 정신적 웰니스를 증진하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으나 직무스트레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반복연구가 시행되어야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 trends of nursing research and to suggest the direction of future research in the graduate levels of the stud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469 abstracts of master's and doctoral rapers from three graduate schools, one in Nursing, another in Education, and the other in Public Health Graduate Colleg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number of research was increased from 102 to 286 between the 1970 s and 1980's. The most frequently employed research design was descriptive studies in the master's level, but there was some balance between descriptive and experimental studies along with some qualitative approaches in the doctoral thesis. Patients were the most often studied sample group reaching 42% of the cases, though it Was noted that there was steady shift: toward the non-ratient population. With this shifting of the study sample, the places of the study also have showed some changes moving toward community. The most widely studied area was in clinical practice. Chronic illness, preventive, and health promoting areas of studies also increased in numbers. However, most of them were at the descriptive level of phenomena and only a few were concerned with cost/effective measures of nursing intervention. The number of variables studied repeatedly more than five times was 43. They were not only physical but also psychosocial aspects which imply the efforts to incorporate the whole person in nursing discipline. However, most researches with repeated studies showed little relation to previous studies, and thus little accumulation in knowledge. There was also little evidence of linkage to nursing theory in most studies of master's level. For the doctoral rapers, 17 out of 51 rapers showed specific theories related to the researches. Based on the above findings, the following suggestions were made. Various research design should be employed including case studies, historical studies, as well as qualitative approaches. There should be more effort to establish linkage between theory and research. The areas needing more attention are Korean Nursing History, Ethics in our Culture, Cost/Effective Measures of Nursing Intervention, Concept and Thory Development, and the Strategies for the Implication of the Research Results in clinical practice.
신체적 억제대 사용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상실무에서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원 중인 환자에게 흔히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이 생각하는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지식, 태도, 인식 및 간호실무 정도를 확인하고, 신체적 억제대 사용 관련 간호실무 예측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서술적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2곳의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지식점수는 평균 11.55±2.81점, 태도점수는 평균 60.01±7.24점, 인식점수는 평균 59.97±10.68점, 간호실무 점수는 평균 38.04±4.15점 이었으며, 간호실무와 지식, 태도, 인식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통한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식(β=.23, p=.005), 태도(β=.21, p=.009) 순으로, 이들 전체 변수의 설명력은 13%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적 억제대 사용 관련 간호실무에 가장 중요한 예측 요인은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으로, 간호대학생이 신체적 억제대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추후 간호사가 되었을 때 임상실무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기반의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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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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