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rrh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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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Combined with Interferon-α is Safe and Effective for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after Curative Resection

  • Zuo, Chaohui;Xia, Man;Liu, Jingshi;Qiu, Xiaoxin;Lei, Xiong;Xu, Ruocai;Liu, Hanchun;Li, Jianliang;Li, Yongguo;Li, Qinglong;Xiao, Hua;Hong, Yuan;Wang, Xiaohong;Zhu, Haizhen;Wu, Qunfeng;Burns, Michael;Liu, Che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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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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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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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Intrahepatic recurrence is the major cause of death among patients with hepatitis B virus (HBV)-related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after curative surgical resection. Several approaches have been reported to decrease the recurrence rate. The objective of our study was to compare the clinical effects of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combined with interferon-alpha (IFN-${\alpha}$) therapy on recurrence after hepatic resection in patients with HBV-related HCC with that of TACE chemotherapy alone.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ata from 228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HBV-related HCC and underwent curative resection between January 2001 to December 2008.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ACE (n = 126) and TACE-IFN-${\alpha}$ (n = 102) groups for postoperative chemotherapy. The TACE regimen consisted of 5-fluorouracil (5-FU), cisplatin (DDP), and the emulsion mixed with mitomycin C (MMC) and lipiodol. The recurrence rates, disease-free survival (DFS), overall survival (OS), and risk of recurrence were evaluated. Results: The clinicopathological parameters and adverse effects were similar between the 2 groups (P > 0.05). The median OS for the TACE-IFN-${\alpha}$ group (36.3 months) was significantly longer than that of the TACE group (24.5 months, P < 0.05). The 3-and 5-year OS for the TACE-IFN-${\alpha}$ group were significantly longer than those of the TACE group (P < 0.05) and the recurrence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P < 0.05). The TACE and IFN-${\alpha}$ combination therapy, active hepatitis HBV infection, the number of tumor nodules, microvascular invasion, liver cirrhosis, and the BCLC stage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OS and DFS. Conclusions: The use of the TACE and IFN-${\alpha}$ combination chemotherapy after curative hepatic resection safely and effectively improves OS and decreases recurrence in patients with HBV-related HCC who are at high risk. Our findings can serve as a guide for the selection of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for patients with HBV-related HCC who are at high risk of recurrence.

Serum Biomarkers for Early Detection of Hepatocellular Carcinoma Associated with HCV Infection in Egyptian Patients

  • Zekri, Abdel-Rahman;Youssef, Amira Salah El-Din;Bakr, Yasser Mabrouk;Gabr, Reham Mohamed;El-Rouby, Mahmoud Nour El-Din;Hammad, Ibtisam;Ahmed, Entsar Abd El-Monaem;Marzouk, Hanan Abd El-Haleem;Nabil, Mohammed Mahmoud;Hamed, Hanan Abd El-Hafez;Aly, Yasser Hamada Ahmed;Zachariah, Khaled S.;Esmat, Gamal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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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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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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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Early detection of hepatocellular carcinoma using serological markers with better sensitivity and specificity than alpha fetoprotein (AFP) is needed. Aim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agnostic value of serum sICAM-1, ${\beta}$-catenin, IL-8, proteasome and sTNFR-II in early detection of HCC. Materials and Methods: Serum levels of IL-8, sICAM-1, sTNFR-II, proteasome and ${\beta}$-catenin were measured by ELISA assay in 479 serum samples from 192 patients with HCC, 96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LC), 96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C (CHC) and 95 healthy controls. Results: Serum levels of proteasome, sICAM-1, ${\beta}$-catenin and ${\alpha}FP$ were significantly elevated in HCC group compared to other groups (P-value<0.001), where serum level of IL-8 was significantly elevated in the LC and HCC groups compared to CHC and control groups (P-value <0.001),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iced in patients with HCC and LC (P-value=0.09). Serum level of sTNFR-II was significantly elevated in patients with LC compared to HCC, CHC and control groups (P-value <0.001); also i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HCC compared to CHC and control groups (P-value <0.001). ROC curve analysis of the studied markers between HCC and other groups revealed that the serum level of proteasome had sensitivity of 75.9% and specificity of 73.4% at a cut-off value of $0.32{\mu}g/ml$ with AUC 0.803 sICAM-1 at cut off value of 778ng/ml, the sensitivity was 75.8% and the specificity was 71.8% with AUC 0.776. ${\beta}$-catenin had sensitivity and specificity of 70% and 68.6% respectively at a cut off value of 8.75ng/ml with an AUC of 0.729. sTNFR-II showed sensitivity of 86.3% and specificity of 51.8% at a cut off value of 6239.5pg/ml with an AUC of 0.722. IL-8 had sensitivity of 70.4% and specificity of 52.3% at a cut off value of 51.5pg/ml with AUC 0.631. Conclusions: Our data supported the role of proteasome, sICAM-1, sTNFR-II and ${\beta}$-catenin in early detection of HCC. Also, using this panel of serological markers in combination with ${\alpha}FP$ may offer improved diagnostic performance over ${\alpha}FP$ alone in the early detection of HCC.

소아에서 담췌관 질환에 대한 자기공명 담췌관조영술의 진단적 유용성 (The Usefulness of MRCP in the Evaluation of Pancreaticobiliary Diseases in Children)

  • 엄지현;이승연;정기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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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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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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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MRCP는 간담도췌장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담도췌장 질환이 의심되는 소아에서 MRCP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1996년 10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 간담도췌장 질환으로 입원하여 복부 초음파 및 MRCP를 시행한 환아 7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최종 진단은 수술, 조직검사 소견, 임상 소견, 기타 검사 등을 토대로 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는 총 70례로 남녀비는 1 : 1.2였으며 평균 연령은 $2.6{\pm}3.3$세였다. 2) 간기능 검사상 혈청 AST, ALT 치는 각각 $192.7{\pm}139.6IU/L$, $182.7{\pm}143.8IU/L$이었고, 총 빌리루빈치, 직접 빌리루빈치는 각각 $6.9{\pm}3.7mg/dll$, $4.8{\pm}2.4mg/dll$이었다. 3) 간담도 췌장질환의 원인은 담도폐쇄증 25례(35.7%), 신생아 간염 18례(25.7%), 담관낭종 16례(23%)로 이 중 APBDU를 동반한 경우가 7례(10.0%), APBDU를 동반하지 않은 경우가 6례(12.9%)였으며, 전염성 단핵구증, 전격성 간염, 콕시엘라증(coxiellosis) 등으로 인한 담즙 정체성 간염이 5례(7.1%), 경화성 담도염이 2례(2.8%), 이차성 담도 경화증은 1례(1.4%), 만성 재발성 췌장염 환아가 3례(4.3%)였다. 4) 수술 소견과 병리 조직학적 소견을 기준으로 할 때 간담도췌장질환에 대한 복부 초음파의 진단의 정확도 75.7%에 비해 MRCP는 97.1%로 높았다. MRCP의 예민도와 특이도는 담도폐쇄증의 경우 각각 100%, 98%였고, APBDU가 동반된 담관낭종의 경우 87.5%, 100%였으며, APBDU가 동반되지 않은 담관낭종, 경화성 담도염, 만성 반복성췌장염은 양자 모두 100%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MRCP는 간담도췌장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그 진단율 또한 다른 검사에 비해 뛰어나 소아에서 간담도췌장질환이 의심될 때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검사임을 알 수 있었다.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지역별 간질환 유병률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Per Area of the Liver Diseases in Ultrasound Diagnosis of Healthcare Center)

  • 이미연;정홍량;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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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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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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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국 6개 도시의 종합검진센터에서 검진 서비스를 받은 건강한 성인 총 수진자 29,531명(서울 11,976명, 인천 3,749명, 대전 3,759명, 광주 3,155명, 대구 3,470명 부산 3,422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질환 유병률은 43.1%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에서 23.3%, 여성에서 19.8%로 남성에게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지역별 간질환 유병률은 대전이 49.6%로 가장 높았고, 서울 48.2%, 부산 42.9%, 인천, 대구 각각 36.2%, 광주 32.1%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 유병률 순위는 지방간 69.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간내낭종 13.2%, 간내석회화 9.6%, 간내혈관종 4.5%, 간내종양 1.4%, 미만성간질환 1.0%, 간경화 0.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유병률은 전 간질환이 4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에서 50대에 높은 유병률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의 지역별 유병률은 부산은 지방간, 대전은 간내낭종, 간내혈관종, 간내석회화, 간내종양, 서울은 미만성간질환이 타 지역에 비하여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의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 및 성별의 유병률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만성 B형간질환에서 HBV백신 및 항바이러스치료가 간세포암종 발생에 미치는 효과 (Long Term Effects of Lamivudine and Adefovir dipivoxil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on the Develop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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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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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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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80년대부터 시행된 HBV 감염의 예방 백신접종으로 HBV 감염율이 감소되고 1997년부터 시작된 핵산유사체인 LMV의 항바이러스치료 효과로 인하여 CHB 환자에서 HBV 증식 억압이 가능하게 되면서 10~20여년 동안 HCC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21세기 전반기에는 1980년대 부터인 백신접종가능 시기 이후의 출생자들이 성인이 되는 시점이 되면 HBV 감염율 감소로 동반된 HCC 발생율의 현저한 감소를 예측하고 있다. 이미 백신 개발 이 전에 또는 백신접종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영유아 시기에 감염되어 CHB에 이환된 환자들의 간경변증, HCC 등 만성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치료가 필요하였으나 1980년대 후반에 유일하게 CHB 치료제로 인정된 인터페론은 치료 적응증이나 그 효과에 있었으나 극소수의 제한된 환자에서 제한된 효과만이 입증되었으며 특히 역학적 차이로 인한 바이러스학적, 개체 면역학적 조건에 따라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수직감염자가 대다수인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고감역지역에서는 우선 선택되지 않는 약제였으며 장기 효과에 대해서는 이십여년이 지난 시점에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1997년부터 극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LMV을 투약할 수 있게 되었다. LMV의 HCC 발생 억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은 필수적인 장기투약에 의해 발생되는 내성 바이러스의 출현이며 이는 간기능뿐 만아니라 HCC 발생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LMV 이후 처방 허가된 ADV, telbivudine(LdT), ETV, CLV, TDF 등도 장기 투약시 내성바이러스 발생이 가능하나 내성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의 선택과 새로운 약제의 개발과 동시에 치료 원칙의 정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바이러스치료로 CHB의 진행 및 만성 합병증 발생의 빈도가 감소되고 있으며 HCC 발생 역시 감소될 것이며, 그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내성변이종 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치료대상, 치료기준, 약제의 선택과 방법 및 면밀한 검사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HBV에 감염되면 과거감염이건 현재 감염이건 현재의 핵산유사체 제제로 HBV DNA 증식을 억제하더라도 간조직내 cccDNA와 융합된 HBV DNA를 보유할 수 있으며 그 증거로는 HBsAg이 음성인 HCC 환자의 혈청이나 간조직에서 HBV DNA가 발견되는 빈도가 높다는 증거가 무수히 많고, 상황에 따라서는 간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다수 있으므로 가장 완벽하고 확실한 예방법인 HBV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며 전세계 대부분의 HCC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제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기준은 혈청 간세포괴사치 상승을 조건으로 제한하는데 혈청 ALT치나 HBeAg 상태에 무관하게 간 조직의 상태나 HBV DNA치의 증가와 비례해서 간경변이나 HCC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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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저하증 소아에서 발생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Children with Hypopituitarism)

  • 윤정민;고재성;서정기;신충호;양세원;문진수;양혜란;장주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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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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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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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뇌하수체저하증 환아들은 비만, 당불내성, 고지질혈증을 포함한 대사증후군의 양상을 보인다. 이 연구의 목적은 뇌하수체저하증과 연관된 소아 지방간질환의 임상 양상과 간조직 소견을 알아보는 것이다. 방 법: 뇌하수체저하증 환자 중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으로 진단된 소아 11명의 임상자료를 조사하였다. 결 과: 뇌하수체저하증 진단 시 연령은 10.4${\pm}$3.2세였다. 지방간질환 진단 시 연령은 13.1${\pm}$2.7세였다. 두 개인 두종이 뇌하수체저하증의 기저질환 중 가장 흔하였다. 지방간질환 진단 당시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이 9명(82%), 금식 시 고혈당이 5명(45%), 고지질혈증이 9명(82%)에서 발견되었다. 신장의 표준편차 점수의 평균은 뇌하수체저하증 진단 시보다 지방간질환 진단시에 유의하게 낮았다. 간생검을 실시한 6명 중에서 1명은 간경변, 2명은 연결 섬유화가 동반된 지방간염, 2명은 경도의 간문맥 섬유화가 동반된 지방간염, 1명은 단순 지방간으로 진단되었다. 결 론: 뇌하수체저하증을 가진 소아는 저신장, 비만, 고지질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간조직의 진행된 섬유화가 흔하기 때문에 뇌하수 체저하증 환아에서 지방간질환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한인진(韓茵蔯)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iological activity of Artemisia iwayomogi KITAMURA)

  • 송영은;류지성;정주리;곽준수;김대향;김범석;임채웅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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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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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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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인진에 대한 항산화 효과와 항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별 고형분 함량을 측정하여 본 결과 물 추출물에서 18. 1%로 가장 많은 고형분을 얻을 수 있었으며 메탄올, 에탄을 추출물에서는 12. 8%, 12. 6%로 별 차이가 없었다.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는 방법 중 DPPH 소거효과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메탄올 추출물이 $36.2{\mu}g/ml$로 가장 효과 좋았지만, 대두유에 대한 한한인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60^{\circ}C$로 20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POV)를 측정하여 대두유를 기질로 한 저장시험 에서 1,000ppm 농도의 물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이 저장 기간이 20일 되었을 때 46.8(meq/kg, 50.8(meq/kg)의 과산화물가를 나타내 대조구의 과산화물가 79.1 (meq/kg)에 비해 낮았다. 식품의 부패균이나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세균 4종을 대상으로한 항균실험에서는 추출 용매에 따른 항균력은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좋았으며 세균에 대한 항균력으로는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가장 좋았다. 한인진의 간보호 효과 시험에서는 한인진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V, IV군의 간무게, 체중에 대한 간무게의 비율이 생리 식염수만을 투여한 III군보다는 낮았으나 시료 채취전후로 한인진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V군과 IV군사이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0일간 실험을 실시한 결과 한인진 물추출물만을 단독 투여한 VI군의 체중은 계속 증가하였으나 한인진 물추출물을 계속 투여한 다음 시료 채취전에 사염화탄소를 투여한 VIII군의 간무게, 체중에 대한 간비율이 대조군 VII보다 다소 감소하였다. 병리학적인 소견으로 한인진추출물을 투여 한 군에서는 사염화탄소만 투여한 군보다 간세포의 괴사와 지방적의 축적이 감소하여 사염화탄소에 의한 간독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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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생체 부분 간이식 후의 성장 분석 (Analysis of Linear Growth in Children after Living-related Liver Transplantation)

  • 임선희;윤혜진;서영미;최보화;김경모;이영주;이승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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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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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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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본 연구는 생체 부분 간이식이 환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4년 10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시행된 생체 부분 간이식을 받은 환아 중 생존율이 1년 이상인 환아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식 전후 외래에서 추적 관찰하며 계측한 신장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이식 후 개월에 따른 평균 zH를 비교하였다. 또한 이식 연령이 6세 이하로 사춘기 급성장의 영향이 배제된 소아에서의 이식 후 성장 변화와 원인 질환, 이식 전 성장 지연, 간이식편의 기능, 면역 억제제의 종류에 따른 이식 후 성장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환아의 평균 zH는 이식 전 -1.58에서 이식 후 24개월째 0.33으로 현저하게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짐을 보였다(p<0.05). 사춘기 성장의 급증에 의한 신장을 배제하기 위해 이식 당시 나이가 6세 이하였던 환아들에서 비교한 평균 zH도 이식 후 신장의 성장을 보였다(p<0.05).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이식 전에 비해 이식 후 성장이 향상되었고 전격성 간염의 경우 이식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유지되었다. 이식 전 성장 지연이 있었던 환아의 경우(평균 zH=-2.70) 이식 후에 따라잡기 성장이 이루어졌고 정상적인 성장을 보였던 경우 이식 후에도 성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만성 이식 거부반응이나 PTLD 같은 이식편의 간기능 장애가 동반된 경우에는 이식 후 성장의 지연을 보였다. 면역 억제제의 종류에 따른 성장의 변화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생체 부분 간이식은 성공적인 간이식을 통해 장기 생존률의 증가 뿐만 아니라 술 후 정상적인 환아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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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호탕가웅담(茵蔯蒿湯加熊膽)의 경구투여(經口投與)가 $CCl_4$ 투여(投與)로 유발(誘發)된 간경변(肝硬變)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Injinhotang with bile extract of bear on carbon tetrachloride $(CCl_4)-induced$ hepatic cirrhosis rat)

  • 김건진;이형식;서부일;변성희;변준석;김상찬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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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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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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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nnexing bile extracts of bears on the anti-fibrotic effect of Injinhotang. Mix compound of Injinhotang and bile extracts of bears were administered to the carbon tetrachloride ($CCl_4$)-induced cirrhotic rats during 20 days and the changes of serum levels of GOT (glutamic-oxalacetic transaminase), GPT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LDH (lactate dehydrogenase), ALP (alanine phosphatase), GGT (gamma glutamyl transpeptidase) and T-BIL (total bilirubin) were monitored with comparison to the results of Injinhotang administered group.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A significant (p<0.01) increase of serum GOT levels were observed in control group compared to those of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in Injinhotang and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In addition, a significant (p<0.05) increase were also detected In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at of Injinhotang-administered group. 2. A significant (p<0.01) increase of serum GPT levels were observed in control group compared to those of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in Injinhotang and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Although significances were not recorded, increase of serum GPT levels were also detected in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at of Injinhotang-administered group. 3. A significant (p<0.01) increase of serum LDH levels were observed in control group compared to those of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in Injinhotang and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Although significances were not recorded, increase of serum LDH levels were also detected in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at of Injinhotang-administered group. 4. A significant (p<0.01 or p<0.05) increase of serum ALP levels were observed in control group compared to those of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in Injinhotang and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In addition, a significant (p<0.05) increase were also detected in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at of Injinhotang-administered group. 5. A significant (p<0.01) increase of serum GGT levels were observed in control and Injinhotang-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ose of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in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6. A significant (p<0.01) increase of serum T-BIL levels were observed in control group compared to those of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in Injinhotang and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Although significances were not recorded, increase of serum T-BIL levels were also detected in Injinhotang with Fel Ursi-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at of Injinhotang-administered group. In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bile extract of bears has some additional effect to the anti-fibrotic effect of Injinhotang but to know the exact mechanism of suitable dose and duration of administration, further studies such as pharmacokinetics and dose-dependent pharmacological studies we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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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예정 환자의 구강건강상태 및 치과치료 요구도에 관한 연구 (Oral Health Status and Dental Treatment Need of Liver Transplant Candidates)

  • 박태준;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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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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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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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 이식은 진행성 간병변의 말기에 있는 환자나 간 대사 질환, 간암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종적으로 행해지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간 이식 전후에는 타 장기의 이식수술 시와 마찬가지로 거부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되어 전신 감염에 이환되기 쉬운 상태에 처하게 된다. 간 이식수술 전 치과적 처치의 일차적 목표는 간을 이식한 후 전신적인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구강 감염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술전 치과적 처치는 이식 후 감염 가능성을 줄여줌으로써 이식수술의 성공률을 향상시키므로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구강검진을 비롯한 계속적인 치과적 관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간이식 수술을 예정으로 수술 전 구강검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9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구강위생의 정도, 전신질환 병력과 치과치료 요구도, 치과치료 요구도의 충족 정도, 치과병원 내원일과 간이식 수술 예정일과의 시간 간격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분석한 결과 간이식 환자들의 DT는 2.68개, MT는 4.02개, FT는 3.42개, 그리고 DMFT index는 10.12개로 나타났다. 2. 환자군의 구강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식편 압입이 20.0%로 나타났고, 중등도 이상의 치석을 가진 환자는 42.2%였으며 부종을 동반한 치은염증은 37.8%의 환자들에서 관찰되었다. 3. 환자군에게 필요한 치과치료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치주치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였고 그 다음으로 보존치료, 구강악안면외과적 치료의 순서였다. 4. 90명의 환자 중 간이식 예정일이 확정된 상태로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39명이었고 간이식 예정일과 치과병원에서의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을 조사한 결과 간이식 예정일과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이 2주 이하가 32.2%, 1주 이하가 20.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간 이식수술 전 구강검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은 이식수술 후 잠재적 감염원의 제거를 위해 해결이 필요한 뚜렷한 치과치료 요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간 이식수술 전 치과치료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하는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포괄적인 치과관리를 받지 못한 채 이식수술을 받고 있다. 따라서 간 이식수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구강건진과 포괄적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협진 체계가 마련된다면 잠재적인 구강 감염원의 충분한 제거로 간 이식수술의 예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