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olesterol-containing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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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A-enriched fermented Laminaria japonica improves cognitive impairment and neuroplasticity in scopolamine- and ethanol-induced dementia model mice

  • Reid, Storm N.S.;Ryu, Je-kwang;Kim, Yunsook;Jeon, Byeong Hwa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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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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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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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OBJECTIVES: Fermented Laminaria japonica (FL), a type sea tangle used as a functional food ingredient, has been reported to possess cognitive improving properties that may aid in the treatment of common neurodegenerative disorders, such as dementia. MATERIALS/METHODS: We examined the effects of FL on scopolamine (Sco)- and ethanol (EtOH)-induced hippocampus-dependent memory impairment, using the Passive avoidance (PA) and Morris water maze (MWM) tests. To examine the underlying mechanisms associated with neuroprotective effects, we analyzed acetylcholine (ACh) and acetylcholinesterase (AChE) activity, brain tissue expression of muscarinic acetylcholine receptor (mAChR), cAMP response element binding protein (CREB) and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s 1/2 (ERK1/2), and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in the hippocampus of mice, compared to current drug therapy intervention. Biochemical blood analysis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L on alanine transaminase (ALT), aspartate transaminase (AST), and triglyceride (TG) and total cholesterol (TC) levels. 7 groups (n = 10) consisted of a control (CON), 3 Sco-induced dementia and 3 EtOH-induced dementia groups, with both dementia group types containing an untreated group (Sco and EtOH); a positive control, orally administered donepezil (Dpz) (4mg/kg) (Sco + Dpz and EtOH + Dpz); and an FL (50 mg/kg) treatment group (Sco + FL50 and EtOH + FL50), orally administered over the 4-week experimental period. RESULTS: FL50 significantly reduced EtOH-induced increase in AST and ALT levels. FL50 treatment reduced EtOH-impaired step-through latency time in the PA test, and Sco- and EtOH-induced dementia escape latency times in the MWM test. Moreover, anticholinergic effects of Sco and EtOH on the brain were reversed by FL50, through the attenuation of AChE activity and elevation of ACh concentration. FL50 elevated ERK1/2 protein expression and increased p-CREB (ser133) in hippocampus brain tissue, according to Western blot and immunohistochemistry analysis, respectively. CONCLUSION: Overall, these results suggest that FL may be considered an efficacious intervention for Sco- and EtOH-induced dementia, in terms of reversing cognitive impairment and neuroplastic dysfunction.

유자첨가사료가 넙치의 질병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s supplemented with Yuzu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on disease resistanc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정요한;김도형;김흥윤;신태선;오명주;이정호;김종현;임수연;김은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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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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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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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넙치사료에 유자과실을 갈아서 0, 2.5, 5, 7.5% 첨가하여 3개월 간 사육한 후 사육효과 및 자체 항병력 증가 효과를 알아보았다. 유자를 첨가한 사료에서 성장의 유의적인 증가는 없었으나 7.5% 첨가 사료로 사육한 넙치는 2.5%~5% 첨가한 넙치 보다 체중 증가량이 적었다. 혈액학적인 조사 결과에서도 유자첨가로 인하여 넙치의 생리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지는 않았으며 혈중 GOT 및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건강도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의 항세균 활성은 7.5% 시험구에서 높았으나, 라이소자임 활성은 실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어류병원세균의 인위감염에 대한 넙치의 질병저항성은 실험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2.5% 유자 첨가구의 넙치에서 폐사가 지연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사료에 유자를 첨가하여 사육하는 것은 넙치의 어류생리학적 식품영양학적인 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은 없으나 유자첨가량을 2.5 %~5 % 사이로 하여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지방·고단순당 식이 섭취 마우스에서 토종보리수 열매의 인슐린 저항성 및 고혈당 개선 효과 (Effects of autumn olive berry on insulin resistance and hyperglycemia in mice fed a high-fat, high-sucrose diet)

  • 최하늘;조애진;김하나;김정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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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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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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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토종보리수 열매의 항당뇨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마우스를 네 군으로 나누어, 기본 식이, 고지방·고단순당 식이, 토종보리수 열매 추출물을 저농도 (0.5%) 및 고농도 (1.0%)로 첨가한 고지방·고단순당 식이를 12주간 제공하였다. 고지방·고단순당 식이를 섭취한 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 및 체중 증가량, 부고환 지방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고농도 보리수 열매 추출물의 급여는 부고환 지방무게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고지방·고단순당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당, 인슐린, HOMA-IR값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고농도 보리수 열매 추출물은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켰고, 저농도 및 고농도 추출물은 혈당 및 HOMA-IR값을 감소시켰다. 고지방·고단순당군은 대조군에 비해 IRS-2 및 AMPK 단백질 발현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고농도 보리수 열매 추출물의 급여는 IRS-2 발현도를 증가시켰고, 저농도 및 고농도 보리수 열매 추출물의 급여는 AMPK 발현도를 증가시켰다. 따라서, 토종보리수 열매는 제2형 당뇨병 동물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고혈당 개선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고단순당 식이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저농도 및 고농도 토종보리수 열매 추출물의 급여는 혈청 중성지방 농도 및 간조직의 총 지질과 중성지방 함량을 감소시켰고, 고농도추출물의 급여는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토종보리수 열매는 지방간과 이상지질혈증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다.

다시마 분말과 밥을 첨가한 햄버거 패티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Hamburger Patties with Sea Tangle (Laminaria japonica) Powder and/or Cooked Rice)

  • 오현경;임현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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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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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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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생리활성이 높은 다시마와 소비를 촉진해야 할 쌀을 이용하여 햄버거 패티가 지닌 고에너지, 고지방 및 고콜레스테롤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건강기능성이 향상된 패티를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표준패티는 지방을 첨가하지 않는 재료 조성으로 제조하였고, 세 종류의 실험패티는 표준패티 재료 중 육류의 2.5%를 다시마 분말로 대체한 패티 L과 육류의 25% 또는 50%를 동 분말을 함유한 밥으로 대체한 패티 LI과 LII이었다. 이들 세 종류의 실험패티에 대해 일반성분과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분석했고, 품질 특성을 측정했으며, 관능성과 기호도를 평가했다. 실험패티의 일반성분은 표준패티와 크게 달라졌다. 즉 탄수화물 함량은 L은 낮았으나 LI과 LII는 높았고, 조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 낮았는데 LII와 LI은 더욱 낮았으며, 조단백 함량은 LI과 LII만 낮았다. 회분과 나트륨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 높았는데 이중에서도 L이 가장 높았다. 실험패티의 품질특성도 표준패티와 상당히 변화되었다. 즉 가열 후 중량 감소율은 세 실험패티 모두 낮았는데 LII가 가장 낮았으며, 직경 감소율은 세 실험패티 모두 적었고, 반면에 두께 감소율은 L과 LII가 높았다. 색도는 세 실험패티 모두 명도와 적색도가 낮은 반면에 황색도는 높았다. 수분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 높았는데 특히 LI과 LII가 크게 높았다. pH 값은 세 실험패티 모두 높았다. 경도는 L은 높았으나 반대로 LI과 LII는 낮았다. MDA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에서 낮았으며, LII, LI 및 L 순으로 낮았다. 패티의 관능평가 결과, LI과 LII는 표준패티에 비해 대칭성, 색상, 윤기, 경도 및 다즙성이 우수하였고, 향미, 이취, 고소함, 느끼함, 맛, 이미 등 6개 항목을 같았다. 패티의 기호도 평가에서는 세 실험패티 모두 표준패티에 비해 윤기가 높았고, 이외에 전체 풍미를 포함한 11개 항목은 동일하였다. 이들 패티를 이용하여 제작한 버거의 기호도 역시 전체 풍미를 비롯한 10개 항목은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패티 재료 중 육류의 2.5%를 다시마 분말로 대체하거나 25% 또는 50%를 동 분말을 함유한 밥으로 대체하면 패티의 수분 함량은 높아지고, 에너지와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아지며, 품질 특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또한 관능성이나 기호도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확인해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시마 분말이나 동 분말을 함유한 밥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패티의 개발이 매우 긍정적이며 가능성이 높음을 알려준다.

흰쥐의 Mortierella alpina 균사체와 추출유의 섭취에 의한 생육 효과와 학습능력 비교 (The Effects of Mortierella alpina Fungi and Extracted Oil (Arachidonic Acid Rich) on Growth and Learning Ability in Dam and Pups of Rat)

  • 이승교;강희윤;박영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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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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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4-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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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라키돈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생산가능한 균주로서 독성을 보이지 않는 Mortierella alpina를 이용할 때 오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곰팡이의 추출유와 곰팡이 자체의 섭취로서 arachidonic acid를 섭취토록 하여 생육과 뇌발달 및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우지를 섭취시킨 쥐와 비교할 때 식이군별 암컷의 체중변화에서는 비교적 체중이 증가되지 않은 군은 Mortierella alpina섭취군으로 나타났으며 새끼를 젖뗀 후 심하였지만 개체 차이가 심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분만 직후의 체중증가는 수유동안 감소가 일어나 이유시기에는 체중 감소가 각군 모두에서 일어났다. 새끼에서는 이유전까지는 체중증가에 어미의 식이군에 따른 차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이유 후 식이섭취 동안 군별 차이가 있어 특히 적은 양을 섭취한 Mortierella alpina 섭취군(LF)에서 체중이 가장 적었다. 섭취량자체도 적었고 증체량도 적었기에 이에 대한 식이 효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어미와 새끼의 미로실험에서 어미의 경우는 식이별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없었으며 또한 2차에 걸친 시기에서도 학습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유가 새끼의 미로 측정 결과를 보면, 통제군에 비하여 고추출유섭취군(HO)에서 실수의 빈도가 감소하였고 backing error빈도는 다른 군보다 낮았다고 볼 수 있어 긴사슬 지방산의 효과를 일부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숙기인 7주령에 시행한 미로실험 에서는 유의적 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뇌의 성장에 이유기까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결과로 보며, 지방급원으로서 곰팡이 자체의 섭취군에서는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아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추정하기 어려우며 곰팡이의 체내 소화작용이나 식이섭취에 다른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어미와 새끼의 DNA함량을 비교하면 Mortierella alpina 섭취군의 체중 증가의 지연에서 보듯이 뇌의 성장에서도 지연됨(무게감소)과 함께 DNA함량에서도 적게 나타났으나 어미의 경우, 간과 뇌의 DNA함량에 식이군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이유기 새끼의 뇌의 DNA함량은 Mortierella alpina 섭취군이 가장 적었고 간의 DNA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새끼의 성숙기에는 식이군 간 차이가 있어 뇌의 DNA함량은 여전히 적었으나 간의 DNA함량에서는 체중 g당 환산할 때 Mortierella alpina를 적게 섭취한 군(LF)이 더 많아서 신체에서 간이 더 커진 모습을 보였다 아라키돈산의 섭취가 특히 어린시기의 뇌발달에 필요함을 인식할 때, 아라키돈산의 급원으로서 식이에 일정비율 공급할 필요에 맞추어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Mortieralla alpina 곰팡이를 이용함으로서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곰팡이의 배양과 기름의 추출과정을 통하여 생산된 기름의 섭취에서 생육에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량의 함유 아라키돈산의 효과를 미로를 이용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기에 산화과정을 우려하여 곰팡이 자체를 섭취시켜 본 결과 성장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이는 진균류의 세포막을 분리하여 내부에 포함된 지방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아라키돈산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Mortierella alpina를 이용한 추출유로 충분한 식품첨가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보지만 기타 미량 성분에 대한 추적이 요구되며 모든 공정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때 식품산업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국화과 식물의 섭취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의 혈당과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ositae Plants on Plasma Glucose and Lipid Level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한혜경;윤수진;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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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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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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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화과(Compositae) 식물 중 인진, 창출 및 민들레 분말이 STZ 유발 당뇨 흰쥐의 혈당 및 혈장 지질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Sprague-Dawley계 흰쥐에게 국화과 식물 분말이 함유된 식이를 4주간 섭취시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 4주 후 체중증가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인진섭취군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증가하였다. 평균 식이섭취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당뇨실험군에서 감소하였으며, 창출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식이효율은 인진섭취군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지만 가장 높은 식이효율을 나타내었다. 혈장 포도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당뇨대조군은 고혈당이 지속된 반면 실험 2주째에는 당뇨대조군보다 인진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 실험 3주째에는 인진섭취군, 실험 4주째에는 인진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이 당뇨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 수준을 보였다. 창출섭취군에서는 실험 1주째부터 실험 4주째까지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혈당 감소를 보여 국화과 식물의 섭취가 모두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었다. 간장 글리코겐 함량은 인진섭취군, 창출섭취군 및 민들레섭취군의 모든 당뇨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대조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근육 글리코겐 함량도 인진섭취군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당뇨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장기의 무게를 체중 100g당으로 환산하였을 때 간장과 신장의 경우 인진섭취군, 창출섭취군 및 민들레섭취군의 무게가 당뇨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간장과 신장의 비대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 경우 민들레섭취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낮은 무게를 나타냈다. 췌장, 비장 및 뇌의 경우 창출섭취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무게를 나타내어 손상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마토크릿치는 창출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에서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인진섭취군의 경우 ALT 활성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당뇨대조군보다 낮은 활성도를 나타내어 간과 신장의 손상이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실험 4주 후 혈장의 지질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유리지방산 함량이 창출섭취군에서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인진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인진, 창출 및 민들레의 국화과식물의 섭취가 STZ으로 유발된 당뇨쥐의 혈당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창출의 섭취가 지질대사 이상 중 증가된 혈중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므로 당뇨 시 혈당조절과 고지혈증 개선에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과채발효액의 항균 및 탈취력 효과와 사료 첨가시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Fermentation Broth of Fruits and Vegetables on Antimicrobial Activity and Egg Quality with its Supplementation in Feed)

  • 소광섭;박영호;정일룡;고병섭;홍상미;박선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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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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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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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과채 발효시 생성되는 유산균의 종류를 확인하고 유기산 농도, 내산성과 항균 효과를 확인하고 산란계의 사료에 첨가하여 공급하였을 때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과채류의 유산균 발효액에는 8종 이상의 Lactobacillus균들이 있었으며 이들은 pH가 2.9${\pm}$0.4인 과채발효액에 존재하므로 대부분 내산성을 띄고 있었다. 과채발효액에 존재하는 유산균들 중에서도 L. hilgardii, L. reuteri, L. nagelii, L. plantarum, Zygosaccharomyces bisporus들은 pH 2.0에서도 생존하였다. 과채발효액이 산성을 나타내는 것은 유기산인 초산, 사과산, 젖산, 푸마릭산, 시트르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과채발효액애는 초산과 젖산이 E. coli와 Salmonella sp.의 MIC보다 높게 함유되어 있었고, 사과산, 푸마릭산, 시트르산등은 MIC 보다 낮게 함유되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유기산의 함량은 두 위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렇게 과채발효액에 함유된 유기산이 위해균의 성장을 억제할 뿐 아니라 유산균들 중에서 위해균인 E. coli, S.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 S. gallinarium에 대해 L. nagelii과 L. plantarum이 가장 항균 효과가 높았고, 그다음으로 Staphylococcus aureus, S. gallinarium에 대해서 효과적인 항균 효과를 나타내였다. 유기산과 유산균이 모두 함유된 과채 발효액은 산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위해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향상되었다. 희석한 과채발효액을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의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과채발효액을 처리한 후 초기 30분 동안 50% 이상이 제거되었다. 사료의 0.1% 수준으로 과채발효액(산함량 3.0%)을 혼합하여 산란계에게 공급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산란율, 계란 질량, 사료 효율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과채 발효액 첨가군에서 계란의 신선도가 향상되었고, 난각 두께와 난각 강도가 높아져서 파각율이 낮을 것으로 사료되며 난황의 콜레스테롤 농도도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과채발효액은 양계의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로의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 알코올 섭취시 2-Acetylaminofluorene 투여가 흰쥐 간 미토콘드리아 ATPase 활성도와 막지질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ronic Alcohol Feeding and 2-Acetylaminofluorene Treatment on Hepatic Mitochondrial ATPase Activity and Membrane Lipid Composition in Rats)

  • 김정희;류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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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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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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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가 미토콘드리아의 지질조성 및 ATPase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아울러 간의 발암물질인 2-AAF를 토여하여 간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에 미치는 상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120~125g 숫쥐에게 열량의 35%를 알코올로 공급하여 6주간 사육하였으며 알코올 섭취 4주 후에 2-AAF를 3일 간격으로 2회 복강투여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중 증가, 식이 섭취량 및 식이효율에 대한 알코올의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2-AAF에 의한 유의적인 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다. 알코올 섭취군이 대조군 보다 체중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미토콘드리아 ATPase 활성도는 알코올 섭취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2-AAF 투여에 의해서는 유의적이지 않으나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대조군(C)에 비하여 알코올 섭취와 2-AAF투여군(EA)에서 ATPase 활성도가 29.3%의 감소를 나타냈다. 3. 간 미토콘드리아 콜레스테롤 함량은 알코올 섭취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미토콘드리아 총 인지질량은 알코올과 2-AAF에 의한 상호작용에 의해 알코올 투여군에서만 2-AAF 투여시 유의적인 증가 효과를 보여주었다. C/PL 비율은 알코올 섭취와 2-AAF 투여 보두에서 유의적인 효과는 보이지 않았으나 군간 비교시 알코올군(E)이 대조군(C) 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4. 간 미토콘드리아의 CL량은 알코올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PS와 PI량은 차이가 없었다. 알코올 섭취로 PC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PE량은 차이가 없엇으며, 2-AAF 투여시 PC량은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PE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E/PC 비율은 알코올 투여에 의해 유의성은 없었으나 감소경향을 나타냈으며, 2-AAF 투여에 의해서는 유의적인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5. 알코올 섭취시 미토콘드리아의 지방산 조성은 palmitic acid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stearic acid는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UFA/SFA와 UI는 알코올군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AAF 투여에 의해서도 linoleic acid는 감소되고 arachidonic acid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여 UI값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나타난 ATPase 호라성도 변화는 비토콘드리아의 콜레스테롤변화, C/PL 비율, 인지질 조성이나 지방산 조성의 변화 등 막지질 조성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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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기능성 발효소시지의 제조를 위한 복합 유산균주의 이용 (Utilization of Probiotic Starter Cultures for the Manufacture of Low-fat Functional Fermented Sausages)

  • 김영주;이홍철;박성용;박선영;오세종;진구복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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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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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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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방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는 발효소시지의 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 대두단백질을 지방대체제로 이용하여 발효소시지를 제조하였으며, starter culture로는 상업화된 유산균주인 LK30 plus 균주를 대조구로 하여 콜레스테롤 저하와 항고혈압활성 및 S. aureus에 대한 항균력을 갖는 기능성 유산균주를 복합 starter culture로 접종하여 숙성기간동안 제품의 이화학적, 조직학적, 미생물적 특성과 콜레스테롤 저하 및 항고혈압 활성과 S. aureus의 균수의 변화를 통해 항균활성을 평가하였다. 지방을 첨가하지 않는 저지방 발효소시지는 기존의 고지방 발효소시지에 비해 약 90% 이상의 지방을 감소시켰고, 숙성시간을 약 7-14일 정도 단축시킬 수 있었나, 저지방 발효소시지에서 나타나는 지나친 감량에 의한 외관의 주름 및 경도의 증가가 나타났다. 발효소시지들의 일반성분 검사 결과, 숙성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수분은 감소하는데 반해,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제품의 pH는 발효기간 동안 감소되어졌다가 숙성기간동안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숙성 중 명도는 감소하고, 전단력과 무게감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콜레스테롤 저하와 항고혈압 활성 및 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과 같은 기능성은 발효소시지내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저지방 발효소시지에서 나타나는 과다한 주름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함량의 지방첨가와 probiotic 유산균 주가 함유하는 기능성이 발효 육제품에도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 혼합 추출물의 첨가 급여가 산란계의 난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특성 및 계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Extract Mixtures from Artemisia capillaris, Camellia sinensis, Schizandra chinensis, and Viscum album var. coloratum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Blood Characteristics, and Egg Storage Stability in Laying Hens)

  • 김동욱;김지혁;강근호;강환구;최지영;김상호;강창원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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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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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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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에서는 산란계에 대한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3종 추출물의 사료 내 첨가 급여가 난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특성 및 계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16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 당 10수씩 배치하고 10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처리는 대조구(C)와 시험 사료에 혼합 비율을 달리한 3종의 추출물을 200 ppm 수준으로 첨가한 약용식물 추출물 처리구(T1, T2, T3)를 두었다. 산란율, 일 산란량 및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Haugh unit 및 난황색은 처리구 간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난각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중성 지방은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 및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를 나타내는 혈액 생화학 지표 역시 유의하게 감소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혈액 총 항산화 활성은 대조구에 비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저장 기간에 따른 Haugh unit 및 지방과 산화물가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계란 보관 14일, 21일째에 Haugh unit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3일 및 7일째 역시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추출물 처리시 저장 기간에 따른 Haugh unit의 저하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지방과산화물가 역시 처리 구간 차이는 있었으나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산란계 사료 내 첨가급여는 계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난황색 및 Haugh unit 등의 계란 내부품질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저장 기간에 따른 계란의 품질 저하를 감소시켜 사료 첨가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