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lorophyll degra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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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잎의 노화에 있어서 식물 호르몬의 역할 (Role of Plant Hormones in the Senescing Detached Leaves of Phaseolus vulgaris)

  • 이동희;서영희;김영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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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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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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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NAA, GA$_{3}$ 및 BA등의 식물 호르몬이 노화중인 강남콩 잎의 엽록소-단백질 복합체의 분해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노화의 대표적인 특징인 엽록소의 소실은 엽록소-단백질 복합체의 분해를 수반하였다. 암유도 노화과정동안, PSI 복합체는 급격히 감소한 반면 RC-Core3은 오히려 조화 중기까지 조금씩 증가하다가 이후 서서히 분해되었다. 그리고 LHCII는 노화 과정 후기부터 점진적으로 분해되었다. NAA와 GA$_{3}$는 노화동안 엽록소-단백질 복합체의 분해를 억제하는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 하였다. 그러나 BA는 노화 과정동안 엽록소-단백질 복합체, 특히 RC-Core1, RC-Core2와 SC-1의 분해를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한편 식물 호르몬과 광선의 동시 처리에 있어서, BA와 광선의 동시 처리는 노화 과정동안 엽록소-단백질 복합체, 특히 PSI, LHCII, RC-Core2, RC-Core3과 SC-1의 분해를 억제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노화 과정동안 엽록소-단백질 복합체는 BA 혹은 광선의 단독 처리보다 BA와 광선의 동시 처리에 의하여 보다 높은 안정성을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

무 자엽의 노쇠에 미치는 Triacontanol의 효과 (Effects of Triacontanol on Senescence of Radish (Raphanus sativus L.) Cotyledons)

  • 진창덕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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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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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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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Effects of triacontanol(TRIA) on several parameters of senescence including the changes of related enzyme activities were investigated in radish(Raphanus sativus L._ cotyledons developing in light. In senescing radish cotyledons, 1.0mg TRIA/1 retarded the degradation of chlorophyll content. Moreover, it depressed the increases of malondialdehyde and H2O2 contents compared to the control. Catalase and superoxide dismutase activities were highly maintained but the increase of peroxidase activity was inhibited remarkably under the TRIA applica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RIA participated in the regulation of senescence during the late part of cotyledon development where it delayed senescence through its action on free radical-associated enzymes and consequent metabolic turn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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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만 갯벌어장 내 바지락의 생존, 성장, 환경을 고려한 서식 적합성 연구 (A Study on the Habitait Suitability Considering Survival, Growth, Environment for Ruditapes philippinarum in Geunso Bay (Pado and Beopsan))

  • 최용현;최윤석;조윤식;김영태;전승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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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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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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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국내바지락 양식 산업은 연안선 변화, 양식 환경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반면, 수입량 급증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현 실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양식을 위해 서식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지락의 서식환경은 양식장의 생산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근소만에 위치한 파도와 법산 갯벌어장에 대하여 생존(입도, 해수유동), 성장(Chlorophyll a, DIN, DIP, 노출시간), 환경(수온, DO, 퇴적물 COD, IL)을 이용하여 서식환경 특성을 구명하였다. 조사결과 파도(최대값; 모래함량 48.76 %, 해수 유속 10.59 cm/s, Chlorophyll a 12.70 ug/L, 노출시간 3시간, DO 18.65 mg/L)는 법산(최대값; 모래함량 37.40 %, 해수 유속 6.02 cm/s, Chlorophyll a 6.41 ug/L, 노출시간 7시간, DO 14.81 mg/L)보다 높은 유속과 모래함량, 풍부한 DO와 영양염으로 바지락 서식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더 높은 서식밀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파도와 법산 바지락 서식지 환경을 파악하여 근소만 갯벌어장의 최적 관리 방안 및 잠재적 적지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김의 가공 저장중에 있어서의 색소의 안정도 (Pigment Stability of Lavers Porhyra tenera Kjellman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 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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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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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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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김(해태)의 중요색소인 chlorophyll, carotenoid, phycobilin 색소의 가공 및 저장중의 안정도를 실험하였다. 생김의 색소함량, 생김의 저온저장, 초제$\cdot$건조김의 열 처리, 열 처리한 김의 실온저장시에 일어나는 이들 색소의 면화에 대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김의 chlorophyll a, xanthophyll (lutein+zeaxanthin), 및 carotene ($\alpha-+\beta-carotene$)의 함량은 각각 1,525, 627, $409{\mu}g/g$였고 $\beta-carotene$, lutein, zeaxanthin, 및 $\alpha-carotene$의 비교 함량은 33.7, 35.9, 12.2, $5.8\%$의 순이었다. 2. 생김을 실온($20^{\circ}-25^{\circ}C),\;2^{\circ}\~5^{\circ}C$, 및 $-15^{\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색소의 감소는 대체로 $2^{\circ}\~5^{\circ}C$때가 다른 조건에서 보다 적었는데 carotene만은 $-15^{\circ}C$때가 $2^{\circ}\~5^{\circ}C$때 보바 다소 남은 결과였다. Phycocyanin은 Phycoeythrin 보다 많은 감소를 보였다. 3. 초제$\cdot$일건한 김 또는 초제 직후의 김을 $40^{\circ},\;60^{\circ},\;80^{\circ},\;100^{\circ}C$에서 열 처리하였을 때 양자의 경우 모두저온에서 처리할수록 색소감소가 적었고 carotenoid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우 감소량이 적었다. Carotenoid중 xanthophyll은 carotene보다 열에 안정하였다. Phycoerythrin은 phycocyanin보다 열에 불안정한 경향이 였는데 높은 온도일수록 현저하였다. 4. 열 처리한 김을 50일간 저장하였을 때, 색소의 변화는 열 처리 온도에 따라 다소의 차는 있었으나 $60^{\circ}C$에서 처리한 것이 대체로 감소량이 적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었다. Xanthophyll, carotene, phycobilin은 모두 고온에서 처리한 것이 저장중의 색소 감소율이 낮았고 따라서 장기저장이 가능한 것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Xanthophyll과 carotene은 일광건조하지 않고 열 처리한 것에서 감소가 적은 만면 chlorophyll a는 일건 열 처리한 것에서 낮은 감소를 보였다. 5. 색소의 안정도와 분해반응의 억제를 감안한 열처리조건은 $60^{\circ}C$에서 $6.0\%$ 정도의 수분량을 유지할 때까지 처리하거나 그 이상의 고온에서 처리하되 열에 의한 색소의 분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시간으로 한정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았다. 6. 김초제액의 PH조절은 저장중에 있어서의 chlorophyll a의 안정화에 효과가 있었으며 pH 7.8일 때가 성적이 좋았다. 초제액에 한천, 알긴산등의 해조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김의 균일한 성형과 율택의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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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및 건조스트레스 하에서 포복형 백리향의 생육과 Abscisic Acid 농도변화 (Growth and Abscisic Acid Changes of Creeping Thyme in the Exposure of NaCl and Drought)

  • 김민제;엄석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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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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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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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Experimental purpose was to evaluate growth characteristic and abscisic acid (ABA) responses against salt/drought stresses. In the shoot biomass, creeping thyme was tolerated in mild NaCl stress, ranging 0 to 100 mM, while it was severely reduced in higher salinity. Under constant drought stress, the shoot biomass of creeping thyme showed a worse value compared to that of 100 mM NaCl treatment. Chlorophyll degradation was more severe in immature leaf than mature leaf under salt and drought stresses. In salt stress, immature leaf produced much amounts of ABA compared to mature leaf and also immature leaf showed faster increase of ABA than that of mature leaf. In drought stress, immature leaf responded to stress within 24 hours by the increase of ABA, while mature leaf responded to at 72 hours. Our results recommended that the optimal salinity level of creeping thyme was 50~100 mM NaCl.

Lichen as Bioindicators: Assessing their Response to Heavy Metal Pollution in Their Native Ecosystem

  • Jiho Yang;Soon-Ok Oh;Jae-Seoun Hur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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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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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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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Lichens play crucial roles in the ecosystems, contributing to soil formation and nutrient cycling, and being used in biomonitoring efforts to assess the sustainability of ecosystems including air quality. Previous studies on heavy metal accumulation in lichens have mostly relied on manipulated environments, such as transplanted lichens, leaving us with a dearth of research on how lichens physiologically respond to heavy metal exposure in their natural habitats. To fill this knowledge gap, we investigated lichens from two of South Korea's geographically distant regions, Gangwon Province and Jeju Island, and examined whether difference in ambient heavy metal concentrations could be detected through physiological variables, including chlorophyll damage, lipid oxidation, and protein content. The physiological variables of lichens in response to heavy metals differed according to the collection area: Arsenic exerted a significant impact on chlorophyll degradation and protein content. The degree of fatty acid oxidation in lichens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Cu concentrations. Our research highlights the value of lichens as a bioindicator, as we found that even small variations in ambient heavy metal concentrations can be detected in natural lichens. Furthermore, our study sheds light on which physiology variables that can be used as indicators of specific heavy metals, underscoring the potential of lichens for future ecology studies.

소양호에서의 유기인산염 분해율

  • 최승익;안태석;김범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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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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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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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소양호에서 인(P) 의 순환 과정중 유기인산염 분해율을 1990 1월 부터 1991녕 4 월 까지 측정한 결롸 1-2220 nM/l/hr 의 범위였다. 표층의 경우 8월에 가장 높았으며, 성층이 깨지는 10월과 11 월에는 8월보다 1/240배 이하로 낮은 값이였다. 우기인산염 분해율과 엽록소 a 와는 높은 상관 관계(R = 0.69) 를 나타내었고, specific activity는 겨울에 45-122 nM/hr/$\mu$g chl. a 으로조사기간중 최조값을, 10월에는 2 nM/hr/$\mu$g chl. a 로서 최저값을 나타내었다. 유기인산염 분해율과 DIP 농도와는 역상관의 관계이였다. 성층기에는 식물 플랑크톤이 증식하면서 유도된 alkaline phosphatase 에 의하여 유기인산염을 분해하고, 표, 심층부가 섞이는 가을에는 중, 심츤부로부터 충분한 양의 DIP 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나, 소양호의 부영양화 상태가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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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시기 및 저장에 따른 시금치의 클로로필 함량 변화 (Changes of Chlorophyll Contents in Spinach by Growth Periods and Storage)

  • 이미희;한재숙;소궤신행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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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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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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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노지에 시금치 씨를 뿌려 잎이 처음 나온 후 7, 14, 21, 28, 35일의 성숙시기 및 저장기간과 포장방법에 따른 시금치의 클로로필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성숙시기에 따른 총 클로로필 함량은 잎 부위에서는 성숙될수록 높게 나타났고, 줄기 부위에서는 성숙시기에 따라 일정한 함량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뿌리 부위에서는 잎 부위와 반대로 성숙시기에 따라 감소하였다. 35일 성숙된 시금치 잎은 줄기보다 7.1배, 뿌리보다 99배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클로로필 a와 b의 함량비율은 잎의 경우는 3.2-3.7:1, 줄기는 2.5-3.2:1, 뿌리는 0.7-1.4:1를 나타내어 뿌리의 경우 현저하게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시금치 잎 부위의 성숙시기에 따른 클로로필과 클로로필 관련색소의 변화에서 클로로필 a, b는 성숙될수록 클로로필의 함량이 많아졌고 페오포비드 a의 경우는 성숙시기에 따라 일정한 변화가 없었고, 페오피틴 a는 성숙 7일째는 $5.07\%$, 14일째는 $4.64\%$, 21일째는 $2.69\%$로 소실되어 성숙 28일째는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기간에 따른 클로로필 함량은 무포장하여 $5^{\circ}C$에서 1, 3, 5, 7, 9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일수가 길수록 클로로필 함량은 완만하게 감소되었고, $20^{\circ}C$에서는 1, 2, 3, 4, 5일 저장하는 동안 급격하게 감소되었다. 총 클로로필의 잔존율을 보면 1, 3, 5일 저장하였을 때 $5^{\circ}C$에서는 96.29, 90.79, $85.74\%,\;20^{\circ}C$에서는 82.75, 44.53, $33.07\%$로 나타나 $5^{\circ}C$에서 5일 저장한 시금치가 $20^{\circ}C$에서 1일 저장한 시금치보다 클로로필의 잔존율이 높아 $5^{\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클로로필의 함량이 보존됨을 알 수 있었다. 시금치를 무포장, 폴리에틸렌백과 신문지로 포장하여 5, $20^{\circ}C$에서 1, 5일 저장하여 비교한 클로로필 함량은 $5^{\circ}C$에서 1, 5일간 저장한 경우는 폴리에틸렌백으로 포장한 시금치가 가장 많은 클로로필을 보유하였고, $20^{\circ}C$에서 1일 저장하였을 때는 폴리에틸렌백으로 포장한 시금치가 가장 높은 클로로필 함유량을 나타냈지만 저장 5일째에서는 무포장하여 저장한 시금치가 가장 높은 클로로필 함유량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시금치를 1일 저장할 때 폴리에틸렌백으로 포장하여 저장하는 것이 클로로필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염장(鹽藏)미역의 가공(加工) 및 저장조건(貯藏條件)과 Chlrophyll의 안정성(安定性) (Stability of Chlorophyll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of Salted Undaria Pinnatifida)

  • 한봉호;배태진;김병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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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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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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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염장(鹽藏)미역의 품질을 chlorophyll a의 함량음 지표로하여 검토하기 위하여, 생미역을 25초간 blanching 하고, 2분간 원심탈수한 후 식염을 첨가, 48시간 방치하고, 다시 원심탈수한 다음 8%의 식염을 뿌리고 polyethylene film으로 밀봉하여 정온저장하였을 때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70{\sim}100^{\circ}C$의 온도 범위에서 chlorophyll a 잔존량이 가장 많은 blanching온도는 $85^{\circ}C$였다. Blanching온도의 변화에 따른 총유기산(總有機酸) 및 총휘발산(總揮發酸)의 함량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다. Blanching 후에 색소안정용액에 20분간 침지(浸漬)하는 것보다는 색소안정제용액중에서 blanching하는 것이 색소안정효과가 컸다. $1%{\;}Ca(CH_3CO_2)_2,{\;}1%Ca(OH)_2,{\;}1%MgCO_3,{\;}0.5%Ca(CH_3CO_2)_2+0.5%MgCO_2$ 갈대잿물 중에서 $0.5%Ca(CH_3CO_2)_2+0.5%MgCO_3$액과 갈대잿물이 색소안정 효과가 컸다. 그러나 대조구에 비교하여 큰 효과는 없다. 48시간 동안의 가염탈수과정에서 chlorophyll a 잔존량이 가장 많았던 염첨가량은 중량비로 30%일 때였다. 총유기산(總有機酸) 및 총휘발산(總揮發酸)의 양은 염첨가량(鹽添加量)과는 무관하였다. $40^{\circ}C$에 저장한 염장(鹽藏)미역은 77일후에도 색택, 풍미, 조직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변화가 심하였다. 정온저장한 염장(鹽藏)미역의 chlorophyll a의 파괴는 일차반응으로 해석되었고, 10, 20, 30, $40^{\circ}C$에서의 반응(反應)속도상수는 각각 0.1289, 0.1028, 0.0770, 0.0550이었다. $Q_{10}$은 1.33, 활성화 energy는 5.01Kcal/g mole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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