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care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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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독서토론활동 효과 검증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Reading & Discussion Activities on Children's Self-Esteem in Social Welfare Center Named 'Gongbubang')

  • 김지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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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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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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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활동이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인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독서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을 참고로 본 연구목적과 연구대상에 적합하도록 독서토론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경남 'ㅈ'시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해담공부방' 아동 21명 중 12명(남학생 4명, 여학생 8명)을 실험집단으로, 9명(남학생 5명, 여학생 4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9월 23일부터 2009년 10월 15일까지 4주간, 주 2회 총 8회로 한 회기 당 50-55분씩 독서토론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활용한 검사도구는 윤향미(2008)가 사용한 자아존중감 검사도구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독서토론 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일반적 자아', '사회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남학생의 '일반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셋째,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여학생의 '사회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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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두부크기와 짜는 방법에 따른 일회 세치제 사용량 조사 (A Survey on the Amount used of Toothpaste According to the Size of Head of Toothbrush and Squeezing Method)

  • 배수명;류다영;김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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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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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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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과량의 불소세치제 사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만3~6세 아동의 불소세치제 사용량을 비교 평가하고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어린이집 5곳의 84명을 대상으로 칫솔두부크기와 세치제 짜는 방법에 따른 세치제량을 비교하였고, 실제적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자인 치위생과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콩알크기(pea-size)로 짜는 방법과, 소량의 세치제를 묻히는(smear) 방법으로 짠 세치제 양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어린이용 칫솔에 짠 불소세치제의 양은 0.29 g이었고, 성인용 칫솔에 짠 불소세치제의 양 은 0.34 g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작은 크기의 칫솔로 짰을 때 더 적은양의 세치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2. 3-6세 아동이 평소 통상적으로 짜는 방법대로 짠 양이 0.31 g이었고, 콩알크기(pea-size)로 짠 양이 0.21 g이었으며, 소량의 세치제를 묻히는(smear) 방법을 이용하여 짠 양은 0.26 g으로 조사되어, 평소 통상적으로 짜는 방법보다 콩알크기(pea-size)로 짜는 방법이나 소량의 세치제를 묻히는(smear) 방법을 이용하면 더 적은양의 불소세치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3. 치위생과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콩알크기(pea-size)로 짰을 때의 양은 0.23 g이었고, smear 방법을 이용했을 때는 0.15 g으로 조사되어, 소량의 세치제를 묻히는(smear) 방법을 이용했을 때 더 적은 양의 불소세치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4. 아동과 치위생과 학생들의 세치제 짜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콩알크기(pea-size)로 짰을 때는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p>0.05), 소량의 세치제를 묻히는(smear)방법으로 짰을 때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더 적은양의 불소세치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5. 두부가 작은 칫솔을 사용하면 불소세치제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콩알크기(pea-size)로 짜는 방법과 소량의 세치제를 묻히는(smear) 방법은 불소세치제 사용량의 감소로 부주의한 불소 섭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 추천할 수 있다.

유아의 채소편식 감소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원예활동 (Horticultural Activities Using Colorful Food for the Improve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Reduction of Unbalanced Vegetable Diet of Young Children)

  • 손효정;송종은;손기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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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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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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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컬러푸드 채소류를 활용한 원예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채소편식을 감소시키고 정서지능을 향상 시키고자 하였다. 컬러푸드 채소류 원예활동은 유치원 7차 교육과정의 건강생활영역을 기초로 하여 영양교육의 요소들을 적용하였고, 유아의 지속적인 식습관의 개선과 효과를 위해 가정과 연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만 4세반 유아들로 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은 컬러푸드 채소류 원예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였고, 영양교육군은 영양교육만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원예활동과 영양교육 모두를 실시하지 않았다. 연구기간은 2011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12회 실시하였다. 유아용 영양지식검사 결과는 대조군에 비해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의 영양지식은 향상되었으며, 특히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에서 더욱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편식행동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채소선호도에서도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은 채소류의 선호도 증가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정서지능에서는 하위항목인 자기인식,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에서 자기인식과 타인인식에서는 대조군,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자기조절에서 대조군에 비해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의 점수가 높았지만,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의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타인조절에서는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이 영양교육군 보다 매우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영양교육만을 실시한 유아들 보다 원예활동을 실시한 유아들이 채소와 과일의 색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즐거워하는 정서적 감성과 컬러푸드 채소를 직접 키워보는 원예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섭취를 하게 되어 채소편식이 감소되는 결과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본연구의 컬러푸드 채소류 원예활동은 채소 편식으로 인한 유아의 건강의 불균형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의 식생활 평가 : 미취학 아동 대상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를 이용하여 (Assessment of dietary behaviors among preschoolers in Daejeon: using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 이혜진;김진희;송수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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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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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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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취학전아동 대상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를 이용하여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411명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식행동을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NQ-P 점수는 $58.5{\pm}9.2$점으로, 전국 단위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중하' 등급에 해당한다. NQ-P 세 영역의 점수는 균형 영역은 $60.5{\pm}12.6$점, 절제 영역은 $50.2{\pm}15.7$점, 환경 영역은 $65.0{\pm}17.3$점으로, 각각 '중하', '중상', '중하' 등급에 해당한다. 성별에 따라 식행동을 평가하였을 때, 평균 NQ-P 점수는 남아는 $58.5{\pm}9.4$점, 여아는 $58.6{\pm}9.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세 영역의 점수도 모두 차이가 없었다. 연령 그룹에 따라 식행동을 비교한 결과, 평균 NQ-P 점수는 만 3~4세 아동에서 $57.8{\pm}9.4$점, 만 5~6세 아동에서 $59.2{\pm}9.0$점으로 차이가 없었다. 균형과 절제 영역은 연령그룹에 따라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환경 영역은 만 5~6세 아동이 만 3~4세 아동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67.9 vs. 61.7점). 비만도에 따라 NQ-P 점수와 균형, 환경 영역의 점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절제 영역의 점수는 과체중/비만인 아동에서 낮게 나타났다 (46.6 vs. 51.0점). 만 3~4세 아동과 비교했을 때, 만 5~6세 아동이 채소 반찬, 가공 육류의 섭취가 많은 편이었고, 식사 중 돌아다니지 않고 식탁 (밥상)에 앉아서 먹는 경향이 높았다. 과체중/비만인 아동은 가공 음료의 섭취 빈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미취학 어린이의 식행동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위해 효과적인 영양 교육이나 상담 등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보건소 보건간호사의 역할변화, 역할수행의 장애요인과 만족도 (Role, Change, Job Satisfaction and Obstacles in Carrying out the Role of Public Health Nurses in Health Center)

  • 안경숙;정문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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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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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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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변화되고 있는 지역사회보건사업의 요구에 따른 연도별 보건소 간호사들의 역할 변화, 역할 수행에 따른 장애요인 및 간호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인지하는 직무만족도를 파악하고자 1992년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상남도 보건간호사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건간호사들이 수행한 최우선 보건사업은 1970년 이전에는 가족계획사업, 1970 - 1979년대에는 간호업무, 1980 - 1989년대에는 모자보건사업, 1990 - 1992년대에는 간호업무이었다. 가족계획사업 내용의 우선순위는 1970년 이전에는 자궁내장치 삽입 권장과 경구피임약 또는 콘돔 배부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이후로는 가족계획 홍보를 우선으로 했다. 모자보건사업 내용의 우선순위는 1970년 이전부터 임부등록에 많이 두었으며 그 다음으로 산전진찰과 예방접종에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관리사업 내용의 수선순위를 보면 각 년대마다 신환자 발견 등록에 치중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환자관리 및 투약 주사에 비중을 두었다. 간호업무 냉용의 우선순위를 보면 1970년대 이전에는 순회진료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다음으로 주사 및 투약에 치중하였다. 전염병관리 내용의 우선순위는 1970년 이전부터 1순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투약 및 주사에 치중하였다. 1990-1992년대에는 상담 및 교육이 2순위로 나타났다. 노인보건사업 내용의 수선순위가 1979년대 이전부터 순회진료가 1순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검진보조가 2순위로 나타났다. 사업별 업무수행시 장애요인을 보면 가족계획 사업에서는 주민의 이해부족이 28.8%, 예산부족이 13.6%, 보건행정체계 미비가 11.9%였으며, 결핵사업에서는 주민의 이해부족이 32.5%, 업무과다(인원부족)가 15.6%, 기술이나 지식의 부족이 13.0%였다. 업무과다(인원부족)와 시설 장비의 부족이 각각 15.6%, 주님의 이해부족이 13.0%였다. 직급별 보건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서 경력이나 능력에 비해 승진기회여부는 불만이다가 8,9급이 64.7%로 높았으며 전문직 발전의 기회는 없다가 6,7급이 67.7%, 8,9급이 64.0%로 높았다. 보건업무에 필요한 물품과 시설의 만족여부에서 하위급으로 내려갈수록 만족도는 낮았으며 보수의 만족도에서는 적당하다가 6,7급이 64.7%, 너무 작다가 8,9급이 53.0%로 높았다. 직급별 보건간호사의 직업 긍지 만족도에서 직급이 높을수록 직업적 긍지의 직무만족도는 높았다. 직급별 현 직급에 대한 만족도는 하위급으로 내려갈수록 만족하는 사람의 비율은 높아졌다. 보건간호사의 경력(년)별 직무만족도에서 보건간호사 경력이 많을수록 직급, 승진기회, 전문직 발전의 기회에 대한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보건간호사의 경력(년)별 직업 긍지 만족도에서 보건간호사 경력이 많을수록 직업적 긍지의 직무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37.6%가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하였으며, 승진기회의 부족, 근무여건의 불만이 이직 이유였다. 하력과 경력은 직무만족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직급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아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1차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토록 하기 위해서는 보건간호사의 인식이나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교육이 더 주어져야 할 것이며 보건간호사의 승진기회 및 직급에 대란 불만도가 높기 때문에 보건간호사의 승진제도개선 및 직무영역확대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간호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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