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aracteristics of es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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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 모델을 이용한 낙동강 하구역의 입사파향별 파랑분포 특성 (Analysis of Wave Distribution at Nakdong River Estuary Depending on the Incident Wave Directions Based on SWAN Model Simulation)

  • 박순;윤한삼;박효봉;류승우;류청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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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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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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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천해역 파랑추산모델인 SWAN(Simulating WAves Nearshore) 모델을 이용하여 파향에 따른 낙동강 하구역의 파랑분포 수치모의를 수행하고 탁월 파향 변화에 따른 낙동강 하구역 파랑 분포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천해역인 낙동강 하구역에서의 파랑분포는 S계열의 파향이 우세한 경우 파고비가 가장 높게 분포하였으며 다음으로 SSE, SSW, SE, SW계열의 순으로 파고분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 및 SSW, SSE 파향이 탁월한 경우 사주섬 전면의 극천해역까지 파랑에너지가 전달되어 높은 파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향별 파형경사의 단면 분포 계산결과에 따르면 해저경사가 완만한 가덕도 동측해역(낙동강 하구역 남서측)에서 파고비는 0.4~0.6이었으며, 다대포 서측해역(낙동강 하구역 남동측)에서 파고비는 0.5~0.6으로서 파고비의 감소폭이 가덕도 동측해역(낙동강 하구역 남서측)보다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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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구 어류상과 주요 종의 개체군 생태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Collected from Near Estuary of Seomjin River and Population Ecology)

  • 김치홍;강언종;양현;김광석;최웅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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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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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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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하구둑이 형성되지 않은 자연 하천을 유지하고 있는 섬진강 하구의 어류상을 조사하고 주요 어종의 개체군 생태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섬진강 하구에서 출현한 어류는 13목 26과 68종이었으며 전체 우점종은 큰줄납자루 (37.4%), 아우점종은 황어 (10.5%)였고 피라미(8.4%), 주둥치(5.1%)순으로 개체수가 많았다. 회유성 어종은 뱀장어, 황어, 은어, 연어, 숭어, 점농어, 민물검정망둑 7종이 출현하였고 한국고유종은 임실납자루와 칼납자루 등 20종이었다. 상류 담수역에서는 8과 35종이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큰줄납자루 (38.2%), 아우점종은 참중고기 (11.5%)였으며, 하류 담수역은 13과 37종이 출현하였고 우점종은 큰줄납자루 (48.5%), 아우점종은 피라미 (13.0%)였다. 하구의 기수역은 19과 34종이 확인되었고 우점종은 황어 (42.6%), 아우점종은 주둥치 (13.2%)로 나타났다. 누치 등 주요 종에 대한 개체군 건강도 지수는 하구둑이 설치된 낙동강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나 하구둑 조성이 없는 섬진강 어류 집단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본다.

한강 기수역에서 염분구배에 따른 지화학적 특성 변화 (Characteristics of Geochemical Processes along the Salinity Gradient in the Han River Estuary)

  • 김동화;박용철;이효진;손주원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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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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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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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강 기수역에서 일어나는 지화학적 변화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 6월과 2001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용존 무기영양염류,용존 유기 탄소,추출된 용존 유기물의 형광 특성, 용존 우라늄의 분포특성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용존 무기 영양염류는 염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특히 질소계 영양염류의 경우 기수역에서 뚜렷한 질산화 과정(nitrification process)을 보였다. 인산-인 또한 질소계 영양염류와 같이 기수역에서 비보존적 분포특성을 보였다 용존 유기탄소와 형광 유기물은 염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5 psu이하의 저염분대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은 육상 기원의 지구거대 유기물질이 이온강도가 증가하는 기수역에서 응집, 침전하여 제거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편 용존 우라늄은 대부분 강을 통하여 해양으로 유입되는데, 염분이 증가함에 따라 같이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용존 우라늄은 기수역에서 제거되는 비보존적인 분포 특성을 보였는데. 이는 용존 우라늄의 일부가 유기물질과 착화합물의 형태로 제거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염분과 용존 우라늄의 분포 상관관계로부터 추정된 한강 기수역에서 용존 우라늄 제거량은 약 7.1 ton/year으로 Savannah salt marsh에서의 제거량과 비교해볼 때 약 51.4%에 해당하였다.

낙동강 하구역에서 2013-2015년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분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n Phytoplankton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during 2013-2015)

  • 유만호;윤석현;박경우;김아람;윤상철;서영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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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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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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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상류지역 건설사업 이후, 식물플랑크톤의 시 공간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낙동강 하구둑에서 가덕도 동편에 이르는 수역에서 격월로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을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은 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 하부수역 및 계절적 차이가 나타났다. 상부수역은 돌말류, 녹조류, 남조류가 하부수역보다 높았고, 특히 담수돌말류와 남조류가 우점하였다. 반면 하부수역은 와편모류가 주로 출현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상부수역은 Stephanodiscus spp., Asterionellopsis formosa, Microcystis spp.가 주로 담수방류에 의한 인위적인 유입과 관련성이 나타났다. 우점종과 상관관계가 나타난 환경요인은 수온, 풍속, DIP, DIN 등으로 나타났다. 하부수역에서 상위종으로 출현한 와편모류는 대부분 영양염류 및 바람과 상관성이 나타났다. 특히 하부수역에서 Prorocentrum donghaiense은 DIN, 풍속, 강풍발생 일수와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고, 하계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한다. 유사도와 PCA분석에서도 상부수역은 시기적인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반면 하부수역에서는 계절적인 차이가 발생하였다. 하부수역은 2014년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크게 와편모류가 증가하는 6-8월과 돌말류가 우점하는 10-4월로 구분되었다. 이는 지리적 특성에 의한 담수 방류의 영향범위 차이가 담수종과 영양염류의 유입을 변화시켜 식물플랑크톤 군집특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계 금강하구 주변해역의 수질특성과 수질변동 요인분석 (Characteristics of Water Quality and factor Analysis on the Variations of Water Quality in Coastal Sea around the Keum River Estuary in Summer)

  • 권정노;김종구;유선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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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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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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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하계(6~9월)에 금강하구 주변 해역 11개 정점을 조사하여 공간적인 수질변통 특성을 파악하고, 통계분석 기법의 하나인 요인분석을 동하여 하계 금강하구 주변해역에서의 수질변동 지배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금강하구 주변해역의 화학적산소요구량의 평균농도는 1.36mg/L, 용존무기질소의 평균농도는 28.60㎍-at/L, 용존무기인의 평균농도는 0.48㎍-at/L로 나타났으며, 주성분분석 결과 전체 수질변동의 약 43%를 차지하는 제 1주성분 요인이 담수 유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양염류와 염분의 변화로 나타나, 담수변통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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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호에서의 인의 용출특성 (Release Characteristics of Phosphorus in Nakdong Estuary Barrage)

  • 양진우;송교욱;이석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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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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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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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낙동강 하구호의 수질관리 모델링을 위한 인자중의 하나를 구하기 위해 하구호내의 저층 적물로부터의 인의 용출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질에 존재하는 POP와 PIP의 총인에 대한 존재비율은 각각 $34.7\%,\;65.7\%$이었고, 대부분의 PIP 는 NAI-P($61.1\%$)와 Apatite-P($30.0\%$)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회분식 반응조를 이용하여 수온과 용존산소의 환경조건에 따라 산출한 인의 용출속도는, 높은 수온과 혐기적 조건에서는 $39.4mg/m^2/d$로 저질로부터 많은 양이 용출되며, 낮은 수온과 호기적 조건에서는 $-4.4mg/m^2/d$로 수층으로 부터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낙동강 하구호내의 저질이 인의 내부부하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하구호의 인 농도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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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구역 잘피(Z. marina)서식지의 해양환경 특성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Seagrass Habitat in Seomjin River Estuary)

  • 지형석;서희정;김명원;이문옥;김종규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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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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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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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considered a seagrass habitat in order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a marine environment of seagrass located in the Seomjin river estuary, through an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the water depth, field observation, and three-dimensional numerical experiments using an EFDC model. The seagrass habitat was usually distributed at D.L(-) 0.5~0.0 m, and was hardly seen in the intertidal zone higher than that range. The distribution of the water temperature was within the range of $7.0{\sim}23.2^{\circ}C$, and the seagrass was demonstrated to have a strong tolerance to changes in the water temperature. In addition, the salinity distribution was found to be 27.2~31.0 psu, with suspended solids of 32.1 mg/L, which were higher than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Huh et al., 1998), implying that there may be a reduction in the amount of deposits caused by the suspended solids. As for the sedimentary facies, they were comprised of 62.7% sand, 19.1% silt, and 18.2% clay, indicating that the arenaceous was superior and the sedimentary facies were similar to that of Dadae Bay. According to a numerical experiment, the maximum tidal current was 75 cm/s, while the tidal residual current was 10 cm/s, confirming that it sufficiently adapted to strong tidal currents. The erosion and deposition are predicted to be less than 1.0 cm/year. Thus, it is judged that the resuspension of sediments due to tidal currents and the changes in sedimentary facies are insignificant.

낙동강 하구호에서의 인의 침강특성 (Settling Characteristics of Phosphorus in Nakdong Estuary Barrage)

  • 양진우;이석모;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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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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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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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낙동강 하구호의 부영양화와 관련된 인의 순환과정을 구명하기 위해 낙동강 하구호에서 인의 침강과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sediment trap에 포집된 침강성 물질의 침강 플럭스는 중층 및 저층에서 각각 $296g/m^2/d$, $955g/m^2/d$, 침강속도는 1.25m/hr, 3.31m/hr이었고, 인의 침강 플럭스는 중, 저층에서 각각 $0.64g/m^2/d$, $1.97g/m^2/d$, 침강속도는 0.85m/hr, 1.89m/hr이었다. 침강성 물질에 존재하는 POP의 총린에 대한 존재비율은 중층에서 $51.9\%$, 저층에서는 $48.3\%$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부영양화 모델을 낙동강 하구호에서 적용할 경우 기존의 인의 침강속도 가정치에 대한 보정이 반드시 행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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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의 유사특성과 낙동강하구둑 준설효과에 관한 수치모의 연구 (Numerical Modeling for Sedimentation Characteristics of the Lower Nakong River and Sediment Dredging Effects at the Nakdong River Estuary Barrage)

  • 지운;;박상길;김병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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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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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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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낙동강하구둑은 하구둑 상류로의 염수침입을 방지하여 지속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7년에 건설되었으며 이후 매년 하구둑 상류 접근수로에 퇴적되는 유사를 제거하기 위해 준설 작업이 수행되어져 왔다. 준설작업뿐만 아니라 산업 및 주거 시설의 개발사업 등의 하천 환경 변화로 인해 하구둑 상류에서의 유사 이송 및 하상 특성은 꾸준히 변화되어 왔으나 하구둑이 건설된 이 후 유사이송 및 하상변동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연구는 활발히 수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낙동강 하류의 대상구간에 대해 현장 측정 자료 및 과거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낙동강하류에서의 하상변동 및 계절별 유사농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검증된 기초자료들과 준정상류 모형을 이용하여 하구둑 상류에 시행되고 있는 준설작업의 수행 여부에 따른 홍수 발생시 수위 변화에 대해서 수치모의를 실시함으로써 낙동강하구둑에서의 준설효과를 분석하였다.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 특성을 이용한 경기만 한강하구 구역별 조석체계 분류 (The Regional Classification of Tidal Regime using Characteristics of Astronomical Tides, Overtides and Compound Tides in the Han River Estuary, Gyeonggi Bay)

  • 윤병일;우승범;김종욱;송진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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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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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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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기만 한강하구에서 주요 수로의 조석 전파 특성을 이용하여,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의 분포를 파악하고, 조석 형태수의 특징에 따라 구역별 조석체계 (tidal regime)를 분류하였다. 주요 수로에서 보이는 조석 전파 특성은 외해는 천문조로 대표되는 5대분조 (e.g., $M_2$, $S_2$, $N_2$, $K_1$$O_1$)가 지배적이지만, 상류로 진입할수록 천해 분조 (e.g., $M_4$)와 장주기 분조 (e.g., $MS_f$)의 뚜렷한 증가가 보인다. 반일주조 성분이 우세한 경기만 및 한강하구에서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를 이용하여 제시된 조석 형태수 (tidal form number)의 특성에 따라 크게 3구역으로 분류하였다. 1구역은 천문조가 우세한 지역으로 외해에서 인천항 전면까지 (염하수로), 외해에서 석모수로의 북쪽 입구로 제시된다. 2구역은 염하수로 남쪽 입구에서 북쪽 입구까지와 강화 북수로 지역으로 단주기 천해 분조 (e.g., $M_4$$MS_4$)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마지막으로 3구역은 신곡 수중보 이후부터 한강 상류지역으로 장주기 복합조 (e.g., $MS_f$)가 제일 우세한 지역이다. 일반적인 하구와 마찬가지로 한강하구의 조석 비선형성은 지형적 특성에 기인한 천해 분조가 증가를 하며, 1/4일주기 (fourth-diurnal) 및 장주기 (long-term period) 분조의 확연한 분포 차이를 보인다. 특히, 수중보의 영향은 구조물의 상류와 하류지점의 조석체계에 지대한 변화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