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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타우린 첨가가 육계의 복강지방 무게 및 혈청과 간의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Taurine on the Abdominal Fat Weight and Serum and Liver Concentrations of Cholesterol in Broiler Chicks)

  • 김정학;박강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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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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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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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타우린 첨가가 복강지방 및 간과 혈청 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육계 수컷병아리에서 조사하였다. 1일령 병아리를 사료에 타우린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와 1% 그리고 2%를 첨가한 3가지 시험구에 균일하게 분포시켰다. 2% 타우린 첨가 시 육계의 증체량은 6% 감소하였으나, 사료효율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간 중량과 체중대비 간 중량도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복강지방은 1%와 2% 타우린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14%와 20% 낮았다. 혈청 중 중성지방, glucose, GOT, 및 GPT 농도는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1%와 2% 타우린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10%와 12% 증가하였다. HDL-콜레스테롤 역시 1%와 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20%와 34% 높았다. 간의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1%와 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9%와 13% 낮았으며, 간의 HDL-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1%와 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20%와 38%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타우린 첨가가 육계의 복강지방의 축적을 억제시키며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투과 표지자 KOLOMARK를 이용한 개의 위배출시간검사에 대한 유용성 (Usefulness of Gastric Emptying Time Test for Dog byUsing Radiopaque Marker KOLOMARK)

  • 조영권;김선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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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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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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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개에서 이물, 신생물, 유문동비후, 위수술, 전해질불균형, 위확장성 염전 등에 의한 비정상적인 위 배출시간은 임상에서 소화기 질환으로 중요하다. 그러므로 위장관 운동이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정상적인 위장관 운동시간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개에서 기존의 BIPS를 이용하는 검사 방식이 아닌 국내에서 개발한 방사선 비투과성 Kolomark를 이용한 위배출시간 검사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Beagle 9마리가 이번 실험에 사용되었으며 평균 체중 평균 10.3kg이며 평균 2.5살이었다. 검사를 위해 12시간 금식을 시행하였으며 화학적 보정은 하지 않은 채 검사 직전 하루 사료급여량의 25%용량에 Kolomark 1개의 capsule과 함께 급여하였고 2, 4, 8, 12시간 때 Ventrodorsal, Right lateral자세로 촬영하였다. 관심판독부분은 분문에서 위유문부까지의 위장 전체를 관찰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각 시간대별로 위장 내에 남아있는 Kolomark를 카운트하여 비모수검정인 Friedman 검정방법을 이용하여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구강으로 Kolomark를 섭식 후 위에서 소장으로 완전히 Kolomark가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7.55시간이었다. 이번 연구에서 성숙한 개에서 음식물 투여 후에 나타나는 위장관 통과시간을 Kolomark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위장관 운동시간에 대한 기초자료가 되리라 판단된다.

한우에서의 주사기 오사용으로 발생한 파상풍 증례 (Tetanus occurred by misuse of syringe in Korean native cattle)

  • 이경현;김하영;정병열;김종완;이기찬;소병재;엄재구;송재찬;최은진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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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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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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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etanus is an acute, often fatal, and infectious disease of all species of domestic animals caused by the neurotoxin of Clostridium tetani (C. tetani). This disease is usually known to develop after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deep or penetrating wound sites. In February 2017, a farmer who was raising 76 cows injected foot and mouth disease vaccine to three or more cows with one syringe. Their clinical symptoms were observed 2 to 16 days after the vaccination. The initial symptoms were stiffness, rigidity of the neck and limbs, pricked ears, and prolapse of the third eyelid. Subsequently, there was recumbency with extension of the limbs, convulsions and opistotonus and the affected 20 cows were all died. Two dead cows were submitted to Animal and Plant Quarantine Agency for disease diagnosis. At necropsy, a focal edematous abscess of 15 to 20 cm in diameter was grossly observed in the subcutaneous and intramuscular tissue of scapular region and filled with a large amount of greenish pus. The feed was full in oral cavity and slightly observed in the trachea and lobes of lung. Histopathologically, focal granulomatous nodules with eosinophilic materials in the tissue were observed. In the lung, aspiration pneumonia and gram (+) bacteria were seen. The C. tetani was isolated in samples anaerobically cultured using reinforced clostridial medium and identified by PCR. To our knowledge, no previous outbreak of tetanus in cattle has affected such a high number of animals; neither has it been associated with misuse of the same syringe and needle to administer multiple individuals.

건조감귤박 및 소맥피를 급여한 말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Dried-Citrus Pulp and Wheat Bran on Growth and Meat Quality in Horses)

  • 채현석;김남영;조인철;조상래;조원모;박용상;오신애;장애라;성필남;고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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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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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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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부산물인 건조감귤박을 활용하여 말 사료로서의 이용성을 구명하고 사육이 완료된 말을 도축하여 육질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급여한 농산부산물은 소맥피만 급여한 처리구와 건조팰렛감귤박(20%)에 소맥피(80%)를 혼합한 처리구로 구분하여 수행하였으며 농산부산물 급여는 1일 2회 체중의 1.5%를 기준으로 급여시켰고 물과 건초는 자유 급식시켰다. 일당증체량의 변화는 소맥피급여구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에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료요구율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소맥피 단독 처리구보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말고기의 도체율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소맥피처리구 보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육량등급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육색에서 명도($L^*$)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에서 더 밝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황색도($b^*$)는 오히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말고기의 물리적 변화에서 전단력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내면서 보수력과 가열감량도 함께 증가하였다. 일반성분에서 지방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다른 성분은 비슷하였다. 무기물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Ca, K, Mg, Cu, Mn이 소맥피처리구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아미노산에서는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methionine, glutamic acid, glycine이 소맥피처리구보다 약간씩 증가하였다. 지방산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stearic acid, oleic acid, eicosenoic acid, arachidonic acid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농산부산물로써 소맥피의 일부를 건조감귤박으로 대치하여도 비육 사료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