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nned oy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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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통조림 부산물 유래 인스턴트 분말 수프의 품질안정성 (Quality Stability of Instant Powdered Soup using Canned Oyster Processing Waste Water)

  • 김진수;허민수;허민수;조문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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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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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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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굴통조림 가공부산물 (세척수 및 자숙수) 유래 혼합분말수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이의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굴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수프는 열수추출물 분말에 식염, 분말크림, 유대체 분말, 밀가루, 옥수수분말, 전분, 포도당, 양파가루의 일정량씩을 각각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굴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 수프는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및 식염대신에 세척액 및 자숙수 유래 혼합 분말 (자숙액 유래 분말 : 세척액 유래 분말=12:8)을 첨가하고, 기타 첨가물의 경우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수프와 같은 비율로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굴 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수프의 경우 저장 중 수분함량, 수분활성, 과산화물값 및 지방산 조성은 거의 변화 없었고, pH, 휘발성염기질소, 갈변도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백색도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저장 중 성분 변화 경향은 굴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수프와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 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들 굴을 이용한 분말수프를 식용할 수 있게 조리하여 관능검사한 결과 저장 12개월 동안 품질에 큰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검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굴 통조림 가공부산물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알루미늄 적층 필름(OPP, $20{\mu}m/PE,\;20{\mu}m/paper,\;45g/m^3/PE,\;20{\mu}m/Al,\;7{\mu}\;m/PE,\;20{\mu}m$)에 포장하는 경우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품질변화가 크게 인지되지 않아 안전하게 유통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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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굴로부터 쓴맛 성분의 분리 및 성질 (Isolation and Some Properties of Bitter Taste Compounds from Cultured Oyster, Crassostrea gigas)

  • 이종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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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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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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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9년 11월부터 1990년 1월 사이에 전남 가막만에서 채취한 양식 굴 및 이를 원료로 제조된 훈제 기름담금 통조림, 보일드 통조림에서 강한 쓴맛이 나타나 품질상 문제가 발생하였는바,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쓴맛의 원인 물질을 규명하고저 시도하였다. 이들 시료의 아세톤 추출액을 액-액 분배, 알루미나, 규산 및 ODS 등의 각종 칼럼을 이용하여 정제한 결과, 5개의 쓴맛성분을 분리하였으며, 이들은 질량분석(FAB-MS)으로 부터 분자량이 각각, OY-22 : 837, OY-23 : 851, OY-24 : 821, OY-25, OY-26 : 835 이었으며, proton NMR spectrum 및 각종 기기분석 결과, 6-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환상 peptide로 추정되었다. 또한, 아미노산 분석으로부터 OY-24에서는 Val, Leu 이, OY-25에서는 Leu, Ile이, OY-26에서는 Leu, Leu이 각각 확인되었으며, 나머지는 이상 아미노산으로 생각되었다. 이들 성분들은 마우스에 대하여 급성독성은 없었으며 $(100{\mu}g/20g\;mice,\;I.p.)$, Asp. niger E. coli, Bac. subtilis 에 대하여는 항균성도 없었다$(10{\mu}g/disk).$ 현재, 각종 생리활성 및 정확한 구조를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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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 for Reestabilishment of Approval Toxin Amount in Paralytic Shellfish Poison-Infested Shellfish 1. Toxicity Change in Paralytic Shellfish Poison-Infested Blue mussel, Mytilus edulis and Oyster, Crassostrea gigas during Boiling and Canning Processes

  • KIM Young-Man;CHOI Su-Ho;KIM Sung-Joon;SUH Sang-Bok;PYUN Han-Suck;CHANG Dong-Suck;SHIN Il-Shik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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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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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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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studies on the detoxification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PSP)-infested blue mussels, Mytilus edulis and oyster, Crassostrea gigas were performed for using of available processing resource. Toxic blue mussel and oysters from Nampo in Masan Bay, Hachong in Koje Bay and Woepori in Koje were used for experimental samples. The toxicity of low toxic blue mussel $(A,\;84{\mu}g/100g;\;B,\;166{\mu}g/100g;\;C,\;295{\mu}g/l00g;\;D,\;557{\mu}g/100g)$ and oyster $(740{\mu}g/100g)$ were reduced below the regulation limit of PSP $(80{\mu}g/100g)$ or undetected level by mouse bioassay after boiling at $98^{\circ}C$ for 10 min and retorting at $115^{\circ}C$ for 70 min, while the toxicity of high toxic blue mussel $(E,\;8,760{\mu}g/100g)$ remained beyond the regulation limit after boiling and retorting at same condi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regulation limit of PSP could be level up from $(80{\mu}g/100g)$ to about $160{\mu}g/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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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통조림 부산액을 이용한 인스턴트 분말수프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of Instant Powdered Soup using Canned Oyster Processing Waste Water and Its Characteristics)

  • 김진수;허민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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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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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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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세척수 및 자숙수)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굴통조림 가공부산액을 이용한 인스턴트 분말수프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대조구인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는 열수추출물 분말에 일정량의 식염, 크림분말, 유장분말, 밀가루, 옥수수분말, 전분, 포도당, 양파가루를 각각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및 식염대신에 세척액 및 자숙수 유래 혼합분말 (자숙액 유래 분말 : 세척액 유래 분말=12:8)을 첨가하고, 기타 첨가물의 경우 굴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와 같은 비율로 첨기하여 제조하였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탄수화물이 $72\%$ 부근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조단백질 (약 $10\%$), 조회분 (약 $8\%$) 및 조지방 (약 $8\%$)의 순이었으며, 대조구인 열수추출물 분말수프와 차이가 없었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휘발성염기질소, 생균수, 대장균군 및 수분찬성이 각각 33.4mg/100g, $2.2\times10^4CFU/g$, <18MPN/100g 및 0.257이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인스턴트 식품이었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의 주요 지방산은 16:0 ($31.5\%$), 18:0 ($10.5\%$) 및 18:1n-9 ($27.6\%$) 등이었고, 단백질의 화학가는 $61.4\%$이었으며, 주요 무기질은 철이었다. 관능적 평가 결과 열수추출물 분만수프에 대하여 혼합분말수프의 경우 향은 약간 낮았으나, 맛은 오히려 우수하였다. 이상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검사 결과로 미루어 보아 식염 함량이 많아 대부분이 폐기되고 있는 자숙수의 경우도 분말 화하여 세척수유래 분말과 적절히 혼합하여 식염농도를 조절하면 우수한 인스턴트 분말수프의 소재로 이용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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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와 저장조건이 굴 통조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treatment and Storage Condition on the Quality of Canned Boiled Oyster)

  • 노낙현;성대환;양한섭;변대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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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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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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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굴 보일드 통조림의 저장중 품질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변색과 영양가의 손실이 전저리와 저장조건을 달리함으로써 억제가 가능한지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착수하였으며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첨가제의 처리는 밀봉직전에 첨가제 용액을 직접 주입하거나 자숙후 첨가제 용액에 침지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2. 클로로필과 카로티노이드는 산성보다는 알칼리성에서 더 안정했으며, 아미노태질소와 유효성 lysine은 반대현상을 보였다. 3. 자숙굴의 육과 내장에 대한 클로로필의 분배비는 1/55, 카로티노이드의 분배비는 1/68이였으며 5개월 후에는 각각 $1/14\sim1/40$$1/4\sim1/20$으로서 카로티노이드가 클로로필에 비하여 훨씬 이행속도가 빨랐다. 4. $Na_{2}EDTA$의 처리는 변색과 영양가 손실의 억제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며, sodium-polyphosphate의 처리는 육의 연화 또는 붕괴를 촉진시키는 역효과를 보였다. 5. 굴통조림 저장중 아미노태질소와 유효성 lysine은 저장초기에 빨리 감소하였으며, 2개월 일 때는 전감소율의 $50\%$에 달하였다. 6. $4^{\circ},\;20^{\circ}C,\;55^{\circ}C$의 각 온도별로 저장한 굴 통조림의 변색과 영양가의 손실은 온도가 다른 요인에 비해 훨씬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온도가 낮을수록 그 손실이 적었다. 7. 관능검사 결과$Na_{2}EDTA$로 처리하여 $4^{\circ}C$에서 저장한 시료가 가장 품질이 우수하였으며, sodium-polyphosphate로 처리하여 $55^{\circ}C$에서 저장한 시료가 품질이 가장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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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통조림의 전열특성 (Heat Penetration of Canned Oyster Mushroom)

  • 이동선;박노현;신동화;민병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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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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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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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느타리버섯 통조림의 관형별 및 살균온도에 따른 충전고형량별 열침투특성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제반 살균조건을 검토하였다. 고형량비가 감소함에 따라 $f_h$값은 급격히 감소하다가 관형에 따른 특정 고형량비, 즉, 4호관의 경우 고형량비3/5, 버섯 4온스관의 경우 고형량비 2/5, 휴대관의 경우 고형량비 1/5 이하부터 안정된 값을 나타냈고 온도의 영향으로는 높은 가열온도에서 낮은 $f_h$값으로 열전달이 약간 빠른 경향을 보여 주고 있었다. $f_h$값으로 본 경향으로는 관형의 L/D 값이 클수록 높은 고형량비에서 전도에서 대류로 열전달형태가 바뀌어지고 있었고 $j_h$값은 고형량비가 감소함에 따라 1.0에 가까와 지고 있었다. 열침투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살균시간면에서는 품질보존을 고려하여 고형량비는 3/5이하로 관리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고형물당 살균시간으로 비교할 때 큰 관형일수록 작은 값을 보여 주고 고형량비 2/5이상에서 안정된 작은 값을 나타내고 고형량비 3/5에서 가장 작은 값을 나타내었다. 단위고형물당 살균에너지소비 측면에서는 고형량비 3/5이상이 경제적이었다. 위의 제반 살균조건면에서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 관형에 관계없이 고형량비 3/5으로 조정하여 살균 가공함이 최적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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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of the representative mushroom cultivars and groundbreaking cultivation techniques in Korea

  • Jang, Kab-Yeul;Oh, Youn-Lee;Oh, Minji;Woo, Sung-I;Shin, Pyung-Gyun;Im, Ji-hoow;Kong, Won-Sik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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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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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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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roduction scale of mushrooms in Korea is approximately 600 billion won, which is 1.6% of Korea's gross agricultural output. In Korea, ca. 190,000 tons of mushrooms are harvested annually. Although the numbers of mushroom farms and cultivators are constantly decreasing, total mushroom yields are increasing owing to large-scale cultivation facilities and automation. The recent expansion of the well-being trend has caused an increase in mushroom consumption in Korea: the annual per capita mushroom was 3.9 kg ('13), whichis a little higher than that in Europe. Thus, mushroom export, mainly Flammulina velutipes and Pleurotus ostreatus, has increased since the mid-2000s. Recently, however, it is slightly reduced. Nevertheless, Vietnam, Hong Kong, the United States, and the Netherlands continue to export mushrooms, and Korea has increased its export to Australia, Canada, Southeast Asia, etc. Canned Agaricus bisporus, the first export of the Korean mushroom industry, reached it speak sales in 1977-1978. When Korea initiated trade with China in 1980, the international prices of mushrooms fell sharply, leading to shrinkage of the domestic markets. Spurred by the high demand to develop substitute goods for A. bisporus, the oyster mushroom (P. ostreatus) gained attention since it seemed to suit the taste of Korean consumers. Although the log cultivation technique for oyster mushroom was developed in the early 1970s, it required a great deal of labor. Thus, we developed the shelf cultivation technique, which is easier to manage and allows for mass production. In this technique, the growing shelf is made mafrom fermented rice straw, whichis the only P. ostreatus medium in the world and isused only in South Korea. After then, the use of cotton wastes as an additional material of medium, the productivity. Currently, we are developing a standard cultivation technique and environmental control system that can stably produce mushrooms throughout the year. The increase of oyster mushroom production may boostthe domestic market and contribute to industrial development. In addition, oyster mushroom production technology played a role in forming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bottle cultivation, which made mass production. In particular, bottle cultivation using liquid spawn could allow for the export of F. velutipes and Pleurotus eryngii. In addition, the white varieties of F. velutipes were second developed in the world after Japan. We also developed the new A. bisporus cultivar 'Saeah', which is easy to grow in Korea. In hopes to advance the mushroom industry, we will continue to develop cultivar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 power and to improve cultivation techniques.

굴 세척액 유래 분말수프의 품질안정성 (Quality Stability of Powdered Soup Using Powder from Oyster Wash Water)

  • 허민수;이정석;김풍호;조문래;안화진;심효도;김진수;김인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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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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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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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굴통조림 가공부산물(세척액) 유래 분말수프의 효율적으로 이용을 위해 이의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굴 세척액 유래 분말수프와의 품질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는 열수 추출물 분말 15 g,식염 5 g, 크림분말 19 g, 유장 분말 12 g, 밀가루 20 g, 옥수수 분말 15 g, 전분 5 g, 포도당 7.5 g, 양파가루 1.5 g을 각각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그리고, 굴 세척액 유래 분말수프는 첨가물을 굴 열수추출물 분말수프와 같은 비율로 첨가하되, 열수 추출물 분말 15g 대신에 세척액 유래 분말 15 g을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이와같이 제조한 굴 유래 분말수프는 알루미늄 적층필름(OPP, $20{\mu}m$; PE, $20{\mu}m$; paper, $45\;g/m^3$; PE, $20{\mu}m$; Al, $7{\mu}m$; PE, $20{\mu}m$)에 포장하여 실온에 저장하여 두고 실험하였다. 굴 세척액 유래 분말수프의 경우 저장 중 수분함량, 수분활성, 과산화물값 및 지방산 조성은 거의 변화없었고, pH, 휘발성 염기질소, 갈변도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백색도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저장 중 성분 변화 경향은 굴 세척액 유래 분말수프와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 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들 굴 유래 분말수프를 식용할 수 있게 조리하여 관능검사한 결과 저장 12개월 동안 품질에 큰 변화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검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굴 세척액 유래 분말수프는 알루미늄 적층 필름(OPP, $20{\mu}m$; PE, $20{\mu}m$; Paper, $45\;g/m^3$; PE, $20{\mu}m$; Al, $7{\mu}m$; PE, $20{\mu}m$)에 포장하는 경우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품질변화가 크게 인지되지 않아 안전하게 유통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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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드 굴 통조림의 저장에 따르는 변색원인에 관한 연구 제1보.굴의 갈변 원인 색소의 분리 및 그 분광학적 성질 (Studies on the Mechanism of Pigmentation during Storage of Canned Boiled Oysters I. Isolation and Spectroscopic Characterization of Pigments Isolated from Brown Oysters)

  • 이태녕;장유경;최춘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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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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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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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저장중에 변색(變色)된 굴통조림의 황변패육부위(黃變貝肉部位, 생식소(生殖巢)) 및 청록색 내장(주로 소화육낭(消化育囊))을 각각 함수(含水) 아세톤으로 추출하여 얻은 색소 물질을 실리카겔 크로마토그라피로 분리하였다. 함수 아세톤으로 추출한 색소 추출액으로 부터 11종 의 황색 (1종), 적색 (1종), 등색 또는 적등색(赤燈色)(5종) 및 녹청(綠靑)(4종) 색소를 분리하고 각각의 가시 부 흡수 스펙트럼을 얻었다. 전자 흡수 스펙트럼 및 몇가지 발색반응(發色反應)에 의하여 함수 아세톤에 의해 추출되는 황갈색(黃褐色) 색소액의 성분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청록색색소에 있어서는 물론 대부분의 황등색 색소들도 클로로필 (chlorophyll)의 분해로 유래되었다고 생각되는 포르피린(porphyrin) 유도체이며 일부의 황등색 색소는 carbonyl 원자단을 갖인 캐로틴오이드(carotenoid)로 추정되었다. 특히 피오피틴(pheophytin) a 내지 그 유연체(類緣體)라고 생각되는 밴드 8의 색소와 캐로틴오이드 라 추정되는 밴드 7의 색소가 함량이 높은 주요 색소들이다. 황변패육(黃變貝肉)의 추출물의 크로마토그람이 내장의 추출액의 그것과 정성적으로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패육(貝肉)의 황변물질(黃變物質)은 내장 색소에서 유래되며 이 황갈 변색을 일으키는 phorphyrin 유도체 및 carotenoid 들은 함수 아세톤에 잘 용해되는 성질의 것임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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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조미통조림 제품의 진공도별 열침투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rmal Permeation of Marine Canned Products with Different Vacuum Conditions)

  • 김동수;류재상;양승용;이근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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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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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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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반적인 수산물 통조림의 내용물 속에는 물, 기름 및 조미액즙 등 packing medium이 들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우, 꽁치 및 굴을 원료로 건조 및 조미 후 packing medium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조미통조림을 제조하고 이들 제품의 진공도별 (15, 30, 45 및 60cmHg) 열침투 특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진공도별 제품의 열침투 속도는 진공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나타났으며 동일시간 살균했을 때 진공도가 높을수록 Fo치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상법으로 제조된 water pack과 본 시험에서 제조한 조미통조림과의 열침투 속도를 비교했을 때 새우와 꽁치 조미통조림의 경우는 진공도 15cmHg 이상에서는 열침투 속도가 water pack 제품보다는 빠르게 나타났고 굴 제품의 경우는 water pack 제품이 30cmHg 이상에서 열침투 속도가 빠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packing medium이 없는 조미 통조림의 경우 진공도 30cmHg 이상이 되면 기존의 water pack 제품보다 열침투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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