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ffeic acid-tyrosinas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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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적 갈변 단백질이 흰쥐 혈청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teins Modified by Enzymically Oxidized Caffeic Acid on the Concentration of Serum Cholesterol of Rats)

  • 조영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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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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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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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카제인, 대두 단백질에 caffeic acid와 tyrosinase를 첨가한 후 온도 $30{\sim}35^{\circ}C$, pH 6.8에서 5시간 반응시켜 갈변단백질을 조제하였다. 이러한 갈변단백질 및 무처리 카제인, 대두단백질을 단백질 수준 20.0% 되도록 콜레스테롤 무첨가 사료에 혼합, 7주령의 Wistar계 흰쥐 수컷에 14일간 급여하였다. 갈변단백질의 아미노산 cystine의 손실이 눈에 띄는 것 이외 아미노산 손실은 인정되지 않았다. 단백질 소화율은 갈변에 의하여 저하되고, 갈변 카제인의 경우는 현저한 맹장의 비대가 인정되었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농도는 갈변에 의해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상승하는 경향이었다. 단백질은 효소적 갈변에 의해 단백질 소화율이 저하되고, 그로 인한 분량(糞量)도 증가하지만, 혈청지질의 저하작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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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발효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성분 분석 (Antioxidative Activity and Component Analysis of Fermented Melissa officinalis Extracts)

  • 양희정;김은희;박정옥;김정은;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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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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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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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레몬밤추출물과 발효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분석 및 tyrosinase 저해 효과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_{50}$)은 발효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 ($8.38{\mu}g/mL$)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고, 또한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레몬밤추출물의 총 항산화능은 발효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0.63{\mu}g/mL$)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레몬밤추출물과 발효추출물에 대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측정하였다. 레몬밤추출물과 발효추출물의 경우 $5\;{\sim}\;75{\mu}g/mL$의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_{50}$)는 50 % ethanol 추출물($365{\mu}g/mL$) < 발효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122.43{\mu}g/mL$) < ethyl acetate 분획($94.8{\mu}g/mL$) 순으로 나타났다. 레몬밤추출물 중 ethyl acetate 분획과 발효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은 TLC에서 공통으로 2개의 띠로 분리되었다. 또한 HPLC (330 nm)에서도 ethyl acetate 분획과 발효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이 각각 2개 peak로 나타났다. 각각의 크로마토그래피로부터 ethyl acetate 분획의 peak 1 (51.64 %)은 caffeic acid, peak 2 (48.36 %)는 rosmarinic acid 임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발효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에서도 peak 1 (4.13 %)과 peak 2 (95.87 %)는 각각 caffeic acid와 rosmarinic acid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레몬밤의 50 % ethanol 추출물 및 발효추출들이 $^{1}O_{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또한, 레몬밤 추출물과 발효추출물의 성분 및 함량을 분석함으로써 발효 후에 차이점을 확인, 이를 통한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오가피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 (The Inhibitory Effects of 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 on Melanogenesis)

  • 임경란;김미진;정택규;윤경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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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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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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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개발을 위하여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의 멜라닌 생성에 연관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은 free radical 소거활성(DPPH)에서 $IC_{50}=3.43{\pm}0.35{\mu}g/mL$, superoxide radicals 소거활성 $IC_{50}=158.91{\pm}1.57{\mu}g/mL$을 나타내었다. B16 melanoma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여 $100{\mu}g/mL$에서 $27.2{\pm}2.65%$의 저해율을 보였다. 그리고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은 $100{\mu}g/mL$에서 세포 내 tyrosinase의 활성을 $53.67{\pm}8.55%$ 저해하였으며, Western blot을 이용하여 tyrosinase와 tyrosinase 관련 단백질(TRP-2)의 발현 감소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은 tyrosinase의 활성 및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오가피에서 추출한 페놀산 분획추출물은 미백용도의 기능성 원료로써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