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bbage 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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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단백질(蛋白質)(Leaf Protein Concentrates)의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II. 한국산(韓國産) 각종 식물(植物)로 부터의 잎 단백질(蛋白質)의 추출(抽出) (Development of Leaf Protein Concentrates II. Extraction of Leaf Protein Concentrates of Some Plants Growing in Korea)

  • 최상;김건치;전명희;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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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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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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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70종(種)의 각종 식물(植物)잎을 대상으로 하여 종류(種類)에 따른 LPC의 수율(收率), 원료(原料)잎의 총질소량(總窒素量), 1 차(次) 추출액(抽出液)의 pH 와 LPC의 수율(收率)과의 관계(關係), LPC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 등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시금치, 열무는 LPC의 순수율(純收率)이 $10{\sim}13%$(총수율(總收率) $16{\sim}23%$), 한삼덩굴, 오이, 참외, 박, 명아주, 콩, 양호박, 감자, 개미취, 호박, 치마아욱, 갓, 망초, 양배추 등은 순수율(純收率)이 $3.6{\sim}8.5%$ (총수율(總收率) $6{\sim}14%$)로서 비교적(比較的) 좋은 LPC의 자원식물(資源植物)이 될 수 있다. 2 LPC의 수율(收率)은 원료(原料)잎의 총질소량(總窒素量)이 많을 수록 커지나 그 변이(變異)는 크고, 종류(種類)에 따라서는 질소함유량(窒素含有量)이 많은데도 단순(單純)한 기계적(機械的)인 추출(抽出)로서는 단백질(蛋白質)의 추출(抽出)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적지 않다. 3. 1차(次) 추출액(抽出液)의 pH가 5.50 이하(以下)의 종류(種類)는 대체적(大體的)으로 LPC의 수율(收率)이 낮고, pH 가 높은 종류(種類)일 수록 LPC의 수율(收率)도 커지는 경향(頃向)이 있다. 4. LPC의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은 종류(種類)에 따라서 차이(差異)가 많으나 대부분(大部分)의 것이 50% 이하(以下)의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을 갖는다. 왜무, 갓, 케일, 명아주, 팥, 참외, 양호박, 까마중, 박 등의 LPC는 $71{\sim}76%$의 좋은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을 갖는다. 5. LPC의 종류별(種類別)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의 차이(差異)는 없고, 콩의 LPC에서 phenylalanin이, 참외에서 serine이 다소 많은 것을 제외(除外)하고는 대체적(大體的)으로 비슷한 아미노산(酸)의 함량(含量)을 보이며, 다른 식품(食品)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 및 조성비(組成比)와 비교(比較)하여 LPC는 매우 훌륭한 단백질원(蛋白質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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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스테비아 열수 추출물에 절인 배추김치의 품질 및 관능적 특성 (Effect of Dill and Stevia Hot-Water Extracts on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 김종현;이한기;박정희;류재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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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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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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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능성은 강화되고 냄새는 억제된 수출용 김치를 제조하기 위하여 딜 열수 추출물과 스테비아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배추를 절이고, 이 배추로 김치를 담아 15$^{\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pH, 환원당은 감소하였고 산도(%)는 증가하였다. DK의 pH가 대조군 김치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고, 발효 초기에서 적숙기에 이르는 기간동안 DK, SK의 lactic acid(%) 함량이 대조군 김치에 비해 같거나 높았으며, 발효기간 중 DK, SK의 환원당 감소폭이 대조군 김치보다 더 큰 점으로 보아 DK, SK는 초기에 발효가 촉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발효 12일 이후 DK, SK의 산도가 오히려 대조군 김치에 비해 낮아져 허브 열수 추출물 첨가가 김치의 저장성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김치가 숙성됨에 따라 L값은 증가하였고, a값은 감소하였으며 b값은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김치는 발효됨에 따라 선명도가 증가하고 적색도는 감소하며 황색도는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김치군간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 김치보다 DK가 더 선명하였고, SK는 선명도가 낮았으며, 대조군 김치보다 DK, SK의 적색도가 높아 허브 열수 추출물이 carotenoids를 안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DK, SK는 허브의 소취 작용으로 인해 김치의 풋내, 덜익은 맛, 군덕내 및 군덕 맛 등의 잡냄새가 유의적으로 줄었다고 평가되었으며(p<0.05)그 결과 김치의 향미부분에서 더욱 좋은 점수를 얻었다(p<0.05).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해본 결과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한 김치는 SK이었으며 그 다음이 대조군 김치, DK이었다. TBARS는 대체적으로 대조군 김치에 비해 DK, SK의 TBARS 값이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SK보다는 DK의 TBARS 값이 전반적으로 낮아 딜과 스테비아의 열수 추출물에 절인 배추로 김치를 담은 경우 TBARS 생성 억제 효과가 증진되었으며, TBARS 생성억제 효과는 스테비아 열수 추출물보다는 딜 열수 추출물에서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