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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안 상황버섯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 연구 (Anti-wrinkle Effect of Cambodian Phellinus linteus Extracts)

  • 천순주;장민정;장영아;최은영;전동하;김영훈;조우아;정연숙;권혁범;김태훈;최경임;도정룡;이창언;이진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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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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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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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 오염된 공기, 화학 제품 등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이들로 인한 자유라디칼과 활성 산소는 피부세포에 큰 손상을 끼치게 된다. 캄보디안 상황버섯 열수, 에탄올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방 산패 억제능 측정과 주름개선 효과 측정을 하였다. 캄보디안 상황버섯 열수, 에탄올 추출물에 금속이온을 첨가하여 지방산패 억제능을 측정한 결과 캄보디안 상황버섯 열수 추출물 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Fe^{2+}$$Cu^{2+}$chelating 능력이 우수하였다. 캄보디안 상황버섯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0.1 mg/ml, 0.5 mg/ml, 1 mg/ml의 농도에서 대조군인 butylated hydroxytoluene (BHT)보다 높은 지방산패 억제를 나타내었다. 캄보디안 상황버섯 열수, 에탄올 추출물은 산화 촉매제인 $Fe^2$를 함유한 지방 산패 억제능이 $Cu^{2+}$를 이용한 지방산패 억제능 보다 우수하였다. 주름개선 효과 측정으로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캄보디안 상황버섯 에탄올 추출물은 0.01 mg/ml의 농도에서 50.7%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대조군인 urosolic acid보다 높은 elastase 저해활성을 타나내었다. 또한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0.1 mg/ml의 농도에서 약 5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캄보디안 상황버섯 열수 추출물 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collagenase에 대해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캄보디안 상황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은 지방산패 억제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주름 개선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돼지에서 HSP70 유전자형과 IVF 수정란 배 발달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SP70 Gene Polymorphisms and IVF Embryo Development in Pigs)

  • 진현주;김인철;위미순;연성흠;김종대;조창연;최선호;조상래;손동수;김영근;정종현;최화식;박춘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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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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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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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돼지에서 스트레스 관련 HSP70 유전자의 다형성과 IVF 수정란의 배발달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HSP70-K1, -K3 및 -K4의 PCR 산물로부터 SSCP 다형성은 각각 다르게 확인되었다. 체외수정란의 분할율 시험에서 HSP70 K1-AA($73.1\%$) 및 K1-AB($62.3\%$) 난할율은 HSP70 K1-BB($49.3\%$)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HSP70 K3-AA($72.4\%$) and K3-AB($62.2\%$)형도 HSP70 K3-BB($49.1\%$)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돼지품종들과 정자의 HSP70 유전자형에 따른 2-cell 단계까지의 체외수정란 배발달은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Landrace(28.8)와 Duroc(29.8)에서 2세포기까지 발달된 수정란의 수는 Yo.kshire(10.9)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또한 HSP70 K4-AB(29.6)형의 2세포기 단계까지의 배발달 수정란 수는 HSP70 K4-AA(10.6)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그러나 돼지 품종 및 HSP70 유전자형에 따른 배반포기까지 수정란 배발달 정도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돼지 체외수정란의 초기 배발달은 HSP70 유전자형과 품종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고온가열조리식품 섭취실태조사 연구 (Study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Consumption of Foods Cooked at High Heat)

  • 이준경;윤기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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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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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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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방이 많은 식품의 고온가열 조리시 생성되는 acrolein은 발암물질이며, 인체에 이행축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 이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선호하는 튀김, 직화구이 및 간접구이 등의 고온가열조리식품에 대한 섭취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의 대도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생 265명과 중학생 396명을 포함 총 661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SPSS 12.0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9종류의 고온가열조리식품을 대상으로 한 섭취 빈도조사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꽁치 및 생선직화구이 > 생선튀김 > 삼겹살간접구이 > 튀김류 순으로 한 달에 3회 이상의 빈도로 섭취하였으며, 아동 1인당 고온가열조리식품의 연간 총식품 섭취량은 후라이드치킨(7.50 kg) > 삼겹살구이(6.57 kg) > 돼지갈비구이(4.18 kg) > 꽁치 및 생선구이(4.12 kg) > 소불고기(3.31 kg) > 튀김류(3.18 kg) > 돈까스(3.17 kg) > 제육볶음(3.13 kg) > 숯불소갈비구이(2.74 kg) > 전기통닭구이(간접구이)(2.05 kg) > 닭꼬치구이(1.87 kg) > 탕수육(1.87 kg) > 생선튀김(1.8 3kg) > 햄버거패티(1.21 kg) > 감자튀김(1.01 kg) > 바비큐(0.95 kg) > 도우넛(0.80 kg) > 핫도그(0.66 kg) > 고로케(0.51 kg)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별 가장 좋아하는 조리법은 쇠고기, 돼지고기 및 생선에 대하여 간접구이 조리법을 선호하고, 닭고기에 대하여서는 튀김 조리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온가열 조리식품 섭취실태조사는 acrolein 등 지질과산화물 섭취량 조사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며,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고온가열식품 섭취실태를 자각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국내 유통 가공식품과 단체급식 메뉴의 당 함량 실태조사 (Monitoring of Total Sugar Contents in Processed Foods and Noncommercial Foodservice Foods)

  • 최미희;권광일;김지영;이지선;김종욱;박혜경;김명철;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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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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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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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06년-'7년 시중 유통되는 가공식품과 단체급식의 메뉴를 대상으로 과잉 섭취 시 위해 가능한 영양성분의 하나인 당 함량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사탕류, 캐러멜류 및 젤리류에서 31.7-7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학교주변 문방구등에서 판매되는 저가의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대부분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체급식에서 제공되는 반찬 중 찜류 및 볶음류, 조림류에서 물엿이나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 29.6-49.2%로 어린이 기호식품과 유사한 수준의 당을 함유하고 있었다. 가공식품 및 단체급식 메뉴를 통한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체나 단체급식 시설에서의 설탕이나 물엿과 같은 단맛 성분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급식에 대한 영양표시제 활성화가 필요하며,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영양성분표시를 확인하여 당 함량이 적은제품을 선택하고, 섭취 시에도 가급적 1회 제공량 범위를 넘지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하여 가공식품 및 음식의 당 함량 데이터베이스 및 원료성 식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당 저감화를 추진하는 등 어린이 먹거리의 영양 안전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김천남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의 지구화학 (Geochemistry of Granites in the Southern Gimcheon Area of Korea)

  • 윤현수;홍세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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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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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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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천남부에서 북동-남서방향으로 넓게 분포하는 화강암류는 구성광물군과 모우드 분석에 의하여 양 주변부를 이루는 각섬석 흑운모 화강섬록암(Mgd)과 내측부를 이루는 흑운모 화강암-화강섬록암(Cgd)로 구분된다 이들은 회색을 띠며 서로 점이적 관계를 이루고 각각 조립질과 중립질이 우세하며 각섬석의 유무 외에는 거의 같은 구성광물과 산출상을 이룬다. 흑운모 연령(K/Ar)은 197∼207 Ma로서, 이들의 관입정치 시기는 이 연대보다는 조금 더 오래된 트라이아스기말에 속할 것으로 해석된다. 사장석은 Mgd가 Cgd 보다 좁은 간격의 An 함량변화를 보여 결정화 작용이 좀 더 좁는 온도간격을 갖고 일어났음을 지시한다 흑운모는 $Al_{total}$ 대 MgO의 관계에서 캘크-알칼리 계열로 분류되며 동일 화강암질 마그마로부터 분화된 진화경로를 보인다. 각섬석은 모두 마그네슘 각섬석에 해당된다. 주원소 산화물의 관계도, AMF 삼각도, A/CNK 몰비, Ba-Sr-Rb 관계 및 여러 암석화학적 특성 등으로 미루어 Mgd와 Cgd는 단일 화강암질 마그마기원의 분화산물로서 전반적으로 주변부보다 내측부가 더 분화된 양상을 보인다. 이들 화강암류는 $K_2$O 대 $Na_2$O, Fe$_2$ $O_3$ 대 FeO의 관계에서 I-형에, 그리고 (Qz+Af) 대 Op의 모우드와 Fe$^{+3}$ (Fe$^{+3}$ +Fe$^{+2}$ )의 관계에서 자철석계열에 속한다. 이들은 비교적 고정된 근원성분의 점진적 용융으로 형성된 화강암질 마그마 산물로서 콘드라이트값으로 표준화한 대표시료는 경희토류에서 중희토류 원소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뚜렷이 결핍되며 미약한 Eu의 부 이상을 보여준다.d after the course. Also,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the attitudes toward love, spouse, sexuality, and gender-roles before and after the course, and there were significant impacts of the course for both genders, albeit in different directions.ethanol 농도가 높을수록 흡광도가 증가되었고 유기산 중 citric acid 에서 많이 증가되었다.생각되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폐백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가지도록 개개인의 진정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여겨진다.는 r=0.5937였으며, 이 값들은 모두 1%의 높은 유의성이 있었다.지닌다. 그러므로 이는 개별 여건에 알맞는 유연한 기술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IT활용시 의사 결정자을 하는 사람의 몫이 될 것이다.pplying" where the dietitian answered they applied HACCP voluntarily. The "Non-applying" didn′t have many surveyed items.난 반만 여성에서는 보행 능력, 통상적인 일, 인생을 즐김 항목과 활동성 정도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암환자의 통증정도 및 지장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암성통증 관리 대책 수립시 여성과 남성의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로 6시간 공배양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HEPES buffered NCSU-23 배양배지에서 배양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를 얻었다. and those a having sufficient sleep were found to be subject

일부 화재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직무별 다핵방향족탄화수소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노출평가 (Firefighters' Exposures to Polynuclear Aromatic Hydrocarbons and Volatile Organic Compounds by Tasks in Some Fire Scenes in Korea)

  • 진수현;변혜정;강태선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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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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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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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소방관들은 각종 화재현장에서 다양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러한 소방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이 어떤 형태로 되는 지, 노출되는 농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나 조사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개인적으로 노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둘째, 각 화학물질의 농도가 소방업무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 지 비교함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화학물질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인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에서 4월까지의 기간 중 임의로 4주를 정하여 어느 화재현장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수행했고 이 때 소방관들의 직무나 화재현장의 특성, 즉 상황이나 규모 등을 함께 기록하였다. 취합된 시료는 세 가지 직무, 즉 화재진압, 오버홀 및 화재조사 등을 기준으로 분류되어 분석실로 보내어졌고 각 화학물질에 적합한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결과: 총 14건의 소방활동, 즉 화재진압 5건, 오버홀 6건, 화재조사 3건이 조사대상이었다. 채취된 모든 시료에서 벤젠을 제외하고 ACGIH-TLV를 초과한 화학물질은 없었지만, 발암물질인 PAHs의 경우는 모든 시료에서 한 종류 이상이 검출되었다. 이중 나프탈렌은 0.24~279.13 mg/㎥ (중위값 49.6 mg/㎥)의 범위로 검출되었고, 벤조피렌은 한 건의 오버홀 직무에서 10.85 ㎍/㎥가 검출되었다. 벤젠(0.01~12.2 ppm)은 모든 직무에서 검출되었으며 한 개의 시료에서 ACGIH-TLV를 초과하기도 했으나 직무간 농도를 비교했을 때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소방활동을 수행할 때 낮은 농도에 불과할지라도 발암물질을 포함하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연소생성물이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직무를 수행할 때 노출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보다 폭넓은 연구가 수행되어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명확한 근거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어야겠다.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기준 (Quality standard of Pleurotus eryngii for production of customized-type and high quality mushroom)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정종천;전창성;문지원;공원식;서장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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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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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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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통 중인 큰느타리버섯과 재배농가에서 출하되고 있는 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재배농가에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기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락동시장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의 평균개체중은 91.2 g, 갓 직경은 60.1 mm, 대 길이는 88.3 mm였으며, B등급(상품)의 개체중은 68.5g, 갓 직경은 63.8 mm, 대 길이는 86.6 mm였다. A등급(특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1~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9~2.1,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4~1.7였으나, C등급(보통)의 경우는 서로간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농가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으로 분류된 버섯의 평균개체중은 101.8 g, 대굵기는 53.8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0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평균개체중은 77.8 g, 대굵기는 4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였다. 따라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하여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기준을 다음과 같다. A등급(특품)의 기준은 평균개체중은 90 g 이상, 대굵기는 50 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1~1.2이 되어야 하며, B등급(상품)은 평균개체중은 45 g 이상, 대굵기는 40 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가 될 경우 가락동시장에서 특품과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톱밥배지 질소함량에 따른 자실체 특성변화 (Changes in the characteristics of the fruiting body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according to the nitrogen content in sawdust media)

  • 박혜성;민경진;이은지;이찬중;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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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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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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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느타리버섯 톱밥배지 질소함량에 따른 자실체 특성변화 조사를 통해 품종별 적정 질소함량을 구명하여 고품질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질소함량을 1.3%, 1.6%, 1.8%, 2.3%로 조절하여 균사생장기간을 조사한 결과 질소함량이 균사생장속도 및 밀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자실체 형성과정 및 자실체 신장에는 질소함량이 영향을 끼쳤는데, 춘추2호와 흑타리의 경우 질소함량이 2.3% 이상일 때 갓이 불균일하고 색택 등이 나빠 상품성이 떨어졌으며, 특히 춘추 2호는 유효경수가 3개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솔타리는 질소함량이 1.3% 이하일 때 대 길이가 짧아지고, 유효경수가 6개로 줄어들어 수량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질소함량에서는 정상적인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자실체 특성조사결과 춘추2호는 질소함량 1.8%에서 갓 직경이 27 mm, 대 직경과 길이가 각각 11 mm, 61 mm였고, 색도측정결과 갓의 명도값이 31, 대의 명도값이 80로 상품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유효경수 또한 25개로 가장 많았다. 흑타리도 질소함량 1.8%에서 갓 직경이 29 mm, 대 직경과 길이가 10 mm, 68 mm, 색도값으로는 갓이 37, 대가 78로 우수하였고, 유효경수도 19개로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하였다. 솔타리의 경우도 갓 직경 및 색도 등 형태적인 특성으로 봤을 때 질소함량 1.8%에서 가장 우수한 버섯을 생산하고 유효경수도 22개로 많았다. 종합적으로 결과를 정리하였을 때, 느타리버섯 품종에 관계없이 질소함량이 1.8%일 때 고품질의 느타리버섯 재배가 가능하였고, 춘추2호와 흑타리는 질소함량이 2.3%이상, 솔타리는 1.3%이하일 때 상품성 떨어지는 느타리버섯이 발생하므로 적정 질소함량인 1.8%로 재배하였을 때 높은 상품성 및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지방 기능성 발효소시지의 제조를 위한 복합 유산균주의 이용 (Utilization of Probiotic Starter Cultures for the Manufacture of Low-fat Functional Fermented Sausages)

  • 김영주;이홍철;박성용;박선영;오세종;진구복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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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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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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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방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는 발효소시지의 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 대두단백질을 지방대체제로 이용하여 발효소시지를 제조하였으며, starter culture로는 상업화된 유산균주인 LK30 plus 균주를 대조구로 하여 콜레스테롤 저하와 항고혈압활성 및 S. aureus에 대한 항균력을 갖는 기능성 유산균주를 복합 starter culture로 접종하여 숙성기간동안 제품의 이화학적, 조직학적, 미생물적 특성과 콜레스테롤 저하 및 항고혈압 활성과 S. aureus의 균수의 변화를 통해 항균활성을 평가하였다. 지방을 첨가하지 않는 저지방 발효소시지는 기존의 고지방 발효소시지에 비해 약 90% 이상의 지방을 감소시켰고, 숙성시간을 약 7-14일 정도 단축시킬 수 있었나, 저지방 발효소시지에서 나타나는 지나친 감량에 의한 외관의 주름 및 경도의 증가가 나타났다. 발효소시지들의 일반성분 검사 결과, 숙성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수분은 감소하는데 반해,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제품의 pH는 발효기간 동안 감소되어졌다가 숙성기간동안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숙성 중 명도는 감소하고, 전단력과 무게감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콜레스테롤 저하와 항고혈압 활성 및 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과 같은 기능성은 발효소시지내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저지방 발효소시지에서 나타나는 과다한 주름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함량의 지방첨가와 probiotic 유산균 주가 함유하는 기능성이 발효 육제품에도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죽초액 첨가수준이 비육돈의 육생산성, 혈액성상, 도체성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l Levels of Bamboo Vinegar Liquids on Growth Performance, Serum Profile, Carcass Grade,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국길;정진형;김광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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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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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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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돼지에 대한 죽초액의 급여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성비육돈 돼지 90두를 대상으로 대조구와 죽초액 2% 및 4% 급여구의 3개 처리에 10두씩 3반복으로 배치하여 55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육생산성, 혈액성상, 도체성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죽초액 2%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료섭취량은 죽초액 급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혈중글루코스 농도와 콜레스테롤 함량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 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혈중요소태질소 함량은 죽초액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도체중은 죽초액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등지방 두께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도체등급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지방 함량이 약간 증가한 반면에 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pH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육색의 명도와 황색도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한 반면 적색도는 감소하였다. 전단력가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지방산 조성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올레산과 리놀레산)의 비율은 유의적(p<0.05)으로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에서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이취제거 효과와 외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유의적(p<0.05)으로 나타났으며, 맛에서도 유의적인(p<0.05)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육돈에 있어 죽초액 2% 급여가 증체량의 증가와 도체등급 향상에 비교적 유리하게 나타났으며, 등심육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의 감소, 연도의 개선, 이취제거와 외관의 개선, 맛의 증가 등의 육질 개선효과에 적정 급여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