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east cancer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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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루킨-4를 발현하는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의한 암성장의 억제 (Effective Antitumor Activity of a Recombinant Vaccinia Virus Expressing Murine Interleukin 4)

  • 윤기정;김영일;김선영
    • 대한바이러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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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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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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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accinia virus is the prototype orthopoxvirus that has been used as a vaccine strain for small pox. This virus has been used to express a variety of cellular and viral genes in mammalian cells at high levels. Interleukin-4 (IL-4) has been found to stimulate the proliferation of T cells and enhance the cytolytic activity of cytotoxic T lymphocytes. To test the immunotherapeutic potential of IL-4 delivered in vivo by poxvirus, a recombinant vaccinia virus expressing the murine IL-4 gene (RVVmIL-4) was constructed. A high level of IL-4 production was confirmed by infecting HeLa cells and measuring IL-4 in cell culture supernatant by ELISA. As a tumor model, two cell lines were used; the murine T leukemic line P388 and the murine breast cancer line TS/A. CDF1 mice were intraperitoneally inoculated with $1\;{\times}\;10^5$ cells of P388. Mice were injected at the same site with $5\;{\times}\;10^5\;PFU$ of recombinant vaccinia virus; first, 3 days after the injection of tumor cells and thereafter once every week for 3 weeks. Intraperitoneal injections of RVVmIL-4 significantly prolonged the survival time of mice inoculated with tumor cells. All mice injected with RVVmIL-4 remained alive for 30 days after the postinoculation of tumor cells, while 100% and 70% of the animals injected with saline or wild type vaccinia virus died, respectively. In another tumor model using TS/A, tumor was established by subcutaneously inoculating $2{\times}10^5$ tumor cells to BALB/c mice. After tumor formation was confirmed on day 4 in all mice, $5\;{\times}\;10^6\;PFU$ of RVVmIL-4 was inoculated subcutaneously three times, once every week for 3 weeks. The TS/A tumor was eradicated in two of the nine mice. Seven of the nine mice treated with RVVmIL-4 developed a tumor, but tumor growth was significantly delayed compared to those treated with saline or wild type vaccinia viru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recombinant vaccinia viruses may be used as a convenient tool for delivering immunomodulator genes to a variety of t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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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외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전이 (Endobronchial Metastasis of Extrapulmonary Malignancies)

  • 김도훈;박무석;정재호;정재희;김세규;장준;김성규;김영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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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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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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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폐는 악성 종양이 흔히 전이되는 장소로 흔히 폐실질, 흉막, 혹은 임파선으로 주로 전이되며, 기관지내 전이는 흔하지 않아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발생율은 2%정도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로 확인된 증례들을 대상으로 기관지내 전이암에 대한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91년 6월부터 2001년 5월까지 10년 동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로 폐외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전이가 확인된 27예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평균연령은 53세이고, 남자가 17예, 여자가 10예이었다. 원발 종양은 대장암이 가장 많았으며,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의 순서이었다. 원발 종양의 진단에서부터 기관지내 전이를 발견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45.5개월이었으며, 유방암이 85.3개월로 다른 종양들에 비해 길었다. 임상 증상은 기침이 가장 많았고, 흉부 X-선 소견은 폐문부 종괴음영, 단일결절, 무기폐가 많았다. 치료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였고, 생존기은 평균 12.3개월이었다. 결 론 : 기관지내 전이암은 임상에서 흔한 질환이 아니며, 증상, 방사선 소견, 기관지경 소견 등이 원발성 폐암과 유사하다. 따라서 악성 종양의 병력이 있으면서 지속적인 증상이 있거나 비전형적인 병리소견을 보일 때에는 기관지내 전이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여야 한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16 단백질 소실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loss of p16 protein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진혜영;강경인;김선영;윤유숙;강준원;조덕연;권계철;박경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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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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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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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p16 유전자는 염색체 9p21에 위치하는데 종양억제 유전자 중 하나로 cyclin-dependent kinase의 억제제로 작용하며 Rb 인산화를 억제한다.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서 p16 유전자의 결실 또는 과메틸화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이상 소견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지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예후와 p16 유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확인한 p16 단백질의 소실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들의 임상 경과와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진단된 74명의 진단 시 골수 슬라이드에서 p16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하였다. 환아들의 임상 양상, 검사실 소견, 치료 후 경과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74명 중 12명에서 p16 단백질이 면역화학염색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 중 남아가 7명 여아가 5명이었으며 진단 시 연령의 중앙값은 5.8(1.3-18.8)세였다. 백혈구 수의 중앙값은 17,225 $(500-403,300)/{\mu}L$ 이었으며 면역표현형은 early pre-B CALLA (+)형이 7명, T 세포형은 5명이었다. 진단 시 예후 중간군이었던 두 명의 환아들에서 골수 재발 하였으며 3명의 환아들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었다. 4명이 사망하여 8년 생존율은 $53.5{\pm}18.7%$였다. 결 론 : p16 단백질의 소실은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와 연관된 인자로 추정되며 임상에서 진단 시 p16에 대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좀더 많은 환자들에 대한 분석이 더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에서 항고사를 통한 geneticin (G418)의 신경보호 효과 (Neuroprotective effects of geneticin (G418) via apoptosi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 주미;이현주;이선주;서억수;박혜진;이계향;이경훈;최은진;김진경;이종원;정혜리;김우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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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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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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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몇몇 항생제가 저산소성 허혈성 뇌 손상에서 뇌 보호 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까지 그 기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근 아미노글루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인 G418(geneticin)이 항고사에 의한 암세포 생존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 연구는 G418이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에서 세포 고사를 억제함으로서 뇌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신 18일된 백서의 대뇌피질 신경세포를 배양하여 정상산소 상태군와 저산소 상태군으로 나누고, 두 군을 각각 대조군과 G418 $10{\mu}g/mL$으로 처리한 군으로 나누어서 TUNEL 분석과 caspase 3에 대한 면역조직생화학검사를 하였고, 생후 7일된 신생 백서의 좌측 총경동맥을 결찰 후 절단하고 저산소 상태를 유도하여 G418을 저산소 상태 유도 전 30분과 유도 후 30분에 복강 내로 $0.1{\mu}g/kg$ 투여하고 7일 후에 희생시켜 H&E 염색과 caspase-3에 대해 Western blot과 real-time PCR를 하였다. 결 과 : TENEL 분석상 정상산소 상태군과 저산소 상태군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G418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고사세포가 감소되었다(P<0.01). Caspase-3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저산소 손상 전에 G418을 투여한 군에서 손상 후에 투여한 군보다 Caspase-3 발현이 적게 나타났다. 저산소 손상 7일 후에 얻은 신생 백서 뇌의 육안적 관찰과 H & E 염색에서 저산소 상태군의 뇌 용적이 정상산소 상태군의 경우보다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고, 저산소 손상 전에 G418을 투여한 군에서 손상 후에 투여한 군보다 뇌 조직의 손상이 더 적은 것을 볼 수 있었다. Bax/Bcl-2, caspase-3에 대해 Western blot과 real-time PCR 한 경우에 G418 투여한 군에서 Bax/Bcl-2 비율과 caspase-3 발현이 감소되었다. 결 론 :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 손상에서 G418는 뇌 조직의 고사를 억제함으로서 뇌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