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rn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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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obalanops aromatica 유래 용뇌의 Malassezia furfur에 대한 항균 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Borneolum (Borneo-Camphor) from Dryobalanops aromatica against Malassezia furfur)

  • 김영주;황근배;서영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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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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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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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thyl acetate extracts of traditional medicinal herbs were screened for their antifungal activity against Malassezia furfur through the liquid growth inhibition method with 96 well plate and the paper disk agar diffusion assay. Among the 91 kinds of herbal solvent extracts, borneolum (borneo-camphor, No. 56) was finally selected as the best antifungal effective medicinal herb. The MIC value of No. 56 against M. furfur was 0.3 mg/ml ($8.2{\times}10^6$ CFU/ml) and it was three times more efficient than midazole which is the known antifungal agent in clinical medicines.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성분분석과 면역효능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Component and Immunological Efficacy of Chamaecyparis obtusa Leaf Extract)

  • 김정희;이승욱;도국배;지원대;김선건;백영두;김극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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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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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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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라도 장성지역의 편백나무 잎 추출물을 사용하여 in vitro에서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은 $50^{\circ}C$에서 감압 건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25.89{\pm}0.31mg\;GAE/g$로 나타났다. 설정된 GC-MS 분석법으로 편백나무잎 추출물의 6종 성분에 대한 함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alpha}-Terpinene$ 3.03 mg/g, ${\alpha}-Terpineol$ 9.48 mg/g, limonene 5.96 mg/g, borneol 59.78 mg/g, myrcene 4.85 mg/g, sabinene 11.31 mg/g로 borneol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H_2O_2$$ABTS^+$ 라디칼에 대한 추출물의 $RC_{50}$이 각각 $5.47{\pm}0.13mg/mL$$4.00{\pm}0.01mg/mL$로 나타났다. 또한 마우스 유래의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서 LPS 100 ng/mL을 처리를 통한 염증유도 군에서 주요 인자인 NO 생성이 $28{\pm}0.38{\mu}M$까지 증가하였으나 편백나무 잎 추출물 $150{\mu}g/mL$ 처리 농도에서 $IC_{50}$ 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항염증 작용이 있음을 시사한다.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beta}-hexosaminidase$의 경우 처리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어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인간 유래 섬유아세포인 CCD-986sk 세포에 대해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100{\sim}800{\mu}g/mL$ 범위에서 세포독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향후 기능성 화장품, 연고 등의 산업화에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더위지기와 사철쑥의 정유성분 조성 비교 (Comparison of Essential Oil Composition of Artemisia iwayomogi and Artemisia capillaris)

  • 홍철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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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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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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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더위지기와 사철쑥의 정유성분 조성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하여 각 시료로부터 수증기증류에 의해 정유를 분리한 다음 GC-MS 분석결과 및 문헌에 보고된 각 성분의 retention index 비교에 의해 성분을 동정하였다. 국내의 2개 지역에서 수집한 더위지기에서 분리한 정유에서 60종의 성분을 동정하였으며, 그중 한 시료에서는 iso-pinocamphone(31.64%), 1,8-cineole(21.55%), ${\beta}-pinene$(4.46%), pinocarvone(3.72%), myrtenal(3.42%) 및 trans-pinocarvel(3.14%)이 주요 구성성분이었으나 다른 시료에서는 camphor(26.99%), 1,8-cineole(11.02%), ${\alpha}-terpineol$(7.63%), borneol(4.10%), camphene(3.97%) 및 artemisia ketone(3.84%)이 주요 구성성분이었다. 또한 2개 지역에서 수집한 사철쑥에서는 80종의 성분을 동정하였으며, 두 시료간에 구성성분이나 성분별 조성비율은 유사한 편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capillene$(26.01{\sim}30.31%)$, ${\beta}-pinene(8.55{\sim}18.38%)$, ${\beta}-caryophyllene(8.80{\sim}13.70%)$, $cis,trans- {\alpha}-farnesene(2.10{\sim}7.38%)$, ${\beta}-himachalene(1.57{\sim}5.57%)$ 및 germacrene D$(2.27{\sim}5.46%)$가 주요 구성성분이었다. 더위지기와 사철쑥의 정유 성분 조성상의 뚜렷한 차이점으로서 더위지기의 정유에서는 사철쑥에서 검출되지 않은 iso-pinocamphone 또는 camphor, 1,8-cineole과 같은 monoterpenoid 화합물의 함유비율이 높은 반면 사철쑥에서는 더위지기에서 검출되지 않은 acetylene화합물인 capillene 이외에도 sesquiterpenoid 화합물의 함유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피부사상균에 대한 편백정유의 Mono- 및 Sesquiterpene 항진균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fungal Activites of Monoterpenes and Sesquiterpenes in Essential Oil from Chamaecyparis obtusa against Dermatophytes)

  • 곽기섭;박미진;정의배;장제원;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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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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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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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피부사상균에 항진균 활성을 보이는 편백정유에 대하여 이를 구성하고 있는 mono- 및 sesquiterpene 성분들 중 어떠한 성분들에 의해 항진균 활성이 나타나는지 탐색하고 성분들 간의 synergy 효과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고자 피부사상균인 Trichophyton mentagrophytes (KCTC6077), Microsporum canis (KCTC6591), Microsporum gypseum에 대하여 디스크확산법, 한천희석법을 이용하여 항진균 활성을 평가, 비교하였다. Column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편백정유를 7개(A, B, C, D, E, F, G)로 분획하고, 각각의 분획들에 대하여 한천희석법을 이용하여 T. mentagrophytes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실험한 결과, 분획 D, E, F, G의 항진균 활성이 높았다. GC/MS 분석을 실시하여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분획의 주성분을 확인하고 그 중 monoterpene인 borneol, linalool, ${\alpha}$-terpineol과, sesquiterpene인 ${\alpha}$-cedrol, nerolidol, ${\beta}$-eudesmol을 선택하였다. 단일 terpene의 항진균 활성 비교 시 monoterpene보다 sesquiterpene이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 높은 활성을 보이는 sesquiterpene의 단일 및 혼합 성분들과 편백정유의 분획 중 항진균 활성이 높고 sesquiterpene의 함유량이 높은 분획 F의 비교 시, sesquiterpene의 조합 성분들이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냈다. 이는 sesquiterpene 성분들의 혼합에 의하여 항진균 활성의 synergy 효과가 발현됨을 의미하였다.

쑥(艾)의 생리활성 물질과 이용 (Bioactive Constituents and Utilities of Artemisia sp. as Medicinal Herb and Foodstuff)

  • 이성동;박홍현;김동원;방병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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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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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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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하며 많은 품종으로 분화되었고 인간의 식재료도 민간전래약품으로도 이용되어 많은 고전 문헌 속에 쑥의 효능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러한 쑥의 어떤 성분이 약리적 효능이 있는가 또 어떤 영양성분이 식재료로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랜동안 쑥은 구황식물로서의 기능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그 특성과 향을 이용한 식품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쑥의 일반성분은 녹황색 채소류와 비슷하나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의 함량이 특히 높아 영양보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쑥을 물이나 유기용매에 의하여 추출한 성분은 생리활성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보편적으로 많이 검출되는 것은 cineol, thujone, borneol, camphor, caryo-phyllene, coumarin, cubebene, pinene, linallol, an-sinthin등이다. 약리적 효과는 고전문헌에 많은 기록이 있으나 대체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혈행을 왕성하게 하고 간 기능을 도와주며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음을 주로 기록하고 있다. 쑥은 잎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전초, 꽃, 뿌리, 정유를 이용할 때도 있으며 생쑥 혹은 건조 상태로 이용한다. 민속 약품으로서의 기능도 커서 내복용과 외용으로 쓸 수 있으며 거의 모든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전에는 가정 상비약으로 쓰이기도 했다. 고전문헌이나 전통약품에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쑥성분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서도 고지혈증, 고혈압등 순환기계 질환의 치료 및 예방효과, 간기능 보호, 항돌연변이성 기능, 항염증 및 진통효과, 당뇨병 및 고혈당증의 치료, 생체내 지질의 산화 억제, 항세균 및 항진균효과가 연구보고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는 항구충 및 살충효과도 잘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 행한 쑥의 독성 및 부작용에 대한 연구에서 쑥은 습관성, 향정신적 작용, 피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여 장기복용 및 다량 사용을 억제하고 있다. 앞으로의 연구는 식품공업에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 전래된 약효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 타성분과 혼합이용시 생체내 미치는 영향, 여성용품이나 화장수와 같은 생황용품에의 이용방안 등의 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 쑥은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쉽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쑥의 이용도를 높이는 것은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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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의 처리조건에 따른 휘발성 성분 변화 (Effects of Treatments on the Distribution of Volatiles in Artemisia princeps Pampan)

  • 박민희;김미자;조완일;장판식;이재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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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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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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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무처리(R), 수증기 증류처리(SD), 동결건조 후 수증기 증류 처리(FD/SD)한 사자발쑥과 일반 쑥의 휘발성분을 HS-SPME방법으로 추출 후 GC-MS로 동정하였다. 무처리 사자발쑥 및 동결건조 후 수증기 증류 처리한 사자발쑥의 총 volatile함량은 각각의 일반 쑥 시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무처리 일반 쑥의 수증기 증류처리 시료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무처리 사자발쑥의 주요 휘발성분은 2-hexenal, 1,8-cineol, transcaryophyllene, hexanal이었고 무처리 일반 쑥은 1-hexanol, ${\beta}$-myrcene, limonene, 2-hexenal이었다. 반면에 수증기 증류처리(SD) 및 동결건조 후 수증기 증류처리(FD/SD)된 사자발쑥에서는 1,8-cineole, 4-terpineol, 1-octen-3-ol, ${\alpha}$-terpineol이, 수증기 증류처리(SD) 및 동결건조 후 수증기 증류처리(FD/SD) 된 일반 쑥의 경우에는 1,8-cineol, camphor, borneol, artemisia ketone, ${\alpha}$-thujone, 1-octen-3-ol이 주요 휘발성분이었다. 무처리 쑥의 경우 지방산화에 의해 발생하는 이취성분인 2-hexenal, hexanal과 1-hexanol이 많이 검출되었으나 수증기 증류처리(SD) 및 동결건조 후 수증기 증류처리(FD/SD) 된 시료는 정유성분 유래 휘발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검출되었다.

한국산 생강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Korean Ginger(Zingiber officinale Roscoe))

  • 김정숙;고무석;김영회;김명곤;홍재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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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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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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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대표적인 향신료 중의 하나인 생강의 essential oil 조성을 분석코저 SDE 방법에 의해서 분리하여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해 탄화수소 화합물 분획과 함산소화합물 분획으로 분리한 다음 GC 및 GC-MS에 의해 성분을 확인하였다. 신선한 생강의 essential oil의 수율은 0.32%로서 탄화수소화합물 분획이 68.1%, 함산소화합물 분획이 31.9%를 차지하였으며, mass spectrum에 의해서 잠정적으로 확인된 47종을 포함하여 101종의 성분이 확인되었다. 그 중 탄화수소화합물 분획에서는 camphene, ${\beta}-phellandrene$, zingiberene, ${\gamma}-bisabolene,\;{\bate}-bisabolene$, ${\beta}-sesquiphellandrene$이 주성분이었으며, 함산소화합물 분획에서는 1,8-cineol, neral, geranyl acetate, citronellol, geranial, ${\alpha}-terpineol+borneol$등이 주성분이었다. 외국산 생강의 essential oil의 조성과 비교한 결과 국내산 생강은 essential oil의 수율은 높은 편이나 sesquiterpene hydrocarbon의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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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수증기증류추출법에 의한 오렌지와 자몽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확인 (Determination of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orange and grapefruit by simultaneous distillation-extraction)

  • 홍영신;김경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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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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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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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렌지와 자몽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기 위하여 과육과 과피로 분리하여 각각 SDE 방법으로 휘발성 성분을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다. 오렌지의 과육 및 과피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각각 120.55 및 4,510.81 mg/kg이며, 자몽의 과육과 과피는 195.60 및 4,223.68 mg/kg으로 확인되었다. 오렌지와 자몽의 휘발성 향기성분 중 가장 높은 함량으로 확인된 성분은 monoterpene류인 limonene으로 과육은 65.32 및 105.00 mg/kg으로 과피는 3,008.10 및 1,870.24 mg/kg으로 정량되었다. Limonene, sabinene, ${\alpha}$-pinene, ${\beta}$-myrcene, linalool, (Z)-limonene oxide, (E)-limonene oxide 등은 오렌지와 자몽의 공통적인 주요 향기로 확인되었다. 오렌지의 특징적인 향기성분은 valencene이며, 자몽은 (E)-caryophyllene 및 nootkatone으로 확인되었다. $\delta$-3-Carene, ${\alpha}$-terpinolene, borneol, citronellyl acetate, piperitone 및 ${\beta}$-copaene 등은 오렌지에서만 확인된 화합물이며, ${\beta}$-pinene, ${\alpha}$-terpinyl acetate, bicyclogermacrene, nootkatol, ${\beta}$-cubebene 및 sesquisabinene는 자몽에서만 확인되었다. Phenylacetal dehyde, camphor, limona ketone, (Z)-caryophyllene은 과육에서 확인되었으며, ${\alpha}$-thujene, citronellal, citronellol, ${\alpha}$-sinensal, ${\gamma}$-muurolene, germacrene D 등은 과피에서만 확인된 성분이다. 본 연구결과 오렌지 및 자몽의 과육과 과피의 휘발성 향기성분 함량과 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의 합리적 방제 물질로 이란 서양가새풀 정유의 살충효과 평가 (Essential Oil Isolated from Iranian Yarrow as a Bio-rational Agent to the Management of Saw-toothed Grain Beetle, Oryzaephilus surinamensis (L.))

  • 아스가르 에바돌라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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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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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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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기합성 농약의 과다사용은 환경오염, 살충제 저항성 발달, 비표적 생물에 대한 영향 등 부작용의 원인이 되고 있다. 유기합성 농약의 대체약제로 포유동물에 저독성인 식물기원 물질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란 서양가새풀(Achillea millefolium L.) 정유성분의 훈증독성은 국제적 저장작물 해충인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Oryzaephilus surinamensis L.)의 방제제로 연구된 바 있다. 이 식물 정유의 화학적 성분을 가스크로마트 그래피(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살충실험 결과 처리농도에 따라 유의한 살충률을 나타냈다. 처리농도와 살충률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반치사 농도(LC50)는 $17.977{\mu}l/L$ 이었다. 주요 성분은 1,8-Cineole (13.17%), nerolidol (12.87%), ${\alpha}$-cubebene (12.35%), artemisia ketone (6.69%), ${\alpha}$-terpineol (5.27%), alloaromadendrene oxide (4.71%) 및 borneol (3.99%) 이었다. 전체 동정된 화합물의 96.35%는 Terpenic 화합물로 monoterpene hydrocarbons (8.19%), monoterpenoids (44.23%), sesquiterpene hydrocarbons (21.69%) 및 sesquiterpenoids (22.24%)를 포함하고 있었다. 본 결과는 terpene이 풍부한 서양가새풀 정유가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의 안전한 생물농약으로 고려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산지가 다른 상황버섯의 휘발성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Phellinus linteus from Different Areas)

  • 장은영;임성임;정영기;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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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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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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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산지가 다른 세 종류의 상황버섯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고 GC 및 GC-MS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분석 동정하였다. 검출된 화합물 중 총 82성분을 동정 또는 추정하였으며, 관능기별로 알코올류, 알데히드류, 케톤류 및 탄호수소류 등이 검출되었다. 식용버섯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던 2-methylphenol, methoxy benzene, coumaran, azulene, ${\alpha}-cedrene,\;{\alpha}-longipinene,\;{\beta}-selinene,\;{\alpha}-selinene$, camphor, ${\gamma}-ionone,\;{\beta}-ionone$, phytol, borneol등 탄화수소류, 케톤류 및 알코올류의 화합물이 상황버섯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부산진성 상황버섯은 클로로필 유래의 Phytol과 곰팡이 냄새의 특징을 갖는 methoxy benzene이, 진주금황 상황버섯은 꽃냄새에 기여하는 phenylacetaldehyde가 많은 양 검출되었다. 반면, 제주귤림 상황버섯은 methoxy benzene 류는 소량 검출되었으나, phenylacetaldehyde는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함류량이 세 종류의 상황버섯에서 양적인 차이는 있었지만 ${\gamma}-ionone$${\beta}-ionone$이 소량 동정되었으며, 이는 carotenoid의 분해물로 생성되는 것으로 상황버섯이 carotenoid계의 색소를 함유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