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ood agar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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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세균에 대한 구아바 부위별 추출물의 항균 특성 (Antimicrobial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Parts of Guava against Food-Borne Bacteria)

  • 조영홍;옥둘이;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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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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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3-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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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인공합성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보존료의 개발을 위한 방안으로 대표적인 세균성 식중독 미생물로서 그람 음성균인 Escherichia coli O157:H7과 Salmonella Typhimurium, 그리고 그람 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와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항균 특성을 조사하였다. 구아바 가지와 잎의 메탄올과 에탄올 추출물 S. aureus의 생육을 저해하였으며, 아울러 가지와 잎의 아세톤 추출물은 200 ppm 농도의 첨가에서 식중독 원인균 S. aureus균을 전혀 자라지 못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구아바 잎과 가지의 추출물에 그람 양성균에 대한 높은 항균활성이 있음을 의미하며, 구아바 가지를 항균력을 가지는 소재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내 공기중에서 세균 및 진균의 분포와 분리균의 항생물질 감수성 (Antibiotic Susceptibility to Isolated Bacteria and Fungi from the Indoor-air)

  • 장명웅;장태호;박인달;김광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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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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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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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실험대상 병원내 27개소의 공기중에서 30분 동안 낙하균을 여름과 겨울에 채취하여, 총 세균 수와 포도상 구균속 및 진균의 수를 비교하고, 각각의 균을 동정하고, 분리된 주요 세균에 대한 항생물질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분리된 총 세균 수, 포도구균속의 수, 진균의 수는 여름에 각각 26개, 17개, 2개였으며, 겨울에는 각각 19개, 8개, 2개로 여름이 더 많았다. 분리 동정된 세균 종은 Staphylococcus dpidermidis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Staphylococcus aureus, Aerococcus spp., Staphylococcus saprophyticus, Micrococcus spp., Bacilluc spp. 등의 순이 었다. 병원내 공기중에서 분리된 진균은 Aspergillus spp., Cephalosporium spp., Curvularia spp., Penicillium spp., Phialophora spp. 등의 순으로 많이 분리되었다. 분리된 109주의 Staphylococcus epidermidis는 tetracycline에 45.0%, methicillin에 40.4%, erythromycin에 31.2%, kanamycin에 24.8%, gentamy-cin에 16.5%가 저항성 균주이었다. 분리된 76주의 Staph-ylococcus aureus는 erythromycin에 71.1%, methicillin에 63.2%, kanamycin에 44.7%, tetracycline에 39.5%, ampicillin에 32.9%가 저항성 균주이었다. 분리된 67주의 Aerococcus spp.는 erythromycin에 26.9%, methicillin에 25.4%, tetracycline에 22.4%, kanamycin에 20.9%가 저항성 균주이었으나, vancomycin에는 저항성 균이 없었다. 분리된 48주의micrococcus spp.는 tetracycline에 27.0%, erythomycin과 methicillin에 각각 22.9%, kanamycin에 20.8%가 저항성 균주이었다. 분리된 37주의 Staphylococcus saprophyticus는 cephalothin에 35.4%, methicillin과 ampicillin에 32.4%, erythromycin과 kanamycin에 각각 27.0%, tetracycline에 21.6%가 저항성 균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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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팽이버섯의 배지개발 (Medium development of Flammulina velutipes by using herb medicine refuse)

  • 서권일;김철호;서동철;이성태;박경욱;이창윤;이상원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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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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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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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 한방슬러지의 pH는 5.3으로 주재료인 콘코프의 pH 5.2와 비슷하였으나, 환원당 함량은 4.8 mg/g으로 콘코프의 1.9 mg/g 보다 2.5배 높게 나타났다.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농도를 검토한 결과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5, 15 및 10%(w/w) 첨가 순으로 팽이버섯 균사 성장이 왕성하였다. 콘코프 및 미송톱밥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각각 10%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를 시험관에 충진시킨 다음 팽이버섯 액체종균을 접종하여 $25^{\circ}C$에서 6일 동안 배양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약 2.2~3.4 cm, 시험구에서는 약 5.8~6.4 cm의 균사성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팽이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및 녹각버섯(영지버섯 일종)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한 배지로 현장실험을 행한 결과 팽이버섯의 수확량은 대조구보다 약 5%정도 떨어졌지만 기형버섯 발생율과 2등품 버섯의 생산량은 시험구에서 월등하게 적었다. 팽이버섯의 생산량이 16만병/1일 행하는 재배사를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행한 결과 당해 년에는 약 5천만원이 절약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한 약 1억3천만원의 생산단가 절약이 예상되었다.

노인요양시설의 실내공기 중 미생물 오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crobial Pollution of Indoor Air at Elderly Care Facilities)

  • 김상하;김영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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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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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5-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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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1개 광역도 1개 도농복합도시 지역의 노인요양시설 5곳을 대상으로 실내 외의 공기 중 바이오에어로졸 조사하기 위해 관성충돌 채취법을 적용한 미생물 채취기인 air $IDEAL^{TM}$(Biomerieux)를 이용하여 면양혈액한천배지와 Sabouraud Dextrose Ager를 사용하여 채취하여 배양하였다. 배양하여 분리 동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시설별 전체 미생물의 분리는 300 L 실내에서 S 요양원이 263 cfu/$m^3$로 가장 많았고, U 요양원이 123 cfu/$m^3$로 가장 낮은 수가 분리되었다. 2. 실내에서 300 L를 채취한 배지에서 분리된 세균의 수는 기타 동정되지 않거나 비병원성 그람양성구균이 321개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기타 그람양성구균의 대부분은 CNS(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이었다. 3. 실내에서 300 L를 채취한 배지에서 분리된 진균의 수는 Aspergillus spp. 가 66개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다음으로 Mucor spp. 62개, Penicillium spp. 53개, Alternaria spp. 50개, 기타 동정되지 않거나 비병원성 진균들이 42개의 순으로 분리되었다. 4. 실내 외의 오염비율은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모두 평균 집락수가 많았으며, 300 L와 500 L의 공기량의 차이를 둔 조사에서는 공기량이 많을수록 양적으로는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지만 균종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3년간(1996~1998) 초등학생의 A군 연쇄구균 보균율과 혈청학적 분류에 관한 연구 (Serial Survey on Group A beta-Hemolytic Streptococcal Carrier Rate and Serotyping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1996~1998)

  • 김지현;김주예;강현호;차성호;이영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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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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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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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A군 연쇄상구균은 소아영역에서 상기도 감염의 중요한 원인이며, 부적절한 치료시 류마티열 및 급성 신사구체염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세균이다. A군 연쇄상구균의 세포벽을 구성하고 있는 T단백질의 항원성 분류는 연쇄구균감염의 역학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3년동안 우리나라 초등학생 연쇄구균 보균자에게서 분리된 A군 연쇄상구균의 T단백 분류를 통해 그 역학적 동태를 알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3월부터 5월까지 울진, 서울, 오산, 군산의 정상 초등학생 1,1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울진에서는 1996년, 1997년, 1998년 3년동안 배양검사를 시행하였으며, 1996년 오산에서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3회에 걸쳐 배양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아동으로부터 소독된 면봉으로 편도와 인두를 세게 문질러 검체를 획득하여, 면양혈액한천배지에 접종 후 희석하여 37.2도에서 하룻밤 배양 후 얻은 베타용혈균을 Streptex를 이용하여 grouping하였으며, 분리된 A군 연쇄상구균의 T혈청형 분류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996년 울진, 서울, 오산, 군산의 1,192명의 초등학생 중 15.0%인 179명에서 A군 연쇄상구균이 배양되었으며, 지역별 보균율은 울진 18.6%, 서울 2.7%, 오산 26.0%, 군산 12.3%였다. 1996년 보균자 179명중 T혈청형 분리율은 52.2%였으며, 지역별로는 울진 68.7%, 서울 83.3%, 오산 24.7%, 군산 83.8%였다. 1996년 지역별로 흔하게 분리된 T혈청형은, 울진에서는 NT, T1, T3순이었고, 서울은 T12, T25, 오산은 NT, T6, T28, 군산은 T25, T4, NT, T5순이었다. 울진의 연도별 보균율은 1996년 16.0%, 1997년 7.1%, 1998년 13.0%였으며, 분리된 T혈청형은 1996년에는 NT, T1, T3, T25순이었고, 1997년 NT, T1, T12, T25 순이었으며, 1998년에는 T12, NT, T4순이었다. 1996년 오산 지역에서 3회에 걸쳐 시행한 배양검사에서, 분리된 T혈청형은 1차에서는 NT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2차에서는 T6, T1, T4 순이었고, 2차에서와 같은 대상을 2주간격을 두고 시행한 3차에서는 T8/25, T12, T1순이었다. 같은 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격으로 시행한 배양검사에서 1차에서 23명의 소아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2차에서는 27명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이중 1, 2차에서 모두 양성이 나온 사람은 16명이었다. 이 16명중 T혈청형이 1, 2차에서 동일하게 나온 사람은 4명(25.0%)이었다. 결 론 : 배양된 균의 세포막 단백질의 분석을 통해 연쇄구균의 혈청학적 타입을 분석 및 이 균과 관련된 역학을 파악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근본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주기적으로 병원균에 대한 역학적 검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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