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ast resistant

검색결과 194건 처리시간 0.026초

평야지적응 극조생 내도열병 고품질 벼 신품종 '조운' (An Extremely Early-Maturing, Plain Area Adaptable, Blast Resistant and High Grain Quality Rice Cultivar 'Joun')

  • 원용재;유해영;신영섭;홍하철;김연규;김명기;정국현;전용희;조영찬;안억근;윤광섭;이정희;김정주;오세관;오명규;정지웅;천아름;박향미;노재환;윤영환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313-317
    • /
    • 2010
  • 조운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수확기의 분산 및 이른 추석에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평야지적응 조생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6년 조숙이면서 양질 내병 다수성 계통인 SR14880-173-3-3-2-2-2와 초형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은 단간 조생인 운봉20호를 교배하여 2009년 육성한 평야지적응 극조생 단간 내도열병 고품질 벼 품종으로 주요 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출수기는 7월 23일로 오대벼보다 7일 빠른 극조생종이다. 2. 간장은 62 cm이며, 주당수수는 16개, 수당 립수는 59개이고, 현미 천립중은 21.2 g으로 오대벼보다 가볍다. 3. 쌀 외관은 심복백이 거의 없이 맑고 깨끗하며, 아밀로스 함량은 17.8%로 오대벼보다 낮고, 밥맛이 양호하다. 4. 불시출수가 잘 되지 않으며 위조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다. 5. 수발아에 강하고 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한 수준이다. 6. 잎도열병은 강한 저항성이나 흰잎마름병 및 기타 병해충에는 약한 편이다. 7. 수량성은 3년간의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쌀 수량이 5.18 MT/ha 이다.

MAS를 이용한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조생종 벼 '해담쌀' 개발 (Development of Early Maturing Rice Stripe Virus Disease-Resistant 'Haedamssal' through Marker-Assisted Selection)

  • 이종희;조준현;이지윤;오성환;김춘송;박노봉;황운하;송유천;박동수;여운상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448-453
    • /
    • 2019
  • '해담쌀'은 남부평야지 조기재배 적응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조생종 품종을 육성하고자 YR25869(YR21247-B-B-B-49-1/SasanishikiBL4//Koshihikari)와 YR25868(Unkwang//YR21247-B-B-B-49-1/ Sasanishiki BL4)의 복교잡으로 육성되었다.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하기 위해 3원교잡 및 복교잡 F1세대에서 저항성 연관마커 RM6897로 선발하였다. F2세대에서 F5세대까지 집단육종법으로 동계온실을 이용한 세대단축 시스템으로 빠르게 고정된 계통을 육성하였다. 2011~2012년 동안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밀양275호'로 명명하였다. 2012~2014년 3년간 지역적응성 시험 조기재배에서 완전미율과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해담쌀'로 명명되었다. '해담쌀'은 간장이 67 cm로 '조평'보다 5 cm 작은 단간이며, 수당립수는 적고 수수가 약간 많은 초형을 가지고 있다. 이 품종의 내병성은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며, 잎도열병에 강한 편이다. 수량은 조기재배 지역적응성 시험에서 5.48 MT/ha으로 대비 품종보다 수량이 높았다. 금후 이 계통은 남부지역의 조기재배용으로 밥맛이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한 품종으로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46종 식물추출물의 식물병 방제효과 (Fungicidal Activity of 46 Plant Extracts against Rice Leaf Blast, Rice Sheath Blight, Tomato Late Blight, Cucumber Gray Mold, Barley Powdery Mildew and Wheat Leaf Rust)

  • 이상길;안용준;박지두;김진철;조광연;이회선
    • 농약과학회지
    • /
    • 제5권3호
    • /
    • pp.18-25
    • /
    • 2001
  • 46종 식물의 에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기주식물상의 주요 식물병 6종에 대하여 방제효과를 온실실험으로 조사하였다. 46종의 시험식물 추출물을 pot당 5, 10 mg씩 처리하였을 때 해바라기꽃과 옥수수잎 추출물이 벼도열병에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5 mg의 농도에서 해바라기 잎과 꽃, 쑥갓 호박씨, 토마토 옥수수와 옥수수익의 추출물이 잿빛곰팡이병에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밀녹병에 대해서는 피망, 호박씨, 해바라기씨, 토마토 및 아욱의 추출물이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보리흰가루병에 대해서는 오이, 해바라기씨, 감자 및 옥수수와 잎의 추출물이 10 mg의 농도에서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토마토역병과 벼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해서는 모든 시료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살균치 carbendazim, diethofencarb, procymidone 저항성 균주에 대해서는 해바라기잎과 꽃의 추출물이 모든 균주에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쑥갓과 해바라기씨의 추출물은 SSR(carbendazim 감수성, diethofencarb 감수성, procymidone 저항성 균주) 및 RSR(carbendazim 저항성, diethofencarb 감수성, procymidone 저항성 균주)에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옥수수와 잎은 SSR(carbendazim 감수성, diethofencarb 감수성, procymidone 저항성 균주)에 강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RROS(carbendazim 저항성, diethofencarb 저항성, procymidone 감수성 균주)에 대해서는 사용된 시료 중 토마토 추출물만이 방제효과를 보였다.

  • PDF

QTL Mapping of Resistance to Gray Leaf Spot in Ryegrass: Consistency of QTL between Two Mapping Populations

  • Curley, J.;Chakraborty, N.;Chang, S.;Jung, G.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85-100
    • /
    • 2008
  • Gray leaf spot (GLS)은 Pyricufaria oryzae Cavara에 의해 발병하는 중요한 곰팡이병으로 최근 주요 잔디류 및 목초류에 해당하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Perennial ryegrass; Lolium perenne L.)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이 곰팡이는 벼의 도열병을 일으키는데, 이는 기주 저항성에 의해 방제될 수 있지만 이 저항성의 지속기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에서는 GLS 저항성에 관한 내용이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탈리안 라이그래스 x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mapping population에서 GLS 저항성에 관한 주요 양적형질 유전자좌 (QTL)가 연관군 (linkage group) 3과 6 상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이 두 가지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다음 세대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이들이 다른 유전적 배경 하에서도 기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mapping population으로부터 나온 저항성 개체를 저항성을 갖고 있지 않은 다른 퍼레니얼 클론과 교잡시켜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을 만들었다. 이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에서 RAPD, RFLP 및 SSR 마커를 이용하여 QTL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비록 연관군 6 상에서는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관군 3 상의 양적형질 유전자좌는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두 개의 새로운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저항성을 갖고 있지 않았던 부모개체에서도 발견되었다. 본 실험 결과는 라이그래스에 있어서 GLS 저항성의 유전적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육종 프로그램에 사용상 편의성을 제고시킬 것이다.

무기질 혼화재가 염수침지한 콘크리트의 염화물 확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 of Mineral Admixtures on the Chloride Diffusion of the Concrete Immersed in Chloride Solution)

  • 김동석;유재강;박상준;원철;김영진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 /
    • 제17권5호
    • /
    • pp.679-686
    • /
    • 2005
  • 해양에 건설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외부의 염화물 확산에 의한 철근부식이 구조물의 내구성과 관련하여 가장 큰 성능저하 요인이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종 혼화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장기염수침지시험에 의해 혼화재 종류, 치환율 및 양생기간이 콘크리트의 염화물 확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무기질 혼화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염화물 침투깊이와 염화물 확산계수는 혼화재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감소되어, 무기질 혼화재는 염화물 침투저항성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화물 확산계수 저감에는 W/B의 저감보다는 사용 혼화재의 종류 및 치환율의 선정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화물 구속능은 MK>Plain>SF>BS>FA의 순으로, Meta-Kaolin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배합에서 염화물 확산은 양생기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장기재령으로 갈수록 그 영향은 감소하였다. 따라서, 염해 측면에서 양생재령 7알 이후의 거푸집 탈형 시기는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 고단백 돌연변이계통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High Protein Mutants of Rice)

  • 한창열;원종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0권
    • /
    • pp.63-68
    • /
    • 1975
  • (1) 진흥에 방사선을 처리하여 얻은 고단백돌연변이계통(1974년에 M$_4$세대, 종자는 M$_{5}$)들에 대해 3개지역에서 특성조사, 단위면적당단백질수량, 종자의 수량조사등을 실시하였고, 한편 (2) 호광에서 얻은 고단백이면서 단간, 조열인 변이계통 398(1974년에 M$_{10}$ , 종자는 M$_{11}$)에 대해 변이형질들을 지배하는 인자와 이의 다발성(또는 연관)여하를 구명하기 위해 이를 모품종과 교잡하여 F$_1$mF$_2$세대에 있어서 변이형질들의 발현 및 분리를 조사하였다. 1. 진흥유래의 고단백변이계통들의 단배질함량은 년차 및 지역간에 변이는 있으나 모품종에 비해 모두 높고 종자수량은 모품종과 비슷하거나 증가되었다. 2. 이들의 열기는 5-10일 단축되었고, 간장은 1계통을 제외하고는 단간화되었고 엽 및 수수도열병의 저항성은 비교적 강한 편이었다. 2. 이들의 숙기는 5-10일 단축되었고, 간장은 1계통을 제외하고는 단간화되었고, 엽 및 수수도열병의 저항성은 비교적 강한 편이었다. 3. 고단백변이계통 398과 모품종 호광과의 F$_1$에서 간장, 숙기는 양친의 중간형으로 나타났다. F$_2$에서 단간, 조숙이면서 저단백인 것이 분리되어 고단백인자와 기타 변이형질과는 독립적으로 유전되는ㄱ서 같으나 F$_2$세대와 F$_3$종자가 비정상적 환경하에서 생육 및 성숙했기 때문에 확실치 않고, 정확한 것은 비상환경에서 자란 F$_2$세대에서 밝혀질 것이다.

  • PDF

유기비소제의 약효 및 약해와 잔류에 관한 종합적 고찰 (Discussions on the Efficacy, Phytotoxicity and Residue of Organo-Arsenic Fungicides)

  • 배대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55-61
    • /
    • 1979
  • 1. 수도 내도열병품종의 다수재배 기술의 보급으로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은 7월초로 크게 한기화되었음으로 약제방제적기도 7월상순 부터 8월상순 까지로 과거보다 $10\~20$일 앞당길 것이 불가피하다. 2, 잎집무늬마름병의 방제는 발병 초기일수록 효과적 임으로 7월초의 발병초기와 7월하순 이후의 발생최성기의 2회 약제시용은필수적이며 발생 후기인 8월 중, 하순 이후의 실기방제는 비경제적이다. 3. MAFe제은 강력한 예방과 고도의 치료효과를 겸유하고 있으며 다른 유기비소제와는 달리 품종과 시용 시기 및 부에 따른 약해도 안전하며, 수도용 타살균약나 살충제와의 혼용 사용에도 유리하다. 4. 작물중의 유기비소$(As_2O_3)$의 함유량은 현미중에는 평균 0.2ppm에서 0.65ppm 이하 임으로 농수산부의 정적 허용기준인 3.5ppm에는 크게 미달하나, 년중 4회하상의 과용이나 출수기 이후의 시용은 지양 할 필요가 있다. 5. 잎집무늬마름병 방제면적은 최근 수배로 급증되어 이에 따른 농약 소요량은 1973년의 약 10배이며, 공급액으로는 격증되고 있는데 ha 당 농약대는 약종에 따라 $4\~15$배의 차이가 있이 200ha당 전방면적에 소요되는 농약대도 10억원 이하에서 120억원 이상으로 큰 차이가 있으니 미 생산비와 농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도 MAFe 제의 공급은 부득기하다. 6. MAFe제(네오아소진 액제, 분제)는 다른 유기비소제와는 달리 적기 적량 시용으로 약효와 경제성이 항생제를 우월할 뿐아니라 약해와 독성에 안전하며, 토양 및 작물중의 잔류도 문제시되지 않음이 확인되었음으로, 수도 병해충 동시방제를 위한 혼합제 개발과 저항 또는 공동방제에의 적극적이용이 기대되며 현행의 농약안정사용기준 이상의 규제는 불필요하다.

  • PDF

전기로 슬래그를 활용한 인공리프용 친환경콘크리트의 공학적 성능 및 적용성 (Engineering Performance and Applicability of Eco-Friendly Concrete for Artificial Reefs Using Electric Arc Furnace Slags)

  • 조영진;최세휴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5권3호
    • /
    • pp.533-544
    • /
    • 2015
  • 해양환경에 노출된 콘크리트는 육상에서 건설되는 콘크리트와 달리 해풍, 조력, 파도, 파랑 등에 의한 물리적 작용과 해수의 $SO_4{^{2-}}$, $Cl^-$$Mg^{2+}$ 이온 등에 의한 화학적 침식작용 및 동결융해 등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어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크게 저하시킨다. 해중 콘크리트의 대규모 시공은 콘크리트의 강도손실은 물론 알칼리(pH) 및 중금속 등 환경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로 환원슬래그로부터 CSA 자극제를 개발하고 전기로 산화슬래그를 콘크리트용 골재로 활용하여 인공리프용 친환경콘크리트를 개발하였다. 초기강도는 Normal concrete보다 낮게 나타나 친환경콘크리트의 초기강도 품질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였으며, 친환경콘크리트의 해수저항성은 양생일 1년 대비 평균 강도손실이 8~9% 발생하였다. 고함량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고비중 전기로 산화슬래그 골재를 사용한 친환경콘크리트를 동결융해저항성 재료로써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친환경콘크리트의 중금속 용출특성은 콘크리트의 수화반응을 통한 경화과정에서 중금속 성분은 화학적 결합을 통해 고정화되기 때문에 환경유해성 기준 이하이거나 검출되지 않아 유해물질 용출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열병균의 레이스 (New Races of Pyricularia oryzae in Korea)

  • 정후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19-23
    • /
    • 1974
  • 전적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통일(IR667-98)이 우리나라의 현존 도열병균 Race이 대하여 고도로 저항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통일과 그 자매계통은 1972년 서울대학교 도열병검정밭못자리에서 통일에서 분리한 RaceIA-65에 대해 중도감수성이었다. 1973년에는 IA-65를 접종한 격리밭못자러에서 통일을 비롯한 IR계통은 이 Race를 접종하지 않은 농장못자리보다 현저히 병원성이 높았다. 또한 IA-65에 대한 196 IR 계통의 유묘점정반응은 통일을 포함한 약 $30\%$가 중도감수성이었다. 1973년에 다시 통일을 비롯한인도형 계통에서 주로 분리한 30균주중 12개는 통일이 고도감수성이었던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의 우점 Race 군으로 알려진 IA군으로 판별되었다. Race IA군도 유묘검정에서 통일에 병원성이 있었다. 이와같이 통일 및 IR 계통에 병원성인 Race IA 65 및 IA군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형 벼재배지대에서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몇 가지 Race가 통일에 병원성을 보이고 있고 더 나아가서 이들 Race가 일반 농도포장에서 만연될지도 모르므로 통일에 대한 도열병의 반응이 계속 추구되어야 한다.

  • PDF

한국에 있어 벼도열병균레이스의 분화 및 년차적변동 (Identification and Annual Change of Races of Pyricularia oryzae in Korea)

  • 이은종;주원준;정봉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199-204
    • /
    • 1975
  •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벼 도열병균의 생리형(레이스)의 분화 및 지역적분포와 년차적 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1962년부터 1971년까지 전국에서 채집분리한 1044개균주를 류별한 결과 T-레이스군이 4, C-레이스군이 15, N-레이스군 8, 모두 27개의 레이스가 유별되었다. 한국재래 및 장려품종과 일본형품종들이 주로 재배됐던 1966년이전에는 N-레이스군이$85\%$ 로 지배적이었으나 그이후 중국계통 및 통일품종의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T레이스군이 $21\%$, C레이스군이 $42\%$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966년이전에는 T.C레이스가 수원지방을 중시으로 조금씩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이후 점차 전국적으로 널리퍼져 지역적인 분포차를 인정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우점레이스군으로는 N-2, C-8레이스가 널리 분포되어 왔고 특히 1970년이후 인도형과 재래품종과의 교잡종인 통일의 확대재배로 새로운 레이스(T-d 레이스)가 1973년부터 출현하여 지금까지 저항성을 보였던 Tetep이 이병성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레이스의 추이와 통일계통등의 인도형 수도를 침해하는 새로운 레이스의 분화에 대한 연구 및 그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