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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박피된 '캠벨얼리' 포도의 최소 수확시기 설정 (Establishment of Minimum Harvesting Time for the Girdled 'Campbell Early' Grape)

  • 박서준;정성민;김승희;류명상;이한찬;정석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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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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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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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환상박피된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과실 품질을 조사하고, 최소 수확시기를 설정하기 위하여 경북 김천에서 개량일자형으로 재배된 8년생 나무의 주간 약 1.0m 높이에 7월 5일에 5~7mm 폭으로 환상 박피한 후 7일 간격으로 과실의 착색, 당도, 산함량, 유기산 및 유리당을 분석하였다. 과피색은 환상박피후 14일부터 Hunter L, b 값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Hunter a 값은 증가하여 무처리보다 약 14일 이상 빠르게 변화되었다. 산함량은 환상박피후 14일부터 환상 박피가 무처리에 비해 빠르게 감소되어 수확기에 0.85%로 되었으나, 무처리는 1.10%로 높았다. 당산비는 환상박피후 21일부터 빠르게 상승되어 수확기에 환상박피는 15.1까지 증가된 반면에 무처리는 10.8로 낮았다. 환상박피에 의하여 유리당 함량은 환상박피후 14일부터 과당과 포도당이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무처리보다 약 7일 정도 빨리 증가하였으며, 수확기에는 그 함량이 각각 $64.5mg{\cdot}g^{-1}FW$$61.0mg{\cdot}g^{-1}FW$로 무처리 $56.1mg{\cdot}g^{-1}FW$$53.7mg{\cdot}g^{-1}FW$보다 높았다. 또한 유기산 함량은 사과산이 무처리에 비해 착색기 동안은 빠르게 감소되었으나, 수확기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주석산은 환상박피가 무처리보다 빠르게 감소되어 수확기에도 $4.13mg{\cdot}g^{-1}FW$로 무처리 $5.96mg{\cdot}g^{-1}FW$ 보다 현저히 낮았다. 따라서 과피색 기준으로 환상박피 후 35일에 수확하면 신맛의 포도가 생산될 수 있기 때문에 당산비가 15 이상 되는 환상박피후 42일 이후에 수확해야만 한다.

"개량머루" 과실주의 품질향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mprovement of Quality Wine of "Vitis amurensis RUPRECHT")

  • 이병영;이영철;정혜웅;임재운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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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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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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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의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개량머루의 소비촉진의 방안으로 안전재배를 도모하고 머루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개량머루주의 고품질화 기술개발연구를 실시하고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한다. <시험 1> 개량머루의 술 가공적성 구명 가. 개량머루의 과립중은 3.7g으로 포도 과립중 12.2g의 1/4배 정도였다. 나. 개량머루의 pH는 3.34로 포도의 pH 3.62 보다 0.3정도 낮고 적정산도함량이 높아 신맛이 강하며, 당도는 개량머루가 17°Brix%로 포도 15°Brix 보다 높았다. 다, 개량머루의 색차는 포도에 비해 밝기, 적색도 및 황색도가 낮아 검붉은 색을 띤다. <시험 2> 개량머루주의 품질향상 가. 개량머루의 원형, 파쇄 및 즙형으로 술을 제조하였을 머루의 형태별 pH는 3.70~3.75, 적정산도는 0.91~0.96㎖, 환원당은 0.34~0.42%, 알콜함량은 16.2~16.3%로 처리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색차와 식미에서도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발효속도를 고려할때는 머루를 약간 파쇄하여 담그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 개량머루주에 참나무의 조제 형태별 및 첨가량별에 따른 1년동안 숙성된 머루주의 pH, 적정산도, 환원당 및 알콜함량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참나무의 조제형태별 첨가량별 모든 처리구의 식미가 무첨가 3.0(보통이다)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참나무톱밥을 1.0% 첨가로 맛, 냄새, 색에서 품질이 향상되었다. 다. 개량머루주 발효 후 숯을 첨가하여 숙성시킨 머루주는 숯 첨가량이 많을수록 pH는 3.82에서 3.86으로 증가하였으며, 적정산도는 0.91㎖에서 0.86㎖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알콜함량은 각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색차에서 명도는 약간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숯 3% 첨가로 냄새와 색은 보통이상으로 향상되었다. 라. 개량머루주의 숙성시 참나무톱밥 1%나 참나무통에 숯 3% 첨가시 pH, 적정산도는 별차이가 없었으나 무첨가 머루주와 차가 있었다. 색차에서는 숯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와 적색도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식미에서는 참나무톱밥 1%나 참나무통에 숯 3%를 넣고 숙성시켰을 때 식미가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조용 적색 포도 품종의 수형에 따른 수체생장, 과실 품질 및 양조적성 (Vine growth, fruit, and wine quality of red wine grapes cultivated in different trellises)

  • 정성민;허윤영;이동훈;임동준;박서준;정석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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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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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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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양조용 포도인 'Doonuri', 'Narsha', 'Cabernet Sauvignon', 'Merlot' 품종에 개량일자형(MT), 주지갱신형(MTC), 이중커튼형(GDC) 수형을 적용하여 재배할 때 수체생장, 과실 품질, 와인특성의 변화를 2년(2018, 2019년)간 비교하였다. 이중커튼형(GDC) 수형으로 재배된 양조용 품종들은 수체생장(주간부 굵기, 신초 굵기, 절간장)의 대부분 조사항목이 개량일자형(MT), 주지갱신형(MTC)에 비해 유의하게 적게 이루어졌다. 이중커튼형(GDC) 수형은 수확량이 다른 수형에 비해 1.5 내지 2배로 증가하였지만, 과실 품질(당함량, 산함량, 과립크기)에는 차이가 없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와인의 anthocyanin 함량과 적색도는 모든 적색 양조용 포도 품종에서 이중커튼(GDC) 수형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화성지역 '캠벨얼리' 포도원의 수체영양과 과실품질의 평가 (Evaluation of Nutrient Condition and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vines in Hwaseong Area)

  • 이영철;문병우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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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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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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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화성지역 '캠벨얼리' 포도 포도원의 엽병의 무기성분,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토양의 물리·화학성은 Y포도원은 적정기준 농도보다 pH는 높고 유기물 함량은 낮으며 인산은 2.8배, 칼륨은 3.6배 높았으나 칼슘, 마그네슘, 양이 온치환용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H포도원은 pH와 유기물함량은 낮고 인산,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적당하였다. C포도원은 유기물함량은 낮은 편이며 인산은 3.5배 높았으나, pH, 칼륨, 칼슘, 마그네슘 및 양이온치환용량은 적당한 편이었다. 그러나 심토는 배수 잘 안 되는 토양이었다. 엽병의 질소,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적당하였으나 인산은 Y 및 C포도원에서 기준치보다 8~6배, 칼리는 Y포도원에서 1.8배 높았다. 포도원간 과실 경도, 착색정도 및 과분발생정도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가용성고형물, 주당수량 및 상품과율은 Y와 H포도원에 비하여 C포도원가 현저히 떨어졌다. 생리장해 및 병 발생은 Y포도원에서 동녹 발생이 H포도원은 착색불량과가 C포도원은 수정불량과, 열과 및 탄저병 발생이 많았다.

최근 육성 포도 품종과 해외 도입 품종들의 생육 및 과실 특성 분석 (Growth & Development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and Introduced Grape Cultivars)

  • 김수진;이동훈;허윤영;임동준;박서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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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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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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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최근 도입되거나 육종된 품종 등을 대상으로 생육 및 과실 특성을 알아보고 국내 적응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품종간 발아율은 'Stella'가 91.6%로 가장 높았고, 'My Heart'(78.3%), IFG-6(77.3%), 'Hongju Seedless'(73.2%) 순이었다. 품종별 꽃송이 발생률을 보면 'Stella' 품종이 113.5%로 가장 높았으며 'IFG-6' 품종의 꽃송이 발생률은 45.3%로 다른 품종에 비해 낮았다. 신초의 굵기는 'Hongju Seedless'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품종에서는 11.0 mm 이하로 조사되었으며, 'Hongju Seedless'는 12.5 mm로 가장 굵고 'Stella'는 9.6 mm로 가장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립 무게는 'My Heart' 품종이 11.3 g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무거웠으며, 'Stella', 'IFG-6', 'Hongju Seedless' 순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수확기 당도는 약19.0°Bx 이상이었으며, 'IFG-6'가 20.2°Bx로 가장 높았으며, 'My Heart', 'Stella', 'Hongju Seedless' 순으로 낮았다. 산도 함량은 'My Heart' 품종이 0.39%로 가장 낮았으며, 'IFG-6', 'Stella', 'Hongju Seedless' 순으로 높았다. 착색은 'My Heart'의 경우 수확기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과피색이 붉은색으로 잘 변하지 않았으며, 불규칙적으로 포도에 착색이 되는 특징이 있어 착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재배 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통 및 저장 온도에 따른 오디의 품질의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ulberry Depending on Distribution and Storage Temperature)

  • 박주현;최정희;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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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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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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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디의 유통 온도에 따른 품질변화 연구로 오디를 $20^{\circ}C$, $10^{\circ}C$$0^{\circ}C$에서 방치하면서 온도에 따른 미생물, 변질율 및 관능적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품질 유지기간을 연장키 위한 적정 저온저장 온도를 설정키 위해 오디를 재차 $1.5^{\circ}C$, $0^{\circ}C$$-1.5^{\circ}C$에 각각 저장하면서 색도, 미생물, 변질율, 경도, pH, 산도, 당도, 안토시아닌과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유통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 조사 결과 $20^{\circ}C$$10^{\circ}C$에서는 각각 2일 및 6일째, $0^{\circ}C$에선 12일째에 완전히 변질되었으며 관능적 평가에 의한 상품성은 $20^{\circ}C$, $10^{\circ}C$$0^{\circ}C$에서 각각 1일, 4일 및 12일간 유지되었다. 오디를 $1.5^{\circ}C$, $0^{\circ}C$$-1.5^{\circ}C$에 각각 저장하였던바 총 균수, 곰팡이 수 및 변질율은 $-1.5^{\circ}C$ < $0^{\circ}C$ < $1.5^{\circ}C$ 순으로 높았다. 저장온도별 경도 및 안토시아닌 변화는 $-1.5^{\circ}C$에서 가장 적었다. 적정산도와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감소 하였으며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저장온도에 따른 오디의 관능적 상품성 유지기간은 $0^{\circ}C$를 기준으로 $1.5^{\circ}C$에서는 0.7배 정도로 짧아진 반면 $-1.5^{\circ}C$에서는 1.3배정도 연장되었다.

국내 육성 포도 '두누리' 품종의 성숙 시기별 과실특성과 포도주 품질특성 (Fruit and Wine Quality on Maturing Time of Korea New Grape Cultivar 'Doonuri')

  • 장은하;정성민;노정호;박교선;임병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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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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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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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포도주 가공용 육성 품종인 '두누리' 포도의 양조 가능성과 고품질의 포도주 양조를 위한 적정 성숙시기를 검토하고자 성숙 시기별 과실의 품질특성과 적정 성숙시기를 판단하는 여러 가지 지표를 검토하였고, 포도주 양조 후 전문가 관능평가를 통해 포도주 품질에 가장 적합한 성숙 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두누리' 포도의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circ}Brix$ 당함량은 변색기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성숙완료 시 17 $^{\circ}Brix$를 나타내었으며 과숙기에는 약 20 $^{\circ}Brix$까지 증가하였다. 산함량은 변색기 이루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성숙 완료 시 거의 0.66%까지 감소하였고 이후에도 서서히 감소하여 과숙기에는 0.51%까지 감소하였다. 총폴리페놀과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변색기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함량이 0.55% 정도 되었을 때 총안토시아닌 및 총폴리페놀의 함량이 최고에 도달하지만 포도가 과숙되면 오히려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안토시아닌의 축적과 당, pH, 산함량, brix/acid 비율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0.87~0.95(p<0.05)의 양 또는 음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포도의 적정 성숙시기를 판단하는 지표인 $brix{\times}pH^2$ 값과 brix/acid 비율을 적용해 본 결과 두 지표를 모두 만족시키는 성숙 시기는 산함량이 0.53~0.55 정도, 당함량이 17 $^{\circ}Brix$일 때였다. '두누리' 포도주의 성숙 시기별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함량은 성숙 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고, 총안토시아닌, 탄닌 함량 및 포도주의 적색도와 색의 포화도를 나타내는 $a^*$$C^*$는 증가하다가 포도가 과숙될수록 함량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누리' 포도주의 관능평가를 조사한 결과 산함량은 포도 성숙 후 가장 늦게 수확하여 제조한 포도주에서 가장 안정적인 산미를 나타낸다고 평가하였지만 색, 향기, 전체적인 조화에서는 포도주의 산함량이 0.60%(포도의 산함량으로 0.53~0.55%) 정도일 때 가장 좋은 품질을 나타낸다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두누리' 포도주를 제조할 경우 포도의 산함량이 0.55% 정도 일 때 포도의 당함량, 색 및 폴리페놀의 함량은 최고에 도달하고, 기존의 성숙시기 판단 지표인 $brix{\times}pH^2$ 값과 brix/acid 비율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