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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ase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 및 생산된 Protease의 특성 (Optimization of Submerged Culture Conditions for Protease Production and Its Enzymatic Properties)

  • 조희연;조남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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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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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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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표고버섯균의 액체배양을 통한 protease효소의 최적생산 조건을 찾고, 생산된 protease 의 효소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Protease 대량생산을 위한 공사균으로서 표고버섯균(Lentinula edodes)을 사용하였으며, 최적생산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생산기질의 조성, 배양조건, 배양기간 등을 검토하였다. 배지의 조성별 protease 생산성에 있어서는 밀기울+옥수수가루+물+옥수수기름(WB+CF+W+CO)조합이 84.8 U/g으로서 가장 높은 protease 생산성을 보여주었고, 콩가루와 소맥분조합의 protease 생산성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Protease 생산을 위한 배양매체로서 acetate buffer에서는 전혀 protease의 생산이 되지 않았으며, pH 6.2의 이온교환수가 80.5 U/g 의 가장 높은 protease 생산성을 나타냈다 이온교환수를 pH 4.0으로 조절하였을 때 생산성은 62.3 U/g 으로 낮아졌다. 배양기간에 따른 protease 생산성은 배양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72시간 배양으로 90.6 U/g 의 최대값에 달하였고, 그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Sephadex G-75 chromatography 로 측정한 생산된 protease 의 분자량은 약 45,000 이었다. Lentinula edodes를 이용하여 생산된 protease의 효소특성을 상이한 pH 및 온도의 조건에서 조사한 결과, 최적 pH는 4에서 나타났으며, 37℃(1 시간)에서 측정한 활성은 pH 4~6 범위에 있었다. Protease의 온도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최적온도는 55℃에서 나타났으며, 30~60℃의 넓은 온도범위에서 안정함을 알 수 있어서 이 효소는 소화용 제제, 식품공업, 맥주제조업 및 가죽무두질 등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공식품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새로운 식품안전에 대한 위협 (Microplastics in Processed Food: New Threats to Food Safet)

  • 김지후;이혜영;김동섭;이충열;이희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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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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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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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폴리아미드 수지인 나일론 66이 개발되어 칫솔모에 적용된 이래로 플라스틱 소비는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분해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플라스틱 분해물 중에서 5 mm 이하 크기에 해당하는 미세플라스틱은 환경 내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경뿐만 아니라 동물과 나아가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가 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로 유입되는 경로로는 물과 식품을 통한 섭취, 공기로 부터의 흡입 및 피부 접촉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에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은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들어 미세플라스틱과 관련된 연구중에서 식품과 관련된 연구들이 보고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통조림 식품, 김, 음료, 맥주, 우유, 설탕, 꿀 등의 가공식품에 미세플라스틱의 존재 및 이와 관련된 플라스틱 종류에 대한 분석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총설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의 발생 동향, 인체 유입 경로와 인체 위험성, 그리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최근 보고되고 있는 가공식품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현재까지 가공식품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과 위해평가와 관련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지만, 미세플라스틱은 환경에만 영향을 주는 위해 인자에서 식품에도 영향을 끼치는 위해 인자로 점차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의 연구들을 통해 가공식품 내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규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막걸리 음용실태 및 건강관련 인식 조사 (A Survey of Drinking Habits and Health Perception of Makgeolli)

  • 이현숙;곽희정;김재영;조우균;김순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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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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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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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performed with Korean adults to investigate Makgeolli drinking behavior, preference, and perception about Makgeolli and health, as well as Makgeolli complaints and prices. A survey questionnaire was formulated to obtain information on demographic variables, drinking habits, and perceptions about Makgeolli's function, price, and complaints. The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468 adults living in the capital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Makgeolli (16.1%) was third preferred, following Soju (45.1%) and beer (30.7%),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y gender and income, but the preference for Makgeolli increased with increasing age (p<0.001). According to the survey, the largest reason both genders drank Makgeolli was that it tastes good. Men preferred Makgeolli for its health effects and cheap price, while women preferred it for the atmosphere while drinking it. Also, older people and those with higher incomes preferred drinking Makgeolli for its health effect rather than its good taste (p<0.001 for each).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y gender for the question "Do you think that Makgeolli has a health-promoting effect?" Overall, 51% of the subjects gave positive answers and only 5.9% gave negative answers. Significantly, older people and those with a higher income had a higher rate of answering positively to this question. Belching (45.1%) and headache (29.9%) were the most common symptoms among the side effects of drinking Makgeolli.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y gender or income, but older people had a higher rate of belching and fewer headaches than younger people (p<0.001). Women had a significantly higher rate of perceiving that Makgeolli was cheap than men. Age and income differences did not influence price perception. To the question "What is the ideal price for high quality Makgeolli", 32.1% answered that the present rate (1,000 won) was ideal, and 59.4% answered that a price between 1,000 and 2,000 won was ideal.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 preference for Makgeolli is due to its good taste and health effects. However, belching and headache caused by drinking Makgeolli were the most common complaints and, thus, must be solved. Some opinions indicated that Makgeolli must eliminate its low-quality image, but, according to this survey, most subjects answered that the ideal price of higher-quality Makgeolli should be increased slightly, which would cause price resistance.

선행적 대응을 통한 프랜차이즈 뉴비즈니스 런칭 사례 : (주)인토외식산업의 맥주바켓 성공사례 (A Case Study of New Franchise Brand Launching Through Proactive Market Response: BEERBARKET'S Successful Story of INTO FRANCHISE SYSTEMS)

  • 서민교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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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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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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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유망사업이자 유통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비롯한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인해 당분간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프랜차이즈는 몇몇 소수의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본부 및 가맹점 진출이 집중되어 있어 신규가맹점을 확보하는데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포화 상태에 접어든 업종 내에서의 가맹본부는 성장을 위해 새로운 업종으로의 제2, 제3 브랜드로 사업 확장을 전개하고 있으나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인토외식산업의 맥주바켓 사례를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방식 및 전개 후 결과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사례 분석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지속적으로 환경 조사 및 분석을 해야 하며, 조사 방법과 조사된 내용을 통해 도출 되는 내용은 객관성을 전재로 해야 한다는 것이 나타났다. 이렇게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의 Biz-Model을 수립해야 산업 및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포화상태의 치열한 환경에 속한 프랜차이즈 본사일수록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을 하고 이를 기업 활동과 연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선행적 대응을 통한 프랜차이즈 뉴비즈니스 런칭 사례인 (주)인토외식산업의 맥주바켓 성공사례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방법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국제 경쟁력을 위한 술 포장디자인 연구 - 국내소주 및 일본 Sake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liquor package design of international competitive advantage - Focused on Soju and Sake -)

  • 장욱선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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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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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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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1세기의 정보화 시대에는 국가간, 지역간 무역의 장벽이 사라지고 다변화하는 무한경쟁시대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포장산업은 판매부터 폭넓은 시장에서 모든 계층의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업위주의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이 시대에 요구되는 술 포장디자인은 시장구조가 양적, 질적으로 다양해지면서 제품이미지를 계획적으로 통제, 운영하지 않으면 자사 브랜드의 시장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제 술 포장디자인은 물질적, 생산지 1차 기능의 충족을 위한 수단으로만 존재하는 것이아니라 인간의 만족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한 가치 형성의 배경은 여러 가지 다각적 측면으로 분석되어진다. 술 포장디자인 그 시대의 기초와 취미 소비자의 질서가 가장 적절하게 표현되는 대중문화를 선동하는 사회적, 문화적 파급효과에 이르고 있다. 그리한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의식구조, 라이프 스타일 변화 시장 구조 계층을 변화시켰으며 술 시장의 세분화를 더욱 더 촉진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세분화된 소비계층의 중심인 술 포장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효율성을 도모하고 술 소비자의 계층구조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고자한다. 또한 술 포장디자인의 전략의 특성을 파악하고, 술 포장디자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상호유기성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접근토록 하는 새로운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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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발효식품 중 biogenic amines 함량 분석 (Evaluation of Biogenic Amines in Korean Commercial Fermented Foods)

  • 한규홍;반경녀;손영욱;장미란;이창희;김소희;김대병;김선봉;조태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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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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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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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 유통발효식품 중 BAs 함량을 분석하고자 HPLC를 이용한 최적 분석방법을 확립하고, 유통 발효식품 중 BAs 함량을 조사하였다. BAs의 분석에는 0.1N 염산으로 추출한 후 dansyl 유도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최적 분석방법으로 선택이 되었고, 검출한계가 0.10 ${\mu}g/mL$ 이하로 나타났다. 식품별 BAs의 함유량은 장류의 경우 한식된장에서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청국장의 경우도 유사하였다. 특히 전통적으로 생산한 된장과 청국장에서 BAs함량이 높게 나타나 종국 및 제조공정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간장의 경우 양조간장과 전통간장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젓갈류 중에서는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에서 PUT, CAD, TRY,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과실주와 맥주에서는 보통 발효에 관여하는 효모가 BAs 생성능이 없기 때문에 낮은 HIS 수치를 보여주었고, 치즈에서는 TYR의 농도가 약간 높게 나왔을 뿐 전체적인 BAs의 함량은 낮은 수준이었다. 배추김치의 경우 PUT,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김치 제조에 부재료로 들어가는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이 BAs의 함량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각 식품의 BAs의 함량 결과를 국민건강${\cdot}$영양조사의 일일섭취량에 대입하여 일일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TYR의 MAOIs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BAs가 많이 함유한 식품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1937$\sim$1992년 한국(韓國)에서 시유(市乳)의 포장재료(包裝材料) 구성 및 형태 등의 변화(變化)에 대한 사적(史的) 고찰(考察)-1 (Historical Investigation on Development of Material Structures, Types and Sizes etc. of Packaging of Market Milk in Korea during 1937$\sim$1992-1)

  • 김덕웅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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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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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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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시유 포장은 1937년 7월부터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그 당시 경성우유동업조합)이 1홉(hob : 180 ml, 0.048 standard gallon) 유리병에 지전(paper cap) 또는 콜크마개(cork cap)로 사용한 것이 최초였다. 그 이후(1945$\sim$1972)로 2홉 유리병 360 ml도 생산되었고 마개도 철전(iron cap)이나 plastic film을 씌운 뚜겅이 관모(egret, pappus)형태로 바뀌었다. 그 밖에 우유병이 부족하면 사이다병, 맥주병 등 유색유리용기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우유생산업체는 한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만이 유일하게 있다가 1964년 3월 남양유업(주)이 창립되고, 1969년 현재 해태유업(그 당시 대한식품공사)이 설립, 1971년 5월 현재 매일유업(주)(그 당시 한국낙농유업) 등 여러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설립되어 각 종의 낙농제품(dairy products, dairy manufactures)이 포장되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1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삼각형 폴리 에틸렌필름용기가 사용되었고 1972년에는 남양유업(주)의 종이용기인 Tetra pak 멸균팩을 수입하여 최초 사용하였다. 1974년경부터 사각형 폴리에틸렌필름포장과 플라스틱병 용기가 처음 선보였으며, 1977년에는 종이포장인 게이블톱 카튼팩(gable top carton pack)이 서주산업(주)에 의해 최초로 소개된 후 급격히 시장점유율이 확대되었고 용량에서도 180 ml에서 200 ml, 250 ml, 500 ml, 1,000 ml의 대형으로 서서히 바뀌었으며 그에 맞춰 소비량도 변화되었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 490 ml의 포장을 1987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몸체는 고밀도 폴리에틸렌병(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 뚜껑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였고 1992년 7월 남양유업은 다우(DOW)란 상품명으로 polyethylene병에 235g, 450g, 930g을 넣어 4각형 형태로는 최초 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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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一部) 지역사회(地域社會) 주민(住民)의 의료(醫療) 행태(行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 반월읍(半月邑) 주민(住民)의 Shopping-around 현상(現象)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Health Seeking Behavior - Focused on Shopping-Around Phenomenon in Banwol-Eup Residents)

  • 최영택;이은일;김효중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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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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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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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is study was aimed at investigating the health seeking behaviors of patients;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the research theme we classified the study into two phase. First, the types of patients' health seeking behavior were categorized into a scheme according to what medical care resources were utilized in patients' coping process. Second, from patients' first visits to third visits to medical resources, we analyzed variations of factors which noted as crucial elements in constituting the patients' sickness career. To grasp the generalized characteristics from complicated empirical data, we limited the scope of our analysis to third stage of health seeking. A total of 121 persons who had beer suffering from chronic diseases more than 3 months was sampled among the residents of Banwol-Eup, the target Area of Korea University Health Project. The findings are as follows ; 1) In the course of visiting medical care resources, 34 different types of health seeking Behavior were found. From this result we inferred the idea that patients in Banwol-Eup had not any stable norms to cope with their pains. Clinics, hospital, pharmacy, Herb-doctors', folkways (self-treatment) were accessed by patients in orders. But more than half of patients who had utilized clinics or hospitals from their first to third visits, changed medical care resources to others, for example herb doctors or folkways, which had fundamentally different treatment models. Upon these two facts, the diversified types and capricious patterns in the health seeking behavior of Banwol patients, we observed a typical Shopping-Around phenomenon. 2) Factors which influenced patients' to their sickness career were changed along the courses of health seeking, from first to third visits as follows ; $\cdot$ Perceived seriousness of diseases were tended to decrease. $\cdot$ Professional medical personnel tended to be influencial in the patients' sickness career, (5.0%, 25.0% and 65.7%). The influence of the primary interaction groups such as parents, friends, neighbours, tended to decrease ; (90.9%, 71.2% and 30.0%). $\cdot$ The subjective reasons why to choose such a medical care resource were related to economic affordability and disease-itself as main motives. Credibility of health resources tended to increase 14.9%, 24.0% and 31.4 sequently. $\cdot$ Geographic accessibility factors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Most of patients had utilized health resources in Banwol and Anyang area. 3) Cultural inclination in the shopping-around phenomenon has shown difference among age groups. The age group' over 50 years' preferred traditional health resources to modern health resources. 4) Consistency of health seeking behavior on the shopping around phenomenon has shown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egrees of patients' economic affordability and those of psychological satisfaction toward modern health services. However, there were some restrictions in this thesis ; a) the study was limited to the 3rd health seeking career so it did not allow us to collect more informations after that, b) the study was not able to carry out causal analysis on patients health behavior determinated by explanatory model of health resources, and c) the study was not able to take into consideration of factors connected with social structural circumstances. Despite of restrictions described above, we are sure that this thesis would promote health providers' understanding toward patients' inclinations, through which they could provide efficient and accurate medic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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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축산물(식육)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실태 및 위생상태 모니터링 (Monitoring Country-of-origin Labels and Sanitation on the Meat Markets in Seoul, Korea)

  • 박정민;구효정;정종연;장은재;서형주;강덕호;김천제;김진만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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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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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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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서울시 전제 25개 구를 대상으로 축산물(식육)을 판매하는 영업소를 대형 중형 소형영업소로 구분하여 축산물의 항목 표시 실태 및 위생상태를 점검 파악하기 위하여, 축산물(식육) 판매업소의 위생적 관리와 표시규정의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서울시 25개 구를 각 구별로 비교 분석하기 위해, 1개 구마다 12개의 영업장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300개의 영업장을 조사하였고, 또한 이들 25개 구를 서울시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영업소의 규모는 대규모의 할인점이나 백화점, 대형 도매점 등의 300평 이상의 대규모 영업소가 16%였고, 중간 규모의 100-300평 사이의 중형영업소가 18%로 나타났다. 100평 이하의 소형 영업소는 66%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시여부에 관한 규정의 준수는 비포장육과 포장육 모두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비포장육의 등급별 용도표시 항목과 포장육의 조리방법 표시, 보관방법의 표시 항목은 아직 일부 영업자에게 그 필요성이 인식되지 않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표시여부에 관한 규정의 준수와는 달리 위생과 관련한 항목에서는 저조한 적합률을 나타내었다. 특히 작업 중과 작업 완료 후의 위생적 조치는 여러 지역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칼, 칼갈이, 도마 등의 기구류나 기계류가 상온에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위생에 관련한 복장 상태 역시 대부분의 구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관련 항목의 전반적인 적합률이 매우 낮은 것을 보았을 때 복장에서 유발될 수 있는 식육의 오염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식육의 보관 온도에 관한 규정 준수 또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냉장육과 냉동육의 정확한 보관온도를 대부분의 영업자나 종업원들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냉장육의 냉장보관의 경우에는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지만, 냉동육의 경우 냉동보관은 잘 지켜지고 있지 않는 사례가 많아 영업자에게 식육의 보관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울시의 각 구별 축산물(식육)판매업소의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중 소형 영업소의 영업자나 종업인은 축산물 판매에 필요한 정보를 표지판에 기재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기 보다는 구두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농림부 등 관계 당국에서는 식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에게 그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지 않는 축산물 판매업소의 영업자나 종업원은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는 교육 및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품위생과 안전성, 식품표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를 높여야 하며 또한, 축산물(식육) 판매업소의 위생상태에 관련하여 부적합한 대부분의 영업소의 영업자나 종업인의 식육에 대한 위생교육 또한 시급한 문제임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영양교육이 알코올중독자의 영양지식,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on nutrition-related knowledge,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alcoholic patients)

  • 김안나;임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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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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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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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알코올중독자의 영양지식과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의 특성을 알아보고, 영양교육이 이들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알코올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37명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이들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영양교육은 80분짜리 5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40대 중반의 남성이었으며, 정상 체위를 지녔고, 병원에 입원하기 전 음주 빈도가 높고, 음주량이 많으며, 소주를 선호하는 음주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저 학력, 중 하류층 직업, 독거 비율이 높은 가족형태 등 사회경제적 수준이 열악한 편이었고, 자신의 건상상태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경향이었으며, 간 질환을 비롯한 질병 보유율이 높아, 삶의 질이 취약한 편이었다. 영양교육 실시 전 이들의 영양지식은 1점 만점에 0.52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고, 식습관은 3점 만점에 1.70점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경향이었다. 영양섭취상태도 에너지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본 연구에서 조사한 8종의 비타민 중에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엽산이 영양섭취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6종의 무기질 중에서는 칼슘과 칼륨은 영양섭취기준에 미치지 못한 반면에 나트륨 섭취는 과다한 문제점을 보였다. 그러나 영양교육을 받은 후 본 연구대상자의 영양지식이 0.81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식습관은 2.13점으로 유의성 있게 개선되었으며, 영양섭취상태도 다음과 같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즉 에너지,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E를 제외한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_6$, 티아민, 리보플라빈, 엽산 및 니아신, 칼슘, 인, 칼륨, 철분, 아연 모두 섭취가 증가했다. 반면에 나트륨 섭취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목표섭취량의 256%에 달하였지만, 감소했으며, 이러한 결과 Na/K 섭취 비율이 저하되었다. 이와 같은 본 연구결과는, 비록 연구대상자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G병원에 입원 중인 소수의 성인남자 환자였다는 제한점은 있으나, 알코올중독 입원환자의 경우 영양지식 정도가 낮고, 식습관이 좋지 않으며, 영양섭취상태가 불량한 편이지만 이들에게 비교적 단기간의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다. 그러므로 알코올중독전문병원 등 알코올중독자의 재활을 돕는 현장에서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영양교육을 적극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