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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마늘 분말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체내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aked Garlic Powder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High-Fat/High-Cholesterol Diet)

  • 이은주;이재준;이명렬;이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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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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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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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구운 마늘 분말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효과와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5주령된 흰쥐 수컷 32마리를 10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대조군, 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1.5% 구운 마늘 분말 첨가군(GPL)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3% 구운 마늘 분말 첨가군(GPH)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체중증가량과 식이섭취량은 실험군들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식이효율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군들(C, GPL, GPH)이 대조군(C)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체중 100 g 당 간조직 및 장간막지방조직의 무게는 구운 마늘 급여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고, 부고환지방 조직의 무게는 구운 마늘 분말 1.5%와 3% 첨가군들(GPL, GPH)이 대조군(C)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인하여 혈청 ALT, AST, ALP 및 LDH 활성이 증가되었으나, 혈청 AST 및 LDH 활성은 3% 구운 마늘 분말 첨가로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구운 마늘 분말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3% 구운 마늘 분말 첨가군(GPH)은 대조군(C)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로 감소되어진 혈청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구운 마늘 분말 첨가로 증가하였고,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위험지수는 구운 마늘 분말 첨가로 감소하여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률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간과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간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총콜레스테롤 함량, 부고환조직의 중성지방 함량은 구운 마늘 급여로 저하되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구운 마늘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체내 지질대사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운 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Baked Garlic)

  • 이재준;이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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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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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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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운 마늘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구운 마늘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은 건물량 기준으로 수분 5.30%, 조단백질 36.89%, 조지방 12.60%, 조회분 4.36%, 식이섬유소 2.88% 및 탄수화물 37.97%였다. 구성당은 총 6종의 유리당 중 galactose 61.59 mg/100 g만이 검출되었으며, 구성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함량이 5,275.00 mg/100 g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aspartic acid, arginine, ammonia, lysine, proline, valine, leucine 순이었으며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은 36.60%로 나타났다. 구성 지방산은 linoleic acid, oleic acid, lauric acid 및 linolenic acid가 구운 마늘의 주요 지방산으로 전체 지방산의 96.50%로 나타났고, 불포화지방산이 85.22%로 포화지방산에 비하여 약 5.8배 높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산은 총 3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는데, 이 중 oxalic acid 함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benzoic acid, formic acid 순이었었다. 비타민 A, C 및 E의 함량은 각각 0.064 mg/100 g, 1.452 mg/100 g 및 0.037 mg/100 g로 모두 미량 검출되었으며,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은 K 함량이 980.80 mg/100 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다음으로 Mg, Ca 순이었으며 Na, Zn, Fe는 미량 검출되었다. 총 polyphenol, flavonoids 및 thiosulfates 함량은 각각 2.85 mg/100 g, 0.97 mg/100 g 및 0.61 OD/g 이었다.

전처리조건 및 건조방법에 따른 분말마늘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 (Effects of Pretreatment and Drying Methods on the Quality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arlic Powders)

  • 장영은;김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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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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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0-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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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늘을 무처리(control), 자숙(boiling), 굽기(baking), 증자(steaming)의 처리방법과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의 방법으로 분말마늘을 제조하여 품질특성과 생리활성을 비교조사 하였다. 열처리 후 열풍건조한 분말마늘은 동결건조분말마늘보다 수분함량이 높았고, 수분활성도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색차계로 분말마늘의 색도를 조사한 결과, 열풍건조구가 동결건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L 값은 낮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 값은 높았으며 특히 굽기 처리를 한 경우 갈변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분말마늘의 항산화능을 평가한 결과, 전자공여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가열처리를 하지 않고 건조시킨 경우 유의적으로 높았고, 자숙, 굽기, 증자 등의 열처리를 한 경우는 열풍건조방법이 동결건조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아질산염소거능은 전처리방법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전용해능은 가열처리과정 없이 열풍건조 방법으로 제조된 분말마늘이 가장 우수하였고, 가열처리를 한 경우는 열풍건조로 제조된 분말마늘의 혈전용해능이 동결건조분말마늘보다 2배 정도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전처리방법 중에서는 굽는 방법은 자숙처리법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항산화능과 혈전용해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사 결과, 모든 열처리구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무처리구의 경우 동결건조가 열풍건조보다 높은 항균성을 나타냈으며, 균주별로는 Bacillus cereus,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유의적으로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마늘과 향신료 첨가가 난황과 감람유 유화의 관능적 특성 (Effective of Extract Garlic, Spices of Emulsified with Egg-Yolk & Olive Oil)

  • 장혁래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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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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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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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Liquid egg yolk sabayon을 만들 때 버터 대신에 올리브오일과 마늘 첨가량을 달리하여 관능적 평가를 실시하여 조리표준화의 예시를 제시하고자 한다. 1, 맛에서는 마늘 10g 첨가에서 5.61로 대조군의 5.13보다 좋았다. 2. 색에서는 마늘 20g 첨가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마늘 30g가 나쁘게 나타났다. 3. 향에서는 마늘 10g 첨가가 대조군 보다 좋았고 마늘 첨가군 모두가 대조군 보다 좋았다. 4. 종합적인 면에서도 마늘 10g첨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Liquid egg yolk sabayon을 만들 때 적당량의 마늘을 첨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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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향신료 첨가가 난황과 감람유 유화의 관능적 특성 (Effective of Extract Garlic, Spices of Emulsified with Egg-Yolk & Olive Oil)

  • 장혁래
    • 한국관광식음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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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식음료학회 2002년도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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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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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Egg yolk을 저온 세균(62.5$^{\circ}C$에서 4분)과 고온 세균(95$^{\circ}C$에서 30초) 하여 7$0^{\circ}C$-75$^{\circ}C$ Double bath pen에서 Hot sabayon cream으로 하여 Hot Clarified Olive oil을 서서히 첨가하며 Emulsify하여 유화한 다음 Extract spices 첨가하여 유화제품의 색도 차이를 분석하여 품질을 평가하였으며, 제조된 유화난황의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Extract spices는 A군과 B.군으로 하였으며, A.군은 Garlic을 제외한 Extract였고 B.군은 Garlic을 첨가하였다. 결과는 Figure 1-5.과 같이 나타났다. \circled1 Sabayon Cream 관능검사 결과는 노랑자위 향이 감소 되었다. \circled2 Clarified Olive 관능검사 결과는 olive oily 향이 감소되고 고소한 맛이 났다. \circled3 Sabayon과 Clarified olive oil과의 Emulsified 관능검사 결과는 부드러워 졌다. \circled4 Extract Spices A.시료의 Hot Emulsified 관능검사 결과는 oily 하였다. \circled5 Extract Spices B.시료의 Hot Emulsified 관능검사 결과는 마늘의 향이 전체적 향을 부드럽게 하였으며, 전체적인 맛은 결정적으로 우수하였다. 즉 마늘 향이 첨가된 B시료가 효과와 특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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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남지역 승가(僧家)의 식생활(食生活)에 관한 조사연구 -II. 주식(主食)과 부식(副食) 중심으로- (A study on eating habits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Seoul and Kyongnam -II. Staple food and side dish-)

  • 조은자;박선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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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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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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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주식 밥은 쌀, 찹쌀만으로 짓는 흰쌀밥, 기름찰밥이 대부분이었고, 그외의 밥의 주재료는 쌀이었고, 부재료는 잡곡, 두류, 야채, 산채, 견과류 등을 사용하였다. 찹쌀을 주재료로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이 찌는 법을 사용하였고, 조미료로는 흰쌀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종류의 밥에는 소금을 기본으로 이용하였다. 죽은 쌀을 주재료로 한 흰죽이 가장 많았고, 부재료는 유종실류, 한방재료류, 우유등을 이용하여 왼죽상태로 끓이는 것이 특이하였다. 국수는 건국수보다는 손국수의 형태가 많았고, 주재료는 밀가루가, 부재료는 콩가루, 메밀가루, 수수가루, 찹쌀가루등이 사용되었으며, 국수 마는 국물에는 표고버섯, 다시마 이외에 들깨, 참깨, 잣, 호도, 가죽나물 등이 이용되었다. 수제비는 밀가루를 주로 이용한 밀수제비가 대부분 이었고, 찹쌀 새알심 반죽에는 쪽을 넣어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국물맛은 다시마, 표고버섯외에 가죽나물을 사용하여 특이한 맛을 내었다. 2. 부식 찌게보다 국이 3배 정도 많이 이용되었고, 주재료로 국에는 엽경채류가, 찌게에는 열매채소가 주로 사용되었다. 국물맛은 간장과 된장이, 양념은 고추가루, 마늘, 파와 참기름이, 농후제로는 들깨가루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조림의 주재료로는 근채류가 대부분이었고, 조리법은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서 간장, 설탕, 물엿으로 조리는 방법이었고, 찜은 각종채소와 산채류를 국물에 익혀 들깨가루, 찹쌀가루를 섞어 농후하게 하는 방법이었다. 생채, 나물, 볶음에는 엽경채류와 산채류가 주재료로 사용되었고, 조리법으로는 삶거나 데쳐서 무치는 방법이 많았다. 볶음, 나물에는 간장, 소금을, 산채류에는 된장, 고추장을 기본 간으로 하고 있었다. 생채와 나물에는 참기름이, 볶음에는 들기름과 식용유가 주로 이용되었고, 양념에는 마늘, 파 이외에 인공조미료도 이용되고 있었다. 전(튀김)에는 엽경채류와 근채류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버섯, 더덕, 도라지, 우엉, 마등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에 구이에 사용되었고, 사용되는 기름은 거의 모두 시판 식용유였다. 쌈의 재료는 상치가 가장 많았고, 방장은 된장, 고추장, 막장외에 멸치젓갈도 사용하였다. 회에는 생표고버섯이, 묵의 재료로는 도토리, 메밀, 녹두, 동부등이 주로 사용되었고, 조리법으로는 양념장을 뿌려서 먹는 법외에 묵볶음, 묵장아찌, 묵구이, 묵전등 매우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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