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ter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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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ulti-institutional analysis of sternoclavicular joint coverage following osteomyelitis

  • Othman, Sammy;Elfanagely, Omar;Azoury, Said C.;Kozak, Geoffrey M.;Cunning, Jessica;Rios-Diaz, Arturo J.;Palvannan, Prashanth;Greaney, Patrick;Jenkins, Matthew P.;Jarrar, Doraid;Kovach, Stephen J.;Fischer, John P.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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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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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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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Sternoclavicular joint (SCJ) osteomyelitis is a rare pathology requiring urgent intervention. Several operative approaches have been described with conflicting reports. Here, we present a multi-institutional study utilizing multiple surgical pathways for SCJ reconstruction. Methods A multi-institutional retrospective cohort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repair for sternoclavicular osteomyelitis between 2008 and 2019. Patients were stratified according to reconstruction approach: single-stage reconstruction with advancement flap and delayed-reconstruction with flap following initial debridement. Demographics, operative approach, type of reconstruction, and postoperative outcomes were analyzed. Results Thirty-two patients were identified. Mean patient age was 56.2±13.8 years and 68.8% were male. The average body mass index (BMI) was 30.0±8.8 kg/㎡. The most common infection etiologies were intravenous drug use and bacteremia (both 25%). Fourteen patients (43.8%) underwent one-stage reconstruction and 18 (56.2%) underwent delayed two-staged reconstruction. Both single and delayed-stage groups had comparable rates of reinfection (7.1% vs. 11.1%, respectively), surgical site complications (21.4% vs. 27.8%), readmissions (7.1% vs. 16.6%), and reoperations (7.1% vs. 5.6%; all P>0.05). The single-stage reconstruc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BMI (26.2±5.7 kg/㎡ vs. 32.9±9.1 kg/㎡; P<0.05) and trended towards shorter hospital length of stay (11.3 days vs. 17.9 days; P=0.01). Conclusions Both single and delayed-stage approaches are appropriate methods with comparable outcomes for reconstruction for SCJ osteomyelitis. When clinically indicated, a single-stage reconstruction approach may be preferable in order to avoid a second operation as associated with the delayed phase, and possibly shortening total hospital length of stay.

형랙배양검사 성적의 분석 -1984년에서 1987년까지 - (Analysis of the Results of Blood Cultures, 1984~1987 at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 김정숙;이채훈;최명숙;전창호;김경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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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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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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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4년부터 1987년까지의 최근 4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시행한 혈액배양의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년간 8083검체의 혈액이 배양되어 582검체에서 균이 분리되어, 총 혈액배양 양성율은 7.2%이었고, 분리균주 중 다균성 감염증은 16예(2.8%)였다. 2) 분리균주의 분포는 그람 양성균이 189, 그람 음성균이 393이었고, 그람 양성균의 균종별 분리는 Staphylococcus aureus가 82, coagulase 음성 Staphylococcus가 73, 기타 Staphylococcus sp.가 20의 순이었다. 그람 음성균은 Escherichia coli가 75, Salmonella typhi가 80, Salmonella paratyphi A가 72이고, 그 외 Kldbsiella, Enterobacter의 순으로 분리되었다. 포도당 비발효 그람 음성균은 Pseudomonas cepacia가 46, Pseudomonas aeruginosa가 16, 그 외 Acinetobacter등이 소수 분리되었다. 3) Salmonella균종을 제외한 모든 균종에서 매년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병원내 감염균으로 간주되는 Serratia, Acinetobacter균종이 1984년의 6.35%에서 1987년에는 17.7%롤 증가되었다. 4) Aeromonas hydrophilia는 6~10월에 높은 분리율을 나타애고, Salmonella typhi는 1월과, 5월에서 8월사이, Salmonella paratyphi A는 1월과 6월에서 9월사이에서 높은 분리율을 나타냈다. 대개 모든 균종에서 여름철에 분리율이 높았다. 5) 분리균종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는 Staphylococcus aureus와 장내세균에서는 기본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나타낸 반면, 포도당 비발효 균종은 약 32%에서 기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성 감염의 주요 원인균은 Serratia, Acinetobacter, Pseudomonas, Enterobacter균종에서는 항생제의 내성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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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신부전환자에서 우심방 우종을 동반한 심내막염 환자의 수술 1례 (Active Infective Endocarditis with Vegetation of Right Atrium in Patient with End-stage Renal Disease)

  • 김창영;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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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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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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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측 심장에 발생한 감염성 심내막염은 전체 감염성 심내막염의 5%를 차지하며 이중 70%이상에서 선천성 심기형이나 후천성 판막질환 등에 동반되어 발생한다. 환자들은 약물 남용의 과거력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혈액투석 등 의인성 감염성 심내막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우측 심장에 발생한 감염성 심내막염은 항생제 치료에 대한 반응이 우수하고,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더라도 판막손상이나 색전에 의한 합병증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관혈적 투석경로를 통해 균혈증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감염성 심내막염이 속발된다. 본 교실에서는 혈액투석을 받던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정맥내 도관과 관련하여 삼첨판막이나 폐동맥판막의 침범없이 우심방내 우종을 동반한 심내막염이 발생하였으며,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반응이 없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속목정맥도관과 관련된 우측 심장의 감염성 심내막염은 혈액투석환자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진단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병원내 사망률을 높이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처치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의 치과치료 (DENIAL TREATMENT OF THE CHILD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김재곤;이용희;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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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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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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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는 감염성 심내막염에 감수성을 가지고 있고, 치과치료후에 균혈증에 의해서 감염성 심내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에 있어서 감염성 심내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치과치료를 시행 시에는 예방적항생제의 투여가 추천된다. 1997년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감염성 심내막염의 예방을 위한 개정된 지침을 발표하였다. 개정된 지침은 예방적 항생제 투여의 적응증, 항생제의 선택, 투여용량 등에 있어서 이전의 지침과 차이가 있다. 이전의 지침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치과시술에 대해서 예방적 항생제의 투여를 추천하고 있으나 개정된 지침은 술자의 판단에 따라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에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전의 지침에선 술전과 술후 2회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추천하였으나 개정된 지침에서는 술후 투여가 없어지고 술전 1회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본 증례는 미국심장학회에서 최근에 발표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의 치과치료시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 지침에 따라서 3명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치과치료 후 그 예후를 관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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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ness of the procalcitonin test in young febrile infants between 1 and 3 months of age

  • Lee, In Sul;Park, Young Jin;Jin, Mi Hyeon;Park, Ji Young;Lee, Hae Jeong;Kim, Sung Hoon;Lee, Ju Suk;Kim, Cheol Hong;Kim, Young Don;Lee, Jun Hwa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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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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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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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study the usefulness of the procalcitonin (PCT) test in young febrile infants between 1 and 3 months of age. Methods: We evaluated the medical records of 336 febrile infants between 1 and 3 months of age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or outpatient department of Samsung Changwon Hospital from May 2015 to February 2017, and analyz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infants in the serious bacterial infection (SBI) group and non-SBI group. Results: Among the 336 infants, 38 (11.3%) had definitive SBI (bacteremia, n=3; meningitis, n=1; urinary tract infection, n=34). The mean PCT ($6.4{\pm}11.9ng/mL$) and C-reactive protein (CRP) level ($3.8{\pm}2.6mg/dL$), and the absolute neutrophil count (ANC) ($6,984{\pm}4,675$) for patients in the SBI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or patients in the non-SBI group (PCT, $0.3{\pm}1.2ng/mL$; CRP, $1.3{\pm}1.6mg/dL$; ANC, $4,888{\pm}3,661$). PCT had lower sensitivity (43.6%), but higher specificity (92.6%) and accuracy (86.9%) than CRP (92.3%, 25.3%, and 33.0%) for identifying SBI.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s (AUCs) for definitive SBI were PCT 77.0%, CRP 80.8%, WBC 56.8%, ANC 67.8%, and PLT 48.1%. The AUCs for definitive SBI were PCT+CRP 85.4%, PCT+WBC 77.2%, PCT+ANC 81.3%, CRP+WBC 80.1%, and CRP+ANC 81.6%.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PCT test or a combination of PCT and CRP tests is a more accurate and specific biomarker to detect and rule out SBIs.

소아 대상 혈액배양검사 현황 파악을 위한 국내 다기관 설문조사 (A Multicenter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Pediatric Blood Cultures in Korea)

  • 이영준;이지영;공섬김;연규민;홍유라;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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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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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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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국내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혈액배양의 적응증과 방법, 정도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소아감염분과 전문의(소아감염)와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신생아분과 전문의(신생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소아감염의 81.1% (30/37)와 신생아의 72.2% (52/72)가 설문에 응하였다. 적응증과 무관하게 정규 검사로 혈액배양을 실시하는 경우는 소아감염의 33.3%, 신생아의 59.6%였다. 소아감염의 40%와 신생아의 65.4%가 균혈증 의심 환자에서 혈액배양을 1회 시행한다고 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피부 소독제는 포비돈-아이오딘이었고, 여러 피부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순서는 기관마다 다양하였다. 배양 양성률 및 오염률을 모니터링하는 기관은 전체의 2/3 정도였으나 결과를 채혈자에게 피드백하는 곳은 적었다. 채혈 담당자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전체의 1/2 이하였다. 결론: 기관별로 혈액배양의 적응증과 방법이 다양하였으며 정도 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은 적었다. 소아에서 실시되는 혈액배양의 질 향상을 위해 표준 지침의 정립이 필요하며 정도 관리를 위한 기관들의 노력이 요구된다.

항생제 사용량 변화에 따른 그람음성균주의 항생제 내성률의 변화 양상 (The Impact of the Antibiotic Burden on the Selection of its Resistance among Gram Negative Bacteria Isolated from Children)

  • 김서희;유리나;이진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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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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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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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국내 소아 그람음성균혈증에서 항생제 내성변화 및 항생제 사용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최근 10년간 18세 이하 입원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된 그람음성균의 항생제 내성률 변화 및 항생제 사용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폐렴막대균, 대장균, 녹농균,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의 분리율은 연간 혈액배양 1,000건당 각각 4.6례, 3.5례, 3.4례 및 2.2례였다. 폐렴막대균에서 광범위 세팔로스포린에 대한 내성변화는 없었으나 2010년부터 카바페넴 내성 폐렴막대균이 동정된 후 점차 빈도가 증가하였다. 대장균의 광범위 세팔로스포린 내성이 10%에서 50%로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의 카바페넴 내성이 11%에서 71%로 크게 증가하였다(P for trend <0.01). 녹농균은 여러 항생제에 높은 내성을 보였으나 유의한 내성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대장균의 cefepime 내성과 cefepime 사용량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900, P=0.037). 결론: 국내 소아에서 발생한 그람음성균 균혈증 분석시 카바페넴 및 광범위 세팔로스포린 내성이 증가하였고 일부에서 항생제 사용량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원내 경험적 항생제 결정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원내 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겠다.

신생아 발열 환자에서 중증 감염의 예측 인자 (Predictors of Serious Bacterial and Viral Infections among Neonates with Fever)

  • 최의윤;이정수;이정현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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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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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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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발열로 입원한 신생아 중 임상 경과가 불량했던 환자의 특징을 조사하고 입원 후 경과가 양호했던 환자와의 임상증상, 이학적 진찰 소견과 검사 결과를 비교하여 중증 감염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척도로 이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방 법 :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입원한 30일 이하의 만삭아 중 액와 체온으로 38$^{\circ}C$ 이상의 발열을 보인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전 위험요인이 있었거나 선천성 기형아,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 항생제를 투여받거나 원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입원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진단명과 임상경과를 기준으로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두 군 간에 증상, 진찰 소견 및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고위험군에는 30명(24.4%)이 포함되었고 진단명을 빈도순으로 나열하면 무균성 수막염, 요로감염, 세균성 수막염, 감염성 장염, 파종성 혈관내 응고장애를 동반한 패혈증, 균혈증, 폐렴, 연조직 감염, 제대 감염순이었다. 총 백혈구 수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증은 두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C-반응 단백은 그렇지 않았다. 경련, 끙끙거림, 맥박수, 입원 전까지의 발열 일수, 총 발열 기간 및 입원시까지의 최고체온은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사이에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 본 저자들은 이전의 보고와 달리 배양검사 양성인 경우 외에도 임상적으로 명확한 패혈증이나 무균성 수막염 환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포함시켰다. 그러나 이런 대상 선정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군은 백혈구의 수의 증가, 혈소판 감소증 및 활력징후의 이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최근 8년간 혈액배양에서 분리된 미생물의 항균제 감수성 양상: 2010~2017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Patterns of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Blood Culture during the Last 8 Years: 2010~2017)

  • 김재수;공소영;김종완;임인수;김가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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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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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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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검사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162,551 검체중 11,233 검체(6.9%)가 배양 양성이었으며, 이중 11,865 균주가 배양되었다. 배양된 균종 중 그람양성구균이 47.8%, 그람음성간균 38.8%, 그람양성간균 4.2%, 진균 6.8%, 혐기성균이 2.3%를 나타냈다. 배양결과를 성별로 비교하면 남성에서 분리된 균이 55.0% (2,732/4,969)로 여성에서 분리된 45.0% (2,237/4,969) 보다 많았다. 또한 연령별로는 70대가 28.7% (1,426/4,969)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10대의 1.2% (62/4,969)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 MRSA에 대한 내성률은 2016년 66.7%에서 2017년에는 46.8%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E. faecium의 vancomycin 내성률은 35.0% (48/137)로 나타났다. 한편 장내세균에서 E. coli의 ESBL 양성률은 2010년 17.2%에서 2017년 28.8%로 증가하였으나, K. pneumoniae에서는 오히려 양성률이 감소하였다. P. aeruginosa의 MRPA는 11.8% (14/119), A. baumannii에서의 MRAB는 64.3% (161/252)로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다. 혈액 검체에서 분리되는 미생물의 균종과 항균제 감수성 양상은 시기, 지역 및 대상환자 등에 따라 다르므로 병원균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정도의 변화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병원에서 내성균의 감독과 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ffectiveness of Short-Course Antibiotic Treatment in Uncomplicated, Non-Bacteremic Pediatric Urinary Tract Infections: A Rapid Systematic Review

  • Han Ho Kim;Young June Choe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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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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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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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소아에서 요로감염은 높은 질병부담을 갖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합병증이 없고 균혈증이 없는 소아 요로감염에서 단기 항생제 요법이 기존의 표준치료 방법과 비교해 비열등한지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PubMed, Embase 및 Cochrane 데이터베이스에서 2021년 4월까지 출간된 연구에 대한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Rapid Systematic Review)을 시행했다. 비교군으로는 소아 요로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단기 항생제 치료(≤4일)를 한 군과 표준 항생제 치료(≥5-7일)를 한 군 간의 임상결과를 비교한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단기 치료 방법은 표준 치료 방법에 비해 비열등한 치료 효과를 가지며, 임상 완치율 및 재발률이 유사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단기 치료와 표준 치료 방법의 임상적 치료율을 비교한 10개의 연구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신장 합병증을 평가를 한 연구는 단기 치료 방법이 표준 치료 방법과 비교해 비열등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요로감염 재발에 대해서는 10개 중 8개의 연구에서 단기 치료와 표준 치료 방법 간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결과는 균혈증이 없는 소아 요로감염 환자에서 단기 치료 방법이 표준 치료 방법에 준하는 효과성을 나타났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선택된 환자에 대한 치료 의사결정 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