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ter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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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ure of Ciprofloxacin Therapy in the Treatment of Community-Acquired Acute Pyelonephritis caused by In-Vitro Susceptible Escherichia coli Strain Producing CTX-Type Extended-Spectrum β-Lactamase

  • Seok, Hyeri;Cha, Min Kyeong;Kang, Cheol-In;Cho, Sun Young;Kim, So Hyun;Ha, Young Eun;Chung, Doo Ryeon;Peck, Kyong Ran;Song, Jae-Hoon
    • Infection and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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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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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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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hile carbapenems are the drug of choice to treat extended-spectrum-${\beta}$-lactamase (ESBL)-producing strains, some alternative carbapenem-sparing regimens are suggested for antibiotic stewardship. We experienced a case of ciprofloxacin treatment failure for acute pyelonephritis caused by an apparently susceptible Escherichia coli. A 71-year-old woman presented the emergency department with fever for 7 days and bilateral flank pain for 2 days. The laboratory results and abdominopelvic computed tomography finding were compatible with acute pyelonephritis. During 3-day ciprofloxacin therapy, the patient remained febrile with persistent bacteremia. After the change in antibiotics to ertapenem, the patient's clinical course started to improve. ESBL-producing E. coli isolates were identified in all three consecutive blood samples. Pulsed-field gel electrophoresis (PFGE) patterns, serotypes, and sequence types showed the three isolates were derived from the identical strain. The isolates produced CTX-M-14 type ESBL belonging to the ST69 clonal group. Despite in vitro susceptibility, the failure was attributed to a gyrA point mutation encoding Ser83Leu within quinolone resistance-determining regions. This case suggests that ciprofloxacin should be used cautiously in the treatment of serious infections caused by ciprofloxacin-susceptible, ESBL-producing E. coli, even in acute pyelonephritis because in-vitro susceptibility tests could fail to detect certain genetic mutations.

Evaluation of Selective Media Containing Iron Source and Alpha-Glucosidase Substrates for Enterobacter sakazakii (Cronobacter spp.) Detection

  • Chon, Jung-Whan;Seo, Kun-Ho;Yim, Jin-Hyeok;Bae, Dongryeoul;Kim, Binn;Kim, Tae-Jin;Jeong, Dongkwan;Song, Kwang-Young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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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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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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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nterobacter sakazakii (Cronobacter spp.) causes meningitis, necrotizing enterocolitis, sepsis, and bacteremia in neonates and children and has a high mortality rate. For rapid E. sakazakii detection, various differential and selective media containing α-glucosidase substrates, such as 5-bromo-4-chloro-3-indolyl-α-D-glucopyranoside (BCIG) or 4-methylumbelliferyl-α-D-glucoside (α-MUG), have been developed as only E. sakazakii exhibits α-glucosidase activity in the genus Enterobacter. However, Escherichia vulneris (family: Enterobacteriaceae) can also utilize α-glucosidase substrates, thereby resulting in false positives. Various iron sources are known to promote the growth of gram-negative bacteria.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selective medium containing α-glucosidase substrates for E. sakazakii detection that would eliminate false positives, such as those of E. vulneris, and to determine the role of iron source in the medium. Three previously developed (TPD) media, i.e., Oxoid, OK, and VRBG, and the medium developed in this study, i.e., NGTE, were evaluated using 58 E. sakazakii and 5 non-E. sakazakii strains. Fifty-four E. sakazakii strains appeared as fluorescent or chromogenic colonies on all four media that were assessed. Two strains showed colonies on NGTE medium and not on TPD media. In contrast, the remaining two strains showed colonies on TPD media and not on NGTE medium. None of the non-E. sakazakii strains showed fluorescent or chromogenic colonies on any of the evaluated media except E. vulneris, which showed colonies on TPD media and not on NGTE medium.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the newly developed NGTE medium was not only equally efficient in promoting the growth of bacterial colonies when compared with the currently available media but also eliminated false positives, such as E. vulneris.

Klebsiella pneumonia로 인해 발생한 감염성 동맥류의 성공적인 혈관 내 치료 (Successful Endovascular Treatment of an Infected Aortic Aneurysm Induced by Klebsiella pneumoniae)

  • 변홍권;김육;이정환;이지선;박길선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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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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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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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Klebsiella pneumoniae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대동맥류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감염성 대동맥류가 발생한 50세 남성에 대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혈관 내 치료를 보고하고자 한다. 진단은 혈액 배양 검사와 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해 이루어졌다. 시술 전 투여된 항생제로 인해 임상증상과 혈액 배양이 개선되었다. 시술 후 24개월 동안 환자는 안정된 상태였으며 감염성 대동맥류의 감소가 일련의 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해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저 질환으로 인해 외과적 치료를 할 수 없는 환자에서 혈관 내 치료는 선택적 항생제 사용 후 균혈증과 열이 조절되는 경우 감염성 대동맥류에 대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비특이적 소견을 보이는 3세 이하의 발열 환아에서 세균성 감염의 예측 인자 : 백혈구 수, 적혈구 침강 속도, C-반응성 단백질 (Predictors of Clinically Non Specific Bacterial Infection in Febrile Children Less than 3 Years of Age : WBC, ESR and CRP)

  • 노정아;노영일;양은석;김은영;박영봉;문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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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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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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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저자들은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3세 이하의 소아에서 초기 총 백혈구 수, 적혈구 침강 속도, C-반응성 단백질 정량적 검사를 통해 민감도와 특이도가 최대치에 이르는 수치를 차단점으로 선택하여 세균성 감염의 고위험군을 예측하고 항생제 치료의 지표로 삼고자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발열을 주소로 입원치료 하였던 환아 중 진찰 소견에서 발열에 대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었던 1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71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환아들을 세균성 감염과 비세균성 감염으로 분류한 후 각각의 진단 기준의 양성 예측치와 우도비를 계산하고 민감도와 특이도가 최대치에 이르는 수치를 차단점(cut-off point)으로 선택하여 그 수치에서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총 71명(남아 44명, 여아 27명)이고, 평균 연령은 12.7개월이었다. 세균성 감염인 경우는 20례(28%)이었으며, 요로 감염 12례, 세균혈증 5례, 뇌막염 3례 순이었다. 감염균은 E.coli 6례, K.pneumoniae 3례, E. faecalis 3례, Streptococcus ganguinis 3례, Salmonella 2례, S.aureus 1례,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1례, Streptococcus constellatus 1례였다. 총 백혈구 수, 적혈구 침강 속도, C-반응성 단백질은 세균성 감염군과 비세균성 감염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8, 0.009, 0.002). 양성예측치와 우도비는 총 백혈구 수는 20,000/mm^3$ 이상에서 75%, 7.65이었으며, 적혈구 침강 속도는 30-50 mm/hr에서 60%, 3.83이었다. C-반응성 단백질의 양성 예측치와 우도비는 3-6 mg/dL에서 63%, 4.25이었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최대치에 이르는 수치는 총 백혈구 수 $20,000/mm^3$, 적혈구 침강 속도 30 mm/hr, C-반응성 단백질 3.0 mg/dL이었으며, 이 값에서의 민감도는 각각 75%, 79%, 83%, 특이도는 75%, 68%, 77%이었다. 결 론 : 비특이적 소견을 보이는 3세 이하 발열 환아에서 차단점을 총 백혈구 수 20,000/mm^3$, 적혈구 침강 속도 30 mm/hr, C-반응성 단백질 3.0 mg/dL으로 적용할 때 세균성 감염에서 선택적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게 되리라 생각된다.

생후 3개월 이하의 발열이 있는 환아에서 세균성 감염의 예측을 위한 저위험 예측기준의 유용성 (Usefulness of Low Risk Criteria for Serious Bacterial Infection Among Febrile Infants Younger than Three Months of Age)

  • 김소현;정지아;김혜순;유은선;손세정;서정완;이승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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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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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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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생후 3개월 이하의 발열이 있는 환아는 세균성 감염의 가능성이 높으나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입원시켜 패혈증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와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항생제 투여를 필요로 하게 된다. 저자들은 3개월 이하의 발열이 있는 환아에서 임상증상과 응급검사만을 이용하여 심각한 세균성 감염을 배제할 수 있는 저위험 예측기준을 설정하고,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3월부터 2001년 7월까지 $37.4^{\circ}C$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이화의대 목동병원에 입원한 생후 3개월 이하의 환아 5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아의 입원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저자들의 위험예측기준에 따라 이들을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고 심각한 세균성 감염은 혈액, 소변, 뇌척수액에서 균이 배양된 경우와 임상적으로 명백한 세균 감염으로 정의하였다. 위험 예측기준의 민감도, 특이도, 음성 예측치, 양성 예측치를 구하였다. 결 과 : 1) 527명의 대상아 중에서 110명(21.0%)에서 심각한 세균성 감염이 있었다. 본 위험예측기준의 민감도는 93.6%였으며, 저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아 중 2.7%에서 심각한 세균성 감염이 있어 음성예측치는 97.3% 였다. 2)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아 중 심각한 세균성 감염은 요로감염이 78.6%로 가장 많았고 패혈증 16.5%, 세균성 뇌수막염 8.7%, 그 외 살모넬라 위장염, 골수염, 세균성 고관절염이 각각 1례씩 있었다. 3) 각 월령군간에 민감도와 음성예측치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3개월 이하의 발열이 주소인 환아에서 저자들의 저위험 예측 기준은 심각한 세균성 감염을 조기에 배제하는데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저위험군에서도 반드시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8세 이하 무비증 환자에서 발생한 침습성 세균 감염증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Invasive Bacterial Infections in Children with Asplenia)

  • 최용준;서유리;이진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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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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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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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무비증 환자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침습성 세균 감염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으며 예방적 항생제 처방 및 특히 피막세균에 대한 예방접종이 강조된다. 최근 피막세균에 대한 국내 백신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국내 무비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현황과 침습성 세균 감염, 예방적 항생제 처방 및 예방접종의 실태에 관한 보고는 찾기 어렵다. 방법: 199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0년간 단일 3차 병원의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무비증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 기술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213명의 소아청소년 무비증 환자 중 선천성 무비증은 114명(53.5%), 기능성 무비증은 58명(27.2%)이었으며 나머지 41명(19.3%)은 후천성 무비증이었다. 비장절제술을 받은 중앙 연령은 12.2세(범위, 5.0-16.9세)였으며 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구형적혈구증(39.0%)이었다. 전체 무비증환자 중 16.4%만이 1년 이상 예방적 항생제를 유지하였고 항균제는 amoxicillin이 94.3%로 가장 흔하였으며 유지기간 중앙값은 41개월(범위, 12-161개월)이었다. 전체 무비증 환자 중 168명(78.9%)에서 예방접종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피막세균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폐렴사슬알균이 44.1%, b형 인플루엔자균(Haemophilus influenzae type B)은 53.0%, 수막알균은 10.7%로 낮았고 3가지 백신을 모두 완료한 환자는 8.7%에 불과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총 6명에서 6예(2.8%, 0.28/100인년)의 침습성 세균 감염증이 발생하였고 5예는 선천성 무비증, 1예는 기능성 무비증군에서 발생하였으며 발생 중앙 연령은 15개월(범위, 4-68개월)이었다. 6예 중 5예는 균혈증, 1예는 뇌수막염이었고, 가장 흔한 균은 폐렴사슬알균(n=3)이었으며 그 외 H. influenzae가 1예 있었다. 6예 중 3예(50.0%)가 사망하였고 모두 폐렴사슬알균 균혈증이었다. 6예 모두 예방적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았고 예방접종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4예 중 1예만 Hib의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나머지 모두는 피막세균 예방접종을 전혀 받지 않았다. 결론: 무비증 환자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침습성 세균 감염의 위험은 전통적으로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방적 항생제 처방 및 필수 예방접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임상 의사는 무비증 환자의 정기적 추적 관찰뿐만 아니라 적절한 예방적 항생제 및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3개월 미만 요로감염 영아에서 중증 방광 요관 역류의 예측인자 (Prediction of High Grade Vesicoureteral Reflux in Infants Less than 3 Month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대용;김나연;조희연;김지은;심소연;손동우;전인상;차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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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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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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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최근 I, II 등급 방광 요관 역류의 임상적 중요성이 적어지면서 요로감염 영아 모두에게 침습적인 VCUG를 시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있다. 요로감염이 있는 3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III 등급 이상의 중증 방광 요관 역류에 대한 예측인자를 알아보고 VCUG의 시행 여부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가천의과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서 요로감염으로 치료받은 3개월 미만의 환아 중 초음파 검사와 VCUG를 시행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인 의무기록의 검토를 통하여 I 군(III-V 등급의 방광 요관 역류)과 II 군 (정상 혹은 I, II 등급의 방광 요관 역류) 간의 임상적 지표와 영상 검사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초음파의 민감도와 특이도 및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 그리고 위험도와 우도비를 구하여 중증 방광 요관 역류에 대한 진단적 가치를 알아보았다. 결 과: 총 54명(남아 41명, 여아 13명) 의 대상아 중에서 I군이 14명, II군이 40명이였다. I 군에서 CRP가 높았고(6.11$\pm$5.18와 3.27$\pm$3.45, P=0.025) 비정상적인 초음파 소견이 많았지만(71.4%와 22.5%, P=0.002) 관련 인자를 보정한 후에는 초음파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02). 원인균, 균혈증 및 DMSA 이상소견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증 방광 요관 역류에 대한 초음파의 민감도는 71.4%(41.9-91.4), 특이도는 77.5%(61.5-89.1), 위험도는 6.9(1.58-30.41)이었고 음성예측도는 88.6%(73.2-96.7), 음성우도비는 0.37(0.16-0.86)을 나타내었으나($\alpha$=0.05, 검정력 94%) III 등급의 방광 요관 역류4명은(28.6%)은 정상적인 초음파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3개월 미만의 요로감염이 있는 영아에서 중증 방광 요관 역류 에 대해 VCUG를 대체할만한 예측인자를 규명하지 못했다. 따라서 모든 요로감염 영아(3개월 미만)에서 VCUG의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내과계 중환자실 환자에서 Chlorhexidine-silver Sulfadiazine Coated Catheter의 중심정맥관 감염에 대한 연구 (The Central Venous Catheter-related Infection of Chlorhexidine-silver Sulfadiazine Coated Catheters in Medical ICU)

  • 정영주;고윤석;임채만;이재승;유미현;오연목;심태선;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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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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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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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중환자실 환자에서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증은 원내 감염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중심 정맥관 관련 감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chlorhexidine-silver sulfadiazine coated catheter (CHSS) 사용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와 관련된 보고가 없었다. 본 연구는 non-coated catheter (NCC)와 CHSS의 중심 정맥관 관련 감염증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48시간 이상 중심정맥관을 삽입하였던 446 예을 대상으로 하였다. NCC(n=187)과 CHSS (n=259)에서 중심정맥관과 환자의 특성, 중심정맥관 삽입 위치, 평균 삽입 일수, 집락화중심정맥관 관련 감염증의 빈도, 및 원인균 등에 대하여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NCC와 CHSS에서 환자군의 나이 ($62{\pm}16$, $63{\pm}15$; p=0.42) 세, 성비 (94:50, 141:69; p=0.9), 중환자실 재원일수 ($29{\pm}37$, $26{\pm}44$ ;p=0.42) 일, 인공 호흡기 사용 기간 ($17{\pm}22$, $15{\pm}19$; p=0.17) 일, 카테터 삽입 시 APACHE III 점수는 ($81{\pm}34$, $82{\pm}37$; p=0.61) 차이가 없었다. 2) 평균 카테터 삽입 기간은 NCC $11{\pm}8$ 일, CHSS $11{\pm}9$ 일 이었고(p=0.98), 총 카테터 일수는 NCC 2176일, CHSS 3035 일 이었다. NCC와 CHSS에서 카테터 감염 발생 환자는 각각 9명 (4.8%), 4명(1.5%) 으며, 1000 catheter-day당 감염 건수는 4.1건, 1.3건 이었다(p=0.04). 삽입 위치에서는 내경 정맥 삽입 시 CHSS에서 NCC 보다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증이 감소하였다 (p=0.01). 3)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증에서 동정된 균은 NCC에서 Stazfphylococcus aureus 3명, Candida species 3명,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2명, Klebsiella 1명, 이었고 CHSS는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2명, Candida species 2명, Proteus 1명 이었다. 결 론 : 내과계 중환자실 환자에서 중심정맥관 삽입 시 NCC에 비해 CHSS에서 중심정맥관 감염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삽입 위치가 내경 정맥일 때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가축사체 매몰지 토양의 미생물 군집 분석 (Analysis of Microbial Communities in Animal Carcass Disposal Soils)

  • 박정안;최낙철;김성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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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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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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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축사체 매몰지 토양의 침출수 오염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잠재적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미생물 군집을 조사하는 것이다.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가축사체 매몰지 세 군데(A, B, C) 토양을 대상으로 DNA를 추출하여,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을 통해 미생물 군집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문(phylum)별로 구분해보면, A 토양은 전체 토양미생물이 Proteobacteria (100%) 1개의 문으로 동정되었으며, B 토양은 Actinobacteria (66.4%) > Proteobacteria (31.1%) > Bacteriodetes (2.1%) > Acidobacteria (0.3%) 순으로, C 토양은 Actinobacteria (63.1%) > Proteobacteria (36.9%) 순으로 분포하였다. 속(genus)별로 구분해보면, A 토양에서는 Pseudomonas가 98% 비율로 나타났고,B와 C 토양의 경우 Arthrobacter이 각각 68, 61%로 우점하였다. 세 군데(A, B, C) 토양 미생물 군집의 종 다양성을 Shannon 지수에 근거하여 분석한 결과, B 토양(3.45)과 C 토양(3.43)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A 토양(2.37)은 가장 낮게 계산되었다. 또한, 분석결과 Salmonella, Campylobacter 그리고 Clostridium perfringens과 같은 병원균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세균혈증을 일으키는 Ralstonia pickettii가 높은 농도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가축 매몰지 토양은 침출수에 의한 미생물학적 오염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가축매몰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토양의 잠재적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간이식 환자의 출혈 경향과 치과적 고려 사항 (The Risk of Bleeding in Liver Transplant Patients and Dental Considerations)

  • 박원서;백윤재;도레미;김기덕;정복영;방난심;윤희정;유태민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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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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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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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The major goal of dental management before and after liver transplantation is the prevention of bacteremia from an oral source that could lead to systemic infection. However dental treatment in liver transplant patients have the risk of infection and bleeding. so it is needed special dental consideration. Methods: 42 liver transplant candidates who visited department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in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from March 1, 2010 to February 29, 2012 were selected. The clinical data of those patients were analyzed; coagulation status such as PT, INR, aPTT, platelet count before and 6 months after liver transplantation, dental infectious foci, time interval between dental visit and operation date of liver transplantation. Results: Before liver transplant, the patient's PT and INR was prolonged, and the platelet count was lower than normal range. But 6 months later from liver transplantation, most of the figures turned into a normal range. The dental infection foci were chronic periodontitis, dental caries, chronic apical periodontitis, root rest et al but we did extraction of 6 root rest before liver transplantation and postponed other treatment after liver transplantation due to bleeding and infection risk of patients. Because of insufficient interval between dental visit and operation date, 64.3% of patients could not finish the dental treatment. Conclusions: The patients before liver transplantation have the risk of bleeding. The treatment of those patient should be removal of only factors that can cause dental infections after transplantation and other treatment must be postponed until the stable period of the transplant that patient's condition has impro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