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i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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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육포제조를 위한 원료 돈육의 미생물 분포 및 병원성 미생물의 확인 (The Distribution of Indicator Organisms and Incidence of Pathogenic Bacteria in Raw Pork Material Used for Korean Pork Jerky)

  • 김현욱;김혜정;김태훈;김태임;이주연;김천제;백현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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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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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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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중의 정육점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 중인 10종의 돈육 원료에 대한 일반세균, 저온균, 고온균, 혐기성균 및 진균류, 대장균군 등의 미생물학적 분포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분리동정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원료 돈육에서 중온균은 $3.9{\times}10^2-3.9{\times}10^5cfu/g$으로 높은 분포를 보였고, 저온균은 $1.5{\times}10^3-8.6{\times}10^2cfu/g$, 혐기성균은 중온균, 저온균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적게 검출되었고, 고온균은 모든 검체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대장균군 또한 모든 검체에 대해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곰팡이와 효모 등 진균류는 $3.8{\times}10^1-5.1{\times}10^2cfu/g$으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돈육 sample B와 J에서 분리되었고, S. aureus의 경우 돈육 sample B에서만 검출되었다. B. cereus는 API kit를 이용한 간이동정에서 99.8%의 상동성을 보였고, S. aureus는 97.8%의 상동성을 보였다.

Methylotrophic Yeast, Pichia pastoris에서 사람 락토페린의 발현 및 항균성 연구 (Expression and Antibacterial Activity of Recombinant Human Lactoferrin in Methylotrophic Yeast, Pichia pastoris)

  • 이상오;임은미;남은주;이현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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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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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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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람의 모유에 많이 함유된 human lactoferrin(hLF)은 항균 및 항 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hLf를 메탄올자화 효모인 Pichia pastoris에 cloning하고 그 발현을 RT-PCR, Northern blotting, SDS-PAGE및 Western blotting으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2.1 kb의 hLf 유전자가 P.pastoris의 염색체 DNA로 끼어들어가 안정적으로 hLf를 발현하였다. 이 재조합 P.pastotis로부터 hLf를 포함하는 세포 추출액을 얻어 항균 작용을 연구하였다. 발현된 재조합 hLf는 Staphylococcus aureus, Micrococcus flavus 등의 그람 양성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작용을 보일 뿐만 아니라 그람 음성 동물성 병원균인 Pseudomonas fluorescens ID 9631, E. coli ATCC8739, 25922,35 등과 Salmonella typhimurium 114,115 등 다양한 균에 대해서도 강력한 항균작용을 보였다. 이는 재조합 hLf가 생물학적 활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6S rDNA 염기서열에 의한 청정지역 및 공단지역 내 식물잎권의 내산성세균 군집의 다양성 (Diversity of Acid-Tolerant Epiphytic Bacterial Communities on Plant Leaves in the Industrial Area and the Natural Forest Area Based on 16S rDNA)

  • 정필문;신광수;임종순;이인수;박성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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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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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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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깨끗한 대기가 유지되는 청정지역 및 산성강하물의 영향을 받는 공단지역에서 자라는 떡갈나무(Quercus dentate Thunb.) 잎표면에서 분리한 내산성세균 배양으로부터 16S rDNA를 추출하여 모두 444개의 clone을 얻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을 실시한 결과 총 17종류의 계통형 (phylotype)이 나타났다. 두 지역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내산성 잎권세균 군집은 매우 단순하여 ${\gamma}$-Proteobacteria와 low-G+C gram-positive bacteria의 2개 group이었다. 식물 잎의 나이가 들수록 내산성 잎권세균 계통형의 다양성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내산성 잎권세균 군집 구조는 $\gamma$-Proteobacteria에 속하는 Pseudomonas group과 Enterobacteriaceae, 그리고 low-G+C gram-positive bacteria 즉 Bacillus/Clostridium group에 속하는 Streptococcaceae와 Staphylococcus group이 우점하였다. 산성강하물에 따른 내산성 잎권세균 군집 구조의 변화는 상위 계통분류군(subphylum 수준)에서는 뚜렷이 볼 수 없었지만 보다 하위분류군에서 볼 때 $\gamma$-Proteobacteria의 Xanthomonadales group은 공단지역에서만, 그리고 $\alpha$-Proteobacteria의 Acetobacteraceae는 청정지역에서만 각각 검출되었으므로 이들 세균집단을 산성강서만, 그리고 $\alpha$-Proteobacteria의 Acetobacteraceae는 청정지역에서만 각각 검출되었으므로 이들 세균집단을 산성강 하물에 대한 지표세균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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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배양기를 이용한 미생물 검출 (Detection of Microbial Growth in an Automated Culture System)

  • 성혜란;김일회;김지연;이종길;정연복;한상배;송석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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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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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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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생물 자동배양기를 이용한 감염성 물질의 검출은 시험적 오차의 경감은 물론 분리율 향상과 시간 단축을 가능하게 하였다. BacT/ALERT 3D 자동배양기는 미생물성장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비색법으로 검출하는 장비로서 임상시료를 이용한 미생물 배양과 검출에 이용되어왔다. 자동배양기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의약품의 무균 시험에 적용가능한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6종의 세균을 이용하여 중식 및 검출특성을 분석하였다. 3종의 호기성세균 Pseudomonas aeruginosa, Micrococcus Iuteus, Bacillus subtilis와 Staphylococcus aureus는 1 CFU가 31.44 시간 내에 검출되었고, 혐기성균인 Clostridium sporogenes는 15.96시간에 균의 중식이 감지되었다. 저성장 혐기성세균인 Propionibacterium acnes는 $10^4$ CFU의 균수에서 검출에 129.36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전통적 직접 배양법보다 검출감도에 있어서 $10\sim10^5$배 높고 검출시간을 $2\sim10$10시간 단축한 것으로서 자동배양법이 미생물 증식과 검출에 효율적임을 말해준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이용한 자동배양법은 임상시료에서의 감염원 진단뿐 아니라 생물의약품의 무균시험에 이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Effects of dietary protease on immune responses of weaned pigs

  • Lee, Jeong Jae;Kang, Joowon;Park, Sangwoo;Cho, Jin Ho;Oh, Sejong;Park, Dong-Jun;Perez-Maldonado, Rider;Cho, Jee-Yeon;Park, Il-Hun;Kim, Hyeun Bum;Song, Minho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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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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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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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dietary protease on immune responses of weaned pigs. Weaned pigs (n = 75; 7.06 ± 0.18 kg BW; 28 d old) were randomly assigned to 3 treatments (5 pigs/pen; 5 pens/treatment). Dietary treatments were positive control, a diet with required protein level (PC), negative control, a diet with lower protein level than PC (NC), and NC + 0.02% dietary protease (PRO). The dietary protease used in this experiment was a commercial product containing 75,000 protease units/g derived from Nocardiopsis prasina produced in Bacillus licheniformis. The dietary treatments did not contain any ingredients or additives that may provide antibacterial or physiological effects. Pigs were fed respective dietary treatments for 6 weeks. Blood was collected from randomly selected 2 pigs in each pen on d 1, 3, 7, and 14 after weaning. Measurements were number of white blood cells (WBC),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TGF-β1), and C-reactive protein (CRP). Pigs fed PRO had lower WBC on d 7 (14.84 vs 20.42 × 103/μL; p < 0.05) and TNF-α on d 7 (618 vs 889 pg/mL; p = 0.085) and 14 (437 vs 576 pg/mL; p = 0.069) than those fed NC, but there were no differences on WBC and TNF-α between PC and PRO. Pigs fed PRO had lower TGF-β1 on d 3 (630 vs. 1,588 and 1,396 pg/mL; p < 0.05) than those fed PC and NC. However, no differences were found on CRP among dietary treatments. In conclusion, addition of dietary protease reduced inflammatory immune responses of weaned pigs.

매실과 리큐르 부산물인 매실박의 항균활성 비교 (Antibacterial Activity of Fresh Prunus mume and Prunus mume Liqueur Byproduct)

  • 박나영;채명희;이신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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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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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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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매실 리큐르 제조 부산물인 매실(매실박)에도 항균활성이 잔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매실과 매실박을 동결 건조한 분말기 에탄을 추출물이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매실박의 항균활성이 생매실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높은 항균활성을 유지하였다. 공시 병원성 미생물은 배양 12시간째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배양 24시간째 $10^7CFU/mL{\sim}10^9CFU/mL$을 나타내어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나타내었다. L. monocytogenes ATCC 19115, B. cereus KCCM 11341은 생매실과 매실박 추출물 1% 첨가시 배양 12시간째부터 성장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S. sonnei SG 48, E. coli O157:H7은 배양 24시간째에 검출되지 않았다. Sal. Typhimurium ATCC 14028의 경우, 매실박 추출물 1% 첨가구는 24시간째 $10^2CFU/mL$을 나타내어 배양 시간이 증가할수록 균수가 감소하였으나, 생매실 추출물의 경우 배양 12시간째부터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매실 및 매실박 추출물은 L. monocytogenes Scott A의 성장을 뚜렷하게 억제하였으며, 매실박과 생매실 간의 항균활성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Staph. aureus KCCM 12255와 P. fluorescens ATCC 21541은 배양기간 동안 생매실 또는 매실박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성장이 뚜렷이 억제되었다. 공시 병원미생물에 대해 생매실 추출물은 매실박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매실 리큐르 제조 후 부산물로 나오는 매실박 추출물도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는 뚜렷하였다.

Systematic analysis 방법을 이용한 국내 엽경채류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분석 (Systematic Analysis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Leaf and Stem Products in Korea)

  • 성승미;민지현;김현정;윤기선;이종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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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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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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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수준에 관하여 체계적인 연구분석(systemic analysis) 기법을 이용하여 비가열 농산물의 위생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인쇄된 관련 연구논문을 NDSL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 리뷰, 자료 정리, 분석 및 결과 정리하였다. 농산물 분류체계를 비교 조사하여 미국의 IFSAC (Interagency Food Safety Analytics Collaboration)의 식품분류체계에 따라 국내 농산물을 분류하였다. 선정된 22건의 논문 내 89건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분류체계 내에서 국내 농산물에서 총균수 수준이 높고 대장균 오염이 가장 많은 농산물은 엽경채류와 새싹 발아채소(sprouts)로 나타났다. 단체급식에서 생채소로 소비되는 엽경채류에서 단체급식의 다소비 농산물로서 식중독과 연관성이 높은 품목인 상추, 부추, 배추에 관하여 미생물에 관한 자료 검색, 수집, 선정 및 분석 결과 최종 33편의 논문에서 미생물의 정량적 수준은 총균수 4.15~ 7.69 log CFU/g, 대장균군 1~6.99 log CFU/g, B. cereus 0.51~3.9 log CFU/g으로 나타났다. GAP 데이터 기반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 문헌조사 결과 퇴비, 토양, 작업자 손, 장갑이 주요 영향인자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 의견과 문헌조사를 통하여 GAP도입, 취약 품목의 미생물학적 분석계획, 토양으로부터 작물의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작물생산방식 도입 및 실행규범 준수가 필요하다.

말 분변을 이용한 주스박의 in vitro 발효 특성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s Using Equine Fecal Inoculum)

  • 황원욱;김겸헌;임정호;우제훈;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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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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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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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으로 발효한 다양한 주스박들과 말 분변을 첨가한 in vitro 발효 시험을 통해 pH, 건물 분해율, 암모니아성 질소, 가스 발생량, 휘발성 지방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주스박 첨가에 따른 발효액의 pH의 범위는 6.4~7.1로 미생물 발효에 의한 소화가 정상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후 발효액에서 $10^9CFU/m{\ell}$ 정도 미생물이 증식함에 따라 사용한 주스박들이 장내 미생물에 의한 소화작용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건물 분해율은 배양 12시간 이후부터 증가하여 48시간째에 사과박 39.19%, 포도박 38.22%, 당근박 37.02%, 감귤박 36.2% 그리고 혼합박 34.35%로 나타났다.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는 배양 12시간까지는 전 처리구에서 $1.5mg/100m{\ell}$의 수준이었으며 배양 24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가스 발생량은 혼합박이 가장 낮았으며, 배양 12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총 VFA는 배양 24시간부터 증가하여 48시간에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발효 주스박은 말 in vitro 소화과정에서 적정 pH를 유지하면서 건물 분해가 진행되었고 말의 맹장과 대장에서 섬유소 분해 미생물의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전기분해수 및 이산화염소수 처리에 따른 배추의 미생물 제어 효과 (Efficacy of Electrolyzed Water and Aqueous Chlorine Dioxide for Reducing Pathogenic Microorganism on Chinese Cabbage)

  • 박성순;성정민;정진웅;박기재;임정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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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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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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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염소소독법을 대체하기 위하여 살균소독수로의 유효성을 가진 강산성 및 약알칼리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를 배추 세척에 적용하였다. 배추 표면에 $E.$ $coli$, $B.$ $cereus$, $Sal.$ Typhimurium, 및 $S.$ $aureus$를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각각의 살균소독수를 100 ppm의 농도로 하여 침지 시간을 달리하면서 미생물 제어효과를 비교하였다. 전체적으로 줄기 부분보다 잎 부분에서 세척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네 가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세척효과는 이산화염소수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수 처리 시 10분이 경과하여도 1 log CFU/g 이하의 낮은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살균소독수에 3분 침지 하였을 때 최소 감소효과는 약알칼리 전기분해수에서 1.3 log CFU/g였으며, 최대 감소효과는 이산화염소수에서 4.7 log CFU/g의 수준으로 수도수 세척에 비해 살균소독수의 미생물 감소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5분과 10분 처리구에서 유의성은 있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아 배추의 미생물학적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5분정도 침지 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차아염소산 나트륨수와 비교 시 산성 및 약알칼리 전기분해수의 미생물 감소효과는 유사하거나 최대 2.7 log CFU/g 정도(LAlEW, B. cereus, 10분)의 차이를 나타냈고, 이산화염소수는 3.2 log CFU/g ($Sal.$ Typhimurium, 10분) 수준의 차이를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 사용된 살균소독수가 염소소독 대체재로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산화염소수는 병원성 미생물을 제어하는 데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배추의 품질 저하가 야기되어 배추 적용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 항균 추출물의 첨가가 가자미 식해의 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 Antimicrobial Extracts on Shelf-life Extension and Quality Improvement of the Flounder Sikhe)

  • 한호준;김덕기;한대원;조순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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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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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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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꿀, 아로니아베리, 고추냉이, 프로폴리스, 후코이단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균 항산화 효능 실험과 가자미 식해에 추출물을 첨가했을 때 나타나는 저장성 변화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른 추출물들과는 달리 프로폴리스 에탄올 추출물은 B. cereus, S. aureus, L. monocytogenes에서 생육저해가 나타났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각각 91.18, $457.09{\mu}g/mL$로 가장 많이 함유하면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저장성에서도 저장 15일까지 pH 변화가 6.04-5.39로 가장 적었으며, VBN 함량 24.73 mg/100 g 및 총균수까지 가장 낮게 나타나 가장 우수한 저장성을 나타내었다. 이것으로 볼 때, 병원성균에 대한 항균성 및 항산화성이 가자미 식해의 저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로니아베리, 고추냉이, 후코이단에서 또한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저장성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아로니아베리에서 Salmonella Typhimurium에서의 항균력이 나타났으며, 폴리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61.20, $197.00{\mu}g/mL$로, 고추냉이 및 후코이단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저장 15일까지의 pH 변화와 VBN 함량 및 총균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유의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것으로 보아 항균성 및 항산화성이 저장성 향상과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에탄올 추출물들의 추출용매의 종류나 추출 방법, 유기산에 미치는 영향이나 단백질 변성, 발효에 미치는 영향 등 다른 기작으로 인하여, 저장성 향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판단되며, 현재 아로니아베리나 고추냉이의 저장성에 대한 자료가 적은 상황이며, 추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각각의 저장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천연 식자재 에탄올 추출물들의 key compound를 찾아낸다면, 천연 보존료로서의 산업적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