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ificial zeolite

검색결과 43건 처리시간 0.021초

벼 상자육묘에서 규산코팅볍씨의 건묘육성과 벼키다리병 경감효과 (Effect of Silicate-Coated Rice Seed on Healthy Seedling Development and Bakanae Disease Reduction when Raising Rice in Seed Boxes)

  • 강양순;김완중;노재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2권1호
    • /
    • pp.1-8
    • /
    • 2017
  • 벼 직파재배에서 새 피해, 발아 및 입모불량 그리고 도복피해 등 기술보급저해요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발된 규산 코팅볍씨의 이앙용 상자육묘에서 건묘육성과 벼키다리병 발병 경감을 구명하기 위하여 호기조건인 상자육묘조건과 혐기조건인 Pot이앙조건으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코팅볍씨에서 묘의 출현은 무코팅볍씨에서 보다 2-3일 빨랐고 입고병과 벼키다리병 발생이 현저히 경감되었다. 2. 파종후 45일 생체중은 건전묘에서 11%, 이병묘에서 2.01배로 규산코팅볍씨의 건묘 육성효과가 뚜렷하였다. 3. 육묘 중 파종후 80일까지 벼키다리병 발생은 무코팅볍씨 91.6%에 비하여 7.8%로 현저하게 경감되었다. 4. 최대발병률을 보인 파종 후 45일에 이앙된 코팅볍씨에서 무코팅볍씨에 비하여 건전묘의 추가발병이 거의 없었고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도 가능하였다. 5. 코팅볍씨에서 육묘된 토양과 식물체의 뿌리와 엽초기부조직에서 활동성 소형포자와 대형포자의 분포가 무코팅에서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코팅볍씨의 육묘토양과 이병묘/건전묘에서는 무코팅볍씨에서 나타난 전형적인 대형포자(3-7개의 격막과 양끝이 낫처럼 굽은)와는 다른 격막이 없고 두터운 세포벽을 갖는 장방형 미성숙 대형포자 출현이 발병 경감원인으로 주목되었다. 6.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코팅볍씨의 육묘 중 벼키다리병 발병경감과 이앙 후 이병묘의 정상생육 회복 그리고 건전묘의 이병화경감은 강알칼리성 수용성 규산과 다공성 지오라이트 그리고 종피 잠복 병원균 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건전묘의 균에 대한 저항성에 기인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축분퇴비 및 토양개량제 처리가 온난화 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vestock Compost and Soil Conditioner Application on Greenhouse Gases Emission in Paddy Soil)

  • 이경보;김종구;신용광;이덕배;이상복;김재덕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17-122
    • /
    • 2005
  • 논 토양으로부터 발생된 지구온난화 가스의 배출 제어 기술을 구명하기 위하여 논 토양에서 가축분퇴비 및 토양개량제 시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양상을 검토하였다. 축분퇴비 시용에 따른 $CH_4$ 배출량은 우분퇴비 처리구가 331 kg $ha^{-1}$로 가장 많았으며, 돈분퇴비 시용구는 282 kg $ha^{-1}$, 계분퇴비 시용구는 294 kg $ha^{-1}$이었다. $N_2O$ 배출량은 계분퇴비 시용구가 1.78 kg $ha^{-1}$, 돈분퇴비 시용구가 1.78 kg $ha^{-1}$, 우분퇴비 시용구가 1.60 kg $ha^{-1}$이었다. 반면에 볏짚을 시용한 처리구의 $N_2O$ 배출량은 1.44 kg $ha^{-1}$이었다. 지구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 GWP)는 우분퇴비 처리구가 7,447 kg $ha^{-1}$로 가장 많았으며, 돈분퇴비 시용구는 6,474 kg $ha^{-1}$, 계분퇴비 시용구는 6,726 kg $ha^{-1}$ 그리고 볏짚시용구는 6,956 kg $ha^{-1}$이었다. 토양개량제 시용에 의한 온난화 가스 배출시험에서 석회 시용구의 $CH_4$ 배출량은 다근 처리에 비해 373 kg $ha^{-1}$로 가장 많았으며, 규산 시용구는 264 kg $ha^{-1}$, 인공제올라이트 시용구는 239 kg $ha^{-1}$ 그리고 볏짚 시용구는 310 kg ha-1이었다. $N_2O$ 배출량은 석회 시용구가 1.49 kg $ha^{-1}$, 규산 시용구가 1.40 kg $ha^{-1}$, 인공제올라이트 시용구가 1.38 kg $ha^{-1}$이었다. 지구온난화지수(GWP)는 석회 처리구가 8,295 kg $ha^{-1}$, 규산 시용구는 5,978 kg $ha^{-1}$, 인공제올라이트 시용구는 5,447 kg $ha^{-1}$ 그리고 볏짚 시용구는 6,956 kg $ha^{-1}$이었다.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Artificial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De Canolle ex Fries) Quel.)

  • 이대진;김광포;이병의
    • 한국균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192-199
    • /
    • 2003
  •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균사 생장이나 자실체 생장에 필요한 영양원과 수분 및 산소를 공급하는 최적 배지, 수확량과 품질 및 경영 효율을 좌우하는 최적 재배용기, 적정한 배양기간, 그리고 최적의 발이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배지의 주재료로서 톱밥 단일배지보다 톱밥+콘코프의 혼합배지에서 배양기간은 다소 지연되었으나 수확량과 품질이 좋았다. 톱밥과 콘코프의 배합비는 75 : 25(v/v)가 가장 좋았다. 배지 주재료로서 비트펄프의 배합은 균사생장이 저하되고 수확량도 감소되어 바람직하지 않았다. 배지 제조시 영양제로 미강과 밀기울 그리고 면실박을 각각 12 : 12 : 6(v/v)으로 혼합하면 수확량이 가장 많아 효과적이었고, 밀기울과 면실박을 각각 15% 혼합한 처리구는 수확량이 가장 낮았다. 배지 첨가제인 제오라이트, 패분과 건비지의 첨가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큰느타리 병재배시 polypropylene(PP) 병의 병구 직경이 크면 발이수는 많으나 유효갯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PP병의 용량이 클수록 수확량과 품질이 양호하였고 용량 1100 ml-병구직경 ${\phi}75\;mm$가 가장 양호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시 투명 사각봉지에서 균긁기하지 않는 전면(全面)발생재배는 PP병재배보다 재배면적당 수확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발이상태는 $24{\sim}42$일간의 배양기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배양기간이 짧으면 갓 형성과 수확량이 불량하였다. 적정배양기간은 $22{\pm}2^{\circ}C$배양시 약 35일 정도이었다. 균긁기 후 무피복 정치, 피복 정치 및 도치법의 발이방법 중 도치법이 과습방지와 낙하균의 오염방지로 가장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