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skin cancer effect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25초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이 α-MSH 유도 B16-F0 세포의 멜라닌 생성 및 UVB 유도성 CCD-986sk 세포 손상에 미치는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an Ethanol Extract of Elaeagnus umbellata Leaves on α-MSH-induced Melanin Production in B16-F0 Cells and UVB-induced Damage in CCD-986sk Cells)

  • 박세호;지광환;양선아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555-563
    • /
    • 2019
  • 본 연구는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추출물의 피부와 관련된 생리활성을 보고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의 정량 분석을 통해 갈산이 중요한 페놀 화합물임을 확인하였고 HepG2 간암 세포의 증식에 대한 억제 효과를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alpha}$-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으로 유도된 B16-F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및 타이로시나제 활성에 대한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의 억제 효과를 측정하여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이 피부 미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또한 UVB가 조사된 CCD-986sk 세포를 사용하고, type I procollagen과 metalloproteinase-1 (MMP-1) 방출을 측정하여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의 주름 개선 효과를 조사하였다.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이 처리되지 않은 B16-F0 세포와 비교하였을 때 세포 내 멜라닌 생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는 것을 나타내었다($100{\mu}g/ml$에서 33.0% 억제). ${\alpha}$-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으로 유도된 B16-F0 세포에서의 타이로시나제 활성은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감소되었다($100{\mu}g/ml$에서 47.8% 억제). 또한,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UVB 조사 대조군에 비해 CCD-986sk 세포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type I procollagen ($250{\mu}g/ml$에서 1.74배)의 생산을 증가시켰다. 또한,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은 $10-500{\mu}g/ml$의 농도에서 UVB가 조사된 CCD-986sk 세포의 MMP-1 방출을 억제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보리수나무 잎 에탄올추출물이 피부미백 및 주름 생성 억제 활성을 나타내는 피부 건강에 유용한 식용 소재임을 확인하였다.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ZD1839 ($Iressa^{TM}$)의 효과 (The Efficacy of ZD1839 ($Iressa^{TM}$) in Patients with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which has Progressed After Previous Chemotherapy)

  • 이승환;김덕룡;이상대;이종신;박연희;류백렬;김흥태;박선후;김봉석;김철현;이재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7권2호
    • /
    • pp.160-168
    • /
    • 2004
  • 배 경 : 비소세포폐암에서 2차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반응과 역할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한편, 최근 개발된 ZD1839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로서 악성 고형 종양, 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 항종양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ZD1839를 투여하여 그 반응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원자력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고 임상 병기 IIIB 이상인 환자들 중에서 1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후 치료실패로 판정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2년 1월부터 2003년 9월까지 ZD1839를 투여 하였다. 투여 용량은 하루 250 mg이었고, 반응 및 부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1개월 간격으로 흉부 방사선 검사 및 외래 추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환자들 중 반응 및 독성의 평가가 가능하였던, 1개월 이상 투여 받은 8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중앙 연령은 59(33-76)세였고, 임상 병기는 IIIB가 12명, IV가 71명이었으며, ECOG 전신수행상태는 0-1이 10명, 2는 42명, 3은 31명이었다. ZD1839 투여일수는 중앙값이 90일이었다. 결 과 : ZD1839 투여 후 부분 반응은 12명(14.5%), 불변은 31명(37.3%), 진행은 40명(48.2%)이었고, 전체 생존기간과 병의 진행까지 기간의 중앙값은 각각 9.2 개월과 3.1 개월이었다. ZD1839의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을 보인 환자가 25명(25.8%)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토 및 설사를 보인 환자가 15(15.5%), 비정상적 간효소수치 상승 및 혈소판 감소를 보인 환자가 각각 1명(1.03%)이었다. Performance status 0, 1인 전신 상태와 선암종을 가진 환자군에서 반응률 및 생존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결 론 :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일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ZD1839 투여는 비교적 높은 반응률을 보였으며 부작용은 비교적 경미하였다. 향후 보다 대규모의 연구 결과에 대한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Relaxin을 분비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피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xin Expressing Adenovirus for Rat Skin Flap Viability)

  • 윤인식;박용순;전영우;전여름;이원재;윤채옥;나동균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 /
    • 제37권5호
    • /
    • pp.519-525
    • /
    • 2010
  • Purpose: Of various effects of relaxin, we assumed that anti-fibrotic effects, neovascularization effects and vasodilatation effects of relaxin might enhance the survival rate of skin flap. In the current study, we used adenovirus expressing relaxin genes to examine whether these genes could enhance the survival rate of a skin flap. Methods: A total of 30 Sprangue-Dawley ra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RLX group (10; relaxin virus injected group), CTR group (10; no gene coded virus injection group), and PBS group (10; PBS injected group). Each group was intradermally injected with the virus ($10^7$ PFU) and PBS 48 hours before and immediately before the flap elevation. A distally based flap $3{\times}9\;cm$ in size was elevated on the dorsal aspect of each rat. Following this, a flap was placed in the original location and then sutured using a #4-0 Nylon. A surviving area of the flap was measured and then compared on postoperative days 3, 7 and 10. Using a laser Doppler, the amount of blood flow was measured. On postoperative day 10, tissues were harvested for histologic examination and the number of blood vessels was counted.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area of the flap survival in the RLX group on postoperative days 3 and 7. The Doppler measurement also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blood flow immediately after the operation and on postoperative days 7 and 10. The number of blood vessels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the RLX group in the tissue harvested on postoperative day 10. The VEGF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RLX group than others in the tissues harvested on postoperative day 10. Conclusion: Following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relaxin-secreting adenovirus on the survival of a flap, the surviving area of the flap and the blood flow also increased. A histopathology also showed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blood vessels and the concentration of VEGF.

Anti-Tumor Effect of IDF-11774, an Inhibitor of Hypoxia-Inducible Factor-1, on Melanoma

  • Kim, Nan-Hyung;Jeong, Jong Heon;Park, Yu Jeong;Shin, Hui Young;Choi, Woo Kyoung;Lee, Kyeong;Lee, Ai-Young
    • Biomolecules & Therapeutics
    • /
    • 제30권5호
    • /
    • pp.465-472
    • /
    • 2022
  • Melanoma is one of the most aggressive skin cancers. Hypoxia contributes to the aggressiveness of melanoma by promoting cancer growth and metastasis. Upregulation of cyclin D1 can promote uncontrolled cell proliferation in melanoma, whereas stimulation of cytotoxic T cell activity can inhibit it. Epithelial mesenchymal transition (EMT) plays a critical role in melanoma metastasis. Hypoxia-inducible factor-1α (HIF-1α) is a main transcriptional mediator that regulates many genes related to hypoxia. CoCl2 is one of the most commonly used hypoxia-mimetic chemicals in cell culture. In this study, inhibitory effects of IDF-11774, an inhibitor of HIF-1α, on melanoma growth and metastasis were examined using cultured B16F10 mouse melanoma cells and nude mice transplanted with B16F10 melanoma cells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CoCl2-induced hypoxia. IDF-11774 reduced HIF-1α upregulation and cell survival, but increased cytotoxicity of cultured melanoma cells under CoCl2-induced hypoxia. IDF-11774 also reduced tumor size and local invasion of B16F10 melanoma in nude mice along with HIF-1α downregulation. Expression levels of cyclin D1 in melanoma were increased by CoCl2 but decreased by IDF-11774. Apoptosis of melanoma cells and infiltration of cytotoxic T cells were increased in melanoma after treatment with IDF-11774. EMT was stimulated by CoCl2, but restored by IDF11774. Overall, IDF-11774 inhibited the growth and metastasis of B16F10 melanoma via HIF-1α downregulation. The growth of B16F10 melanoma was inhibited by cyclin D1 downregulation and cytotoxic T cell stimulation. Metastasis of B16F10 melanoma was inhibited by EMT suppression.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한 전복(Haliotis discus hannai) 유래 신규 펩타이드의 항암 효과 (Anticancer Effect of Novel Peptide from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ased on Next Generation Sequencing Data)

  • 문현혜;황보전;비라판 칼파감;사티시쿠마 나타라잔;정호용;박준형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5-20
    • /
    • 202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안에서 널리 서식 중인 해양 자원 중 하나인 전복(Haliotis discus hannai)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한 신규 펩타이드의 항암 활성을 평가한 연구이다. 펩타이드의 항암 활성은 교모세포종 세포주인 SNU-489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처리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200 µM로 48시간 처리하였을 때 암 세포 사멸율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상 세포인 HaCaT에서 가장 높은 세포 사멸율은 18%로 농도 의존적이었으나 처리 시간과는 무관하였다. 또한 신규 펩타이드의 항암 메커니즘 과정을 밝히기 위해 세포자멸괴사(Necroptosis) 관련 유전자의 발현 변화를 qRT-PCR 방법을 통해 검증하였다. RIPK3는 신규 펩타이드 처리군에서 200 µM 처리 시 9배 이상 발현 증가, MLKL는 100 µM 처리군에서 대조군 대비 2배 이상 유의미하게 발현이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전복 유래 신규 펩타이드는 암 세포 특이적으로 세포 독성을 가지며, 세포자멸괴사 메커니즘을 통해 암세포 사멸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되므로 신규 펩타이드가 추후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후보 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teviol β-Glucopyranosyl Ester가 RAW 264.7 세포의 산화질소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eviol β-Glucopyranosyl Ester on The Production of Nitric Oxide and Inflammatory Cytokines in RAW 264.7 Cells)

  • 정희훈;조욱민;황형서;조건;이상린;김무성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39-247
    • /
    • 2018
  • 만성적인 염증은 낭포성 섬유증, 암, 치매, 아토피성 질환, 비만 등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염증의 발생단계에 관여하는 일부 신호물질은 피부조직의 손상과 노화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염증발생 매커니즘을 조절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염증반응을 억제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몇몇 식물로부터 항염증 소재를 개발하려는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Stevia rebaudiana는 특유의 풍미를 가지는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steviol glycoside, SG)를 생성하는데, 일부 SG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염증억제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를 통해 항염증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스테비오사이드, 리버디오사이드 A, 스테비올 이외에도 항염증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SG가 더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우리는 S. rebaudiana에서 얻은 SG의 nitric oxide(NO) 생성억제활성을 RAW 264.7 세포주를 대상으로 스크리닝 하였다. 그 결과 steviol ${\beta}-glucopyranosyl$ ester (SGE)가 동일한 농도 조건의 SG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활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interleukin-1{\alpha}$ ($IL-1{\alpha}$), $interleukin-1{\beta}$ ($IL-1{\beta}$), cyclooxygenase-2 (COX-2), nuclear factor kappa-light chain-enhancer of activated B cells ($NF-{\kappa}B$),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와 같은 염증관련 인자의 mRNA 발현량 또한 농도의존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SGE는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에서 항염증 활성 및 NO 생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SGE가 항염증 소재로 활용될 잠재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경피투과 펩티드를 이용한 경피 약물전달의 응용 (Physiological Activity of Supercritical Poria cocos back Extract and Its Skin Delivery Application using Epidermal Penetrating Peptide)

  • 김민기;박수인;안규민;허수현;신문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766-778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초임계 공정에 의해 복령피를 추출하였고, 에탄올 복령피 추출물과 비교하여 항염, 미백, 항산화효과를 측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추출물의 제형과 약물전달 펩티드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경피투과 방법을 제시하였다. 복령피의 항암, 항염성분으로 알려진 Pachymic acid를 지표성분으로 HPLC 분석 결과 에탄올 복령피 추출물 보다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이 2배 이상 높게 추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령피의 항산화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DPPH 소거능과 ABTS 소거능은 복령피 에탄올 추출물이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보다 더 낮은 농도에서 $IC_{50}$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RAW 264.7 세포 내 NO(Nitric oxide)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에탄올 복령피 추출물보다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이 동일 농도에서 더 낮은 NO 생성량을 나타냈다. 또한 B16 melanoma 세포에 복령피 추출물을 $20{\mu}g/mL$ 농도를 72시간 처리 후 세포 내외 멜라닌 합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에탄올 복령피 추출물과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 모두 효과가 있었으며 초임계 추출물이 더 낮은 멜라닌 함량을 보였다. NO 생성량 실험에서 활용된 RAW 264.7 세포에서는 $800{\mu}g/mL$농도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B16 melanoma 세포에서는 $50{\mu}g/mL$에서도 에탄올 추출물과 초임계 추출물 모두 60 % 미만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을 대상으로 리포좀 제형과 약물전달 펩티드를 활용하여 Franz diffusion cell 실험 결과에서는, 리포좀 제형과 약물 전달 펩티드가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을 경피 투과를 증진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임계 복령피 추출물이 다양한 효능의 화장품 소재로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