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ffective domain

검색결과 243건 처리시간 0.024초

학습 활동 주제별 프로그래밍 교육 효과 메타분석 (A meta analysis of programming education effects according to learning activity themes)

  • 전성균;이영준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21-29
    • /
    • 2016
  •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의 도입은 다양한 학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변화시켰다. 이러한 학습 활동들이 프로그래밍 학습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8가지 주요 학습 활동 주제별로 메타 분석 하였다. 연구 대상은 1993년부터 2015년까지 논문지에 게재된 프로그래밍 교육 논문이다. 분석 기준에 부합하는 총 44편의 논문에서 추출한 77개의 연구 자료를 선정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에서 .595와 .594로 중간 수준의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인지적 영역에서는 학습 주제별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수리,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영역에서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로 비교적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 정의적 영역에서는 학습 주제별 효과크기는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개별 연구 간에 그리고 학습 주제 간에 동질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학습자들은 다양한 학습 활동 주제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교수자들은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수리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연구자들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다른 요인을 찾아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에서 프로젝트법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roject Method on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on the Unit of Growing Flowers and Vegetables in Practical Arts)

  • 박형서;조성민
    • 직업교육연구
    • /
    • 제29권3호
    • /
    • pp.107-132
    • /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실과 5학년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에 프로젝트법을 적용한 집단과 전통적인 학습법을 적용한 집단을 비교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S초등학교 5학년 실험집단30명과 통제집단33명을 연구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에 적용한 프로젝트법은 정성봉(1999)이 실과 가꾸기 단원에 적용한 모형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전통적인 학습을 실시하였다. 실험 처치는 10차시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실험 설계의 방법으로는 준실험 설계 중 이질집단 사후검사 설계 모형이 적용되었다. 자료는 SPSSWIN(ver 12.0.1)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신뢰성 검증과 t검증 등을 실시하여 유의도 수준 5%(p<.05)에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은 전통적 학습법 보다 프로젝트법이 학습자의 인지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지식은 효과가 없었으며, 지적기능과 지적능력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기능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식물 심기를 측정하는 요소기능은 차이가 없었으나 식물 관리하기를 측정하는 기본기능과 식물 가꾸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합기능의 하위변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관심은 차이가 없었으나 수용, 가치, 신념, 행동화의 하위 변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은 전통적 학습법 보다 프로젝트법이 학습자의 인지적, 기능적,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국내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플립러닝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The effectiveness of a flipped learning on Korean nursing students; A meta-analysis)

  • 강미정;강경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1호
    • /
    • pp.249-260
    • /
    • 2021
  •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플립러닝 연구들의 결과를 통합하고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메타분석연구이다. 대상 문헌은 PubMed, EMBASE, Cochrane, CINAHL, Korean databases가 이용되었으며 국내 간호학과학생들의 플립러닝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 실험과 비무작위 실험연구가 포함되었다. 95% 신뢰 구간과 SMD가 변량효과 메타분석 결과로 산출되었으며, 플립러닝 전체 효과 크기는 대조군에 비해 큰 효과 크기(SMD = 1.21; 95% CI = 0.84 ~ 1.63; I2 = 93.9; n = 23)로 나타났다. Bloom 분류에 따른 추가 분석 결과, 플립러닝은 심동적 영역,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의 변수들에 의미있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메타분석은 총 10건의 문헌 분석을 통해 국내의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플립러닝 교수법이 전통적인 교수법보다 심동적 영역, 인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에서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추후 플립러닝은 간호대학생들의 학문적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수업 및 실습 간호교육에 까지 통합 되어질 수 있다.

일대다 튜토링 수학 협동학습이 고등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ne-to-Many Tutoring Mathematics Cooperative Learning on the Cognitive and Affective Domains of High School Students)

  • 유기종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4권2호
    • /
    • pp.161-177
    • /
    • 2020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구성하고, 일대다(一對多) 튜토링 협동학습을 실시하였다. 집단 간 점수 차이와 집단별 사전·사후 점수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은 비모수 통계기법을 사용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을 살펴보기 위하여 개방형 설문조사 2회와 개별 면담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 점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세 집단의 사전·사후 수학 점수 차이 검증 결과는 실험집단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학생교사는 일반학생을 가르치는 동안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으며, 일반학생은 학생교사에게 도움을 받음으로써 수업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더 두게 되고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수학 교과 역량 측면은 의사소통, 문제해결, 추론, 태도 및 실천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창의사고필터링모형 (CTFM) 교육프로그램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reative Thinking Filtering Model to Creativity Domains)

  • 송홍준;송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505-516
    • /
    • 2014
  • 본 연구는 국제영재교육에서 창의사고필터링모형(Creative Thinking Filtering Model : CTFM)교육프로그램 적용이 창의성의 인지적 영역(유창성, 융통성, 독창성)과 정의적 영역(독자성, 호기심, 다양성, 민감성, 유모감각, 개별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자료처리를 위한 통계방법으로 공분산분석 (Analysis of Covariance : ANCOVA)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TFM을 적용한 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지적 영역에서는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3요인 모두에서, 정의적 영역에서는 민감성을 제외한 독자성, 호기심, 개별성, 다양성, 민감성, 유모감각의 5요인에서 CTFM을 적용한 학생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CTFM을 적용하기 전과 적용한 후에 인지적 영역의 창의성을 분석한 결과, 인지적 영역의 3요인인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모두 향상되었으며, 특히 유창성이 가장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CTFM을 적용하기 전과 적용한 후에 정의적 영역의 창의성을 분석한 결과, 정의적 영역의 6요인 중 독자성, 다양성, 유모감각, 개별성의 4요인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독자성이 가장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School Violence Intervention Program)

  • 김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0호
    • /
    • pp.33-43
    • /
    • 2016
  • 이 연구는 현재 교육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은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개입의 크기와 방향을 제시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분석방법으로, 개입에 대한 종합적 분석이 가능하다. 논문의 선정기준을 통해 총 33편의 연구물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33편의 연구물에서 129개의 효과크기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624로 나타났다. 인간특성 영역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정의적 영역, 운동적 영역, 인지적 영역, 사회적 영역, 복합적 영역 순으로 효과가 있었다. 참가자의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개입시기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3차 예방, 2차 예방, 1차 예방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와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과학 교육에서의 평가 연구 동향 (Trends of Assessment Research in Science Education)

  • 정수임;신동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63-579
    • /
    • 2016
  • 이 연구는 최근 30년 동안 과학 교육에서 평가를 다룬 국내 논문을 분석하여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과학 교육 과정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했다. 연구의 주요 목표는 과거 30년간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과학 교육 관련 평가 연구의 동향을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연구 목적과 연구 방법론, 연구의 주제어별 특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273편의 연구 논문을 선정했고, 대상, 교과, 연구 방법론, 연구 내용 등의 범주로 분류하여 각각의 논문을 분석했다. 연구의 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시기에 진행된 국가 교육 과정의 변화와 평가와 관련한 대내외적 사건을 연계하여 설명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과학 교육에서 평가 연구의 전체적 동향은 국가 교육 과정과 평가 관련 제도의 변화를 반영한 경우가 많았다. 연구의 대상이나 주제가 정의적 영역보다 인지적 영역에 편중해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나,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얻은 표준화된 자료를 통해 정의적 영역과 다양한 배경 변인의 관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인지적 혹은 정의적 영역에 상관없이 두 영역 모두 양적 연구가 질적 연구보다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인지적 영역은 평가 도구로써 지필 평가와 수행형 평가 등을 다양하게 사용한 반면, 정의적 영역에서는 대부분 지필 평가만을 실시하고 있었다. 평가 연구의 목적은 주로 실제 상황에서 실용적이고 응용적인 내용을 다루는 응용 연구와 평가 연구가 많았고, 연구 방법론도 양적 자료를 다루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방법을 사용했다. 분석 논문의 주제를 유사한 범주로 묶어 연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제가 점점 일반적인 내용에서 구체화, 세분화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그 동안 과학 교육 관련 평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개념의 명료화와 관련하여 평가 도구를 정교화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의적 영역의 평가에서 실증적 자료를 얻기 위한 방안 마련, 다양한 맥락으로 세분화된 평가를 수렴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 정립, 양적 자료에 편중된 연구의 균형을 추구하는 연구 풍토의 개진, 평가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여 완성된 교육과정으로 개선하는 기관과 체계의 정비 등을 시사점으로 제안했다.

메타 분석을 이용한 로봇교육과 프로그래밍교육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Robotics Education to Programming Education Using Meta-Analysis)

  • 양창모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413-422
    • /
    • 2014
  • 로봇교육과 프로그래밍교육이 학습자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거의 동일하지만, 로봇교육은 프로그래밍교육에 비하여 로봇구입이라는 경제적 비용과 학습자의 인지적 부담을 증가시키는 로봇 제작 과정이 포함되기도 하는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하여 모든 학교급 또는 모든 학습 목표에 대하여 프로그래밍교육이 동일한 효과를 갖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발표된 로봇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문을 메타분석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고 프로그래밍교육의 효과크기와 비교한다. 비교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로봇교육과 프로그래밍교육의 평균 효과크기는 각각 0.6664과 0.4060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초등학생의 경우 평균 효과크기가 로봇교육은 0.373, 프로그래밍교육은 0.667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중학생이 로봇교육과 프로그래밍교육 모두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보였으며,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프로그래밍교육에 비하여 로봇교육의 효과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목적별 분석 결과 프로그래밍교육은 모든 영역에 고르게 중간의 효과를 보인 반면 로봇교육은 인지적 영역보다 정의적 영역에 더 큰 효과가 있었다. 교육방법별로 분석한 결과 로봇제작의 효과크기는 1.3294로 높은 효과를 보이며, 로봇제작과 프로그래밍, 로봇프로그래밍, 로봇활용의 순으로 중간의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프로그래밍교육이 로봇교육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효과가 크고, 로봇교육은 중학생 이상의 대상에 대하여 프로그래밍 교육보다 효과가 크며, 로봇교육은 정의적 영역의 향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로봇교육은 단순 로봇활용보다는 로봇제작, 로봇프로그래밍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에 적용할 때 더 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공업계 고등학교 '자동차기관'과목의 흡·배기 장치 정비 수업에서 협동학습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ooperative Learning on Academic Achievement in the Subject of 'Automobile Engine' in Technical High School)

  • 김헌규;이상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33-54
    • /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공업계 고등학교 자동차과 '자동차 기관'과목의 '흡 배기 장치의 정비'수업에서 함께 배우기 협동 학습과 전통적 수업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영가설을 설정하였다. 협동 학습에 의해 수업을 받은 학생들과 전통적 수업 방법에 의해 수업을 받은 학생들사이에서 (1)교육 목표 영역(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리 운동적 영역)과 (2)선행 학습 수준에 따른 학업 성취도에는 차이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공업계 고등학교의 자동차과 2학년 34명을 대상으로 '이질 집단 사후 검사 설계' 모형을 적용하였다. 실험 집단은 함께 배우기 협동 학습으로 학습을 하였고, 통제집단은 전통적 수업 방법으로 학습을 하여 실험 처치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유의도 수준 .05(p< .05)에서 t-검증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 목표 영역에 따른 학업 성취도의 향상은 협동 학습으로 학습한 실험 집단이 전통적 수업 방법으로 수업한 통제 집단보다 인지적 영역에서는 효과가 없었으나, 정의적 영역과 심리 운동적 영역에서는 효과적이었다. 둘째, 선행 학습 수준에 따른 학업 성취도의 향상은 협동 학습으로 학습한 실험 집단이 전통적 수업 방법으로 수업한 통제 집단보다 중위 집단에서는 효과가 없었으나,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에서는 효과적이었다.

독서태도 모델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Model for Attitude toward Reading)

  • 박주현;이명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271-297
    • /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독서태도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이에 독서태도의 개념과 구성요인을 살펴보고 선행 독서태도 모델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새로운 독서태도 모델을 제시하였다. 개발된 독서태도 모델은 크게 독서환경 변인, 독자 변인 및 독서행동 변인으로 구성되었다. 독서태도 모델 개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태도의 구성요인을 인지, 정서, 행동의지로 구분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독서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공하였다. 둘째, 독서태도의 행동적 요인을 행동의지와 몸짓으로 드러나는 독서행동으로 구분하여 독서태도의 구성요인에 관한 논리성을 강화시켰다. 셋째, 독서태도의 대상으로 물리적인 책(텍스트)과 책읽기를 모델에 명시화하여 책의 중요성을 독서태도 모델에 반영하였다. 넷째, 독서경험을 통한 인지적이고 정서적인 스키마를 제공하여 독서태도와 독서행동의 변화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제시하였다. 다섯째, 개발된 독서태도 모델은 독서환경과 독서환경으로부터 유발된 자극이 독자와 독자의 독서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피드백 되는지에 관한 영향 관계가 제시되어 독서태도의 형성과 작동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