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ult disease risk factor

검색결과 63건 처리시간 0.016초

콜린과 엽산 결핍이 흰쥐의 Genomic DNA 메틸화와 혈장 호모시스테인에 미치는 영향 (Genomic DNA Methylation Status and Plasma Homocysteine in Choline- and Folate-Deficient Rats)

  • 문주애;민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0권1호
    • /
    • pp.14-23
    • /
    • 2007
  • Elevated plasma homocysteine (Hcy) is a risk factor for cognitive dysfunction and Alzheimer disease, although the mechanism is still unknown. Both folate and betaine, a choline metabolite, play essential roles in the remethylation of Hcy to methionine. Choline deficiency may be associated with low folate status and high plasma Hcy. Alterations in DNA methylation also have established critical roles for methylation in development of the nervous system.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assess the effect of choline and folate deficiency on Hcy metabolism and genomic DNA methylation status of the liver and brain. Groups of adult male Sprague Dawley rats were fed on a control, choline-deficient (CD), folate-deficient (FD) or choline/folate-deficient (CFD) diets for 8 weeks. FD resulted in a significantly lower hepatic folate (23%) (p<0.001) and brain folate (69%) (p<0.05)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owever, plasma and brain folate remained unaltered by CD and hepatic folate reduced to 85% of the control by CD (p<0.05). Plasma Hc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FD $(18.34{\pm}1.62{\mu}M)$ and CFD $(19.35{\pm}3.62{\mu}M)$ compared to the control $(6.29{\pm}0.60{\mu}M)$ (p<0.001), but remained unaltered by CD. FD depressed S-adenosylmethionine (SAM) by 59% (p<0.001) and elevated S-adenosylhomocysteine (SAM) by 47% in liver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0.001). In contrast, brain SAM levels remained unaltered in CD, FD and CFD rats. Genomic DNA methylation status was reduced by FD in liver (p<0.05) Genomic DNA hypomethylation was also observed in brain by CD, FD and CFD although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control group. Genomic DNA methylation status was correlated with folate stores in liver (r=-0.397, p<0.05) and brain (r = -0.390, p<0.05), respectively. In conclusion, our data demonsoated that genomic DNA methylation and SAM level were reduced by folate deficiency in liver, but not in brain, and correlated with folate concentration in the tissue. The fact that folate deficiency had differential effects on SAM, SAH and genomic DNA methylation in liver and brain suggests that the Hcy metabolism and DNA methylation are regulated in tissue-specific ways.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C57BL/6J 마우스에서 상지추출물과 스틸벤 화합물의 항비만 효능 연구 (Anti-obesity effect of Ramulus mori extracts and stilbenes in high fat dietfed C57BL/6J mouse)

  • 박정은;이건희;김주희;최상원;김은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3권6호
    • /
    • pp.570-582
    • /
    • 2020
  • 본 연구는 상지추출물과 stilbene 화합물인 MSA, ORT의 항비만 효능을 비교 분석하고자 식이성 비만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HFD에 실험물질을 첨가한 식이를 13주 동안 급여하였다. 연구결과, 실험물질들의 항비만 효능은 ORT, ME, MSA, MW군 순이었으며, 특히 ME와 ORT의 급여는 고지방식이에 의한 체중 및 체지방 증가, 혈당 증가, 이상지질혈증 및 지방간 개선에 있어 양성대조군인 GC군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향후 관련 기작 규명 및 안전성 확보, 그리고 최대 유효성 도출을 위한 추출 조건 확립 및 용량 검증 등의 연구가 수행된다면 체중조절용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 거주 성인 남자의 대두식품 및 이소플라본 섭취와 각종 건강지표와의 관련성 분석 (Relation between Health Examination Outcome and Intake of Soy Food and Isoflavone among Adult Male in Seoul)

  • 이민준;손춘영;김지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1권3호
    • /
    • pp.254-263
    • /
    • 2008
  • 본 연구에서 이소플라본의 섭취가 만성질환의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조사대상자를 이소플라본 섭취수준에 따라 세 그룹 (적게, 보통, 많이)으로 분류하여 각종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장지표들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인 성인 남자들의 평균 연령은 49세였고 헤모글로빈, 헤미토크리트, MCH 및 혈중 칼슘과 인의 평균 농도는 정상범위 내에 있었으며 혈당과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혈청 PSA 농도도 모두 정상범위에 들어있었다. 그러나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기준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2) 조사대상자의 식이섭취상태를 간이조사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1,967 kcal로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 밖의 단백빌,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 등은 섭취기준을 상회하였다. 3) 조사대상자들의 하루 평균 이소플라본 섭취수준은 25.10 mg이었다. 이소플라본의 섭취분포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1/4은 하루 이소플라본의 섭취수준이 12 mg 이하 수준이었으며, 중간 값은 20.77 mg이었고, 10%의 조사대상자는 하루 50mg 수준 이상의 이소플라본을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이소플라본 섭취수준과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여준 변수는 체지방율로,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의 체지방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룹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이소플라본 섭취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BMI와 허리-엉덩이 둘레의 비(WHR), 중성지방의 수준이 더 낮은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HDL-콜레스테롤 수준이 높고, 골밀도 수치도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고혈압${\cdot}$당뇨${\cdot}$고지혈증${\cdot}$골조소증${\cdot}$비만 등 건강문제를 갖고 있는 집단과 정상 집단으로 분류하여 집단 별 이소플라본의 평균 섭취수준을 비교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 수준이 높은 집단, 복부비만을 나타내는 집단, 체지방률이 높은 집단의 경우 정상 집단에 비해 이소플라본 섭취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6) 각종 만성질환 관련 지수와 이소플라본 섭취수준 및 각 급원식품의 섭취빈도 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두부와 된장의 섭취빈도는 혈압과 음의 상관관계를, 콩국은 HDL-콜레스테롤과 양의 상관관계, 두유 및 이소플라본의 섭취수준은 혈청 중성지방과 음의 상관관계, 콩나물과 땅콩의 섭취빈도는 골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 콩의 섭취빈도가 높고 이소플라본 섭취수준이 높을수록 BMI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육량은 두유와 콩국의 섭취빈도 및 이소플라본 섭취수준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체지방율은 된장, 청국장, 콩의 섭취빈도와 이소플라본 섭취수준과 음의 상관관계를, 엉덩이-허리둘레 비율은 된장의 섭취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