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hocrac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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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와 조직문화 유형이 지식활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Effects of Information Culture and Organizational Culture on Knowledge Utilization)

  • 서은경;박희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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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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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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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식활용은 조직의 역량 제고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활동이며 새로운 가치를 다시 생산하게 하는 지식관리의 가장 핵심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식활용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환경에 대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연구는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식관리 활동 중 마지막 단계인 지식활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보문화와 조직문화를 파악하고자 지식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문화 및 조직문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출연연구소, 도서관, 기업연구소에 근무하는 사서직, 연구직, 일반직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이를 통하여 수집된 데이터는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정보문화의 여섯 가지 속성과 조직문화의 네 가지 유형이 지식활용의 문제대처, 지식재생산, 지식확산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보문화(제어성, 공개성, 적극성)와 조직문화(관계지향문화, 혁신지향문화, 과업지향문화)가 지식활용의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의 지식활용에 있어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페이스북을 활용한 조직 내 소통이 조직문화와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K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Using Facebook on Organization Culture and Emotional Labor : Focusing on K Quasi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 김명옥;이미선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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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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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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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준정부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소통매체 활용정도가 조직구성원들이 인지하는 조직문화 및 감정노동과 어떠한 영향 관계가 있는지 조사해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국내 K준정부기관 직원 총 10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 후 분석한 결과, 조직 내 페이스북 소통매체 활용정도는 인지된 조직문화 하위요인 중 집단문화, 발전문화, 위계문화, 합리문화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하위요인 중 감정표현의 빈도와 감정표현의 다양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직이 아닌 일반 사무직 종사자, 연구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을 조사한 최초 실증연구이며,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조직 내 효과적인 소통 방법 구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혁신형 IT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echnological Innovation of Innovative IT SMEs)

  • 김진국;황경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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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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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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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혁신형 중소기업 중 IT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고 각 요인이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은 중소기업과 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간의 관계를 분석한 사전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기술혁신의 영향요인으로 중요성이 입증된 요인을 추가하여 수립되었다. 연구모형은 독립변수로 혁신지향 문화, 연구개발 역량, 정보기술 역량, 리더십, 평가 및 보상, 매개변수는 지식경영활동, 종속변수는 기술혁신으로 구성된다. 분석 결과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IT 중소기업은 (1) 혁신을 지향하는 조직문화와 정보기술 역량 그리고 리더의 리더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사내 지식경영 활동은 필수적인 요인이다. (3) 성공적인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외 기술개발 주체들과 기술혁신 협력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4) 평가 및 보상 제도의 디커플링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 과제로 보인다.

조직문화의 중요성: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 (Why Culture Matters: A New Investment Paradigm for Early-stage Startups)

  • 이대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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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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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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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오늘날 세계 경제는 전례 없는 변동성과 함께 전통적인 투자 지표 또한 변화하며, '투자 동절기'라 불리는 시기가 도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은 즉각적인 수익 창출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금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재무 지표만이 투자 평가의 지표로 인정받던 과거와 달리, 부차적인 요소였던 조직문화가 회복 탄력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경쟁 가치 프레임워크(Competing Values Framework)와 조직문화 평가 도구(Organizational Culture Assessment Instrument)의 체계적 연구 접근법을 결합하여 투자자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조직문화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심도있게 탐구하였다. 분석 결과, 외부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조직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스타트업 일수록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애드호크라시 문화와 마켓 문화 중심적 사고 방식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여부와 관계없이 구성원 관리에 있어서만큼은 클랜 문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복지와 개인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마켓 문화 기반의 강한 리더십, 혁신을 향한 확고한 의지, 조직 내의 조화로운 협업이 강조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로지스틱 회귀 모델은 88.3%라는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이며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조직문화와 성공적인 투자 유치 사이의 연관성을 깊이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본 연구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모두에게 근거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학문적 및 실용적 측면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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