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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분과 제과부산물을 이용한 반추가축용 완전혼합사료(TMR) 제조 시 가공처리 방법이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ufacturing Methods of Broiler Litter and Bakery By-product Ration for Ruminant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 곽완섭;윤정식;정근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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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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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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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육계분과 제과부산물로 구성되는 반추가축용 TMR의 효과적인 제조 방법 모색을 위하여 총 5회의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각 실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험 1: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소규모(1 ton) 제조. 실험 2: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하여 제조된 TMR의 펠렛화. 실험 3: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현장 규모(15 ton) 제조. 실험 4: 혐기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현장 규모(0.5 ton 타이콘백 이용) 제조. 실험 5: 육계분 단독 퇴적발효 후 급여 시 TMR 제조. 선별 육계분과 건조 제과부산물은 총가소화영양소(TDN) 함량이 69%(체중 200 kg의 육성 한우 요구량 충족)가 되도록 혼합되었으며, 각 실험별 처리에 따른 온도 변화, 외관적 특성 및 물리화학적 성분 변화를 분석하였다. 육계분에 제과부산물을 혼합함으로서 OM은 상당히 증가하였고(P<0.05), 과다한 단백질과 섬유소 함량은 육성우 요구량 수준으로 낮아지는(P<0.05) 등의 영양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조화를 보였다. 실험 1과 3의 퇴적발효 공법 적용 시 발생된 발효열은 살균 효과를 충족시킬 정도로 상승하였으며, 공정 중의 화학적 성분상의 손실은 미미하였고, 표층의 공기 접촉 부위에 흰 곰팡이가 발생하고, 내부 고열로 인한 부분적 숯화(charring) 현상이 나타났다. 이의 펠렛화 시(실험 2) 단순 소형 펠렛기의 이용이 충분히 가능하였으며, 공정 중의 약간의 OM 손실과 ADF-CP 증가 현상이 수반되었다(P<0.05). 실험 4의 혐기발효 공법 적용 시 공정 간의 true protein : NPN 비율의 감소(P<0.05) 현상 이외에는 별다른 화학적 성분상의 차이는 없었으나, 한 달간의 발효기간만으로는 양호한 발효 성상을 보이지 못하였다. 실험 5의 육계분 단독 퇴적발효는 true protein : NPN 비율 감소(P<0.1), 섬유소 중 hemicellulose 함량 감소(P<0.05) 및 ADF-CP 함량 증가(고열로 인해)를 초래하는 경향이었고(P<0.1), 퇴적발효된 육계분을 급여 전에 제과부산물과 혼합하는 것도 위생적이고, 영양 보전적인 방법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건오디, 건오디박, 오디 농축액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oncentrate, Freeze-dried Mulberry, and Pomace)

  • 전혜련;홍윤표;이지현;김형돈;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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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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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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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물로 버려지는 오디박의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위한 기초연구로 이화학적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을 분석하여 오디 및 오디 농축액과 비교하였다. 오디와 오디박은 동결건조 하여 사용하였고, 오디즙은 농축하여 사용하였으며, 수분함량은 건오디는 7.32%, 오디박은 6.0%이었고 농축액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24.7^{\circ}Brix$이었다. 환원당 함량은 건오디가 45.7%로 가장 높았으며, 오디박은 24.5%, 농축액은 30.9%이었다. pH는 건오디, 5.81, 오디박, 5.92, 오디농축액은 5.80이었으며, 산도는 건오디가 0.064%, 오디박이 0.035%, 오디 농축액이 0.080%이었다. 일반성분으로 탄수화물과 조회분은 건오디가 높았으며, 조단백, 조지방 및 조섬유는 건오디박이 높게 나타났다. 색도는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건오디가 4.7, 건오디박이 4.3으로 오디박은 오디와 유사하였다. 총 phenol 함량은 건오디가 0.039 mg/mL로 가장 높았고, 오디박은 0.026 mg/mL, 오디 농축액은 0.024 mg/mL였다. 총 flavonoid 함량은 건오디박이 0.48 mg/mL로 가장 높았고 건조오디는 0.26 mg/mL, 오디 농축액은 0.14 mg/mL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의 $IC_{50}$ 값(건오디: 5.89 mg/mL, 오디박: 7.86 mg/mL, 오디 농축액: 33.47 mg/mL) 및 hydroxyl radical 소거능의 $IC_{50}$ 값(오디: 20.50 mg/mL, 오디박: 22.59 mg/mL, 농축액: 52.94 mg/mL)은 농축액에 비하여 건조오디와 오디박이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건오디(6.92%)>오디박(4.53%)>농축액(3.27%)의 순이었고, FRAP은 건오디(0.036 mg/mL)>오디박(0.021 mg/mL)>농축액(0.011 mg/mL)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오디농축액 제조 시 부산물로 얻어져 폐기되는 오디박은 색상이 우수하고, 당함량은 적고 식이섬유와 조단백이 풍부할 뿐 아니라, 총플라보노이드 및 페놀함량이 높아 항산화능이 우수하므로 가공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소재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사료된다.

인삼부산물 급여에 따른 비육돈의 생산성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inseng By-product on Growth Performance and Pork Quality Parameters in Finishing Pigs)

  • 박준철;김영화;정현정;지상윤;이성대;유재원;장해동;문홍길;김인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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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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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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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인삼부산물 급여 유무에 따른 돼지 생산성, 혈액, 도체 및 육질 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시험 동물은 2원 교잡종(LandraceYorkshire) 육성-비육돈 24두를 공시하였으며 개시 체중은 65.81±2.02kg이였다. 기초 사료를 대조구(CON)로 설정하였고, 처리구(GBP)은 인삼 부산물을 기초사료의 lupin 2.5%로 대체하였다. 시험구는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암·수 동일한 비율로 각 처리구당 4마리씩 3반복 실시하였다. 생산성에서 일당사료섭취량은 GBP가 CON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01). 혈장의 생화학적 조성에서는 total protein, blood urea nitrogen, glucose, albumin, calcium 그리고 inorganic phosphate는 각각 GBP가 CON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도체 및 육질 특성은 GBP 및 CON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돈육의 총 ginsenoside 함량은 GBP가 CON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TBRAs는 저장 6일과 13일에 GBP가 CON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시험 결과를 종합하면, 인삼부산물 급여는 혈장의 화학적 조성의 변화를 가져왔고, 돈육의 ginsenoside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지방산패도를 감소시켰는데 이 사실은 인삼부산물이 돼지의 사료첨가제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벼 수잉기내냉성의 전역조건에 따른 변동과 기구 (Changes of Cold Tolerance and it Mechanisms at Young Microspore Stage caused by Different Pre-growing Conditions in Rice)

  • 이선용;박석홍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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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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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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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소포자초기의 내냉성이 전역물관리와 시비방법에 따라 변동됨을 실증하고 내냉성의 변동기구를 화분발육생리로 부터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포자초기의 벼의 내냉성은 유화분화기로부터 소포자초기까지의 수온(전역수온) 및 질소(전역질소)에 의하여 현저하게 변동하였고 유화분화기이전과 소포자초기이후의 수온 및 질소에 따른 변동은 거의 없거나 근소하였다. 영화분화기로부터 소포자초기까지는 10일여에 불과하나 벼의 내냉성소질을 경정하는 중요한 시기였다. 2. 전역물관리에 있어 수온은 $25^{\circ}C$까지 될 수 있는 한 높게. 수심은 10cm까지 될 수 있는 한 깊게 할수록 내냉성이 향상되었으며 이 이상으로 수온상승 및 수심을 깊게하여도 내냉성은 변하지 많았다. 전역수온상승에 따른 내냉성의 향상은 유수가 물로 보호되기 때문이었다. 전역 10cm의 심수관개의 단독효과는 위험기 20cm의 단독효과보다 켰으며 양시기의 심수관개에 따른 냉해방지효과는 상승적이었다. 3. 전역질소의 다량시용에 따른 내냉성의 저하는 엽신의 질소함유율이 어느 한계치를 넘으면 급격히 커졌는데 이 내냉성저하의 변환점에 있어서의 엽신질소 함유율은 일본형에서는 약3.5%, 통일형에서는 약2.5%로 추정되었다. 이 한계엽신질소함유율은 냉해상습지 또는 저온년에 있어서 안전한계시비량을 결정하는 한 지표로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본다. 4. 전역수온상승에 따른 약당충실화분수의 증가는 소포자분화수의 증가에 의한 것이었고 전역질소의 감소에 따른 약당충실화분수의 증가는 소비자의 퇴화에 기인된 것이었으며 충실화분수가 많을수록 임실비율이 높았다.+석회구에서 낮았다 6. 이상과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본 실험에 시용된 절대질소량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3요소+유기물구는 유기물 분해에 따른 질소의 추비적 효과가 나타나서 무비, 무질소구에 비해 동할미, 심복백미 등 미립의 외관적 특성을 저하시키고, 단백질함량은 높이고 Mg/K\ulcornerNㆍAmylose를 낮추어 식미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7. 취급특성으로서의 흡수율, 취급액요드정색도, 취급용액출고형물은 처리간 명백한 경향을 발견할 수 없었다. 품종마다 달랐다.분얼'은 출수기가 빨랐으며, 이들은 3일 내에 모두 출수되어 짧은 기간 내에 균일한 출수와 등숙이 이루어짐으로서 미질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해석된다. 변이의 전분산에 대한 기여율은 각각 16.7%와 56.4%로 산지간 변이가 품종간 변이보다 약 4배 가까이 컸다.종과 이앙기를 조절하여 풍해를 회피하거나 방풍림이나 방풍강을 설치하여 풍해를 경감시키는 것이 수량 생산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종 육성 보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3 품수해 발생상습지에서는 벼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타작물과의 함리적 작부체계 개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4 피해도체의 활용도 증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 있고 수확량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들은 진흥과 IR36품종의 중간 영역에 머물고 있었다.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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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를 첨가한 드레싱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ocessing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lad dressing using jujube puree)

  • 남궁란;박상아;안소정;이영현;김한수;이영근;성종환;정헌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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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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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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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추를 첨가한 드레싱의 제조와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드레싱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과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드레싱은 생대추를 박피, 제심하고 스팀 블랜칭, 마쇄하여 퓨레를 제조하고 이의 첨가량이 0, 10, 20, 30, 40, 50%가 되게 간장, 식초, 올리고당, 올리브유, 물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드레싱의 색도 중 $L^*$값은 대추퓨레 10% 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대추퓨레 첨가구들이 무첨가구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a^*$값은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구의 수치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대추퓨레 첨가구 간에는 첨가량에 따라 수치가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보였고, $b^*$값은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구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총산도는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짐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져 50%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점도는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구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첨가구에서는 첨가량에 비례하여 점도가 증가하였다. 총페놀 함량은 대추퓨레의 첨가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함을 보였다. 항산화능의 척도인 DPPH radical 소거능은 대추퓨레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드레싱의 색, 냄새, 맛, 질감 및 종합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대추퓨레 첨가구가 무첨가가 보다 좋게 평가되었고, 모든 평가 항목에서 대추퓨레 30%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대추퓨레를 첨가한 드레싱의 제조가 가능하였고, 드레싱의 항산화능과 관능적 품질특성을 고려한 대추퓨레의 첨가량은 30% 정도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석탄회를 이용한 미생물 고정화 세라믹 담체 제조 (Synthesis of Ceramic Support for Immobilization of Microorganisms Using Fly Ash)

  • 신대용;한상목;최신건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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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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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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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석탄회와 벤토나이트 및 이스트 분말의 성형체를 800∼1,000$^{\circ}C$에서 1시간 소성하여 수질정화용 미생물 고정화 세라믹 담체를 제조하여 기공${\cdot}$기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석탄회와 벤토나이트(FB)시편은 벤토나이트의 첨가량과 소성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공특성은 감소하였으나 압축강도는 증가하였다. 800∼1,000$^{\circ}C$에서 소성한 FB시편은 압축강도 89.6∼128.9 kgf/$cm^2$, 부피비중 1.25∼1.43, 겉보기비중 1.61∼1.78, 기공률 27.2∼62.2%, 평균기공경 7.9∼25.6${\mu}m$, 기공용적 8.9∼$22.2{\times}10^{-5}\;cm^3/g$ 및 비표면적 35.2∼134.3 $m^2/g$을 나타내었다. 이스트 분말을 첨가한 FBY시편은 FB시편에 비하여 기공특성이 향상되었으나 압축강도는 감소하였다. 9F1B시편에 10wt%의 이스트 분말을 첨가하여 900$^{\circ}C$에서 1시간 소성한 9F1B1Y시편은 압축강도 98.7 kgf/$cm^2$, 부피비중 1.20, 겉보기비중 1.67, 기공률 68.1%, 평균기공경 48.9 ${\mu}m$, 기공용적 $29.5{\times}10^{-5}\;cm^3/g$ 및 152.2 $m^2/g$의 비표면적을 나타내었으며, 담체의 기공에 S. saprophyticus의 부착특성이 양호하여 수질정화용 미생물 고정화 담체로 이용이 가능하였다.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 혼합 추출물의 첨가 급여가 산란계의 난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특성 및 계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Extract Mixtures from Artemisia capillaris, Camellia sinensis, Schizandra chinensis, and Viscum album var. coloratum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Blood Characteristics, and Egg Storage Stability in Laying Hens)

  • 김동욱;김지혁;강근호;강환구;최지영;김상호;강창원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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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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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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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에서는 산란계에 대한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3종 추출물의 사료 내 첨가 급여가 난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특성 및 계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16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 당 10수씩 배치하고 10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처리는 대조구(C)와 시험 사료에 혼합 비율을 달리한 3종의 추출물을 200 ppm 수준으로 첨가한 약용식물 추출물 처리구(T1, T2, T3)를 두었다. 산란율, 일 산란량 및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Haugh unit 및 난황색은 처리구 간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난각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중성 지방은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 및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를 나타내는 혈액 생화학 지표 역시 유의하게 감소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혈액 총 항산화 활성은 대조구에 비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저장 기간에 따른 Haugh unit 및 지방과 산화물가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계란 보관 14일, 21일째에 Haugh unit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3일 및 7일째 역시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추출물 처리시 저장 기간에 따른 Haugh unit의 저하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지방과산화물가 역시 처리 구간 차이는 있었으나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인진쑥, 녹차, 오미자, 겨우살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산란계 사료 내 첨가급여는 계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난황색 및 Haugh unit 등의 계란 내부품질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저장 기간에 따른 계란의 품질 저하를 감소시켜 사료 첨가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미역부산물 첨가가 In Vitro 발효성상과 젖소의 산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Brown Seaweed Residues Supplementation on In Vitro Fermentation and Milk Production and Composition of Lactating Dairy Cows)

  • 백인규;맹원재;이성훈;이홍구;이상락;하종규;이성실;황주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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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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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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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해양부존사료자원으로서 미역부산물의 사료적 가치와 착유우의 산유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실험 1)과 산유성적 및 유지방산 조성(실험 2)을 조사하였다. 실험 1에서는 기초사료에 미역부산물(BSR;brown seaweed residues)을 0, 1, 2, 4% 수준으로 첨가하여 in vitro 배양장치에서 3, 6, 9, 12 및 24시간동안 배양한 후, rumen parameter(pH, 암모니아태 질소 및 휘발성지방산)를 조사하였다. 미역부산물의 첨가 비율의 증가는 배양시간이 지속됨에 따라 pH가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배양 9시간에 대조구(5.39)에 비하여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그리고, 미역부산물이 반추위내 암모니아태 질소농도에도 전 배양시간에 걸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역부산물의 첨가는 휘발성지방산생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acetate 생성량은 배양 12시간에서 대조군(87.29mM)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P < 0.05), 미역부산물 4% 첨가군에서 92.70mM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iso-butyrate는 미역부산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iso-valerate 역시 배양 12시간과 24시간에 첨가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 > 0.05). 실험 2에서는 미역부산물의 착유우에 대한 산유특성을 조사한 것으로 급여량은 1일 두당 800g의 수준으로 급여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사료건물섭취량은 처리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고, 1일 산유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하지만, 유성분율과 생산량은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유지방은 조성(%)과 생산량(kg)에 있어서 대조군의 3.59%와 1.06kg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각각 3.32%와 1.01kg으로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우유 내에는 C16 : 0 및 C20 : 4 지방산이 대조군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이는 미역부산물의 지방산 조성을 그대로 반영해 주었으며, C18계 불포화지방산의 수소 첨가현상의 최종산물인 C18 : 0의 비율 또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우유 중 C18 : 2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처리군에서 감소하는 대신 불완전한 C18계 불포화지방산의 수소 첨가현상으로 생성되는 trans-11 C18 : 1과 CLA 함량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미역부산물은 반추위내 pH를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산유량 증대, 그리고 사료 내 4% 이상으로 첨가시 우유 내 CLA 함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사료되므로, 부존사료자원으로서의 잠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인삼제품(人蔘製品)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에 관한 연구(硏究) -5.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흡습물성(吸濕物性) 개선(改善)- (Studies on Stability for the Quality of Ginseng Products -5. Improvement of Physical Properties on Moisture Sorption of Spray Dried Red Ginseng Extract Powder-)

  • 최진호;변대석;노재일;박길동;성현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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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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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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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흡습물성(吸濕物性) 개선(改善)에 의한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을 유지(維持)하기 위하여 천연(天然)고무질, 다당류(多糖類), 단백질(蛋白質) 및 지질(脂質) 등을 첨가(添加) 및 피막처리(被膜處理)하여 흡습율(吸濕率), 용해도(溶解度), 침강속도(沈降速度) 등을 비교(比較)하였으며 학대조건(虐待條件)하에서 장기저장(長期貯藏)하면서 피막처리제품(被朧處理製品)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을 비교(比較)하였다. 1. 첨가제(添加劑) 자체의 방습효과(防濕效果)는 casein>dextrin>starch>aviceil의 순(順)이었으며 첨가(添加)했을 때는 corn oil + tween 40>starch>case의 순(順)으로 효과(效果)가 인정되었으나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1%의 첨가(添加)로는 만족할만한 효과(效果)를 기대할 수 없었다. 2.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피막처리(被膜處理)에 사용된 피막제(被膜劑) 중에서 AEA, CAP 등은 방습효과(防濕動果)를 인정할 수 없었지만 HPC, corn oil, lecithin, HPC+corn oil등은 상당한 방습효과(防濕效業)가 인정되었으며 피막처리(被膜處理) 전에 홍삼정분(紅蓼精粉)의 초기수분함량(初期水分含量)을 조정(調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3. 1%이하의 피막제(被膜劑)처리(處理)에 의한 홍삼정분(紅蓼精粉)의 용해도(溶解度)에는 문제(問題)가 없었으며 침전속도(沈澱速度)를 비교(比較)하더라도 대조구(對照區) (65.1 sec)에 비해 1% HPC, 1% corn oil, 1% lecithin, 1% HPC +0.5% corn oil 처리구(處理區)(95.2${\sim}$114.3 sec)는 4.5${\sim}$l.8배(培) 높아 용해도(溶解度) 등 상품가치유지(商品價値維持)에 바람직하였다. 4. 피막제(被膜劑) 처리제품(處理製品)의 흡습율(吸濕率)을 대조구(對照區)를 100%로 하여 비교(比較)했을 때 $0.5{{\sim}}1.0%$의 lecithin 처리구(處理區)는 $54{{\sim}}56%$, 0.8%의 corn oil 처리구(處理區)는 $51{{\sim}}55%$, 0.8%의 cellulose acetate 처리구(處理區)는 $52{{\sim}}54%$로서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약 2배(倍)정도의 방습효과(防濕效果)가 인정되었다. 5. 피막제(被膜劑) 처리제품(處理製品)을 최학대조건(最虐待條件)($48{\pm}2^{\circ}C$, 75%RH)에서 3개월간(個月間)의 저장실험결과(貯藏實驗結果), $0.8{{\sim}}1.0%$의 corn oil 처리구(處理區) $0.5{{\sim}}0.8%$의 cellulose acetate(DES) 처리구(處理區) 및 1%의 lecithin(DES) 처리구(處理區)는 전연 흡습(吸濕)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응고(凝固) 및 용해도(溶解度) 등에 아무런 이상(異狀)이 없으므로 3년(年)이상의 유효기간(有效期間)을 설정(設定)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6. 따라서 첨가제(添加劑)의 효과(效果)는 크게 기대(期待)할 수 없으나 corn oil, cellulose acetate 및 lecithin등의 피막처리(被膜處理)에 의하여 홍삼정분(紅蔘精粉)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이 유지(維持)될 것이며, 이때 초기수분함량(初期水分含量)을 조정(調整)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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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添加劑) 알칼리 법(法)에 의한 일본 잎갈 나무의 펄프화(化)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ulping Characteristics of Larchwood (Larix leptolepis Gordon) by Alkaline Process with Additives)

  • 임기표;신동소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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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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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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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잎갈나무가 대량(大量) 조림(造林)되어 축적(蓄積)과 생장량(生長量)으로 보아 주요(主要)한 조림(造林) 수종(樹種)이나 각종(各種) 추출물(抽出物)과 활성(活性) phenol 성분(成分)이 많고 심재율(心材率)이 높아 펄프화(化)에서 수율저하(收率低下)와 표백곤란(漂白困難)이 초래(招來)되어 펄프원료(原料)로서의 이용(利用)이 기피(忌避)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잎갈나무의 화학(化學)펄프 원료화(原料化)의 제고(提高)로서 펄프수율(收率) 향상(向上)과 표백성(漂白性) 개선(改善)을 위하여 셀룰로오스보호제를 첨가(添加)한 소다펄프화(化)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였다. 증해(蒸解)는 최고온도(最高溫度) 170$^{\circ}C$까지 90분간(分間) 가열(加熱)하고 90분간(分間) 유지(維持)하는 일정조건(一定條件)으로 황화도(黃化度) 25%, 활성(活性)알칼리 18%의 크라프트법(法)으로 일본잎갈나무의 수령별(樹齡別) 펄프화(化)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고, 18%활성(活性) 알칼리의 소다증해(蒸解)에 첨가제로 2.5% $MgSO_4$, 2.5% $ZnSO_4$, 2.5% $Al_2(SO_4)_3$, 2.5% KI, 2.5% hydroquinone, 2.5% ethylene diamine 또는 0.1~1.0% anthraquinone를 가(加)하여 15년생(年生) 일본잎갈나무의 변재(邊材)와 심재별(心材別) 소다펄프화(化)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한 후(後), 0.5% anthraquinone과 18% 활성(活性)알칼리로 증해(蒸解)된 펄프를 3%, 6%, 9% NaOH를 투입(投入)한 30%의 고농도(高農度)펄프를 상압(常壓) 산소표백(酸素漂白)하고, 이산화염소(二酸化鹽素)의 DED로 계속표백(繼續漂白)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일본잎갈나무의 수령별(樹齡別) 크라프트펄프는 수령간(樹齡間)에 펄프의 정선수율(精選收率)은 차(差)가 없으나, 수령(樹齡)이 증가함에 따라 펄프의 총수율(總收率)은 감소(減少)하고 비인열도(比引裂度)는 증가하였으며, 목재(木材)의 심재율(心材率), 용적밀도(容積密度) 수(數), 섬유장(纖維長) 및 온수추출물(溫水抽出物)도 증가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2. 일본잎갈나무의 변재(邊材)와 심재별(心材別) 소다증해(蒸解)에 셀룰로오스 보호제로 첨가(添加)된 7종(種)의 첨가제들은 변재(邊材)와 심재(心材)펄프화(化)에 대한 영향(影響)이 대체로 소다법(法)보다 증가되었으나 크라프트법(法)에 미치지 못하고, 크라프트펄프법(法)에 가까운 첨가제는 펄프수율(收率)에서 KI $MgSO_4$, anthraquinone이며, 특(特)히 다른 첨가제의 25분(分) 1이 첨가(添加)된 anthraquinone은 펄프의 정선수율(精選收率)과 KappaNo. 및 비파열도(比破裂度)에서 다른 첨가제보다 효과적이었다. 3. anthraquinone첨가량(添加量)에 따른 변재(邊材)와 심재별(心材別) 소다펄프의 품질(品質)은 변재(邊材)와 심재(心材) 모두 첨가량(添加量)이 많을수록 탈(脫)리그닌도(度)와 펄프수율(收率)이 높으나 활성(活性)알칼리가 낮으면 정선수율(精選收率)도 낮았으며 활성(活性)알칼리 17%의 소다 증해액(蒸解液)에 0.5% anthraquinone을 첨가(添加)한 조건(條件)에서는 크라프트펄프보다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한 펄프가 얻어졌다. 4. 일반화(一般化)된 CEDED표백중(漂白中) 염소화(鹽素化)와 알칼리 추출단계(抽出段階) 대신(代身)에 30%의 고농도(高濃度)펄프에 상압(常壓) 산소표백(酸素漂白)한 ODED표백(漂白)은 산소단계(酸素段階)에서 변재(邊材)와 심재(心材)펄프 모두 NaOH투입량(投入量)이 증가될수록 백색도(白色度)와 비인열도(比引裂度)가 향상(向上)되나 펄프수율(收率)과 Kapa No.는 감소(減少)되었으며, NaOH 투입량(投入量)이 높을수록 펄프품질(品質)은 CEDED 표백(漂白)과 유사(類似)하나 펄프수율(收率)이 떨어졌다. 5. 따라서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펄프수율(收率) 향상(向上)을 위해서는 원료(原料)에서 심재율(心材率)이 낮은 수령(樹齡)의 경우가 펄프재(材)로 적당(適當)하고, 0.5% anthraquinone을 첨가(添加)한 활성(活性)알카리 18%의 소다증해(蒸解)하는 것이 적당(適當)하며 폐수중(廢水中)의 염소화합물(鹽素化合物)을 감소(減少)시키기 위하여서는 펄프농도(濃度) 30%이상(以上)의 고농도(高濃度)에서 상압(常壓) 산소(酸素)로 표백후(漂白後) 이산화(二酸化) 염소(鹽素)로 DED 표백(漂白)하면 일본잎갈나무의 크라프트법(法)보다 비교적(比較的) 우수(優秀)한 펄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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