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industrial cooperation

검색결과 427건 처리시간 0.027초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 관련 영향요인 (SNS Addiction Tendency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 이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561-568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 병리적 자기애, 스트레스 및 사회적지지 정도를 알아보고 SNS 중독 경향성 관련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385명의 대학생으로 부터 수집된 자료는 t test, ANOVA, Sheffe's test와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이 되었고 단계별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SNS 중독경향성의 수준은 1.78점이었고, 병리적 자기애는 2.45점 이었고, 스트레스는 2.75점 그리고 사회적 지지정도는 3.26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SNS중독경향성 차이는, 성별(F=26.525, p<.001), SNS사용시간(F=24.938, p<.001), SNS과다사용 여부(F=72.083, p<.001), SNS사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유무(F=13.075, p<.001), 가족의 경제적 수준(F=3.409, p=.03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들 간의 상관분석을 보면, SNS중독경향성은 병리적 자기애, 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사회적 지지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SNS중독경향성의 영향변수로는 병리적 자기애(${\beta}=.335$, p<.001), SNS사용시간(${\beta}=.222$, p<.001), SNS과다사용 여부(${\beta}=-.262$, p<.001), 성별(${\beta}=.159$, p<.001), 사회적 지지(${\beta}=-.125$, p=.002), 학교성적(${\beta}=.088$, p<.029)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대상자의 SNS중독경향성을 39.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대학생을 위한 중재에서 이런 변수들에 대한 고려가 요구된다.

산전우울 임부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for Perinatal Depress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신현희;신영희;김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271-284
    • /
    • 2016
  • 본 연구는 임부의 산전우울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중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이다. 데이터베이스는 CINAHL, PubMed, EMBASE 및 Koreamed, 국회도서관, 한국학술정보(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등 국내외 domain을 활용하였다. 검색은 ((Perinatal OR Antenatal OR Antepartum OR Pregnant) AND Depression) AND Women AND (CBT OR (Cognitive behavioral AND (Therapy OR Treatment)))와 '산전우울', '임부', '인지행동치료' 등의 검색어로 2016년 5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검토하였다. 분석은 R을 이용한 임의효과모형을 적용하여 산전우울과 불안의 효과크기를 각각 산출하였으며, 효과크기의 이질성을 검증하기위해 메타 ANOVA를 활용하여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funnel plot, Egger's regression test, fail-safe N, trim-and-fill 분석을 활용한 출간오류분석과 민감성 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총 180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선택배제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clinical trials 16편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개별문헌은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 Network (SIGN)의 checklist를 통해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였으며, 대체로 비뚤림 위험은 낮았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 중재의 산전우울에 대한 효과크기는 Hedges' g=-0.55(95% CI: -0.76~-0.3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불안에 대한 효과크기는 Hedges' g=-0.20(95% CI: -0.48~-0.08)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문헌의 이질성, 출판오류의 위험성 등은 낮았다. 본 메타분석결과에 의하면 인지행동치료는 임신부의 산전우울 증세 완화에 보통 정도의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조선후기 군사 전술의 진법(陣法) 구성과 운영체계 분석 (Analysis of Organic Composition Principles and Operating System of Ancient Battle Formation in the Late Joseon Dynasty)

  • 권병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200-210
    • /
    • 2017
  • 본 연구는 조선후기 병서 중 "이진총방"의 진도(陣圖)를 바탕으로 고전 진법의 기본모형(陣形)을 재구성하여 진법의 구성원리와 운영체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고전진법의 기본인 방진(方陣)을 토대로 원진(圓陣), 직진(直陣), 곡진(曲陣), 예진(銳陣) 등의 오방진(五方陣)과 현무진(玄武陣), 팔진(八陣), 육화진(六花陣), 구군진도(九軍陣圖) 등 진법의 운영체계를 재구성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진법의 운용은 기본적으로 방진에서 출발하되 정사각, 직사각, 오각형 그리고 원형의 형태로 변형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진법 내부의 진용 구성은 5가지 선형을 활용하는 바 직사각, 정사각, 대각선, 곡선, 원형 등 5가지 동선체계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인 원진도는 기본방진에서 2중 원의 선형으로 동선체계를 갖추고, 예진도는 기본방진의 편성대열에서 여타 진법보다 최소의 동선거리로 공격적 선형을 갖춘다. 곡진도는 방패형 2중진 형태로 이동동선을 유지하고, 현무진도는 거북모양의 진형으로 좌우 균형의 5각형 동선을 형성한다. 육화진은 원이 지니는 회전력을 무기로 삼는 진법으로 좌우 및 상하 대칭으로 원주율이 같은 여섯 개의 원형동선을 형성하여 꽃잎모양의 선형(線形)을 갖춘 형태이다. 구군진도는 육화진도에서의 원형 대신 9개 정사각형 선형(線形)을 갖추는 방식이다. 팔진도는 정사각, 직사각, 십자형의 3가지 선형으로 14개 진형을 형성하며 면과 선, 외곽선과 대각선의 중층적 3중 방어체계를 갖춘 동선체계이다. 연구 성과는 군사적인 면에서 진법의 실체를 규명함으로써 조선시대 전투양상의 실체를 파악하게 해주면서, 현대전에서 병사들의 훈련에 활용가능한 병법의 유형을 제시한 점에서 군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어머니의 영유아에 대한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영유아와 어머니의 특성, 사회적 지지, 모아상호작용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Maternal Attachment to Infant-Toddler -Focusing on Infant-Toddler and Maternal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 and Mother-Child Interaction-)

  • 황영희;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6호
    • /
    • pp.231-23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모아상호작용이 모아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영유아기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 21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사회적 지지, 모아상호작용 그리고 애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집단간 평균비교, 상관관계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의 특성 중 성별(t=3.200, p<.002), 연령(t=4.037, p<.001)과 기질(F=4.614, p<.011)에 따라, 어머니의 특성 중 연령(F=18.028, p<.001)과 학력(F=4.241, p<.016)에 따라 애착의 평균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애착은 사회적 지지(r=.507, p<.001) 및 모아상호작용(r=.571,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모아상호작용(${\beta}=0.361$, p<.001), 사회적 지지(${\beta}=0.309$, p<.001), 연령(30세미만)(${\beta}=-0.370$, p<.001) 그리고 결혼 기간(10년 미만)(${\beta}=-0.179$, p<.033)이었다. 애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와 모아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의 관계 - 직무관련 삶의 질 매개효과 - (Effect of Long-term Care Worker's Emotional Labor on Service Quality of long term care facility - Mediating Effect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

  • 이영선;송명섭;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336-343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 직무관련 삶의 질, 서비스 질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11명이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모형은 감정노동(표면행위, 내면행위)을 독립변수,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 공감피로)을 매개변수, 서비스 질을 종속변수로 구성하여 검증하였다. 모형의 적합성과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의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수준이었으며,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내면행위에서 서비스 질로 향하는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무관련 삶의 질을 매개하여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내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에서는 정적 상관관계, 표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비스 질에 영향력이 가장 큰 변인은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이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삶의 질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관심을 환기시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관련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Factors Related to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 문동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222-230
    • /
    • 2020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과 관련하여 지난 10여년 간 국내에서 연구된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관련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호요인의 전체효과크기는 큰효과크기를 보였고, 보호요인군 별 효과크기는 모두 큰 효과크기로 개인특성요인군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그다음 직무특성요인군, 조직특성요인군 순이었다. 둘째, 보호요인군 중 개인특성요인군의 하부요인의 효과크기는 모두 큰효과크기를 보였고, 조직특성요인군과 직무특성요인군은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원장리더십과 정서노동을 제외한 모든 하부요인이 큰효과크기를 보였다. 셋째, 위험요인 전체효과크기는 큰효과크기를 보였고, 직무특성 위험요인군인 소진은 큰효과크기, 직무특성 위험요인군인 직무스트레스는 중간효과 크기로 소진이 상대적으로 직무스트레스보다 더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지난 20년간의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과 관련하여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수립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소셜미디어 사용에서 창의성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탐색적 연구 (The Exploratory Study of Creativity and Contents Creation in Social Media)

  • 강소라;김유정;한수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8호
    • /
    • pp.335-343
    • /
    • 2016
  • 소셜미디어 서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일상적인 생활 콘텐츠를 게재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모방하고 창작하는 행위를 많이 한다. 이에 본 논문은 소셜미디어 사용에서 개인의 창의성과 모방 그리고 창의적 행동 간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연령 및 학력과 창의성간의 상호작용이 모방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함으로써 개인수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창의성과 모방과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 효과를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약 3달간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564개의 설문데이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성은 모방에 유의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창작에는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소셜미디어에서 모방은 콘텐츠 창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연령과 학력수준이 창의성과 모방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실무적, 학문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40대 기혼남녀의 성생활의 질(SQOL)에 미치는 요인 (Influential Factors for the Sexual Quality of Life in 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40s)

  • 양은영;장영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7219-7226
    • /
    • 2015
  • 본 연구는 40대 기혼남녀의 성생활의 질(SQOL)을 8개의 인구학적 변인, 8개의 성과 관련된 변인, 6개의 부부 관계적 변인으로 구분하여 그 관계를 조사함으로서 중년 기혼남녀들의 성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시도되었다. 2015년 1월 19일부터 2015년 3월 5일에 걸쳐 서울의 강남 2곳과 강북 2곳의 건강검진센터 방문 대상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40세~49세까지의 기혼 남녀 187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인구학적 변인 중에는 학력(p<.05), 건강상태(p<.001), 결혼기간(p<.01), 월평균 수입(p<.01) 변인이 성생활의 질에 유의미한 변인이었으며, 성 관련 변인 중에서는 성지식 정도(p<.01), 포르노 접촉(p<.001), 분만시 남편의 참여 여부(p<.001) 등의 변인이 성생활의 질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관계적 변인 즉 배우자와의 갈등 유무(p<.05), 성생활의 빈도(p<.001), 배우자와의 애정강도(p<.001), 가족전체와의 화목도(p<.001), 부부간의 일반적 의사소통(p<.001) 및 성적 의사소통 정도(p<.001)에서는 6개의 변인 모두 성생활의 질에 유의미함을 보여 주어 결론적으로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구학적 또는 성관련 변인보다 부부 관계적 변인이 더 중요함을 보여 주었다.

치과위생사의 감성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eadership of Dental Hygienist on job satisfaction)

  • 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708-714
    • /
    • 2019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성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치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소양 중의 하나인 감성리더십을 통해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라북도에 소재한 치과병·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37명을 대상으로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기술통계,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감성리더십 각 요인 중 관계관리능력은 3.15로 가장 낮았고, 직무만족은 평균 3.43 였고, 동료와의 관계는 4.15로 가장 높아 직장 내 동료와의 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업무처리방침과 급여수준은 2.49~2.98로 낮았다. 결혼상태, 자기인식능력, 자기관리능력, 관계관리능력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중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6.5%이며 모형의 타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에 감성리더십의 자기인식능력, 자기관리능력, 관계관리능력이 상호 관련성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감성리더십을 강화시켜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감성리더십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및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ursing Students' Major Satisfaction and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on their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 임경민;박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9호
    • /
    • pp.195-205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만족도와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17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B광역시, U광역시, G시 소재 8개 대학의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 중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 중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205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학년, 건강상태, 대인관계. 희망진로, 학교성적, 가정생활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공만족도가 높고,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학년들이 간호대학생으로의 전공에 대한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내외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입학시부터 지도교수나 교과담당교수진과의 다양한 의사소통이나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