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 interference with Family(W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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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갈등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 (Mediating effect of burnout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roactive Personality)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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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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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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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갈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일-가정갈등의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에 대해 검증하였다. 연구의 표본은 대전시, 세종자치시, 충남북도 소재 병원 및 콜센터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3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초래갈등(WIF)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정초래 갈등(FIW)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둘째, 일초래갈등(WIF)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도적 성격은 일-가정갈등으로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에서 일-가정갈등으로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를 주도적 성격이 완화시킨다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이는 일-가정 갈등에서 구성원의 주도적 성격의 필요성을 규명하였다는 점이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추후에는 더 다양한 개인특성을 조절변수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소진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Job Burnout)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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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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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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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산업의 융복합화의 급격한 흐름 속에서 경제적 여건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변경,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직장-가정갈등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대해 검증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표본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소재 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360부의 유효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에서 얻은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초래갈등(WIF)이 신체적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은 신체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초래갈등(WIF)이 정서적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이 정서적 소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일초래갈등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충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정초래갈등(FIW)과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 있어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갈등시작 원인에 따라 일과 가정의 갈등을 낮추는 방안을 고려해야하며, 그에 따른 결과도 고려해야 한다.

직장-가정갈등과 스트레스가 남편의 아내폭력에 미치는 영향 - 가정폭력 행위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참여 남편을 중심으로 - (Impact of Work-Family Conflict and Stress on Husband-to-Wife Violence - Focused on Male Violence Offenders -)

  • 김재엽;최수찬;정윤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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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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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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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influences of work-family conflict on husband-to-wife battering and explored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wife battering. Subjects were 293 male violence offenders sampled from 65 domestic violence counseling centers nationally. Both directions of conflict between. work and family, work-to-family interference (WIF) and family-to-work interference (FIW), were proven to be significantly influential on wife battering and stress. Work-to-family interference did not have direct influence on wife battering but indicated a complete mediation effect of stress. On the other hand, family-to-work interference implied a partial mediation effect of stress, with both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s on wife battering. Based on these findings, the research discussion was extended to include the implication of an intervention that would decrease husband-to-wife battering.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ing Mother's Work-Family Role Conflict on Child-Rearing Attitudes)

  • 박봉선;엄명용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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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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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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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취업모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인 직장과 가정 사이의 역할갈등의 방향적(일${\rightarrow}$가정 역할갈등, 가정${\rightarrow}$일 역할갈등)측면과 유형적측면(시간, 긴장, 행동갈등)을 살펴보고,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WFC)과 양육태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지역의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모 267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WFC)의 방향적 측면과 양육태도를 검증해본 결과, 취업모의 일${\rightarrow}$가정 역할갈등(WIF) 총합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에는 부적인 영향을, 거부적 양육태도와 통제적 양육태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모의 가정${\rightarrow}$일 역할갈등(FIW) 총합이 높을수록 자율적 양육태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모의 직장-가정 역할갈등(WFC)의 유형적 측면(시간, 긴장, 행동갈등)과 양육태도를 검증해본 결과, 행동갈등과 시간갈등은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반면 긴장갈등은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일${\rightarrow}$가정 긴장갈등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거부적 양육태도와 통제적 양육태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모의 가정${\rightarrow}$일 긴장갈등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와 자율적 양육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제언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