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men's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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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아분화 수준,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과 심리 및 행동문제의 관계 -자아분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ssociations between Youth Self-Differentiation, Perceived Parental Control, and Psychological/Behavioral Problems -Mediating effects of Self-differentiation-)

  • 장경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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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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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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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남녀 중 고생 총 35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 심리 및 행동문제, 그리고 자아분화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과 자아분화가 이들의 심리 및 행동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자아분화가 이들의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과 심리 및 행동 문제 간, 심리문제와 행동문제 간을 매개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부모심리통제 지각과 심리문제가 더 많고,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자아분화가 더 높으며, 행동문제가 더 많았다. 청소년의 자아분화와 부모심리 통제가 이들의 심리 및 행동문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분화는 심리 및 행동문제를 높이고, 부모심리통제는 이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부모행동통제와 심리 및 행동문제 간을 완전매개, 부모심리통제와 심리 및 행동문제 간, 그리고 심리문제와 행동문제 간을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전망과 학교상담의 방향 (Outlook of Changes in Future Vocations and Direction of School Counseling)

  • 김봉환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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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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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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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학교상담은 우리나라 상담의 모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상담이 시작된 곳은 학교 장면이다.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미래를 준비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미래에 제대로 기능하도록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상담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상담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그들 삶을 잘 준비하도록 조력하는 일도 맡고 있다. 이러한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를 조망하고 변화된 미래에 잘 적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를 알고 이에 맞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본 논문에서는 변화해 가는 환경에서 학교상담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우선 미래사회의 변화 전망,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 전망,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준비를 조력하기 위하여 학교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고 학교상담전문가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수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융합 영향 (The Convergence Effect of Internet Usage Levels on Oral Symptoms of Adolescent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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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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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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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수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제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60,04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인터넷 사용 수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먹을 때 치아 아픔 증상경험, 치아가 쑤시고 욱신거림 증상, 잇몸통증 증상에서는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일일잇솔질횟수가 없을 경우, 통증의 인지가 높았다. 또한 인터넷 사용시간은 적을수록, 주관적 건강인지, 수면만족도는 높을수록, 흡연, 음주경험이 없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을 완화시키는 보건교육은 적절한 건강행위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고 이러한 구강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내원 환자의 MMPI 군집분석과 사상체질과의 상관성 연구 (Study for correlation between MMPI results and Sasang constitutions, in out-patients of Oriental Neuropsychiatry)

  • 김진형;양희숙;국윤재;노임선;이성근;장현호;김태헌;유영수;강형원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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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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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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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 : For investigating correlation among diagnostic types, MMPI results and Sasang constitutions, in out-patients of Oriental Neuropsychiatry. Method: We got the following result by comparing the out-patients' MMPI and QSCCII from 2000/12/1 to 2001/12/30 at Sanbon Hospital of Oriental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Result and Conclusion: 1. A specific character of population for study's objects was that female (128, 68.4%) was twice bigger that the male(59, 31.6%). And their education levels were 52 of college graduate (27.8%), 40 of high school graduate (21.4%), and 14 of middle school graduate (14 %). A distribution of the occupation, there are 62 of labors (33.2%), 62 of white collars (33.2%), 30 of sales (16%), 16 of students (8.6%). Their marrige statuses were 144 of married (77%), 31 of single (16.6%), 4 of divorced (2.1%), and 1 of bereavement (0.5%). 2. In the physical constitutions there were 70 of Soeumin(37.4%), 56 of Soyangin(29.9%) 55 of Taeumin (29.4%), 6 of others (3.2%). A differentiation with their diagnosis, there were 55 of palpitations (29.4%), 45 of depression (24.1%), 18 of women's diseases (9.6%), 14 of insomnia (7.5%), 13 of headache (7%), 8 of pain (4.3%), 8 of hwabyung (4.3%), 7 of psychosis (3.7%), 4 of dizziness (2.1%), and 15 of others(8%). 3. A result of groupling MMPI, we could classify into 4 different groups. Group 1 is a profile of trasition in a neurosis. Group 2 is a proflie of a mental disease. Group 3 is a proflie of $'{\wedge}'$ type neurosis. And group 4 has normal profile. 4. Regarding each group with physical constitution and a distribution of diagnosis, Group 1 is found out 36.4 % of Soeumin, 34.10 % of palpitations. And group 2 showed 43.6% of Soyangin, 25.6% of depression. Group 3 showed 46.4% of Soyangin, 31.90% of palpitations. Group 4 showed the most in 34.3% of Soyangin, and 31.40% of palpitations 5. A result of the study using Chi-square test is that there is no correlation between the 4 different groups and the Sasang physical co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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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분류에 의한 정상군과 골감소증군 여대생의 식사관련 요인 비교 (Comparison of the Dietary Factors between Normal and Osteopenia Groups by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 최지희;김순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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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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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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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대골질량에 근접할 수 있는 20대 여성들의 골격건강 상태는 중년기 이후 급증하는 골절이나 골다공증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하여 청년층의 식사지침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20대 여대생들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정상군과 골질환군으로 분류한 후, 신체계측과 식사섭취 상태 등을 조사 비교하고, 골밀도와 관련된 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골밀도는 WHO에서 분류한 T-score값에 따라 정상군 59명($-0.42{\pm}0.45$), 골감소증군(골다공증 2명+골감소증 41명, $-1.52{\pm}0.41$) 43명이었으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나타낸 대상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2%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1.43세,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각각 $161.25{\pm}4.77\;cm$, $56.05{\pm}9.20\;kg$과 21.5($kg/m^2$)이었으며 전체 대상자 중 60명(58.8%)만이 정상체중군에 속하였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상군과 골감소증군의 신체계측치를 비교했을 때, 체중, 체단백질(protein mass), 무기질(mineral mass), 골격근량(skeletal muscle mass), 제지방량(fat free mass) 및 체수분(total body water) 함량 등이 골감소증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한국인영양섭취기준(KDRIs)의 75%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비타민 C(73%), 엽산(49%), 칼슘(66%)과 칼륨(45%) 등이었고, 영양섭취기준에 비해 높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단백질(136%), 비타민B6(120%), 인(122%) 및 나트륨(충분섭취량의 256%) 등이었다.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을 분석 비교한 결과에서는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 골감소증군에서 에너지섭취량이 다소 높았고, 칼슘은 섭취량자체는 많았지만 동물성칼슘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고, 마그네슘(Mg)의 섭취량도 적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정상군과 골질환군에서 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골감소증군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다. Tscore와 관련성을 보인 신체계측지수는 체중(p<0.01), PIBW(p<0.05), 신장(p<0.01), 체단백질(p<0.001), 체지방량(plt;0.05), 무기질(p<0.001), 체수분(p<0.001), 근육량(p<0.001), 제지방량(p<0.001), BMI(p<0.05), 골격근량(p<0.001), 허리둘레(plt;0.05) 및 엉덩이둘레(plt;0.05) 등이었으며,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과의 관련성에서는 에너지, 단백질, 지질, 당질, 인, 나트륨 및 칼륨이 유의적으로($p<0.05{\sim}p<0.01$) 음(-)의 관련성을 나타내었고, 섭취빈도와의 관련성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는 양(+)의, 버섯류의 섭취빈도는 음(-)의 유의적인(p<0.05)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최대의 골질량에 근접해야하는 20대 여대생의 골격건강상태는 약 42%의 대상자가 골감소증군으로 나타나, 중년층의 골질환 발병율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골격건강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적정 체중유지가 중요한데, 전체 대상자의 약 59%만이 적정체중 범위에 있었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건강체중유지에 대한 교육도 강조되어져야 할 것이다. 식사관련요인에서는 각 영양소의 섭취량 자체도 중요하지만 특히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및 마그네슘등의 경우 각 영양소 상호간의 섭취 비율이 골격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취약한 칼슘섭취상태를 보완하기 위한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우유와 유제품의 공급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앙트러프러너십 교육과 창업기회인식 역량과의 관계: 숙명여대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사례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Education and Entrepreneurial Opportunity Recognition: Focused on the Entrepreneurship Major College Students)

  • 이우진;손종서;오혜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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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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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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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앙트러프러너십을 독자적인 학문의 영역으로 정의하고자하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Shane & Venkataraman 등의 학자들은 앙트러프러너십의 연구가 창업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에서 창업가 기질이 있는 개인과 가치있는 기회의 결합을 이해하는 것 쪽으로 옮겨져 가고 있다고 하였다. 한국은 대학을 기반으로 기업가정신교육 또는 창업교육이라는 이름하에 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며, 2010년 국내 최초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앙트프러너십 전공학과가 생성되기도 하였다. 기존의 연구를 통해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나, 창업학의 학문적 차별성이라 주장하는 'Opportunity'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앙트러프러너십 교육의 품질요인이 전공생들의 기회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또한 창업자기효능감 및 교육의 몰입도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밝혀진 바는 없다. 본 연구를 통해 앙트러프러너십 전공교육의 만족도가 창업기회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 교육의 몰입도에 따라 창업기회 인식의 매개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설문은 2주간 실시되었으며 총 84부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문 전체를 R프로그램을 통해 통계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교육의 만족도가 창업기회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몰입도는 교육만족도가 창업기회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앙트러프러너십 교육을 받은 전공생들의 창업기회를 발견하는 것에 지각된 역량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몰입도가 교육의 만족과 창업기회 인식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전공자들의 창업교육 만족도와 몰입을 통한 창업기회 인식은 향후 창업활동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전위미술론'의 전통관 연구 - '문장(文章)' 그룹을 중심으로 (A Study on Avant-Garde Fine Art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of Korea, centering on 'Munjang' (a literary magazine))

  • 박계리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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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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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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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rom the late 1920s to the 1930s, Korea's fine art community focused on traditional viewpoints as their main topic. The traditional viewpoints were discussed mainly by Korean students studying in Japan, especially oil painters. Such discussions on tradition can be divided into two separate halves, namely the pre- and post-Sino-Japanese War (1937) periods. Before the war, the modernists among Korea's fine art community tried to gain a fuller understanding of contemporary Western modern art, namely, expressionism, futurism, surrealism, and so forth, on the basis of Orientalism, and borrow from these schools' in order to create their own works. Furthermore, proponents of Joseon's avant-garde fine arts and artists of the pro-fine art school triggered debate on the traditional viewpoints. After the Sino-Japanese War, these artists continued to embrace Western modern art on the basis of Orientalism. However, since Western modern fine art was regressing into Oriental fine art during this period, Korean artists did not need to research Western modern fine art, but sought to study Joseon's classics and create Joseon's own avant- garde fine art in a movement led by the Munjang group. This research reviews the traditional view espoused by the Munjang group, which represented the avant-garde fine art movement of the post-war period. Advocating Joseon's own current of avant-garde fine art through the Munjang literary magazine, Gil Jin - seop, Kim Yong-jun and others accepted the Japanese fine art community's methodology for the restoration of classicism, but refused Orientalism as an ideology, and attempted to renew their perception of Joseon tradition. The advocation of the restoration of classicism by Gil Jin-seop and Kim Yong-jun appears to be similar to that of the Yasuda Yojuro-style restoration of classicism. However, Gil Jin-seop and Kim Yong-jun did not seek their sources of classicism from the Three-Kingdoms and Unified Silla periods, which Japan had promoted as a symbol of unity among the Joseon people; instead they sought classicism from the Joseon fine art which the Japanese had criticized as a hotbed of decadence. It was the Joseon period that the Munjang group chose as classicism when Japan was upholding Fascism as a contemporary extremism, and when Hangeul (Korean writing system) was banned from schools. The group highly evaluated literature written in the style of women, especially women's writings on the royal court, as represented by Hanjungnok (A Story of Sorrowful Days). In the area of fine art, the group renewed the evaluation of not only literary paintings, but also of the authentic landscape paintings refused by, and the values of the Chusa school criticized as decadent by, the colonial bureaucratic artists, there by making great progress in promoting the traditional viewpoint. Kim Yong-jun embraced a painting philosophy based on the painting techniques of Sasaeng (sketching), because he paid keen attention to the tradition of literary paintings, authentic landscape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The literary painting theory of the 20th century, which was highly developed, could naturally shed both the colonial historical viewpoint which regarded Joseon fine art as heteronomical, and the traditional viewpoint which regarded Joseon fine art as decadent. As such, the Munjang group was able to embrace the Joseon period as the source of classicism amid the prevalent colonial historical viewpoint, presumably as it had accumulated first-hand experience in appreciating curios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instead of taking a logical approach. Kim Yong-jun, in his fine art theory, defined artistic forms as the expression of mind, and noted that such an artistic mind could be attained by the appreciation of nature and life. This is because, for the Munjang group, the experience of appreciating nature and life begins with the appreciation of curios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Furthermore, for the members of the Munjang group, who were purists who valued artistic style, the concept of individuality presumably was an engine that protected them from falling into the then totalitarian world view represented by the Nishita philosophy. Such a 20th century literary painting theory espoused by the Munjang group concurred with the contemporary traditional viewpoint spearheaded by Oh Se-chang in the 1910s. This theory had a great influence on South and North Korea's fine art theories and circles through the Fine Art Colleg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Pyongyang Fine Art School in the wake of Korea's liberation. In this sense, the significance of the theory should be re-evalu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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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미원조'(抗美援朝) 위문단의 실체와 활동 양상 -한국전쟁을 통한 신중국의 문화정치 (A Study on the Identity and Activities of the Anti-US and Pro-Joseon Comfort group - New China's Culture Politics through the Korean War)

  • 이복실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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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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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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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전쟁시기에 중국은 총 세 차례 '항미원조' 위문단을 북한으로 파견했다. 그 목적은 하나는 미제국주의와 싸우고 있는 중국인민지원군과 조선인민군을 위로함과 동시에 국내의 사정을 전달하여 지원군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였고, 다른 하나는 신중국의 사회주의건설사업에 기여하기 위해서였다. 즉 위문 활동을 통해 직접 보고 들은 다양한 영웅사적과 미제국주의 만행을 중국인민들에게 선전하여 국제주의와 신중국에 대한 애국주의사상을 고취함으로써 전쟁동원과 신중국건설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는 것이었다. 위문단 단원은 정치, 군사, 민족, 사회, 문화, 교육 등 국가 제반 구성 분야의 다양한 계층(노동자, 농민, 지식인, 여성, 학생, 군인 등)의 인물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의 활동은 위문과 취재, 각종 좌담회와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었는데, 그 과정은 그야말로 분노와 동정, 희생과 감동, 전투와 낭만, 감격과 위안의 감정으로 충만해 있었다. 그러한 감정은 귀국한 위문단의 국내 선전 활동을 통해 중국인민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항미원조' 위문단은 조직구성과 구체적인 공연 활동에 이르기까지 신중국의 사회주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민주와 평등, 세계평화와 무산계급 연대를 강조한 국제주의 추구, 공산당정권 옹호를 기반으로 한 애국주의 지향 등이 바로 그 정체성이었다. 위문단은 국경을 넘나들며 신중국의 이러한 정체성 인식을 쌍방향으로 효율적 확산을 이루는 데 한몫했다. 이는 일종의 정치·문화적 퍼포먼스로서 '항미원조' 위문단이 갖는 중요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태음조위탕의 적용이 태음인 비만여대생의 신체조성, 혈청지질농도 및 혈중 항산화 효소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aeeumjoweetang on the Body Composition, Serum Lipid Level and Antioxidant Enzyme Activity of Obese Female College Students)

  • 김혜주;안홍석;오은하;김영록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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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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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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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Objectives: Though the eating habits have improved and the living method has become convenient according to the economic growth thanks to the modern industrialization, because of the lack of exercise, obesity, wrong eating habits and stress etc, various symptoms of disease of adults are on the rise. This is the phenomenon that happens as the eating life has become life in the West along with the inundation of the western culture in our society. In this perspective, there has been many various clinical research that's been proceeded so far about the physical constitution and obesity, but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the objective analysis of the clinical research about the alimentotherapy using taeeumjoweetang. 2. Methods: In this research we have checked the weights, fat rates, fat weight, abdominal fat rate, blood pressure, and BMI over the objects of the women that were diagnosed as lunisolar system as their physical constitution, and assessed the paramecium lipid, in-blood antioxidation enzyme and the damage of oxidization in the urine by physical constitution-specific of the body shapes that were determined by BMI.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urrent research was processed by using of SPSS 17.0 program. We have figure out statistical amounts such as the arithmetic average, average deviation rate and percentage number. Fro the verification of he significancy of each elements, we have used the paired t-test, ANOVA, Chi-square test at the level of p<0.05. 3. Results and Conclusions: Their characteristics are age $21.20{\pm}1.35$, height $160.30{\pm}6.11cm$, weight $64.66{\pm}8.72kg$, fat rates are $35.97{\pm}4.87%$, fat amount $23.40{\pm}5.48$, abdominal fat rate $0.823{\pm}0.03$, BMI $25.12{\pm}2.79kg/m^2$, and systolic blood pressure $111.60{\pm}10.28mmHg$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68.60{\pm}7.43mmHg$ and we have let them take the medicine twice a day for 8 weeks. The clinical result for the Cholesterol, Triglyceride,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SGOT, SGPT, of the object people was that for the function of the liver, the result of the SGOT and SGPT test was $17.16{\pm}3.05$, $15.00{\pm}2.99IU/L$, which was a decrease, and had statistical meaning, but for the SGOT, though the figure reduced to $11.92{\pm}4.61$, $10.80{\pm}3.07$, it had no statistical meaning. For the whole cholesterol level, the figure reduced to $169.00{\pm}19.95$, $160.08{\pm}22.52$ mg/dL and had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Neuter fat number, Triglyceride has slightly increased to $67.52{\pm}36.32$, $68.08{\pm}47.33$ mg/dL but did not have any statistical meaning. The antioxdant enzyme marker standard marker, SOD has increased to $2.52{\pm}0.73$, $2.86{\pm}0.60U/ml$, and had statistical significance(p<0.01). Catalase also increased by $0.63{\pm}0.18$, $1.07{\pm}0.25mmol/ml$ and had statistical meaning(p<0.01). GPx also increased to $204.76{\pm}32.64$ nmol/ml and had statistical meaning(p<0.01). But, for the Total antioxidant, though it has raised to $1.51{\pm}0.26$, $1.57{\pm}0.17nmol/{\mu}l$, it did not have any statistical meaning. MDA of oxidative stress marker has decreased to $1.70{\pm}0.68{\mu}g/ml$, $1.21{\pm}0.50{\mu}g/m$ and had statistical significance(p<0.01). 8-OHdG also decreased $3.35{\pm}0.95ng/ml$, $2.21{\pm}0.50ng/ml$ and had statistical meaning(p<0.01). In this research, we have analyzed the various markers relating to BFM and changes in oxidative enzyme in blood by takingtaeeumjoweetang. Taeeumjoweetang has the positive effect on inbody antioxidant system and reducing the content of cholesterol, which is proven to help losing weight and improving hyperlipidemia statistically. With this research, we hope to improve the lifestyle of those who are either obese or need to manage their dietary habits, and also to become the touchstone of integrating Oriental Medicine with the science of food & nutrition.

성공적인 성취자의 심층 면담을 통한 영재교육의 방향성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Direction of Gifted Education through Deep Interview of Socially Succeeded People)

  • 박경빈;이재호;박명순;이선영;전미란;류지영;안성훈;변순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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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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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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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사들의 성취에 영향을 준 요인을 조사하고 영재교육의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성취자 60명을 대상으로 6개 분야(교육, 전공, 가정 및 부모, 대인관계, 여가시간, 업적 및 성공요인)에 대해 반 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많은 성취자들은 적극적인 학생이었으며, 가정은 화목하고 자율적이었고, 차별화 교육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멘티를 지도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전공 결정 및 교육은 재능과 흥미의 발견 시기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여가시간 활동으로는 운동, 음악, 독서를 중요시하였으며, 성취의 원동력이 된 것은 호기심, 자신감 등 개인 내적 특성이었다. 영재교육을 수혜한 성취자들은 영재교육의 경험이 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면담 결과를 영재교육의 개선 방향과 관련지어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