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ith each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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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질의 급여가 홀스타인 거세우의 발육,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Additives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olstein Steers)

  • 조원모;양승학;이상민;장선식;김형철;홍성구;박웅렬;김현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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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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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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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육질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첨가물질을 홀스타인 거세우의 성장과 도체특성에 미치는 급여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생후 5개월령 평균체중 176.6 kg, 홀스타인 거세우 24두를 3처리 8반복으로 완전 임의 배치하여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무첨가구), T1 (Vitamin C, 아연 및 유황 급여구) 및 T2 (콜린 및 라이신 급여구)로 배치하였다. 일당증체량은 육성기와 비육전기에서는 처리구별 차이가 없었지만, 비육후기에서는 T1처리구가 T2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T1 처리구의 출하체중은 다른 처리구 보다 비교적 높았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첨가제는 시험기간 동안 섭취량에 있어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비육후기 T1 처리구의 사료요구율이 T2 처리구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육량특성에 있어 도체중 및 육량지수는 그룹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등지방 두께 및 등심단면적은 다른 처리구에 비해 T2 처리구가 비교적 낮았다. 육질특성에서는 육색, 조직감 및 성숙도는 세 처리구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근내지방도 및 육질1등급 이상 출현율에 있어서 T2 처리구와 비교하여 T1처리구가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비타민 C, 아연, 유황첨가는 홀스타인 거세우의 성장 및 도체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비자 중심의 간호서비스 질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SERVQUAL모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Consumer-Oriented Nursing Service Quality;SERVQUAL Model based)

  • 주미경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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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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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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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s the tendency of the society is centralized into consumers and services, patients are getting to ask better medical services. The consumers influenced from various social surroundings became to have some expectation of nursing service. Compared with their expectation, the quality of the services which they virtually get may be recognized and evaluated. So it is necessary to know exactly what the consumers want in nursing servi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terminants which can evaluate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by researching into consumers' expectation and perception of the nursing services depending on the consumer-oriented attributions on the basis of the model of SERVQUAL. 1,144 of outpatients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for this research. They used to continuously visit the same hospital after being hospitalized and nursed in 9 hospitals randomly selected among the second-level medical organizations in Seoul from January to February, 2001. The collected data are analyzed into th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GLM and Multiple Regression through the SAS program. Delphi was used for the research tool an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the determinants in evaluating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consist of 5 categories such as Tangibility, Reliability, Responsiveness, Assurance, Empathy. The values of Cronbach' $\alpha$ appeared to be 0.96 in the expectation of nursing services, 0.94 in the perception of nursing services and 0.96 in the importance of nursing services. The determinants in the expectation of nursing services were ranged in the order of Assurance, Empathy, Reliability, Responsiveness and Tangibility. And those in the perception of nursing services were in the order of Assurance, Empathy, Reliability, Tangibility and Responsiveness. Those in the importance of nursing service were in the order of Empathy, Assurance, Reliability, Tangibility and Responsiveness. Finally, those in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 were in the order of Tangibility, Responsiveness, Empathy, Reliability and Assurance. Each expectation of nursing services appeared different depending on the subjects' age, gender, clinical department and reason for hospitalization. The hypothesis examined in this research shows that the group having higher personal needs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expectation of nursing services, and the subjects who have had external communication show higher perception of nursing service than uncommunicative ones. After all, we can see that the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nursing services depend on whether the subjects have external communications or not. The determinants in the expectation of nursing services can explain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 up to 14.96%. The statistically meaningful determinants in the expectation could be arranged in the order of Reliability, Assurance and Tangibility. And the more expectation brings about the lower evaluation of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The determinants in the perception of nursing service can explain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up to 29.85%. The statistically meaningful determinants in the perception could be arranged in the order of Responsiveness, Reliability, Tangibility, Empathy, and Assurance. And the more perception brings about the higher evaluation of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above research, I would like to propose as follows. As long as this research is oriented to get knowledge of the consumer-oriented nursing services, it should be continued to draw the other elements determining the quality of the nursing services. Furthermore, this research is based upon the Parasuraman, A., et al.'s SERVQUAL Model(1991), which deals only expectation, perception and quality of consumer-oriented nursing services, so it will be necessary to inspect and verify it through the other models containing the offerers of nursing services in the future. On the other hand, as this research evaluates the actual quality of nursing services based on the expectation and perception of nursing services, it can be utilized as fundamental data to develop the marketing strategies and to estimate the qualities as well. I hope this research will be periodically estimated to be the useful data to develop the marketing strategies in the nursing servic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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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식품의 요오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와 이를 활용한 한국 성인의 요오드 섭취량 및 배설량 평가: 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Revision of an iodine database for Korean foods and evaluation of dietary iodine and urinary iodine in Korean adults using 2013-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지연;주달래;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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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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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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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상용 식품에 대한 요오드 데이터베이스를 개정하고, 버전을 달리하여 한국인의 요오드 섭취수준을 평가하였으며, 배설량을 이용하여 섭취량과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요오드 데이터베이스는 기존의 Han 등 [2]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최신의 참고문헌들을 활용하여 개정하였다. 요오드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상용 식품 목록에 분석값, 문헌값, 대체값, 결측값 등의 우선순위 순서로 요오드값을 적용하였고, 분석값은 총 166개 (19.4%), 문헌값 318개 (37.2%), 대체값 총 247개 (28.9%), 결측값 124개 (14.5%)이었다. 대체값은 레시피나 수분함량을 고려하여 계산하거나 유사식품들의 일반값을 생성하여 사용하였고, 일반값 생성 시 평균값과 최솟값을 선정하여 버전 1과 2로 구분하였다. 한국 성인의 요오드 섭취 수준 평가는 제6기 국건영을 활용하였고, 요오드 섭취량의 중앙값은 전체의 경우 352.1 ㎍/일이었고 남자는 400.8 ㎍/일이며, 여자는 389.0 ㎍/일이었다. 이는 버전 2과 비교하여 조금 높았지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전체 요오드 섭취량에 대한 식품군별 기여도의 경우 해조류 55.7%, 절임 채소류 16.0%, 우유 및 유제품류 6.9%이었고 버전 2에서도 순서는 동일하였다. 해조류 섭취 여부에 따라 해조류 섭취군과 미섭취군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해조류 섭취군의 요오드 섭취량의 중앙값은 495.7 ㎍으로 미섭취군의 241.2 ㎍보다 약 2배 이상 높았다. 해조류의 분석값 차이에 따른 요오드 섭취량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세부 버전을 사용하였고, 버전 1_1을 이용하였을 때의 요오드 섭취량의 중앙값은 478.1 ㎍으로 버전 1의 요오드 섭취량의 중앙값은 495.7 ㎍에 비해 낮았다. 요오드 섭취수준 평가는 해조류 미섭취군에서는 평균 필요량 (95 ㎍/일)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남자 8.8%, 여자 8.1%로 높게 나왔고, 해조류 섭취군에서는 상한섭취량 (2,400 ㎍/일) 초과하여 섭취하는 비율이 남자 8.0%, 여자 6.3%로 높게 나타났다. 요오드 섭취량과 배설량 간의 상관성을 소변 요오드 배설량과 소변 속 크레아티닌의 비율을 이용하였고 섭취량과의 회귀계수는 버전 1은 0.11718, 버전 2는 0.11512이었고 모두 유의적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p < 0.0001). 이상의 결과에서 요오드 데이터베이스를 개정하고 데이터베이스 버전에 따라 한국의 요오드 섭취수준을 파악하였고, 해조류 섭취가 한국인의 주요한 급원 식품이었으며, 해조류 섭취 시 요오드 섭취의 과잉이, 해조류 미섭취 시 요오드 섭취의 부족이 나타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요오드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개정과 관리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고, 해조류 섭취 유무에 따른 요오드 섭취의 교육자료나 영양 프로그램 자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요오드 섭취와 연관성이 높은 갑상선 관련 질환과의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상조건과 배설지 특성에 따른 수달(Lutra lutra) 분변의 표백현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Bleaching Phenomenon of Otter (Lutra lutra) Spraints in Relation to Weather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Sprainting Sites)

  • 노은영;한성용;유정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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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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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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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배설 후 시간 경과에 의해 나타나는 수달(Lutra lutra) 분변의 표백현상은 신선한 분변(Fresh spraints)과 오래된 분변(Old spraints)을 알려주는 척도로 이용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은 분변 표백현상에 대해 외적 특징만을 언급해왔을 뿐, 분변 간 발생하는 표백률의 차이를 설명할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공극률, 연경도 같은 배설지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미기상(Micrometeorology) 차이가 분변 간 표백률에 차이를 유발할 것이라 가정했다. 배설지 조건은 점토, 모래, 바위, 콘크리트의 네 가지 유형으로, 일사량의 영향을 보기 위해 다시 양지와 음지로 나누었다. 배설지 미기상은 지표면의 기온과 습도 측정을 통해 도출했고, 계절적 변화를 고려하기 위해 전 계절에 걸친 측정이 이루어졌다. 배설지 기상요소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양지에서 배설지 유형에 따라 미기상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설지 미기상 차이가 분변 표백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양지의 바위와 콘크리트 배설지에서 높은 분변 표백률이 나타났으며, 특히 여름에는 양지의 점토 배설지에서 분변 표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63.4{\pm}7.6%$). 전 계절에 걸쳐 표백률이 가장 낮은 배설지는 모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배설지의 분변 표백률은 계절과 햇빛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발생했고, 배설지 특성에 의한 열전도도 차이가 배설지 기온 차이를 유발함으로써, 분변 표백률에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분변을 간접흔적(Indirect sign)으로 이용하는 수달 생태조사에 있어서, 분변 표백현상에 대한 기존의 외적 평가는 계절, 배설지 특성 및 햇빛의 유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육성 암컷 흑염소 방목 야초지에서 사료가치, 사초 건물 수량 및 방목 강도의 계절별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Feed Value, Forage Productivity, and Grazing Intensity at Native Pasture Grazed by Growing Korean Native Female Goat(Capra hircus coreanae))

  • 윤영식;성혜진;장치만;정상욱;이가을;박재현;장세영;이진욱;김관우;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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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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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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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야초지에서 흑염소 방목사육 시 사초생산성, 사료가치, 적정 방목강도 규명 및 가축생산성 분석을 통하여 야초지의 이용성을 평가하고 흑염소 방목 사육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축은 평균체중 14kg 전후의 4개월 령 육성기 암컷 흑염소 10두로 방목실험을 실시하였다. 방목 시 보충사료는 체중의 1.5%로 추가 급여 하였으며, 물은 자유 급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야초지의 건물함량은 봄에서 가을로 갈수록 건물함량이 증가하는 보고와 비슷하게 6월과 9월에 각각 $24.9{\pm}0.56%$, $24.4{\pm}0.89%$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함량 11%~12%를 유지하여 처리구간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야초지의 사료가치는 일정수준으로 영양소 함량이 유지되었으나 계절별로 생산되는 야초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존재하였다. 방목 시 사초생산성은 야초의 경우 대부분 C-4형 식물이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생산성의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8월의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p<0.05). 8월 이후 생산성이 급격히 감소하여 봄철과 가을철에 급격하게 생산성이 저하되는 야초지의 특성을 보였다. 방목 초지의 월별 생산성과 흑염소의 채식량을 기준으로 분석을 통해 월별 방목 강도를 설정하였다. 계산된 방목 강도는 8월에 55두/ha 로 가장 높았으며, 사초생산성이 떨어지는 시기인 9월에 21두/ha로 가장 낮았다. 평균 방목강도는 37두/ha로 이를 기준으로 보충사료의 양을 조절하여 방목 흑염소에게 부족하거나 과잉된 영양소 공급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흑염소 생산성의 계절별 변화는 증체량이 80.2 g/d 이었다. 방목구에서 안정적인 증체의 결과는 방목 후 추가로 농후사료를 보충급여 함으로써 흑염소의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며, 방목사육 시 사초생산성이 떨어지는 시기에 적절한 방목강도 조절과 필요 영양수준에 맞춘 보충사료를 급여 한다면 가축의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야초지의 효율적인 활용기술 및 흑염소 방목기술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유기축산 및 산지생태축산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개방교합성 골격 형태를 가진 아동과 성인의 치성보상 양상 (Dentoalveolar Compensation of Hyperdivergent Skeletal Pattern in Children and Adults)

  • 전영미;박동철;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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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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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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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심한 골격성 부조화를 보이는 환자에서 치열 보상에 의하여 교합 접촉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경우를 자주 볼수 있으며, 이러한 치열 보상은 삼차원 평면 모두에서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교합성 골격 형태의 치 보상 양상을 관찰하고, 이러한 골격형태를 보이는 성인과 아동의 치열보상 양상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개방교합성 골격형태를 보이는 환자 60명과 정상군 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 각각을 연령에 따라 8-12세의 아동군과 17세 이상의 성인군으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개교성골격군의 후하안면고경은 아동과 성인 모두에서 정상군보다 작으며(p<0.01), 전하안면고경은 아동에서 정상군과 차이가 없으나 성인에서는 정상군보다 크다(p<0.01). 2. 개교성골격군에서 기저골 길이에 대한 상하악 전치의 맹출비는 아동기에 정상군보다 크며(p<0.05), 성인기의 상악전치의 맹출비는 아동기에 비해 컸으나(p<0.05) 하악 전치의 맹출비는 아동기와 유사하였다. 3. 개교성골격군에서 상$\cdot$하악 구치의 기저골의 길이에 대한 상대적인 맹출량은 아동기에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지만, 성인에서 상악 구치의 상대적인 맹출량은 정상군보다 컸으며 (p<0.01), 하악 구치의 상대적인 맹출량은 정상군과 동일하였다. 4. 개교성골격군에서 하악평면에 대한 하악 교합평면의 경사는 아동이나 성인 모두에서 정상군보다 더 큰 각을 이루며 (p<0.01), 상악 교합평면 경사는 성인기에 아동기보다 컸다(p<0.05). 상악 교합평면은 성인기에 아동기보다 전상방경사를 보였다(p<0.01). 5. 개교성골격군에서의 치성보상은 아동기에 이미 상$\cdot$하악 전치부의 과맹출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개교성골격군은 성장과정중 상악 구치부의 과도한 수직적 발육을 보이며 이에 대한 보상적 반응으로 상$\cdot$하악 전치부는 정상군보다 더 큰 맹출량을 보이는데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 더 큰 맹출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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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 상악 4절치의 Contraction과 압하시 치아 및 주위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에 관한 실험 연구 (Histologic changes of tooth and periodontal tissues applying to contraction & intrusion force for the maxillary four incisors of dogs)

  • 김영국;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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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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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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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Contraction Utility Arch wire를 이용하여 성견의 상악 4절치에 후방 견인력과 압하력을 2주와 4주간 적용하여 치아 및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생체에서 나타나는 생물학적인 효과와 작용의 진행과정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생후 약 10개월 정도의 성견 3 마리를 각각 실험군 2마리와 대조군 1 마리로 나누어 제 1, 2 절치에 1mm의 후방 견인력과 60gm의 압하력이 가해지도록 Contraction UTA를 삽입하였다. 장치 부착없이 2주후 희생시킨 것을 대조군으로, 장치 장착 2주후 희생시킨 것을 실험 1군으로, 장치 장착후 재활성화없이 4주후 희생시킨 것을 실험 2군으로 하여 각 군의 제 1, 2 절치에 대한 탈회 표본을 제작하여 Hematoxylin-Eosin염색과 Masson's Trichrome염색을 시행한 후, 각 치아의 치경부 l/3, 치근 중앙 1/3, 치근단 1/3의 치근 및 치아 주위 조직을 광학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 소견에서, 치주 인대는 치근단 부위에서 치조정까지 일정한 형태를 이루며 비교적 균일한 두께와 연속성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치조골 표면은 조골 세포와 함께 부드러운 골면을 이루고 있었다. 치근의 중앙부 및 치근단 부위에서는 세포성 백악질의 침착을 보였다. 2. 실험 1군의 제 1 절치에서, 치주 인대는 순설측 치경부에서 치근단 방향으로 신장되었다가 치근단부에서 압축되어 치조골에 평행하게 배열되는 소견을 보였으며, 치조골 흡수는 순측 치근 중앙부와 치근단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고 순측 치근단 부위의 치아면을 따라 백악질 흡수 부위가 산재되어 나타났다. 제 2 절치 역시 제 1 절치와 유사한 소견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설측 치근단부에서 백악질 흡수 소와가 다수 관찰되었다. 3. 실험 2군의 제 1 절치에서,치주 인대의 주행 방향과 간격이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치근단부에서는 여전히 혼재된 치주 인대 섬유의 주행이 관찰되었다. 설측 치근 중앙부에서 신생골의 석회화 반응이 강하게 관찰되었고, 순측 치근단부에서 골 흡수와 신생골 석회화가 진행중인 골 부위가 동시에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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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의 결핵 치료 환자에 대한 실태 조사에 관한 연구

  • 이재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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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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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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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This is a study of 21 tuberculosis patients receiving medical treatment at the Public Health Center in Kyongi Do, Pu Chun Gun and at the General Hospital. The results cover the findings of the period from May, 1969 to November 1970. The information obtained is based on personal interviews with the patients, and symptomatic diagnosis made from observations. The following statistics when not equalling 100% contain only the responses of the two extremes in each case. The finding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1. 52.3% of the patients in the study are males and 47.7% are females. 28.6% of the subjects are between 20 and 29 years of age and an equal percent are between 30 and 39 years. 2. 47.5% of the subjects had graduated from primary school, while only 4.8% had graduated from high school. 3. 57.1% of the patients said they had no religions beliefs, while 4.8% professed to being Buddhists or believing in superstition. 4. 47.3% of the people said they were unemployed, while 4.8% classified themselves as labourers. 5. In response to how tuberculosis was first detected in their respective cases, 52.6% became aware of their disease through X-ray results, while 4.8% were discovered to have tuberculosis when being treated for other diseases at the hospital. 6. When asked how many of the patients knew anything about their disease when treated, 57.1% knew nothing about tuberculosis when they received treatment, while 42.9% had some knowledge of the disease. 7. Of those who knew something about tuberculosis, 61.9% learned about from doctors and nurses, while 4.8% learned from other people. 8. 57.1% of the patients knew that tuberculosis is a communicable disease, while 42.9% did not know. 9. 52.4% of the patients did not know the cause of tuberculosis while 4.9% believed the disease was caused by a curse. 10. When asked about the extent of treatment, 52.4% responded that they had undergone continuous treatment, while 4.8% had not received treatment. 11.The reasons given for not continuing treatment were the following: economic factors 55.6%; side reactions to the treatment, lack of knowledge of how to get treatment, of the need for treatment, or of the positive effects of treatment 11.1%. 12. 61.9% of the subjects usually took the medical treatment at home, 9.5% took it in the mountains or at the beach. 13. 42.9% of the patients received drugs for treatment at the local public health center, while 4.8% received them at the hospital 14. 33.3% of the patients received P.A.S+I.N.H.+S.M. for treatment of tuberculosis, while 4.8% received P.A.S.+S.M.. and some secondary drug. 15. Of the patients who took some extra medicine for tuberculosis, 38.1% took a Chinese drug, while 9.5% took herb medicine. 16. 38.1% of the patients had continued treatment for three years, 4.8% had interrupted the treatment. 17. When asked about the development of the disease after treatment, the patients gave the following information: after one month, 90.5% thought the treatment helped, while 9.5% weren't sure; after one year, 55.6% thought it was good, while 5.5% thought it was not; after three years, 63.6% had a very bad condition. while 4.8% didn't know. 18. 61.9% of the patients were unconcerned about covering their mouths when they coughed, while 38.1% covered their mouths. 19. 57.2% were unconcerned they spit, while 23.8% spit into a waste basket. 20. 66.7% were unconcerned about sterilizing tableware, while 9.5% handled it separately. 21. 66.7% were unconcerned about ventilating their room, while 9.5% ventilated the room twice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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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신체화, 턱기능장애가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만성통증척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Depression, Somatization, and Jaw Disability on Graded Chronic Pain in TMD Patients)

  • 김철;신은섭;정진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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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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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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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 (Research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RDC/TMD)을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에서 심리학적 상태 및 턱기능장애의 정도가 통증의 정도 및 지속기간, 통증과 관련된 일상생활 장애의 정도 및 기간, 만성통증척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RDC/TMD axis I criteria에 따라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받은 평균연령 30.1$\pm$12.5 세인 93 명의 환자들(남성 17명, 여성 76명)을 대상으로 RDC/TMD axis II 병력 설문지를 작성하게 한 뒤, 우울증점수, 신체화장애점수, 턱기능장애점수와 만성통증척도의 통증 강도, 통증 지속기간, 통증과 연관된 장애 점수, 통증과 연관된 장애의 기간 및 만성통증척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93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에서 만성통증척도의 경도의 장애를 보이는 군 (low disability group, grade I and II)은 42.0% 이었으며, 심도의 장애를 보이는 군 (high disability group, grade III and IV)은 51.5% 이었다. 2. 우울증점수는 통증 강도, 통증 지속기간, 통증과 연관된 장애 점수, 통증과 연관된 장애의 기간, 만성통증척도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신체화장애점수는 통증 강도 (p<0.01), 통증과 연관된 장애의 기간 (p<0.01), 만성통증척도 (p<0.01)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통증 지속기간이나 통증과 연관된 장애 점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턱기능장애점수는 통증 강도 (p<0.001), 통증과 연관된 장애의 기간 (p<0.01), 만성통증척도 (p<0.001)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통증 지속기간이나 통증과 연관된 장애 점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신체화장애와 턱기능장애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 및 장애의 정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가 호소하는 정서적 스트레스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기능장애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에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육계에서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가 항산화 효소, 지방 및 근육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and Eucommiaceae on the Expression of Lipogenic, Myogenic and Antioxidant Enzyme Genes in Broiler Chickens)

  • 강혜경;자가디쉬 벨로;손시환;장인석;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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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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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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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시오갈피 및 두충과 같은 천연 생리활성 사료 첨가제를 사료와 함께 급여하여 지방, 근육, 항산화 효소 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여 생리활성 물질에 의한 육계의 영향을 분자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육계 Ross종 수컷을 5처리 8반복, 반복당 4수씩을 4일령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으며, 시험 사료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을 0%(대조구), 0.5%, 1%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35일령까지 자유 급여를 실시하고 시험 종료일에 근육과 간의 조직을 취하여 RNA를 분리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천연물 첨가에 따른 증체,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의 사양 성적 결과, 사료 요구율을 제외한 사양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근육 및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 FAS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전사인자인 $PPAR{\gamma}$의 유전자 발현은 두충 처리구에서 높은 발현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가시오갈피와는 차이가 없었다. 근육 관련 유전자 MyoD와 Myogenin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Myogenin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MyoD 또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나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두충이 이 유전자의 발현을 더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소 유전자(GST, CAT, SOD, GPX)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두충의 1% 사료내 첨가는 항산화 효소 중 SOD와 GPX의 활성을 증진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육계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급여는 생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도 감소(SOD, GPX)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