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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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골 상실에 따른 상악 치아군 저항중심의 변화에 관한 유한요소해석 (Finite-element analysis of the shift in center of resistance of the maxillary dentition in relation to alveolar bone loss)

  • 성상진;김인태;국윤아;전윤식;김성훈;모성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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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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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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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효과적인 교정치료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치열군의 저항중심의 위치에 대한 평가는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상악 치열군(4전치, 6전치, 14치아)에서 치조골 손실에 따른 저항중심의 위치변화를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상악 전치열 14개 치아와 치주인대 및 0 mm, 2 mm, 4 mm 손실된 치조골의 3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고 각 치아군(4전치, 6전치, 14치아)별로 치관부를 협측, 설측호선 및 splint wire로 고정하여 치아군 모델을 제작한 후 상악 중절치의 절단연 중점에서 연장된 splint wire에 4전치와 6전치군에는 200 g, 14치아군에는 400 g의 후방 견인력과 압하력을 적용하여 저항중심의 수직적, 수평적 위치를 분석하였다. 4전치군에서 저항중심의 수직 위치는 치조골 0 mm, 2 mm, 4 mm 손실에 따라 중절치의 절단연에서 치근방향 13.5 mm, 14.5 mm, 15 mm, 수평 위치는 후방 12 mm, 12 mm, 12.5 mm, 6전치군에서는 치근방향 13.5 mm, 14.5 mm, 15.5 mm, 후방 14 mm, 14 mm, 14.5 mm, 14치아군에서는 치근방향 11 mm, 13 mm, 14.5 mm, 후방 26.5 mm, 27 mm, 25.5 mm에 위치하였다. 모든 치아군에서 저항중심은 치조골 손실에 따라 치근첨 방향으로 이동하였으나, 치조정과의 거리는 가까워졌고, 4전치군과 6전치군에서 저항중심은 치조골 손실에 따라 후방으로 이동하였으나, 14치아군에서는 치조골 2 mm 손실 시에는 후방으로 이동하였으나, 4 mm 손실 시에는 전방으로 이동하였다.

익산 제 1 공단 토양의 중금속 함량 분포 조사 (Distribution of Heavy metals in Soil at Iksan 1st Industrial Complex Area)

  • 김성조;백승화;문광현;장광호;김수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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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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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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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75년부터 산업활동이 시작된 익산 제1공단내 토양 중에 중금속함량을 비오염지 자연토양 중의 이들 함량과 비교하고 산업활동의 종류에 따른 토양 중 중금속 함량 변화와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주로 표층토를 중심으로 $0{\sim}3$$3{\sim}6cm$ 토양층에 있는 Cd, Cu, Ni, Pb 및 Zn의 함량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단 내 토양 중 중금속별 함량변화는 Cd와 Cu는 시료의 $16{\sim}25%$, Pb와 Zn은 93% 이상이 비오염지 자연토양 중 이들 중금속함량 평균치 이상의 토양 중 축적현상을 보였고, Ni함량은 산업활동에 의한 토양 중 변화를 인정할 수 없었다. Cd의 분포는 $0{\sim}3cm$ 토양층은 섬유산업지역에서 5ppm이상의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그 다음이 화학약품 및 식품산업지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sim}6cm$ 토양층에서는 금속가공지역에서 5ppm 이상의 최고치를 보였고, 다음이 섬유산업지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양층위에 따라 Cd의 축적분포가 조금씩 달랐다. Cu함량은 $0{\sim}3cm$의 토양층에서는 전선류를 제조하는 지역에서 400ppm 이상의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3{\sim}6cm$ 토양층에서는 전기 저항기, 기계제작 및 전선류 제조지역에서 400ppm이상의 토양축적현상을 보였다. Ni은 도금 및 금속가공지역에서 시료채취 토양층과 관계없이 35ppm이상의 함량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석재 및 반도체 산업지역에서 25ppm이상의 토양 중 함량을 나타냈다. Pb는 화학약품 및 견직물공장에서 시료채취 토층과 관계없이 $400{\sim}1000ppm$이상의 토양 중 함량을 보였다. Zn은 화학약품과 견직물공장지역에서 토양 깊이와 관계없이 1200ppm이상의 가장 높은 함량분포를 보이는 곳도 있었으며, 그 다음이 도금 및 금속가공, 그리고 피혁공장순으로 Zn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산업활동의 형태 및 종류는 토양 중의 중금속의 종류 및 함량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었고 이 지역에서는 Pb 및 Zn 토양중 함량변화가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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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긴장대 방법을 이용한 구상 돌기 골절의 견고한 고정과 조기 운동을 통한 주관절 기능의 향상 (Improvement of the Elbow Function with Early Mobilization and Rigid Fixation of Coronoid Fracture by Tension Band Technique)

  • 류인혁;서보건;김형진;정재익;김경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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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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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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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압박 긴장대 방법을 이용한 작은 구상 돌기 골절의 견고한 고정과 주관절의 조기 운동을 통한 기능의 향상 및 그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주관절 내측접근법으로 K-강선과 철선을 이용하여 고정된 8예의 구상돌기 골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류상 8예 모두 Regan-Morrey type 2였으며 O'Driscoll 분류12)로는 tip형(subtype 2)가 예, anteromedial 형 (subtype 2, 1예 그리고 subtype 3, 2예)3예였다. 동반 손상으로는 측부인대 파열이 6예, 요골두 및 경부골절이 4예였으며 모두 함께 치료하였다. 술 후 5~7일간의 고정 치료 후 경첩 보조기 (hinge brace)을 착용한 상태에서 술후 6주까지 능동적 운동을 허용하였다. 술 후 통증의 여부, 관절 운동 범위, Mayo elbow performance score(MEPS)을 이용한 기능적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평균 11 (6~28)개월 추시 하였으며 척골 신경 증상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하였다. 결과: 모든 구상돌기 골절은 내고정용 도구의 실패 없이 모두 유합되었다. 평균 2.2 (2~4)개의 K-강선이 사용되었다. 관절운동 범위에 대해 신전은 평균 $3^{\circ}(0^{\circ}\sim25^{\circ})$, 굴곡는 평균 $137^{\circ}(130^{\circ}\sim140^{\circ})$, 회내전은 평균 $69^{\circ}(45^{\circ}\sim90^{\circ})$, 회외전은 $78^{\circ}(45^{\circ}\sim90^{\circ})$이였다. MEPS는 평균 96 (65~100) 이였다. 척골 신경 증상은 terrible triad 1예에서 첫 수술 (index operation)후 요골두를 절제하고 내측 측부 인대의 기능 부전이 있는 1예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K-강선과 철선을 이용한 압박 긴장대 방법은 충분히 견고하여 조기에 능동적 운동을 허용할 수 있어 주관절의 기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 방법은 특히 다발성 소형 구상 돌기 골절의 경우 유용한 하나의 고정 방법으로 생각된다.

전위된 관절 내 종골 골절에서 확장된 족근동 접근법을 통한 Kirschner Wire 강선 지지대 고정술의 임상 및 영상학적 결과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of 'Blocking Kirschner Wire Technique' in Displaced Intra-Articular Calcaneal Fractures via the Extended Sinus Tarsi Approach)

  • 이정길;강찬;김상범;이기수;황정모;안병국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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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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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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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종골 골절 후 발생하는 부정유합으로 인해 체부의 폭이 증가하면 후족부 외측의 통증이 발생한다. 외측벽 돌출을 줄이기 위해 저자들이 고안한 K-강선(Kirschner wire) 지지대의 정복 유지 효과를 임상 및 영상학적 결과로 후향적으로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위된 관절 내 종골 골절 환자 중 정복 유지를 위해 K-강선 지지대를 사용한 환자 22명(A군)과 K-강선 지지대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 중 A군 환자와 1:2로 짝지은 44명의 환자들(B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수술은 확장된 족근동 접근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유관나사와 Steinmann 핀, K-강선을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임상적 평가로는 미국족부족관절학회의 족관절-후족부 수치와 수술 후 운동능력의 회복 정도를 비교하였다. 영상학적 결과는 Böhler 각, Gissane 각, 종골의 높이와 폭, 관절 내 함몰 정도와 종골 외측벽의 돌출 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두 군의 환자에서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도 분석해 보았다. 결과: 임상적 결과는 두 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p=0.924, p=0.961). 영상학적으로 Böhler 각, Gissane 각, 종골의 높이와 폭, 관절 내 함몰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0.170, p=0.441, p=0.230, p=0.266, p=0.400), 종골 외측벽의 돌출 정도는 A군이 평균 1.78 mm, B군이 4.95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7). B군에서 비복 신경 포착과 통증을 동반한 외골종의 빈도는 더 많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93, p=0.655). 결론: 임상적 평가 및 영상학적 평가의 대부분과 두 군의 합병증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종골 외측벽의 돌출 정도에 있어서는 A군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저자들이 고안한 K-강선 지지대 수술법은 전위된 관절 내 종골 골절에서 외측벽 돌출의 정복 유지에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려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의 제작기법 고찰 및 원형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ion techniques and prototype of the mother-of-pearl chrysanthemum pattern box from the Goryeo Dynasty)

  • 이희승;이민혜;김성훈;이현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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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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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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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고려시대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미세한 자개표면에 문양을 세기거나, 금속선을 이용해 넝쿨의 줄기를 표현하고, 금속선을 꼬아 각 문양의 경계를 구성하는 등 고려나전칠기의 대표적인 특징이 아주 세밀하게 표현되어있다. 현재 남아있는 고려시대 나전칠기는 경함 및 합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이번 연구대상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뚜껑과 몸체가 분리되는 상자의 형태를 하고 있어 제작목적 혹은 보관된 내용물을 추정하기 어려웠다. 이번 연구에서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의 원형을 확인하기 위해 조형적인 특징을 확인하고, X선 투과촬영과 X선 형광분석을 통해 구조와 제작기법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알려진 고려시대 나전칠기를 유형별로 분류 및 비교분석해 상자의 용도와 제작목적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X선 이미지 상 바닥면과 속상자에서 직물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기물을 직물로 감싸는 목심저피칠기기법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목리를 통해 복원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의 판재구성과 기존 장석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결구부에서 맞대임 방식으로 연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양에 사용된 금속선은 X선 형광분석 결과 황동으로 판단된다. 조사결과를 근거로 현재 남아있는 고려시대 경함류 9점, 상자류 3점, 소상자류 2점 등 총 14점을 유형별로 분류해 유사성을 조사하였다. 이중 일본 개인소장 국화넝쿨무늬경함, 도쿠가와미술관 흑칠지국당초문나전경상, 영국박물관의 나전국당초문경함, 국내소장 나전칠국당초문합(소상자) 등 5점의 문양구성이 본 연구대상과 가장 유사하였다. 그리고 손상양상, 조형적 특성, 구조적 특징 등을 부위별로 대조한 결과 영국박물관의 나전국당초문경함의 형태가 나전넝쿨무늬상자의 원형으로 현재 형태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상자의 용도, 즉 제작목적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고려의 사회분위기와 비슷한 시기 제작된 고려대장경 인경본의 사례를 조사하였다. 당시 무신정권 이후 몽골의 침입을 겪으면서 국가의 안정과 개인의 명복을 빌기 위한 사경이 출현, 그리고 13세기 국내 인쇄술과 종이의 발전으로 점차 두루마리에서 절첩식 형태로의 전환기와 맞물려 경함에서 상자의 형태로 보관방식이 변경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선의 전자기유도 현상에 의한 신호 왜곡 (The Signal Distortion Due to the Electromagnetic Induction Inside a Cable)

  • 정지민;조성준;김정호;송영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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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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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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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장에서 지표 전기비저항 탐사를 수행할 때 사용되는 전선에는 다중인터폰 전선과 리본 전선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들 전선은 전류가 흐를 때 전자기유도 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다중인터폰 전선은 다수의 전선이 꼬여져 있는 상태이브로 전류가 흐를 때 전자기유도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것에 의하여 측정된 전기비저항자료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전기비저항 탐사를 수행할 때에 발생하는 전선 내 전자기유도 현상에 의한 신호왜곡 현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전기비저항 탐사 시스템에 PXI를 부착하여 전자기 잡음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일반적인 탐사용 전선에서 나타나는 전위 파형을 측정하여 이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전자기유도에 의한 신호 왜곡 현상을 밝히고, 이 결과로부터 전선을 이용한 현장탐사의 지침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다중인터폰 전선, 리본 전선을 이용하여 전기비저항 탐사를 수행했을 때 리본 전선에서는 전자기유도에 의한 큰 파형의 왜곡이 관찰되지 않았고 다중인터폰 전선에서는 파형의 왜곡이 관찰되었다. 그러므로 전선 내에서 신호의 왜곡이 관찰되지 않은 리본 전선을 사용하여 전기비저항 탐사를 수행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자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제II급 치조 전돌 환자에서 설측 견인 장치를 이용한 급속 견치 견인술 (Rapid canine retraction in a Class II bialveolar protrusion case using a lingually extended distraction screw)

  • 안광석;주억;박주영;유영규;차인호;이기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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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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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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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견인골 신장술의 개념을 치주인대 조직에 적용한 Liou의 급속 치아 이동 술식은 이동할 견치의 원심부 골 삭제에 의한 치조골 저항의 최소화 및 근심부의 치주조직 견인에 의한 골 형성으로 요약된다. 이는 주로 제1소구치 발치 후 견치의 견인을 요하는 환자들에 적용되어 효과적으로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견인 중 견치의 경사 및 정출 등 문제점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견인이 완료될 때까지 치체이동을 유도하며 경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이러한 급속견인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설측으로 연장된 견인스크류를 순측의 견고한 안내선과 병행 적용하였다. 발치 직후 미리 제작된 견치 치근 모델을 적용하여 발치와의 깊이를 형성하고 또한 교정용 미니스크류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고정원을 보강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여 골격성 II급 관계 및 전치 돌출을 보이는 성인 여환에서 효과적인 견치 및 전치부 견인을 통해 치료기간을 13개월로 단축할 수 있었다. 우려했던 치수의 실활 혹은 치주조직의 병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치료 후 10개월 유지 시에도 양호한 교합관계 및 치주조직의 건강상태를 보였다. 본 증례에서 소개된 방법을 통하여 급속 견인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보다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악전치 후방 견인시 견인 loop후방에 부여한 gable bend 양에 따른 치아이동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magnitude of the gable bends on the tooth movement pattern during on-masse space closure in the maxillary dentition)

  • 전윤식;노준;정상혁;김희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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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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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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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 1소구치가 발치된 증례에서 bull loop를 견치 직후방에 제작한 후 gable bend를 어느 정도 부여할 때 전치부의 효과적인 치축조절과 후방 이동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제 1소구치가 제거된 상악우측 인공 치조골부에 중절치부터 제 2대구치까지 실험용 치아들을 식립하였다. 그 후 bull-loop가 형성된 반쪽 호선에 $10^{\circ},\;20^{\circ},\;30^{\circ}$의 gable bend를 부여한 후 3전치를 후방 견인하여 발치공간을 폐쇄시켰고 이러한 실험과정을 각 군마다 3회씩 반복 실험하였다. 발치공간이 폐쇄된 후 실험전, 후의 교합방사선 사진상에 촬영된 전치부와 구치부의 시상면과 교합면 상에서의 각 군별 치아이동 양상을 일요인 분산분석(ANOVA)과 Scheffe 검정으로 평가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Gable bend의 양이 증가할수록 전치부의 치축은 치체이동 양상을 보였으며 후방 이동량도 증가하였다. 2. Gablebend의 양이 증가할수록 구치부의 전방 이동량은 감소하였으나 수직적 압하량 및 협측 이동량은 증가하였다(p<0.001). 3. 발치공간에 인접한 견치의 원심회전과 제 2소구치의 근심회전에 의해 악궁의 조화가 이루어졌다(p<0.001).

복합재료용 흑연/종이 센서의 최적제조조건 및 감지능 평가 연구 (A New Study of Sensing and Optimum Preparation Conditions of Graphite/Different Paper Sensors for Composite Materials)

  • 박하승;신평수;김종현;백영민;박종만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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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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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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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이에 연필을 이용하여 선을 그리는 연필 선 종이 센서(pencil drawing paper sensor, PDPS)를 센서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PDPS의 특성에 기반을 두는 3가지 다른 종이에 대한 감지 효과를 비교하였다. 시편은 4B 연필을 평지(A4), 화선지, 한지에 선을 그어 제작하였으며 구리선과 연필 선간의 전기 접점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버 페이스트를 사용하였다. FT-IR 스펙트럼 분석으로 PDPS에 대한 3 종이의 화학적 구조가 유사하고 광학현미경으로 각 종이의 조밀도를 비교하였다. 3 종이의 인장 강도의 통계적 평가로부터, A4가 PDPS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선을 그린 횟수에 따른 종이의 두께 변화를 통해 그리는 횟수의 최적 조건을 확인하였으며 복합재료의 반복 압축 실험을 통해 압축력의 변화를 PDPS로 관측하였다. PDPS를 이용하여 복합재료의 기계적 물성을 비교적 예측할 수 있었다.

Kirschner Wire Fixation for the Treatment of Comminuted Zygomatic Fractures

  • Kang, Dai-Hun;Jung, Dong-Woo;Kim, Yong-Ha;Kim, Tae-Gon;Lee, JunHo;Chung, Kyu Jin
    •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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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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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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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e Kirschner wire (K-wire) technique allows stable fixation of bone fragments without periosteal dissection, which often lead to bone segment scattering and loss. The authors used the K-wire fixation to simplify the treatment of laborious comminuted zygomatic bone fracture and report outcomes following the operation. Methods: A single-institution retrospective review was performed for all patients with comminuted zygomatic bone fractures between January 2010 and December 2013. In each patient, the zygoma was reduced and fixed with K-wire, which was drilled from the cheek bone and into the contralateral nasal cavity. For severely displaced fractures, the zygomaticofrontal suture was first fixated with a microplate and the K-wire was used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fixation. Each wire was removed approximately 4 weeks after surgery. Surgical outcomes were evaluated for malar eminence, cheek symmetry, K-wire site scar, and complications (based on a 4-point scale from 0 to 3, where 0 point is 'poor' and 3 points is 'excellent'). Results: The review identified 25 patients meeting inclusion criteria (21 men and 4 women). The mean age was 52 years (range, 15-73 years). The mean follow up duration was 6.2 months. The mean operation time was 21 minutes for K-wire alone (n=7) and 52 minutes for K-wire and plate fixation (n=18). Patients who had received K-wire only fixation had severe underlying diseases or accompanying injuries. The mean postoperative evaluation scores were 2.8 for malar contour and 2.7 for K-wire site scars. The mean patient satisfaction was 2.7. There was one case of inflammation due to the K-wire. Conclusion: The use of K-wire technique was associated with high patient satisfaction in our review. K-wire fixation technique is useful in patient who require reduction of zygomatic bone fractures in a short operati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