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d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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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캐슬: 한라산-오름-밭담의 자연지능 제어 I (Wind Castle: The Natural Intelligence Control of Hallasan-Oreum-Batdam I)

  • 이문호;김정수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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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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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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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제주 윈드캐슬을 정의하고 그 주체인 한라산-오름-밭담의 상호관계를 최초로 분석했다. 제주에는 높이 1.5m의 밭담(Black Silk Road), 368개의 오름, 한라산 1950m, 모두 유니크한 풍광이다. 본 논문의 검증은 삼다수 지하수 채취 해수면이 한라산 높이와 같고 중성대 이론에서 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완전하게 증명한다. 돈내코(해발700m)-백록담동릉-진달레밭-성판악-교래(453m)-윗세오름(1700m)은 Rain belt로 남동쪽에서 올라오는 북태평양 습도를 먹은 저기압 기단과 한라산 봉우리의 고기압의 찬공기가 부딪치는 -와+가 합해져서 제로가 되는 중성대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 제주역사에서 한라산을 진산(鎭山)이라고 하는데 그 답은 윈드캐슬이다. 제주 오름 수는 한라산 포함 369이며 50m/s이상 불어오는 태풍에도 약 1.5m 높이인 밭담은 무너지지 않는다. 윈드캐슬의 핵(核)은 밭담 1.5m이고 그것은 삼각수이기 때문이다.

스팀펑크 애니메이션에 드리운 전쟁의 그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중심으로- (Shadow of War Covering the Steam Punk Animations)

  • 오진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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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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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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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파란 하늘을 나는 선명한 색의 비행체와 거대한 기계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의 압도적 이미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감독은 과거를 상징하는 산업시대의 기계장치인 증기기관과 미래의 장치인 비행체를 함께 제시하여 모호한 시공간을 구축한다. 이 특별한 시공간은 증기기관을 매개로 한 과거에 대한 향수(鄕愁)이며 비행체로 대표되는 과학과 미래를 향한 동경이다. 이는 현재의 시간이 아닌 과거와 미래의 혼재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스팀펑크(Steam Punk) 장르의 특성을 공유한다. 스팀펑크는 공상과학(Science Fiction)의 하위 장르로써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과 기계문명에 대한 근본적 회의와 미래 세계에 대한 낙관을 동시에 담고 있다. 또한 현재를 바라보는 인간의 기대와 실망, 이상과 미련이 투영되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Nausicaa Of The Valley Of Wind, 風の谷の ナウシカ)와 <천공의 성 라퓨타>(Laputa: Castle In The Sky, 天空の城ラピュタ) 등은 이러한 특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들 작품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환경과 파괴에 대한 서사를 증기기관과 비행체로 시각화하여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 가상의 시공간을 스펙터클하게 구현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을 매혹한다. 그런데 자연과 환경, 공동체의 이상을 매력적으로 표현해 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는 기묘하게도 전쟁과 세계 멸망의 이미지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붉은 돼지>(Crimson Pig, 紅の豚)에서는 실제 전쟁 시기를 시대배경으로 설정함으로써 현실세계의 서술로 나아가며, 심지어 <바람이 분다>(The Wind Rises, 風立ちぬ)에서는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그리면서도 감독 자신의 존재론적 정체성과 주관적 관점을 낭만적 태도로 투사함으로써 다수의 관객을 당혹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그의 작품 전반에서 발견된다. 이는 스팀펑크 장르가 현재의 문제를 마주하기보다 인간이 제어 가능했던 과거와 낙관적인 미래를 혼종하여 모호한 시공간을 그려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애매한 상태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작품에 투영된 생태론과 환경론 연구 (A Study on Ecology theory and Environment theory Research that is Loocked in Hayao Miyazaki work)

  • 이승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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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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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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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997년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원령공주>는 일본 영화사상 최고의 관객동원 이라는 수치상의 기록 이외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의 집대성" 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에 인적자원력, 기술력, 자금력 등의 외적인 조건들이라 생각되지만 내적으론 '사상적 이유'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 '사상적 결산'이 무엇인지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중 극장용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의 토토로> <원령공주>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 세계에 사상과 이념이 어떻게 생태주의(ecologism)와 환경주의 (environmentalism)적 관점들과 만났으며 어떤 방식으로 작품 속에 배열되었으며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분석함이 본 논문의 연구목적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은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는데 그의 작가적 면모가 있으며 그동안 다루어 왔던 주제를 요약하면 '생명의 존엄' '자연에 대한 사랑' '자연으로의 회귀' '자연과 인간의 공존' 등이며, 이 주제는 우리가 직면해 있는 문제들 가운데 중요순위에서 앞서는 것들이며 인간이 본질적으로 갈망하는 것들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경제적, 도덕적, 가치체계와 욕구를 조절하는 사회체계의 균형이 맞춰진다면 우리 사회는 자연생태에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윈드캐슬: 밭담(1.5m)의 자연지능에 의한 태풍 제어 II (Wind Castle: Typhoon Control by the Natural Intelligence of Batdam(1.5m) II)

  • 이문호;김정수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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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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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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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50m/s 태풍에 밭담이 안 무너지는 이유를 연돌효과(Stack Effect)의 순환(Circulation)에 의해 증명했고 이에 따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농작물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외담으로 쌓은 밭담은 밭에 쌓아놓으면 등속직선운동과 같은 관성을 가져 아무리 강하게 부는 바람에도 버텨 나가면서 윈드캐슬 3rd Layer 역할을 22,000km 걸쳐 해내는 Magic Wall이다. 밭담이 1.5미터, 오름은 밭담의 200배, 한라산은 밭담의 1,300배인 이유와 특성함수의 공진에 대해 분석했다. 본 논문은 자연 기후변화에 적응하여 밭담을 쌓아 계절 특성에 맞는 농사를 짓는 밭담의 높이, 중성대의 높이를 유도하고 자연지능 제어 관계를 설계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히로인의 성격구조 (Personality Structures of Heroines in Miyazaki Hayao Animations)

  • 양세혁;김일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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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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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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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연민과 자비로움을 갖춘 동시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히로인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그가 원작하고, 각본과 감독을 담당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중 히로인이 등장하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대상으로 성격구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연구하고자 했다. 성격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MBTI, 에니어그램의 분류기준을 토대로 하고, 캐릭터의 역할에 따른 유기적 관계, 외적인 특성들을 종합하여 성격구조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미야자키의 히로인들은 공통적으로 구원자이며 이상주의자이지만, 행동의 동기가 달라짐으로써 개성적 성격구조로 창조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창조한 히로인들의 성격구조 특성을 정의하고 데이터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