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win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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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김연하;김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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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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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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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의 정도와 그 관계를 확인하고,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의 2학년 간호학생 404명으로, 구조화된 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ANOVA, t-test, Scheffe test, Person's 상관계수와 multiple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08(0.42)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38점(0.38)점이었고 문제해결능력의 총점은 평균 102.42(13.50)점이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성별(t=4.53, p=.034), 학점(F=14.42, p<.001), 대인관계(F=8.25, p<.001)와 전공만족도(F=18.4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성별(t=8.07, p=.005), 학점(F=4.57, p=.011), 대인관계(F=8.82, p<.001) 및 전공만족도(F=13.16,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은 학점(F=8.58, p<.001), 대인관계(F=6.63, p=.001)와 전공만족도(F=14.2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1.7%이었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life Stress, Depression and College Adjustment Residing in the Dormitory)

  • 이외선;홍민주;구혜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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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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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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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C시에 소재하는 5개 대학교에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 210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43점, 우울은 5점 만점에 1.88점,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3.81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 스트레스(t=-3.40, p=.001), 대학생활적응(t=3.38, p=.001)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고, 우울(t=-0.97, p=.334)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39, p<.001),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709, p<.001), 우울과 대학생활적응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788,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생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이 높고 대학생활적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성별에 따른 심리적 적응의 차이를 이해하고,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을 낮추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교수학습방법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의 HIV/AIDS 교육프로그램 효과 (The Effect of HIV/AIDS Education Program for Professional Graduate Medical School Students by Teaching-Learning Methods)

  • 서명희;정석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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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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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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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교수학습방법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의 HIV/AIDS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HIV/AIDS 교육 프로그램을 토의식 교수학습방법과 강의식 교수학습방법으로 각각 적용 한 후, HIV/AIDS 관련 지식과 태도 그리고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는 비동등성 사전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며, 연구대상은 일개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총 116명으로, 각각 토의군 60명, 강의군 56명이다. 자료 수집은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2$-test, One-tailed independent t-test, One-tailed Mann-Whitney U-test, One-tailed Wilcoxon signed-rank test, One-tailed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HIV/AIDS 지식, 태도 그리고 교육 만족도에 대하여 강의군과 토의군 두 그룹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두 그룹 모두 교육 전 보다 교육 후에 HIV/AIDS 지식과 태도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HIV/AIDS 지식과 태도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하여 교육 대상 및 목적에 적합한 교수학습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스트레스와 간호근무환경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End of life care str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in Geriatric Hospitals Nurses affect burn out)

  • 이지현;박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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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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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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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과 소진 정도를 파악하고, 소진과의 관련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201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B광역시에 있는 8곳의 요양병원 간호사 195명을 대상으로 임종간호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 소진에 관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사가 경험하는 대상자의 임종간호스트레스는 평균평점 $3.84{\pm}0.56$이며, 간호근무환경은 평균평점 $3.25{\pm}0.60$이며, 소진 정도는 평균평점 $2.93{\pm}0.52$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종간호스트레스와 소진과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r=.206, p=.004), 간호근무환경과 소진의 상관관계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r=-.431, p<.001), 소진에 가장 중요한 유의한 변수는 간호직 만족도 (${\beta}=-.302$)이었으며, 간호근무환경 (${\beta}=-.294$), 나이 (${\beta}=.286$), 근무형태 (${\beta}=-.17$), 임종간호스트레스 (${\beta}=.164$)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명력은 41.2%였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지지적인 근무환경 조성 및 인센티브 제공,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임종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차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이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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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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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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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였고, 간호대학생 232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대학생활 적응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학년(F=4.952, p=.002)과 전공만족(F=13.052,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대학생활 적응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중 긍정성(${\beta}=0.494$, p<.001), 셀프리더십 중 행동중심적 전략(${\beta}=-0.247$, p<.001)과 자연적 보상전략(${\beta}=0.168$, p=.01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공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상담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대학생활의 적응을 높이기 위해 긍정성, 행동중심적 전략, 자연적 보상전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이 효율적인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뇌졸중 중년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 - 극복력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Middle-Aged Stroke Patients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 오수용;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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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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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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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년기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S시에 소재한 3개의 병원과 U시에 소재한 4개의 병원에서 입원하여 재활치료중인 40세 이상 64세까지의 중년기 환자 185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 보고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인과적 단계방식이 활용 되었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해 PROCESS가 활용되고 Bootstrapping 방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6.26이었고, 남성이 70.3%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평균 21.21점, 극복력은 평균 25.52점, 재활동기의 평균은 47.44점이었다. 우울은 극복력 및 재활 동기와 부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이에 반해서, 극복력과 재활 동기는 정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즉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이 완전 매개효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Practice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ommunication Skill, and Clinical Performance for Nursing Students)

  • 이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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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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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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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핵심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을 개발 적용하여 비판적사고 성향, 의사소통 능력,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의 실험 연구로 G도 소재 간호대학생 4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6월10일 부터 8월19일 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은 4개의 실습 모듈을 이용하여 6-8시간/일, 총 60시간 적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을 이용하여 빈도, pari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전 후 임상수행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 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후 임상수행능력은 비판적 사고성향(r=.628, p<.001), 의사소통(r=.716, p<.001)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r=.650, p<.001)도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의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Nursing Process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 박창승;고영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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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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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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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의 자료는 2017년 6월 13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수집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2학년 학생 129명이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 대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은 3.45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3.55점, 간호과정 자신감은 3.68점이었다. 간호과정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r=.572, p<.001), 비판적 사고성향(r=.488,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었으며, 설명력은 32.2%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과정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과정 자신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변인을 규명하고 추후 변수들 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제언한다.

만성통증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심리적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sychological Factors on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Chronic Pain)

  • 이수인;이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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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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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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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성통증 노인의 우울, 두려움-회피신념, 파국적사고와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 우울, 두려움-회피신념, 파국적사고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만성통증 노인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2019년 3월 4일부터 2019년 3월 18일까지 A시 소재의 일개 신경과통증의학과 의원을 방문한 65세 이상 만성통증 노인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만성통증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에서 연령(F=3.464, p<.001), 배우자(t=4.545, p<.001), 건강상태(F=31.04, p<.001), 통증정도(F=14.76,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만성통증 노인의 삶에 질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우울(${\beta}=-.25$, p<.001) 통증정도(${\beta}=.25$, p<.001), 파국적사고(${\beta}=-.28$, p<.001), 건강상태(${\beta}=-.19$, p<.001)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전체설명력은 49 %이다. 따라서 만성통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울, 파국적사고와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적극적인 통증조절 및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매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노인부양의식, 인지-정서적 공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ementia Education Program on College Students' Knowledge, Attitude, Awareness of Aged Support, and Cognitive-Affective Empathy)

  • 제남주;박미라;양현주;김수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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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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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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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지식, 치매에 대한 태도, 노인부양의식, 인지-정서적 공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 C시의 대학생 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이었으며, 12시간의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었고, 자료조사는 실험군에게 프로그램 제공 전, 제공 후, 프로그램 종료 4주후에 시행하였으며, 대조군 역시 같은 시기에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Shapiro-Wilks 검증, $x^2$-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Independent t-test, Friedman test, Mann-Whitney U,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매에 대한 지식(F=19.80, p<.001), 치매에 대한 태도(z=-4.10, p<.001), 부양의식(F=6.26, p=.017)은 집단과 시점 간에 유의한 교호작용이 있었으나, 인지-정서적 공감은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았다(F=1.32, p<.256). 추후 치매 관련 교육프로그램 구성 시 해당 내용을 강화하고, 인지-정서 공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