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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減壓)에 의(依)한 사과 저장중(貯藏中)의 생리화학적(生理化學的) 변화(變化)에 관(關)한연구(硏究) (Studies on the Psysio-Chemical Changes in Apple Fruits During the Storage Under Sub-atmospheric Pressure)

  • 손태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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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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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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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감압(減壓)이 사과저장(貯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기 위하여 일정감압(一定減壓)을 유지(維持)시킬 수 있는 감압저장장치(減壓貯藏裝置)를 새로히 고안제작(考案製作)하여서 시료(試料)는 저장성(貯藏性)이 약(弱)하다는 축(祝)을 선정(選定)하여 $25^{\circ}C$에서 상압구(常壓區)와 감압구(減壓區)로 구분(區分)하고 다시 각(各) 구별(區別)로 환경기체조성(環境氣體組成)을 $CO_2$ 0%구(區) 및 $CO_2$ 5%구(區)로 조정(調整)하여 저장중(貯藏中) 호흡(呼吸), ethylene 생성량(生成量) 및 조직내기체조성(組織內氣體組成)의 변화(變化)와 아울러 성분변화(成分變化)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1. 조직내기체(組織內氣體)는 감압(減壓)이 설정(設定)이 동시(同時)에 급속(急速)히 조직(組織)밖으로 이동(移動)하여 5분(分) 이내(以內)에 평형(平衡)이 되었음을 보았으며, 2. 호흡량(呼吸量)은 상압구(常壓區)가 감압구(減壓區)보다 높았고 환경기체조성변화(環境氣體組成變化)에 있어서도 $CO_2$ 5%구(區)는 $CO_2$ 0%구(區)에 비하여 호흡량(呼吸量)이 적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climacteric rise의 발현(發現)도 호흡량(呼吸量)이 낮음과 병행하여 감압구(減壓區)가 상압구(常壓區)보다 지연됨을 볼 수 있었으며 이와같은 것으로 미루어 감압(減壓)이 과실호흡(果實呼吸)을 억제(抑制)하는데 효과적(效果的)인 수단(手段)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같은 현상(現像)은 R.Q의 변화조사(變化調査)와 조직내기체조성(組織內氣體組成)의 변화조사(變化調査)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3. 과실(果實)의 성숙(成熟) hormone인 ethylene의 생성(生成)은 호흡(呼吸)의 climacteric pattern과 병행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climacteric maximum stage,에서는 감압구(減壓區)가 상압구(常壓區)보다 높은 경향(傾向)이었으나 post climacteric stage이후부터 낮아짐과 아울러 조직내(組織內) ethylene농도조사(濃度調査)에서 감압구(減壓區)가 상압구(常壓區)보다 낮음을 볼 때 감압(減壓)으로 인(因)하여 과실(果實)의 ethylene생성(生成)이 억제(抑制)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4. 그리고 외관조사(外觀調査)에서 지색(地色)의 변화(變化)가 늦어짐과 신선도(新鮮度), 부패율(腐敗率), 중량감소(重量減少), 경도(硬度)의 변화(變化)에서도 위와같은 감압(減壓)의 효과(效果)를 찾아 볼 수 있었다. 5. 성분변화(成分變化) 조사(調査)에 있어서도 당분(糖分), vitamin C 및 산(酸)의 변화(變化)가 감압(減壓)이 상압(常壓)보다 적었으며 특(特)히 유기산중(有機酸中) malic acid의 감소억제효과(減少抑制效果)가 감압구(減壓區)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와같은 효과(效果)는 감산비(減酸比)에서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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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쓰레기 매립장 입지선정에 관한 연구 -경상북도 영양군을 사례로- (Solid Waste Disposal Site Selection in Rural Area: Youngyang-Gun, Kyungpook)

  • 박순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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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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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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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쓰레기 매립장의 입지선정 기준을 정립하고, 경상북도 영양군을 사례로 GIS 기법을 이용하여 실제 쓰레기 매립장의 입지후보지를 선정한 다음, 선정된 후보지를 상호비교하여 적정입지의 요인별 특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에 사용된 GIS소프트웨어는 Idrisi모듈인 Multi-Criteria Evaluation(MCE)이다. 영양군 쓰레기 매립장 입지선정에 이용된 입지요인은 경사도, 단층선, 기반암과 인구밀집지역, 상수원, 하천, 범람원, 도로 그리고 휴양관광지와의 거리등 9개 요인이다. 입지요인의 표준화와 요인별 가중치를 이용한 적합도와 배제기준을 적응한 결과 쓰레기 매립장 건립 불가지역은 시가지와 그 인접지역, 산악지역, 하천, 간선도로, 휴양관광지 및 그 인접지역으로 전체면적의 85.3%에 해당하는 $695.08km^2$였다. 쓰레기 매립장 적정입지 후보지로는 수비면 신암리, 청기면 행화리와 무진리 그리고 석보면 포산리등 3개지역 총 25개 지점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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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기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Assessment of a Non-face-to-face Obesity-Management Program During the Pandemic)

  • 박은진;황태윤;이중정;김건엽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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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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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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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팬데믹 시기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적용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근거기반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 개발은 Intervention Mapping Protocol (IMP)를 이용하였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대구광역시 시민건강 놀이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과체중 및 비만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8주 동안 실시하였다. 효과평가는 프로그램 전·후 자가 신체 계측 측정, 건강행태 설문 및 만족도 설문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IMP를 통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은 IMP 6단계의 과정을 적용하였고 1단계 요구사정은 간호·영양·운동 교육자 면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 기준,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결정하였다. 2단계 목표 설정은 비만관리를 위한 행동 변화목표 3가지를 설정하였고 3단계에서는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근거기반으로 건강행태 변화를 위한 중재 방법 및 수행 전략을 선택하였다. 4단계 프로그램 설계는 8주 동안 대상자의 수행 과제 및 인증방법 등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였고 5단계에서는 개발된 프로그램의 실행 계획을 작성하고 실제 적용하였으며 6단계에서는 적용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신체 계측 값을 통한 효과 평가 결과 평균 체중은 1.2kg이 감량되었고, 허리둘레는 3cm가 감소하였으며, 체질량지수(BMI)는 0.8kg/m2 감소하였다(p<0.05). 대상자의 건강행태 설문을 통한 효과 평가 결과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1일 평균 섭취 열량, 과일 섭취, 걷기 운동 실천 등의 생활습관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프로그램 과정 평가를 위한 만족도는 4.57±0.6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팬데믹 시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문가의 개별상담과 자가 신체 계측 측정 및 기록을 통한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성인 대상 비대면 비만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앱 사용 등 대상자의 나이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에 일부 제약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로 개발된 비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필요시 대면 프로그램의 병행을 제언하며, 추후 장기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에 따른 효과 평가를 검증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란만 패류양식어장의 기초생산력 및 환경인자 변동 특성 (Spatio-Temporal Variation Characteristics of Primary Productivity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Shellfish Mariculture in Jaran Bay, Korea)

  • 이대인;최용현;홍석진;김형철;이원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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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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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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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남해안 자란만 패류양식어장에서 약 2년 동안 월별로 기초생산력, Chl. a, 영양염류, 입자유기물질과 퇴적물의 유기오염 정도 및 생화학 조성 등 주요 양식생물의 서식환경인자의 변동특성과 상관성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다른 연안 어장과 기초생산력을 비교하고 어장환경관리와 관련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월별 평균 기초생산력은 6.43~115.43 mgC m-2 hr-1 범위로 여름과 가을에 높았는데, 가막만과 마산만 보다는 낮았고, 가로림만과 서해보다는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양식장이 많이 분포한 내만은 그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Chl. a를 구성하는 식물플랑크톤의 크기별 점유율이 시기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고, 영양염의 고갈로 인한 식물플랑크톤의 생산력 제한은 거의 없었으나, 대부분 시기에 N/P비가 16 이하로 질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층 입자유기물질의 생화학적 조성은 탄수화물이 가장 높았으나, 반면 표층 퇴적물에서는 지질과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퇴적물의 TOC와 AVS 농도는 만 안쪽에서 높았고 일부 시기에는 어장환경기준을 초과한 상태였으며, C:N 비는 평균 8.1~10.4 범위로 나타났다. 기초생산력은 Chl. a와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고, 입자물질성분 중에서는 탄소보다는 질소 및 단백질과의 상관성이 높았다. 최근 5년 동안의 수층에서의 Chl. a, DIN, DIP 농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반대로 퇴적물의 오염도는 증가하는 추세였다. 자란만의 연간 기초생산력 125.9 gC m-2 yr-1, 굴 양식장 면적 4.97 km2를 고려하면 연간 식물플랑크톤으로부터 생산되는 탄소량이 약 625 ton이며, 연간 굴 생산 습중량은 약 6,250 ton으로 추정되었다.

북태평양 오징어유자망어장의 수평분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Horizontal Distribution of Squid Gill-Net Fishing Ground in the North Pacific Ocean)

  • 이성희;이병기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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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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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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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북태평양 오징어 유자망어장의 표면수온과 어획량의 변화에 의한 어장의 수평분포를 최근 4개년간(1986~1989)의 주어기(5~10월)에 한국 어업기술훈련소, 국립수산진흥원, 일본 북해도대학, 대림수산(주), 오양수산(주) 등이 작성한 해양관측자료에서 발췌한 표면수온자료와 한국 어업기술훈련소 실습선과 이 어업에 종사한 어선 5척에서 조사한 어획량의 자료를 위도 $1^{\circ},$ 경도 $2^{\circ}$ 간격으로 구획한 해구에 대하여 전질처리한 평균표면수온과 단위노력당어획량을 월별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 어장형성범위는 5월에는 $35^{\circ}~40^{\circ}N,$ $178^{\circ}~166^{\circ}W$ , 6월에는 $36^{\circ}~41^{\circ}N,$ $178^{\circ}E~166^{\circ}W,$ 7월에는 $38^{\circ}~44^{\circ}N,$ $170^{\circ}E~170^{\circ}W,$ 8월에는 $39^{\circ}~44^{\circ}N,$ $144^{\circ}~180^{\circ}E,$ 9월에는 $39^{\circ}~44^{\circ}N,$ $144^{\circ}~170^{\circ}E,$ 10월에는 $40^{\circ}~44^{\circ}N,$ $144^{\circ}~154^{\circ}E였다.$ 2. 어장의 분산은 5, 6, 10월에는 경도방향과 위도방향의 해구수가 거의 같았고, 7, 8, 9월에는 경도방향의 해구수가 많았으며, 특히 8월은 1년중 경도방향의 분산이 가장 컸고, 어장중심은 5월에는 3888해구, 6월에는 3884해구, 7월에는 4078해구, 8월에는 4154해구, 9월에는 4146해구, 10월에는 4044해구였다. 3. 어획수온과 어획적수온은 5월에는 $14.0~18.5^{\circ}C,$ $15.0~16.0^{\circ}C,$ 6월에는 $13.5~18.5^{\circ}C,$ $14.5~16.0^{\circ}C,$ 7월에는 $14.0~20.0^{\circ}C,$ $14.5^{\circ}C,$ $19.0^{\circ}C,$ 8월에는 $16.0~21.5^{\circ}C,$ $18.0~20.0^{\circ}C,$ 9월에는 $14.5~22.0^{\circ}C,$ $17.0~18.5^{\circ}C,$ 10월 $14.0~18.0^{\circ}C,$ $16.0~17.0^{\circ}C였다.$ 4. 평균CPUE는 5월에는 3.2kg/sheet, 6월에는 4.5kg/sheet, 7월에는 4.3kg/sheet, 8월에는 5.1kg/sheet, 9월에는 6.4kg/sheet, 10월에는 5.8kg/sheet였다. 5. 한국정부의 1990년 북태평양 오징어 어업감시계획과 실제의 어장형성범위를 비교하면 5월에는 어장이 형성된 21개 해구 가운데 12개, 6월에는 24개 가운데 7개, 7월에는 25개 가운데 4개 해구에서 조업이 규제되고, 8월 이후의 어장에서는 어업규제수역에 해당되는 해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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