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nju-gun

검색결과 45건 처리시간 0.02초

손가락 비율을 이용한 장애인 특성 (Analysis on characteristics of person with disability using ratio of the lengths of the second to fourth digits)

  • 김성진;신현욱;이병순;최지원;최경호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3권6호
    • /
    • pp.1145-1154
    • /
    • 2012
  • 태아기의 성 호르몬의 차이가 두 번째 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 길이의 비율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생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이후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장애인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손가락 비율 비교 및 장애인의 특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장애인과 일반학생 모두에 있어 남자의 손가락 검지와 약지 길이 비율이 여자보다 낮아, 남녀별 성차가 있다는 일반적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남자와 여자 장애인 모두에서 나이대별 손가락 길이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도 성장과정에서 검지와 약지 길이 비율이 크게 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자와 여자 지적 장애인 모두에 대하여 장애등급별 손가락 길이 비율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로부터 손가락 검지와 약지 길이 비율이 장애여부와 관계가 있다는 점에 근거하면 현재의 장애등급 구분은 문제가 있다고 하겠다.

감 과원에서 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의 발생과 피해 (Occurrence and Damage of Japanese Gall-forming Thrips, 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 (Thysanoptera: Thripidae) in Persimmon Orchards)

  • 박종권;임태헌;최용화;정영학;박정규;추호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431-437
    • /
    • 2009
  • 우리나라에서 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yrosi)의 피해지역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6개도 11개 시 군의 143개 감 과원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제주도의 제주지역(4개 과원)과 전북의 완주지역(12개 과원)에서는 피해가 없었으며, 강원도의 강릉지역과 경남의 산청지역에서는 피해가 새로이 확인되었다. 경북의 의성, 구미, 상주, 문경 지역에서의 감관총채벌레에 의한 피해과원율은 73.3%로서 경남이나 충북 영동지역에 비하여 높았다. 피해주율은 경북구미 지역이 23.5%로 가장 높았으며 진주와 산청지역에서는 0.2%와 1.6%로 낮았다. 피해엽률은 상주지역이 0.12%로 다른 조사지역에 비하여 높았다. 감관총채벌레는 북위 $35^{\circ}07'50"-35^{\circ}51'24"$, 동경 $127^{\circ}38'36"-128^{\circ}53'02"$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감관총채벌레의 피해는 산과의 거리가 가까운 과원에서 많았고, 산과 가까운 과원에서는 과원의 가장자리 부분에서 심하였으며, 수관 내에서는 중부와 하부의 피해엽율이 높았다.

시설토마토에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한 허브식물의 유인효과 (Attracting effect of herbal plants for Bemisia tabaci control in a tomato greenhouse)

  • 서미혜;양창열;신용습;윤정범;최병렬;박정준
    • 환경생물
    • /
    • 제38권4호
    • /
    • pp.603-610
    • /
    • 2020
  • 담배가루이 방제는 대부분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므로 약제저항성 증가가 야기되므로, 트랩식물을 이용한 대체방제법 개발을 위해 허브식물들에 대한 담배가루이의 기주 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완주군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내 토마토온실에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허브 식물로 레몬밤, 초코민트, 로즈제라늄, 애플제라늄을 지면으로 부터 50 cm와 작물 상단부의 30 cm 위치에 각각 설치하여 담배가루이 밀도를 조사하였다. 허브식물의 설치 위치별 담배가루이 밀도를 각각 조사한 결과 레몬밤이 설치된 곳에서 높았으며 로즈제라늄과 애플제라늄은 오히려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유인제, 기피제 및 트랩식물을 포함한 허브 식물을 사용하는 담배가루이의 대체방제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둔산 도립공원 일대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Daedun Provincial Park Area, Korea)

  • 박진선;김상준;정수영;황희숙;박기쁨;신현탁;윤정원;이준우;허태임;안종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445-468
    • /
    • 2018
  • 본 연구는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대둔산 도립공원 지역의 관속식물의 분포조사를 수행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지조사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9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95과 278속 388종 3아종 38변종 5품종 434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특산식물은 닥나무,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등 11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LC등급 너도바람꽃, 태백제비꽃, 미치광이풀 등 5분류군, DD등급 토현삼 1분류군까지 총 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35분류군으로 V 등급과 IV 등급은 확인되지 않았고, III 등급 너도바람꽃, 노각나무, 단풍나무 등 9분류군, II 등급 속새, 돌양지꽃, 노랑제비꽃 등 7분류군, I 등급 관중, 개비자나무, 참느릅나무 등 19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은 애기수영, 미국자리공, 흰명아주 등 12과 30속 34종 3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도시화지수는 10.6%, 귀화율은 7.7%로 각각 나타났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경축순환자원 양분관리 (Management of Recycled Nutrient Resources using Livestock Waste in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Complex)

  • 문영훈;안병구;정성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77-184
    • /
    • 2012
  •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경축순환자원 활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고산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토양특성과 축분퇴비 소요량 등을 조사하였다. 주요작물 재배면적은 2,353 ha (벼 1,398 ha, 감 189 ha 등)이며 이 가운데 친환경 참여면적은 402.9 ha이고, 주요 축종사육은 한우 21,077, 젖소 1,099, 돼지 32,993마리 등 총 58,955 마리이었다. 경축자원화센터에 유입되는 분뇨는 한우, 돼지 각각 6,000 마리, 닭 200,000 마리 참여로 일일 32 Mg이고, 퇴비생산량은 연간 9,600톤이며, 비료성분은 T-N 1.4%, $P_2O_5$ 2.7%, $K_2O$ 2.1%, MgO 0.9%, CaO 2.5% 이었다. 친환경농업단지 내에서 소모되는 퇴비량은 6,588 Mg이었다. 친환경농업단지의 토양화학성분은 논의 경우 pH는 78.1%, 밭 58.2%, 과수원 60.3%, 비가림시설 재배지 62.1%가 적정범위였다. 유기물은 논의 경우 41.7%, 밭 46.5%, 과수원 40.5%, 비가림시설재배지 81.4%가 과잉으로 나타났다. 유효인산은 밭토양을 제외하고 64.9~91.7%가 과잉으로 나타났으며, 치환성 $K^+$, $Ca^{2+}$, $Mg^{2+}$은 과수원과 비가림시설재배지에서 53.2~70.2%가 과잉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림시설 재배지의 토양화학성은 2년차 이후에 증가폭이 컸으며, 모든 농경지의 중금속 함량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없었다. 친환경농업단지의 미생물분포는 일반농경지 보다 높았고, 호기성균의 경우 친환경농업단지의 밭과 과수원토양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