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O 분류

검색결과 2,017건 처리시간 0.035초

Coding Education Academic Achievement Analysis According to Reference Book and Type of Reading

  • Na, Daeyoung;Kim, Koon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6권12호
    • /
    • pp.323-330
    • /
    • 2021
  • 본 논문에서는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와 성향이 코딩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관련 데이터를 3가지 영역(독서, 코딩, 여가)으로 나누어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독서 영역에서는 선호도서, 선호 독서 방법 데이터 등을 수집하였고 코딩영역에서는 선행학습여부, 주요 컴퓨터 활용 작업, 코딩 학습에 주당 사용한 시간 등을 수집하였고, 여가 영역에서는 여가 활동과 주당 소비 시간을 수집하였다. 코딩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전공 학생들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선호 독서 방법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분류 및 분석하였다. 발췌독하는 학생 그룹이 코딩교육에서 가장 좋은 성취도(평균60.1)를 나타내었고, 다독하는 학생 그룹이 가장 낮은 성취도(평균48.4)를 나타내었다. 다독하는 학생 그룹은 타 독서 방법을 선호하는 학생 그룹에 비해 코딩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지만 가장 낮은 성취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폐성향과 공감-체계화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utistic features and empathizing-systemizing traits)

  • 조경자;김정기
    • 감성과학
    • /
    • 제14권2호
    • /
    • pp.245-256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폐적 성향과 공감하기 및 체계화하기능력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1에서는 대학생 355명을 대상으로 자폐스펙트럼(AQ) 척도, 공감하기(EQ) 척도, 체계화하기(SQ-R) 척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AQ 점수는 EQ 점수, D 점수(각 개인의 공감하기 수준과 체계화하기 수준의 상대적 차이)와는 부적상관을 보였으나, SQ-R 점수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자폐성향이 강할수록 공감하기 능력은 떨어지나, 체계화하기 능력과는 관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의 실험참가자의 AQ 점수에 근거하여 자폐적 성향이 높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분류한 후 자폐적성향(유, 무), 얼굴제시영역(얼굴전체, 눈, 입), 정서유형(기본, 복합)에 따라 얼굴표정읽기 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자폐적 성향이 없는 집단에 비해 자폐적 성향이 높은 집단이, 기본정서보다는 복합정서에서 과제 정확률이 더 떨어졌고 얼굴전체 영역 눈 영역, 입 영역 순으로 과제 수행이 낮았는데, 특히 눈 조건에서 자폐적 성향이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정서읽기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공감능력 얼굴표정읽기능력이 자폐적 성향과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 PDF

DEXA 측정기 간 골밀도 값 비교 (Comparison of the Values of Bone Mineral Density Between DEXAs)

  • 이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4권4호
    • /
    • pp.271-276
    • /
    • 2011
  • 산부인과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5월 30일까지 5개월간 Lunar 장비와 Hologic 장비를 사용하여 골밀도 검사를 한 환자를 40, 50, 60대 각각 50, 100, 50명 각 200명, 400명에 대한 척추 L1-L4의 T-score값을 통계적 분석을 하였으며, 정상인 4명을 두 장비에 같은 날 골밀도 검사를 한 결과와 비교 분석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장비로 검사한 평균 연령은 54.5세와 54.4세로 차이는 없었다. 이때 T-score는 Lunar 장비가 $-1.377{\pm}1.221$이며, Hologic 장비는 $-1.806{\pm}1.123$으로 Lunar 장비의 T-score가 높게 측정이 되었다. 두 장비 간 유의수준은 P=0.000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WHO의 기준에 맞추어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해 본 결과 Lunar 장비로 검사한 경우 정상으로 판정된 경우가 35%로 많은 반면 Hologic 장비로 검사한 경우는 골다공증으로 판정된 경우가 28%로 많았다. 이에 정상인 4명을 동일 장비에 검사한 경우 L1-L4의 T-score 값을 비교해 본 결과 Lunar 장비에서 T-score는 $-0.4{\pm}1.192$, Hologic 장비는 $-1.1{\pm}1.030$으로 나타나 역시 Lunar 장비의 T-score 값이 높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두 측정기 간 T-score 값이 다르므로 보정인자를 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산소운동이 금연에 참여한 여자대학생의 호기 일산화탄소 및 호흡순환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erobic Exercise on Exhaled Carbon Monoxide and Cardiorespiratory Funct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Nonsmoking)

  • 김승석
    • 산업융합연구
    • /
    • 제18권5호
    • /
    • pp.30-35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을 통한 유산소운동이 금연에 참여한 여자 대학생의 호기 일산화탄소 및 호흡순환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대상자는 D광역시 D대학 여자대학생들로 흡연을 시작한지 2년 이상 그리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자를 우선 선별한 후, 실험 참가 의사를 밝힌 총 18명을 선정하여, 금연의 서약서와 실험 동의서를 받았다. 무선배정으로 운동집단 9명, 통제집단 9명으로 분류하였으며, 정확한 운동프로그램을 설정하기 위해 최대하운동부하검사를 통해 개인별 운동강도를 설정하여 1-3주 50%HRmax, 4-6주 60%HRmax, 7-9주 70%HRmax로 설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일산화탄소의 변화는 운동집단에서 참여 전 상습흡연자 수치에서 참여 후 비흡연자 수치로 나타났으며, 통제집단 역시 금연의 효과로 비흡연자 수치를 보였다. 둘째, 호흡순환기능은 운동집단에서 최대산소섭취량, 최대심박수, 최대환기량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지만, 통제집단은 유의한 수준의 변화를 보이지 않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관류 분석 (Characteristics of Brain Perfusion in Patients of Parkinson's Disease)

  • 정영진;박민정;김재우;강도영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2권1호
    • /
    • pp.17-28
    • /
    • 2008
  • 목적: 파킨슨병 환자의 뇌혈류는 일반적으로 정상 또는 미만성의 혈류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임상 상황에서 파킨슨 환자의 뇌관류 SPECT 결과를 판독할 때 다양한 뇌혈류 양상을 보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의 뇌혈류 양상을 뇌관류 SPECT와 SP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나이, 성별, 신경심리 검사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았고, 뇌혈류 양상을 유사한 형태끼리 나누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치매가 동반되지 않은 파킨슨병으로 진단된 환자 219명(평균 $62.9{\pm}6.9$세, 남자 70명, 여자 140명)과 대조군으로 질병에 대한 과거력이 없는, 55명(평균 $61.4{\pm}9.2$세, 남자 15명, 여자 40명)을 대상으로 $^{99m}Tc$-HMPAO 뇌관류 SPECT를 실시하였고 SPM을 이용하여 환자군 정상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첫 번째로 전체 대조군에 비해 전체 환자군에서 좌측 하전두이랑, 좌측 뇌섬엽, 자측 가로측두이랑, 좌측 하두정소엽, 좌측 상두정소엽, 우측 쐐기전소엽, 우측 미상핵꼬리에 혈류 감소를 보였다. 두 번째로 성별에 따른 환자군과 정상춘의 비교에서 전반적으로 남, 여 환자 모두 좌반구의 혈류 감소가 우측에 비해 넓은 영역을 보였고, 남자 환자에 비해 여자 환자에서 좀 더 넓은 영역의 혈류 감소를 보였다. 세 번째로 나이에 따른 환자군과 정상군의 비교에서 50세 이하 환자군 에서는 주로 양쪽 후두엽, 두정엽과 좌측 측두엽에 정상인에 비해서 혈류 감소를 보였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후두엽, 두정엽의 뇌혈류는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양쪽 전두엽, 측두엽, 변연엽의 혈류 감소가 주로 관찰되었다. 네 번째로 뇌혈류가 저하되어 있는 영역을 기준으로 환자를 나누었을 때, 전두엽에 주로 감소되어 있는 환자 45명(20.6%) 측두엽에 주로 감소되어 있는 환자 38명(17.4%), 두정엽 39명(17.9%). 후두엽 40명(18.3%), 미만성으로 감소되어 있는 환자 14명(6.4%), 뇌혈류가 정상인 환자 32명(14.7%), 위의 형태로 분류하기 어려운 경우 10명(4.6%)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신경심리검사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환자들끼리 분류하여 뇌혈류를 보았을 때 신경심리검사와 뇌혈류 양상사이에서 시공간 기능 항목 외에 특별한 상관관계는 발견할 수 없었고, 다시 연령별로 환자를 분류하여 신경심리검사결과와 뇌혈류 양상의 관계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일정 부분에서 유사한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파킨슨병 환자의 뇌혈류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양한 국소적 혈류 저하의 소견을 보였고, 뇌혈류 양상에 따라 환자를 분류할 수 있었다.

비대칭 오류 비용을 고려한 XGBoost 기반 재범 예측 모델 (A Recidivism Prediction Model Based on XGBoost Considering Asymmetric Error Costs)

  • 원하람;심재승;안현철
    • 지능정보연구
    • /
    • 제25권1호
    • /
    • pp.127-137
    • /
    • 2019
  • 재범예측은 70년대 이전부터 전문가들에 의해서 꾸준히 연구되어온 분야지만, 최근 재범에 의한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재범예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판이나 가석방심사 시 재범 위험 평가 보고서를 결정적인 기준으로 채택하게 된 90년대를 기점으로 재범예측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서도 재범요인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재범예측 연구는 재범요인 분석이나 재범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에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재범 예측에는 비대칭 오류 비용 구조가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예측 정확도를 최대화함과 동시에 예측 오분류 비용을 최소화하는 연구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재범을 저지르지 않을 사람을 재범을 저지를 것으로 오분류하는 비용은 재범을 저지를 사람을 재범을 저지르지 않을 것으로 오분류하는 비용보다 낮다. 전자는 추가적인 감시 비용만 증가되는 반면, 후자는 범죄 발생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대칭비용에 따른 비용 경제성을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 비대칭 오류 비용을 고려한 XGBoost 기반 재범 예측모델을 제안한다. 모델의 첫 단계에서 최근 데이터 마이닝 분야에서 높은 성능으로 각광받고 있는 앙상블 기법, XGBoost를 적용하였고, XGBoost의 결과를 로지스틱 회귀 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s),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s),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과 같은 다양한 예측 기법과 비교하였다. 다음 단계에서 임계치의 최적화를 통해 FNE(False Negative Error)와 FPE(False Positive Error)의 가중 평균인 전체 오분류 비용을 최소화한다. 이후 모델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델을 실제 재범예측 데이터셋에 적용하여 XGBoost 모델이 다른 비교 모델 보다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보일 뿐 아니라 오분류 비용도 가장 효과적으로 낮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3년간(1998-2000년) A군 연구균 감염의 혈청학적 형분류와 역학적 특징 (Serological Analysis and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Group A Streptococci in Seoul(1998-2000))

  • 최선희;김연호;차성호;김기상;이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11호
    • /
    • pp.1368-1372
    • /
    • 2002
  • 목 적: A군 연쇄구균의 세포벽은 M단백과 T단백으로 구성되어 있고, M단백의 항원성은 현재 90여 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균의 독성과 관련이 있고 질병의 병인론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에 T단백은 항원성 분류는 연쇄구균의 역학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시내 5개 지역 병의원의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 분류를 통해 역학적 동태를 알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시내(남부, 북동부, 북부, 북서부, 북부)를 5개 지역으로 분류하여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형 분석을 시행하여 연도별 A군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와 침투성질환에서 분류된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1998년에 5개 지역에서 시행한 92례의 아동에서 A군 연구균을 분리하여 T12, T4, Non-typed(NT)가 72.2%를 차지하였고, 이중 성홍열은 7례가 있었으며 T12와 T4가 각각 3, 4례를 차지하였으며 경부임파선염 1례(T12), 편도농양 2례(T8, NT)이었다. 1999년에는 41례의 아동에서 시행하였으며 T12, T4, T1가 68%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홍열은 5례 중 T12, T4가 3례를 차지하였고 폐렴 2례(T4, T1)와 경부임파선염 1례(T8/25)를 나타내었다. 2000년도는 서울 중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시행한 83례의 아동에서 T12, T4, T1이 전체의 63.9%를 보였고 성홍열은 3례(T12, T4, T5 각각 1례)와 편도농양 T12 1례와 폐렴 NT 1례, 패혈증 T1 1례를 나타내었다. 결 론: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은 서울 내에서의 지역적 특정 분포는 없으나 T12가 감소하는 연도별 차이를 보였다. 성홍열이나 침투성 질환에서 특정 T단백의 분포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에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더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역학적 검사가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기혼여성의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 및 영향요인 검증 (Identifying Latent Classes of the SNS Addiction Tendencies in Married Women and Testing Determinants of the Classes)

  • 손보영;조효진;장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1호
    • /
    • pp.603-614
    • /
    • 2020
  • 본 연구는 기혼여성들의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잠재계층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연령, 성인애착, 소외 두려움에 대한 외적동기, 결혼만족도의 영향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SNS를 사용하고 있는 기혼여성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총 300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 되었다. 분석 결과, 기혼여성들의 SNS중독 경향성에 대한 잠재프로파일은 3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3개의 집단은 '고위험군', '잠재위험군', '저위험군'으로 세 가지 하위 영역(집착 및 금단, 과잉소통과 몰입, 과도한 소비)에서 모두 점수가 높았던 '고위험군'은 전체의 24.51%를 차지하였고, 하위 영역들에서 중간 정도의 점수를 보이는 '잠재위험군'은 44.33%로 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잠재계층 분류에 있어서 연령을 제외한 다른 모든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SNS중독경향에 특성에 따른 집단을 구분하며 집단별 특성에 따른 상담과 교육에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으며, 이후 기혼여성의 SNS중독경향에 대한 표준화된 도구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확대가 필요함에 대해 논의하였다.

Y 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내원환자의 지역분포와 부정교합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s and Trends in Malocclusion Patients from Department of Orthodontics, Colleg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 유형석;유영규;이장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67-276
    • /
    • 1999
  • 본 연구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6년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은 부정교합 환자중에서 진단용 석고모형과 진료기록부가 잘 보존되고 지역 거주지가 확실한 9159명을 대상으로 연도별 내원 환자의 성별 분포, 연령별 내원 환자의 분포, Angle씨 부정교합 분류, 제 I급 부정교합 양상의 분류 및 지역적 분포 특성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의 수가 1992년에 비해 1997년 86%가 증가하였으며 1995년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연령별 내원 분포에서 19세 이상군의 비율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춘기전 아동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성인 교정환자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Angle씨 부정교합 분류에 의한 내원 환자 분포에서 제 III급 부정교합자가 38.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제 I급 부정교합이 33.3%, 제 II급 부정교합은 28.6%의 빈도를 보였다. 4. 제 I급 부정교합자중 총생(crowding)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3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 변화에서는 돌출(protrusion)환자는 점차 증가 양상을 보여 96년에는 3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개교합과 반대교합 환자는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5. 내원 환자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서울시 환자가 전체 내원 환자의 70%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시 내원환자중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중심으로 반경 3-6km의 거주자가 32.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경 9Km이내에서 전체의 69%를 차지하였다. 4. 수평피개보다는 수직피개가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개방교합의 경향이 커질수록 치근흡수의 빈도가 높았다. 5.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에 대해서는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을 함께 나타내는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다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 PDF

대전시에 거주하는 남ㆍ녀 고등학생의 체격지수 평가 및 섭식 장애 행동 분석 (Study on the Physique Status and Eating Disorder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15-129
    • /
    • 2004
  • 본 연구는 대전시 소재 고둥학교를 대상으로 동일한 학년의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분류하여 체형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평가를 하고 섭식 장애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 장애 고위험집단을 분류해 내었다. 또한, 체형에 대한 만족도 및 체중조절 행동 및 식생활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장애 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여학생들은 유의적으로 동일 연령의 남학생에 비해(p<0.05) 자신의 체형을 실제보다 더 비만한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섭식장애 고위험 집단으로 분류된 남학생과 여학생은 2.6%와 11.4%로 나타났으며, 전체 7.2%로 분류되었다. 섭식장애 행동에는 체형에 대한 만족도, 체중 조절 경험 그리고 식생활 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여학생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p<0.001).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