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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동위원소옥소(放射性同位元素沃素)($^{131}I$)의 치료량(治療量)이 갑상선종환자(甲狀腺腫患者)의 혈액상(血液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Hematologic Effects of Radioactive Iodine($^{131}I$) Therapy on Various Thyroid Diseases)

  • 김명재;김노경;이정상;최근출;이영우;김기원;강신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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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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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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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To clarify the hematologic effects of the radioiodine ($^{131}I$) in therapeutic doses ($5{\sim}10$ mCi) on the various thyroid patients, authors studied the peripheral blood pictures of 396 goitrous patients before and after radioiodine ($^{131}I$) administrations in the Isotope Clinic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mong these 396 cases of goiters, we gave 5 to 10 mCi of radioiodine ($^{131}I$) with single or fractionated administrations. The blood pictures of peripheral blood were repeated after 3 months in 40 cases of 65 cases who had been treated with $^{131}I$. The blood pictures of non-treated thyroid patients were compared with that of normal Korean values to clarify any difference between normal and goiter. The blood pictures of hyperthyroid patients treated with $^{131}I$ therapy were compared with the blood pictures of non-treated thyroid pati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1) The incidence according to type: Toxic diffuse goiter: 35.4% Nontoxic nodular goiter: 29.7% Euthyroid: 13.8% Nontoxic diffuse goiter: 12.6% Hypothyroidism: 4.3% Thyroiditis($\bar{s}$ subacute form): 1.8% Toxic nodular goiter: 1.4% Malignancy: 1.0% 2) Age incidence: The range of distribution was 11 to 71 years. The peak incidence was found in the 4th decade of life. $80.6{\sim}82.6%$ of those 396 cases were found among the 3rd, 4th and the 5th decades of life. 3) Sex incidence: Sex ratio of male:female was 1:7.8. 4) The most outstanding findings in peripheral blood before treatment were decreased erythrocyte count and hemoglobin value in all types of thyroid diseases, especially in. the cases of hypothyroidism and thyroiditis. Hook worm-infested patien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rythrocytes and hemoglobin values from those of other hook worm free patients. 5) Total leukocytes count was within normal range. Differential count of W.B.C. showed increased percentile of lymphocyte in diffuse toxic goiter and thyroiditis. 6) 39 cases of diffuse goiter treated with $^{131}I$ toxic showed amelioration in the anemia and restoration to normal range of lymphocyte count in association with increased percentile of neutrophiles 3 months after administration, except a case of toxic nodular goiter. One can observe anemia in slight degree, and increased lymphocytes count in hypothyroidism. Therapeutic dose of radioiodine ($^{131}I$) does not result any residual effect on the hematopoietic function. Radioiodine ($^{131}I$) therapy resulted in improvement of thyroid function in association of amelioration of pevious abnormal blood pictures. 7) Authors did not observe any myxedema resulted from radioiodine therapy during the 3 months period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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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2. 호남지방(익산)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2. Honam region(Iksan))

  • 서성;김원호;이준희;박태일;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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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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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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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전북 익산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26{\sim}5$월 1일, 유숙기는 5월 중순,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6.66{\sim}10.47$톤, 평균 ADF는 $31.64\%$, NDF는 $62.2\%$였고, 5품종 중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 및 성숙이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역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7.51{\sim}11.96$톤, 평균 ADF는 $30.6\%$, NDF는 $60.1\%$였다. 호밀은 출수기가 4월 26일경이었으며, 초장이 140cm 내외로 개화 이후 도복이 심하였고, 개화기 건물수량은 17.26톤으로 많았으며, 사료가치는 ADF $38.6\%$, NDF $65.5\%$로 가장 낮았다. 중만생 IRG는 출수가 늦어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며, 조생 IRG는 4월 30일에 출수 되어 개화기 전후(5월 중순경) 수확이 유리하고, 개화기 기준 건물수량은 10.77톤, ADF $31.6\%$, NDF $59.2\%$로 양호하였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호밀, 보리, 조생 IRG, 밀로 추정되었다.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보리(알보리)와 조생 IRG, 6월 상순으로 벼 이앙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5월 하순 수확도 가능하면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밀이 권장되었다.

석회(石灰)의 시용(施用)과 가리추비량(加里追肥量)에 관한 연구(硏究) (Effect of Potassium Application Time on Rice Plant under The Limed Condition)

  • 오왕근;김태순;한강완;박찬호;김성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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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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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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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석회(石灰)의 시용(施用)과 가리(加里)의 기추비량(基追肥量)과의 관계(關係)를 밝히기 위(爲)하여 갈색(褐色) plastic pot에 수도(水稻) 밀양(密陽)21호(號)를 심어서 시기별(時期別)로 생육(生育) 상황(狀況)을 관찰 조사하는 동시(同時), 토양(土壤)과 식물체(植物體)를 분석(分析)하고 또 식물체(植物體)의 건물중(乾物重) (정조중포함(正租重包含))을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무석회집구(無石灰集區)에서 보나 석회집구(石灰集區)에서 영양생육(營養生育)이 양호(良好)한 편이였으며 가리(加里)가 기추비(基追肥)로 분시(分施)되었을 경우 후자(后者)에서 정조(正租) 수량(收量)이 높았다. 2. 무가리구(無加里區)에서는 이앙(移秧) 약(約)20일후(日后)까지 생육(生育)이나 가리(加里)의 함량(含量)이 타구(他區)와 비슷했으나 그 이후(以后)에 차이(差異)가 크게 벌어져서 수확기(收穫期)에 가서는 타구(他區)의 몇분의 1에 불과(不過)하였고 정조수량(正租收量)도 매우 적어졌다. 이 경향(傾向)은 석회집구(石灰集區)에서 더 심(甚) 하였다. 3. 무석회집구(無石灰集區)에서는 가리(加里)의 기비량(基肥量)이 많을수록 증수(增收)하여 전량(全量)을 기비(基肥)로 했을 때 최다정조(最多正租) 수량(收量)이 되었는데 석회집구(石灰集區)에서는 가리(加里)의 기비량(基肥量)이 $\frac{2}{3}$이상(以上)이 되고 추비량(追肥量)이 줄면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 가서 식물체(植物體)의 가리함량(加里含量)이 낮아지고 분벽자당(分蘗子當) 생산능력(生産能力)이 떨어져서 저수(低收)가 되었다. 특(特)히 추비(追肥)없이 전량(全量)을 기비(基肥)로 했을 때는 더 심(甚)하여 무가리구(無加里區) 정도(程度)의 정조수량(正租收量)밖에 생산(生産)하지 못했다. "pot 재배(栽培)이었기 때문에 무추비(無追肥)의 피해(被害)는 더욱 컸던 것 같다 ". 4. 가리(加里)의 흡수(吸收) 장해(障害)를 빨리 심(甚)하게 유발한 가능성(可能性)이 있는 조건(본시험(本試驗) 무석회집구(無石灰集區)와 같은 조건(條件))하(下)에서는 가리(加里)의 기비량(基肥量)을 많이 해야하며 석회집구(石灰集區)에서와 같이 吸收障害(흡수장해)를 가져올 염려(念慮)가 적으면서 가리(加里)의 절대량(絶對量)이 부족(不足)한 조건하(條件下)에서는 상당량(相當量)의 가리(加里)를 기비(基肥)로 시용(施用)하는 동시(同時) 일부(一部)를 추비(追肥)로도 시용(施用)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5.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 가리함량(加里含量)이 높은 벼가 평균풍건중(平均風乾重)이 무거운 분벽자(分蘗子)(수확기(收穫期))를 만들고 더 무거운 분벽자(分蘗子)가 정조(正租) 생산능력(生産能力)(정조(正租)/짚 중량비(重量比))이 커서 더 많은 정조(正租)를 생산(生産)하였다. 6. 식물(植物)의 생육(生育)이 왕성(旺盛)한 시기(時期)(7월(月)29일(日) 이내(以內))에는 토양(土壤)의 E. C값과 벼의 가리(加里) 흡수량간(吸收量間)에는 정상관(正相關)이 있었다. 이로 보아 영양생장기말경(營養生長期末頃)에는 가리(加里)의 추비량(追肥量)을 많이해도 무방(無妨)할 것이며 이때 충분량(充分量)을 추비(追肥)하는 것이 식물체(植物體)의 가리함량(加里含量)을 높여서 증수(增收)하는 방법(方法)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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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관리 양돈농가의 번식성적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actors affecting on Reproductive traits of the Pig Farms managed by EDP System)

  • 김효선;김병우;김현철;이길왕;하정기;전진태;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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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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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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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farm, type of sow Landrace${\times}$Yorkshire, LY; Yorkshire${\times}$ Landrace, YL; Yorkshire${\times}$Yorkshire, YY and multi-cross bred sow, MBS), parity, farrowing year, farrowing season and mating method on reproductive traits such as total number born per litter, number of born alive per litter, number of weaned per litter, number of mummified per litter, number of stillbirth. The Reproductive Records of 3,387 litters from January, 1999 to September, 2002 were obtained from four pig farms managed by Electronic Data Processing(EDP) system. Reproductive performances for two types of F1 Sows(YL and LY) were estimated as 11.34${\pm}$0.266 and 11.57${\pm}$0.263 heads for total number of born per litter, 10.56${\pm}$0.216 and 11.81${\pm}$0.251 heads for number of born alive per litter, and 10.05${\pm}$0.131 and 9.96${\pm}$0.153 heads for number of weaned per litter, respectively. These records are significantly higher(P〈0.05) than those of YY and MBS. However, number of mummified per litter, number of stillborn per litter, number of dead by diarrhea per litter, number of dead by other reasons during lactating period per litter and estrus interval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ypes of sows. There were more total number of born per litter and number of weaned per litter in year 2001 than other year. As year passed, number of dead by crush per litter, number of dead by diarrhea per litter and number of dead by other reasons during lactating period per litter reduced from 0.18${\pm}$0.023 to 0.07${\pm}$0.022 head, 0.12${\pm}$0.21 to 0.02${\pm}$0.020 head and 0.43${\pm}$0.041 to 0.22${\pm}$0.040 head, respectively and weaning rate increased from 0.94${\pm}$0.005% to 0.97${\pm}$0.005%. The total number of born per litter and number of born alive per litter were higher(P〈0.05) in the case of mating twice than mating once. The number of weaned per litter, number of mummified per litter and number of stillborn per litter were not significant(P〈0.05) between mating methods. Estrus interval was shorter on the occasion of twice artificial insemination(5.24${\pm}$0.153days) than twice natural mating(6.51${\pm}$0.466days).

오만둥이(Styela plicata)의 항유전독성 및 대장암 억제효과에 관한 연구 (Antigenotoxic and Anticarcinogenic Effects of Styela plicata)

  • 서보영;김정미;이승철;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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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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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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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만둥이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수산식품으로써 찜 또는 찌개류로 조리하여 널리 이용하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오만둥이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기능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오만둥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유전독성 활성을 in vitro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또한 대장암에 대한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DMH로 대장암을 유발한 SD 쥐를 이용하여 오만둥이를 경구투여한 후 DNA 손상 및 ACF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총항산화능은 모든 추출물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동결건조 한 추출물에서는 메탄올, 에탄올(0.225, 0.219 mM) > 물(0.179 mM) > 아세톤(0.150 mM)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선한 오만둥이에서는 메탄올 추출물(0.215 mM)이 가장 높은 항산화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met assay에서는 모든 추출물이 $H_2O_2$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항한 DNA 손상억제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동결건조 한 오만둥이에서 메탄올 추출물의 억제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혈구의 DNA 손상정도는 대조군에 비해 DMH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손상정도가 증가한 반면, DMH+S. placata군에서는 DMH를 주입한 군에 비하여 손상정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CF의 생성수치가 DMH군에 비하여 DMH+S. placata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오만둥이는 in vitro 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유발한 쥐에서도 항산화 및 항암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오만둥이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기능성식품 소재로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OLETF 쥐에서 칠면초와 세발나물의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 (The Effects of Several Halophytes on Insulin Resistance in Otsuka Long-evans Tokushima Fatty Rats)

  • 조정용;;박선영;박경희;배동근;김소영;김행란;함경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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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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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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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염생식물인 칠면초와 세발나물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OLETF쥐는 CCK-1 수용체의 결함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을 걸쳐 제 2형 당뇨병이 유발되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진행되는 10주령부터 28주령이 될 때까지 칠면초와 세발나물을 18주 동안 섭취시켰다. 염생식물식이군들의 체중이나 공복혈당 변화는 식이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Oral glucose tolerance test에서 염생식물 섭취가 당 내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그 혈당 변화를 면적으로 환산하였을 때 각 식이군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혈중 insulin 및 HbA1c 수치는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adiponectin 수치는 높고 leptin과 ghrelin 수치는 낮았으나 현저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세발나물식이군의 혈중 중성지질과 총 cholesterol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낮았다. 혈중 지질산화물 함량은 각 식이군 간 유의차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염생식물식이군에서 더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NF-${\kappa}B$ p65는 지방조직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발현량을 보였다. 또한 두 염생식물식이군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의 negative regulator인 $pIRS1^{Ser307}$의 발현량은 대조군에 비해 더 낮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칠면초와 세발나물은 생후 성장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OLETF쥐의 인슐린 저항성을 현저하게 줄여주지는 못하였으나 그 개선 효과는 있는 것으로 시사되며, 두 염생식물의 급여 기간을 늘려 제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섬세한 검토가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가리쿠스와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의 혈중롤레스테롤 및 체중감소 효과 (Lowering Effects in Plasma Cholesterol and Body Weight by Mycelial Extracts of Two Mushrooms: Agaricus blazai and Lentinus edodes.)

  • 권미향;권석태;권석형;마민숙;박영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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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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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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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가리쿠스와 표고버섯 균사체에서 분리한 단백다당류 (A-PBP, L-PBP)의 체중과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효과를 흰쥐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투여방법은 L-PBP(Group I), A-PBP(Group II), chitosan(Group III), 상기 3종 혼합물(Croup IV)및 Group IV에 식이섬유혼합물의 첨가된(Group V) 5가지 실험군으로 구성하여 다이어트 소재를 구성하였다. 흰쥐의 경우는 정상사료 공급하에 액상으로 1일 1회, 성인여성은 정상식사 후 캅셀 화하여 1일 2회 복용시켰다. 마우스 투여 12일 후부터 L-PBP와 A-PBP로만 구성된 Group I, II에서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키토산만으로 구성된 Group III은 이들보다. 낮은 효과를 보였으며, Group IV 및 V에서는 더 높은 체중감소를 나타내었다. 여성성인의 경우, A-PBP 와 L-PBP를 복용한 4주 째부터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8주 째부터는 혈청 총콜레스테를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LDL-콜레스테롤이 현저하게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키토산의 경우 버섯 다당류들 보다 다소 낮은 효과를 보였으나, Group I, II와 유사하게 LDL-콜레스테롤의 감소가 현저하였다. 버섯 단백다당류들과 키토산 및 시판 식이섬유 혼합물을 혼합 투석시 (Group IV, V), Group I, II에서보다 체중이 효과적으로 감소되어 실험 8주 째에 각각 11.8%와 12.8%의 체중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혈중지방 특히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의 감소에 있어서도 현저한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아가리쿠스와 표고버섯 단백다당류가 식이섬유로서 콜레스테롤 흡수저해와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여 비만과 고지혈증의 예방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새우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속성 멸치액젓의 제조 (Preparation of Accelerated Salt-fermented Anchovy Sauce Added with Shrimp Byproducts)

  • 김혜숙;양수경;박찬호;한병욱;강경태;지승길;서윤언;허민수;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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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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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5-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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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새우 가공부산물(두부, 갑각 및 꼬리)을 이용한 멸치 액젓의 발효기간 단축 및 기호성 개선에 의한 고품질의 속성 멸치 액젓을 제조할 목적으로 새우 가공부산물을 마쇄 하고, 이를 멸치 마쇄물에 0$ \%$, 10$\%$, 20$\%$ 및 30$\%$를 각각 첨가한 다음 숙성 중 이들의 이화학적 특성, 효소학적 특성 및 수율 등을 검토하였으며, 아울러 이를 토대로 최적 숙성기간 및 첨가량의 구명을 시도하였다 새우 가공부산물의 첨가량에 관계없이 숙성 중 수분함량 및 pH의 경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조단백질 함량, 휘발성염기질소 함량, 갈변도 및 수율의 경우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염도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아미노질소 및 아미 노질소/총질소는 숙성 중 새우 가공부산물 0$\%$ 및 10$\%$ 첨가 제품의 경우 270일째까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새우 가공부산물 20$\%$ 및 30$ \%$ 첨가 제품의 경우 180일째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액젓 중의 endoprotease와 exoprotease 활성 및 gel filtration의 결과,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멸치액젓은 저분자화 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새우 가공부산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하였다. 새우 가공부산물 첨가 멸치액젓의 최적 숙성기는 무첨가 및 10$\%$ 첨가 제품의 경우 270일, 20$\%$ 및 30$\%$첨가 제품의 경우 180일로 판단되어, 새우 가공부산물의 경우 멸치액젓의 제조시 발효촉진제로 사용 가능하리라 판단되었다.

연화제 첨가가 우렁이 중간수분식품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Addition of Tenderizer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Intermediate Moisture-apple snail(Cipangopaludin chinensis malleasta) Products)

  • 양한술;천지연;김병철;강성원;정창호;허호진;조성환;최성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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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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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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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에서는 기능성이 풍부한 우렁이를 가공하여 중간 수분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일반적인 건조제품의 특성인 단단한 조직감을 개선하고자 먼저 우렁이를 천연조직 연화제들을 첨가한 침지액에 침지한 후 냉풍건조를 이용해 반건조 우렁이를 제조하고 이들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Glycerol을 연화제로 첨가한 경우 전단력의 감소와 더불어 수분함량 및 수분활성도의 감소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었던 반면, 키위나 파인애플을 첨가한 경우는 전단력은 감소한 반면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SDS-PAGE 분석 결과, 키위나 파인애플의 단백질 분해효소들이 근원섬유단백질 구조를 붕괴시킴으로 결과적으로 전단력이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왔음을 확인하였다. 기호도면에서는 glycerol의 경우 첨가하지 않은 것보다 다소 향상되었으나 키위나 파인애플에 비하여 그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와 파인애플의 경우는 과일이 지니는 독특한 맛과 향이 전반적인 제품의 풍미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이 함유하는 효소에 의한 근원단백질 붕괴에 의한 조직감 향상은 이들 연화제가 가지는 또 다른 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우렁이를 이용한 중간수분 식품 제조시 파인애플을 5%수준으로 사용하는 경우 상당한 기호도를 가지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중간수분식품의 일반적 특성인 단단한 조직감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춘추(春秋)』왕력(王曆)① - 송대(宋代) 이후 춘추력수(春秋曆數)의 개월(改月)·개시(改時) 논의에 대한 소고(小考) (『Chūn-qiū』Wáng-lì(『春秋』王曆)① - A Study on the Discussion of 'the Changes in the Names of Months and a Season(改月改時)' in the calendar of 『Chūn-qiū(春秋)』 since Song(宋) Dynasty)

  • 서정화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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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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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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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춘추(春秋)" 경문(經文)에서는 기월법(紀月法)으로 '춘왕정월(春王正月)'의 표현 방식을 썼으며, 동짓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그때부터 3개월을 춘(春)이라 명명하였다. 이러한 "춘추(春秋)"왕력(王曆)에 대해 그것의 월호(月號)와 계절명을 공자가 바꾸어 기록한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송대(宋代) 이래로 '공자(孔子)의 개월(改月) 개시(改時)' 설(說), '공자(孔子)의 불개월(不改月) 개시(改時)' 설, '공자(孔子)의 불개월(不改月) 불개시(不改時)' 설 세 가지의 서로 다는 주장들이 있게 되었다. 첫 번째 설은 호안국(胡安國)과 채침(蔡沈)이, 두 번째 설은 정이(程?)와 주희(朱熹)가 언급한 것이다. 세 번째 설은 그 주창자가 명대(明代) 이후에 두드러지기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인 인물로 왕수인(王守仁)을 들 수 있다. 그들 모두 자신들 주장의 근거를 고경(古經)과 유교 전적의 기록들 속에서 찾고 있는데, 동일한 기록을 가지고 서로 다른 주장의 근거로 삼은 경우도 보인다. 공자의 이른바 '춘추필법(春秋筆法)'과 '술이불작(述而不作)'은 존왕사상(尊王思想)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공자가 "춘추"의 저자라고 가정한다 해도, "춘추(春秋)"의 역수(曆數)에서 정말로 공자가 개월(改月)이나 개시(改時)를 감행하였을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은 공자의 "춘추" 역수 개입과 관련한 설들은, 사실상 당대(唐代)까지는 대립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