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sual Acuity Difference

검색결과 61건 처리시간 0.023초

한국군 비정시자용 안경의 보급체계 분석 (Analysis of the Eyeglasses Supply System for Ametropes in ROK Military)

  • 진용갑;구본엽;이우철;윤문수;박진태;이항석;이교은;임현성;장재영;마기중
    • 대한시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579-588
    • /
    • 2018
  • 목적 : 대한민국 비정시 군인의 안경 청구 및 보급체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군에서 제공되는 비정시 군인용 안경의 청구 및 보급체계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비정시 군인 37명을 대상으로 평소 착용하는 일반안경의 굴절력을 기준으로 보급된 파편방호용 및 방독면용 내부 장착안경의 굴절력과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교정시력이 1.0 이하인 대상에게 완전교정을 실시하고 교정시력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현 청구 및 보급에 따른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력관리 전문 인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결과 : 비정시 군인에게 보급되는 안경은 입대할 때 착용한 안경의 굴절력과 동일하게 복제되었다. 37명의 비정시 군인에게 보급된 일반안경, 파편방호용 및 방독면용 내부 장착 안경의 등가구면굴절력은 각각 $-3.47{\pm}1.69D$, $-3.52{\pm}1.66D$$-3.55{\pm}1.63D$였으며 완전교정 등가구면굴절력은 $-3.79{\pm}1.66D$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일반안경, 파편방호용 및 방독면용 내부 장착 안경에 의한 원거리 고대비 및 저대비 교정시력(logMAR)은 각각 $0.06{\pm}0.80$, $0.21{\pm}0.82$, $0.15{\pm}0.74$, $0.34{\pm}0.89$$0.10{\pm}0.70$, $0.22{\pm}0.27$이었으며, 완전교정 후에는 각각 $0.02{\pm}1.05$, $0.10{\pm}0.07$, $0.09{\pm}0.92$, $0.26{\pm}0.10$$0.04{\pm}1.00$, $0.19{\pm}1.00$으로 증가하였다. 일반안경과 방독면 안경의 저대비 시력을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안경의 청구, 제작 및 보급은 각각 5 단계로 구성되며, 최초 청구로부터 보급까지 약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비정시 군인의 안경 보급체계는 1) 굴절검사 체계의 결여, 2) 청구부터 보급까지 소요시간이 길고, 3) 보급 안경의 굴절력이 정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관리 인력의 굴절력 측정에 대한 전문지식의 교육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안경처방 표준체계의 도입과 시력관리 전문 인력의 확보가 필요할 것이다.

실내 공간 내에서 한국인 청년의 하루 중 눈물층 변화 (The differences of tear film for young Korean of a day indoor space)

  • 오현진;이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11호
    • /
    • pp.535-540
    • /
    • 2012
  • 본 연구는 동일한 공간 내에서 동일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젊은 성인들의 눈물 상태를 조사하여, 하루 동안 눈물의 변화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지원 대상안 중 예비 검사와 하루 중 두 번의 검사에 모두 참여하고, 눈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만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으며, 정위상태이며, 교정시력이 성인이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없는 0.8 이상이고,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수평방향이고, 강주경선 곡률반경이 수직방향인 대학생 37명(5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안에 대하여, 나안시력, 굴절이상도, 각막 곡률반경, 쉬머테스트,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다. 쉬머테스트 결과 쉬머 용지가 눈물의 수성층에 의해 적셔진 양은 오전 중에 $16.0{\pm}7.0mm$이었으며, 일과 후에는 $14.1{\pm}7.1mm$로 줄어 들었다. 눈물막 파괴 검사로 각막의 건조점이 나타나는 시간은 오전 중에 $11.3{\pm}0.6$초이었으며, 일과 후에는 $12.1{\pm}0.9$초로 늘어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경기지역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안경원 창업교육 요구도 (A Request for Optical Shop Startup Education of Ophthalmic Optics Students in Kyung-gi region)

  • 이옥진;김상모;정세훈;이승원;윤경한;김상기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23-29
    • /
    • 2009
  • 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안경원 창업교육 요구도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경기도 소재 3개 대학의 안경광학과 재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SPSS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94.4%)은 창업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원 창업교육 요구도는 89.9%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창업교육 희망경로는 학교의 특강형식과 외부특강을 선호하였으며 연령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창업교육 항목의 중요도는 '안경원 장소선정을 위한 자료 및 전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경원 장소선정을 위한 자료 및 전략'과 '안경테, 렌즈, 콘택트렌즈 구입정보'의 중요도는 시력교정의 여부(p<0.001, p<0.05)와 안경사친인척 유무(p<0.05, p<0.001)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안경원 고객관리 및 홍보방안'의 중요도는 시력교정의 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결론: 경기지역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안경원 창업교육 요구도는 매우 높았으며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창업교육이 요구된다.

  • PDF

버니 다초점인공수정체의 임상적 효용성 (Clinical Efficacy of Bunny Multifocal Intraocular Lens after Cataract Surgery)

  • 조명호;박재영;박병건;이종수
    • 대한안과학회지
    • /
    • 제59권12호
    • /
    • pp.1129-1136
    • /
    • 2018
  • 목적: 백내장수술 후 다초점인공수정체인 BunnyLens $MF^{(R)}$를 삽입한 환자의 수술 전과 수술 후 근거리 및 원거리에서의 시력교정에 관한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백내장으로 진단을 받고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ReSTOR^{(R)}$를 삽입한 39안을 대조군, BunnyLens $MF^{(R)}$를 삽입한 26안을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총 65안을 분석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1주째, 8주째, 24주째의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과 난시, 구면렌즈대응치, 대비감도를 비교하고, 두 군 간의 수술 후 임상적 유용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 모두에서 술 전에 비해 술 후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 구면렌즈대응치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05),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수술 후 원거리 및 근거리 평균 시력과 난시, 대비감도는 대조군과 실험군은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면렌즈대응치의 평균실제오차는 $ReSTOR^{(R)}$와 BunnyLens $MF^{(R)}$는 수술 24주째, 각각 $-0.17{\pm}0.50D$, $-0.34{\pm}0.52D$였고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백내장수술 후에 삽입되는 다초점인공수정체인 BunnyLens $MF^{(R)}$는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에서 $ReSTOR^{(R)}$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정시안을 기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ReSTOR^{(R)}$에 비해 BunnyLens $MF^{(R)}$가 근시의 경향을 보였다.

성인 정상안의 눈물 안정성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tear film stability for normal eyes in adults)

  • 오현진;두하영;심상현;최선미;오승진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 /
    • 제6권4호
    • /
    • pp.85-91
    • /
    • 2016
  • 성인 정상안 48안을 대상으로 눈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 또는 교정시력이 0.8 이상이며,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7.40~8.40mm 영역에 있으며, 각막난시가 1.00D 미만이며, 정위상태를 대상안으로 선정하였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약 6시간 이상의 차이를 두고 눈물의 질적 상태 평가를 위하여 눈물경검사와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눈물의 양적평가를 위하여 쉬르머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눈물경 검사 결과는 유동무늬는 12안(25%), 청색과 백색 컬러프린지는 12안(25%), 갈색과 청색 컬러프린지는 10안(21%)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패턴의 차이가 없었다. 눈물막파괴시간은 오후에 1.2초 더 길어졌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정상적인 건조점 발생시간으로 나타났다. 쉬르머테스트는 오전 중 10mm 이하이었던 대상안은 오후에 2.0mm 만큼 줄어들었다. 콘택트렌즈의 안전한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낼 수 있고, 눈물의 상태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리정보체계를 이용한 눈 건강수준의 시각적 분포도 (The Visual Distribution Map Based on the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for Ocular Health State)

  • 김효진;김희진;박창원;이은희;김희주;류정묵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493-498
    • /
    • 2014
  • 목적: 한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지역별 시력 분포를 나타내는데 대표적인 시각적 분포기법인 지리정보체계(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를 활용하였다. 방법: 2009년부터 2011년도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 기반 단면 연구로 디자인하였다. 나안시력의 정보가 제공된 만 13~18세의 총 1,04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자가 549명(52.3%), 여자가 500명(47.7%) 이었다. 지역은 전국을 16개 시도로 구분하였고, 각 지역별 평균 시력을 활용하였다. 공간분석 방법으로 GIS 기법을 활용하여 지역별 시력수준의 격차를 나타내었다. 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안시력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지역별 남학생과 여학생 그룹의 평균 시력은 16개 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고등학생의 지역별 시력 격차를 시각적 분포기법으로 나타내고자 GIS를 이용하여 지도화 하였다. 결론: 지역별 시력의 격차를 나타내는데 GIS 기법은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분포도를 제공하였다.

단안 구면 끝점검사의 반복성 검증 (Repeatability of Monocular Spherical Endpoints Test)

  • 김상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209-213
    • /
    • 2012
  • 목적: 검영법, MPMVA법(maximum plus maximum visual acuity), 적녹이색법, 크로스실린더법의 단안 구면 끝점검사 반복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3.0세의 남녀 20명(40안)을 대상으로 4가지 검사법(검영법, MPMVA법, 적녹이색법, 크로스실린더법)으로 끝점 구면굴절력을 측정하였다. 일주일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Bland-Altman plot 분석을 이용하여 검사-재검사 간 반복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각 검사법의 검사-재검사 평균은 검영법이 가장 적은 -0.03 D이었고, 적녹이색법이 가장 큰 -0.19 D이었다. 검사-재검사의 95% 일치도 상/하한선은 검영법이 가장 좁았고 크로스실린더법이 가장 넓었다. 각 검사안의 검영법 끝점값과 다른 세 검사법의 끝점값을 비교하였을 때 전체 검사안의 ${\pm}0.25$ D 이내 오차 비율은 MPMVA법 85%, 적녹이색검사 80%, 크로스실린더법 24%로 나타났다. 결론: 검영법의 반복성이 가장 높았으며, 검영법, MPMVA법, 적녹이색법은 단안 구면 끝점검사를 위한 적합한 검사법으로 나타났다.

7세부터 9세 사이의 한국인 어린이의 굴절 이상 (Refractive Error in 7-9 Year-old Korea Children)

  • 김덕훈
    •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 /
    • 제2권3호
    • /
    • pp.203-208
    • /
    • 2014
  • Purpose. To analysis the refractive error in 7-9 year-old Korea children. Methods. From July 2013 to June 2014, two hundred eighty two subjects were performed in refraction test using the Auto-Refractometry. Results. The refractive error by spherical equivalent among all subjects was myopia 47.58%, emmetropia 42.35%, astigmatism 32.33%, and hyperopia 8.76%. Myopia was more common in female than males although the difference was not statically significant. The axis of astigmatism was with the rule in 65%, against the rule in 31.5%, and oblique in 3.5% There was a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7 year and 9 year of male in the spherical equivalent power(p=0.010). Also there was a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7 years and 9 years of female in the spherical equivalent power(p=0.036). However, there was not a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male and female in spherical equivalent power(p>0.5). Conclusions. In this study, myopia was the most common refractive error. On the other hand, The prevalence of the axis of astigmatism was the with- the- rule. The spherical equivalent of refractive error was similar results between male and female. However The refractive error was different style with aging. these data suggested that the analysis of the refractive error at young children can provide the information of useful diagnosis for the correction of visual acuity.

VDT를 이용한 굴절검사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Refraction at Video Display Terminal)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49-53
    • /
    • 2000
  • 컴퓨터를 이용하여 굴절검사를 하기 위하여 모니터에서 출력한 영상시표를 제작하고자 영상시표와 한식표준시력표, Chart Projecter에서의 시표의 크기 및 시력을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시표의 문자나 숫자에서 각각 다른 인식 차가 있었으며 시시력표에서 시표의 크기가 글자에 따라 다르게 제작하여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글과컴퓨터사의 "솔체"글자모양으로 제작된 시력 0.1의 시표는 문자시표에서는 "가"는 69 mm "그"는 66 mm 숫자시표의 "7"은 57 mm. "2" "3"는 60 mm. "4" "5" "6" "9" "8" 숫자는 63 mm의 크기로 조사되었다. 2. 영상시표와 한식표준시력표, Chart Projecter에서의 시력을 비교 결과 영상시표의 시력이 가장 낮았다. 3. 양안 분리시표는 Chart Projecter와 비교하여 양안 분리 및 프리즘렌즈에 의한 시표의 변화는 모두 동일하게 조사되었으나 한글의 이용과 더 다양한 디자인의 시표 제작 할 수 있어 효과적인 굴절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PDF

대학생에서 멀티포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근거리 시기능 유용성 (Near Visual Performance of Multifocal Contact Lenses in University Students)

  • 정우철;김수현;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51-60
    • /
    • 2011
  •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근거리에서 낮은 가입도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시기능과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고 양안 교정시력이 20/20(1.0) 이상인 대학생 26명(남자 6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단초점렌즈와 낮은 가입도(Low addition)의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2주 착용한 후, 시기능검사는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 입체시, 대비감도,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버전스 용이성, 근거리 선명시역을 측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반적 만족도와 선호도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양안으로 검사한 원거리와 근거리의 시력은 2가지 렌즈를 착용한 경우 모두 20/20 이상이었다. 원거리와 근거리 입체시, 대비감도와 버전스 용이성은 멀티포컬과 단초점 소프트렌즈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양안으로 측정한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그리고 근거리 선명시역은 전반적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 후 단초점렌즈보다 우수하였다. 설문조사는 근거리작업과 관련된 항목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 원거리와 관련된 항목에 단초점렌즈를 선호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근거리 작업과 관련된 시기능 유용성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가 더 좋았기 때문에 단초점 콘택트렌즈보다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선호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이 장시간 근거리 시생활하는 대학생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